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넘 신나요”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넘 신나요”    더보기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넘 신나요”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 월요일은 휴장 초등학생 이하 무료 입장… 홈페이지 예약 매주 토요일 매직 벌룬쇼, 물총 싸움 등 공연     ▪이용시간 ☞오는 8월 24일(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휴장) ☞매일 3회차 운영, 회차당 최대 1천500명 입장  ▶1회 10:00∼12:00, 2회 12:30∼14:30, 3회 15:00∼17:00   ▪예약방법 ☞홈페이지(www.wlsland.com) 또는 현장 접수 링크 걸어주세요!!! https://www.wlsland.com/   ▪주차장 안내 ☞임시주차장1(270여 대)(인라인스케이트장) ☞임시주차장2(200여 대)(연꽃단지 옆 공터) ☞제8주차장(10여 대) 뜟제9주차장(20여 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15분 매직 벌룬쇼 공연 등     지난 7월 29일 개장한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폐쇄됐던 물놀이장이 올해 새롭게 문을 열면서 그동안 인근 경남 지역까지 ‘원정 물놀이’를 떠나야 했던 구민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물놀이장은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제9주차장 옆)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9천㎡(2천722평) 규모를 자랑한다. 주요 시설로는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회전물썰매, 조립식풀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매점, 탈의실, 샤워실, 의무실, 냉방쉼터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15분에는 매직 벌룬쇼와 물총 싸움, 저글링 공연 등을 선보인다. 운영은 오는 8월 24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안전과 청결관리 등을 위해 1∼3회로 나눠, 1회는 오전 10∼12시, 2회는 낮 12시 30분∼오후 2시 30분, 3회는 오후 3∼5시에 회차당 최대 1천500명 씩 입장 가능하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홈페이지(www.wlsland.com)을 통해 하면 되고, 현장에서는 500명에 한 해 접수한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멀리 나가지 않아도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과(☎310-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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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상구, 부산 최초 ‘돌봄전담부서’ 신설
사상구, 부산 최초 ‘돌봄전담부서’ 신설 사상구, 부산 최초 ‘돌봄전담부서’ 신설
2025년 9월 1일자로 조직개편 단행 ‘통합돌봄’ 본격화… ‘돌봄 1등 도시’로   사상구가 부산 최초로 ‘돌봄정책과’를 신설해 돌봄 행정의 새 전환점을 연다.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사상구는 지난 7월 24일 돌봄정책과 신설을 골자로 한 `부산광역시 사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하고, 오는 9월 1일 조직개편과 함께 `돌봄정책과'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령이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의료·요양 등 다양한 돌봄 자원을 통합하고,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신설되는 돌봄정책과는 ▲돌봄기획팀 ▲돌봄지원팀 ▲찾아가는복지팀 ▲주거복지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별도의 인력 증원 없이 기존 인력을 재배치해 추진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 1등 도시 사상구'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감사실(☎310-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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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행복나눔 우리 동· 단체 소식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행복나눔 우리 동· 단체 소식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2일 독거 어르신 돌봄 프로젝트 `삼.행.시(삼락과 함께 행복한 시간)' 일환으로 상반기에 생일 맞은 어르신 17명에게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생신밥과 생일케이크, 꽃다발과 재능기부 공연 등을 펼쳤다. 모라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7월 14일 불결지 정비와 유휴부지 2곳에 초화를 심는 `친환경 정원마을, 게릴라 가드닝'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조성된 화단을 꾸준히 가꾸고, 자투리 공간을 발굴해 초록빛 마을 조성에 힘 쓸 예정이다.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9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과 홀로 어르신 가구 등 45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풍기를 조립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덕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8일 취약계층 25세대를 방문해 미숫가루·두유가 담긴 여름 간편 보양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안부를 살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2일 모덕유치원에서 어린이 90여 명을 대상으로 `多함께! 多같이!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민의 다문화 존중 강의와 베트남 전통 등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괘법동 괘법동 봉사단체 복지사랑방 회원 30명은 7월 14일 공간이 협소해 옆 건물로 옮기게 된 협화경로당의 이전 청소를 도왔다. 회원들은 찜통 더위 속에서도 가구를 옮기고 구석구석 청소를 도맡으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감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8일 공모형 특화사업 `감식초(감전동 식물집사 초등학교) 그린마을 프로젝트' 3학년 과정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엄궁동 화훼단지를 견학하고 원예 체험을 통해 녹색 생활을 실천했다. 주례1동 7월 3일 홀로 어르신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달콤한 인생, 달콤한 시간 함께 해! 주례!'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한식 디저트를 함께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례2동 지난해 부산광역시 주민자치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동으로 선정된 주례2동을 동래구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40여 명이 방문해 유후지 정비, 냉정샘, 공동체 체험프로그램 공간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주례3동 7월 2일부터 조양경로당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DAY'를 실시한다. 어르신들에게 노인 복지 제도 안내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과 여름철 건강 수칙을 교육했다. 학장동 학장동 생활문화운동본부 위원 및 동 직원들은 7월 7일 `녹색정원도시 사상 만들기'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0명의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반려식물을 무료로 나눠주고,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각 손실 저소득 난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 지원사업을 펼친다. 7월 8일 청각 검사와 전문 상담 및 착용 체험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보청기(개당 15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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