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의 ‘새해 소망트리’ 점등…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사랑과 행복의 ‘새해 소망트리’ 점등…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사랑과 행복의 ‘새해 소망트리’ 점등…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제 며칠 남지 않은 2013년 마무리 잘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사상구가 11일 괘법동 광장로 명품가로공원에 설치한 높이 9m의 새해 소망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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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30 사상비전, 주민대표 의견 수렴
2030 사상비전, 주민대표 의견 수렴 2030 사상비전, 주민대표 의견 수렴
  창조일꾼 르네상스팀 연구과제 발표   2030 사상구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창조일꾼 사상르네상스팀의 연구과제 발표회도 열렸다. 사상구는 12월 18일 오후 3시 구청 신바람홀에서 직원, 구의원, 주민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사상구 장기발전계획 수립용역’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발전연구원 박상필 책임연구위원이 용역 추진배경과 구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상의 미래상과 발전전략, 부문별 계획 등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 활동가 등 주민대표들과 대학교수, 부발연 연구원들은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20일 오후 4시30분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는 제3기 창조일꾼 사상르네상스팀‘2013 하반기 연구과제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캠핑 인 삼락, 점핑 인 사상’(브랜드가치창출팀), ‘신(新)발 거리를 걷다’(공단르네상스팀), ‘사상(四象) 무지개가 뜬다’(창조도시개발팀), ‘교통약자를 위한 씽씽차량 대여운행’(웰빙복지팀) 등 4가지 연구과제를 차례로 발표한 뒤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이 진행됐다.                   기획감사실 (☎310-40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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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5분 자유 발언 - 학장천 정비공사 중단 위기… 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5분 자유 발언 - 학장천 정비공사 중단 위기… 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5분 자유 발언 - 학장천 정비공사 중단 위기… 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장인수 구의원    (학장, 엄궁동)     본 의원은 446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주례동 주학교에서 낙동강 합류부까지 4천130m 구간에 대한 치수·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장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제때 제대로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학장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지난 11월 5일 MBC에 ‘학장천 정비공사 중단위기’, 11월 8일자와 11월 11일자 국제신문에 ‘예산 싹뚝… 서부산권 하천정비 장기화, 막혀버린 학장천은 거대한 하수구’ 등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국비 지원 추세로는 2015년 이후에도 약 297억원을 더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공사기간도 계획했던 것보다 몇 배 더 늘어난다”고 말하고, “단기간 내 많은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애초 준공일자를 무리하게 설정한 것”이라고 무책임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학장천 고향의 강 사업’이 국비 삭감으로 지연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언제까지 공사에 따른 고통을 감내해야 하느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낙동강 유입 지천인 학장천을 생태하천으로 꾸미는 ‘고향의 강’ 사업을 4대강의 후속사업으로 판단하여 내년도 국비 지원을 대폭 줄인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행정 탓에 애꿎은 주민들만 공사 장기화로 소음, 분진,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데다 상권도 위축되고 있으므로 국·시비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민과 약속한 일자에 맞추어 사업을 마무리해야 하겠습니다.따라서 우리 구에서는 초미의 관심사항임에도 가만히 앉아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지 말고 이런 주민들의 안타까운 실정을 감안하여, 감을 직접 따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부산시와 국토교통부,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계획대로 2015년까지는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가예산에 최소한 50억원 이상 증액 편성될 수 있도록 발품을 팔아서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단편적인 예로, 지난 2007년 부산시와 법무부가 부산구치소와 교도소 통합이전지로 강서구 화전공단을 선정하고 양해각서까지 체결하고도 아직까지 추진하지 못하는 것을 거울로 삼아 ‘학장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이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되어, 주민이 희망과 미래를 얘기하는, 꿈과 행복이 가득한 사상을 가꾸어 가도록 다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첫째, 치수보다는 친수에 중점에 두어 하천을 위한 하천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하천이 되었으면 합니다. 둘째, 예산이 제때 투입되어 주민과 약속한 당초의 계획대로 2015년 준공일자에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셋째, 해결책이 있음에도 장기표류하고 있는 부산구치소 이전과 같은 전례를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끝으로 올 한해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연말연시 지역 현안사항을 비롯한 계획한 주요시책들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무탈하게 잘 견뎌내고, 온정이 널리 퍼져 모든 구민과 직원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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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사랑 듬뿍 담은 김장김치 1만포기 나눠드렸어요
사랑 듬뿍 담은 김장김치 1만포기 나눠드렸어요 사랑 듬뿍 담은 김장김치 1만포기 나눠드렸어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사랑과 희망을 전합니다.” 차가운 겨울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눠주는 따스한 손길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데다 배추·무 등 김장재료가 풍작을 이뤄 그 어느 해보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풍성했다. 12개 동별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주민단체는 물론 다문화가족, 경찰, 교직원, 대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관과 성당, 교회, 사찰 등에서도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가 따스한 정과 함께 나눠줬다. 올 겨울 사랑의 김장 나눔은 다음과 같다. 삼락동   12월 5일  김장김치 360포기 나눔모라1동  12월 6일  김장김치 390포기 나눔모라3동  12월 6일  김장김치 3,000포기 나눔덕포1동  12월 6일  김장김치 360포기 나눔덕포2동  12월 6일  김장김치 360포기 나눔괘법동   12월 12일 김장김치 610포기 나눔(이마트 250포기 후원)감전동   12월 4~5일 김장김치 900포기 나눔(새벽시장부녀회 500포기 후원)주례1동  12월 4일  김장김치 600포기 나눔(사랑나누기회 240포기 후원)주례2동  12월 3일  김장김치 360포기 나눔주례3동  12월 6일  김장김치 530포기 나눔학장동   12월 5일  김장김치 360포기 나눔엄궁동   12월 6일  김장김치 700포기 나눔신라대   12월 5일  김장김치 1,200㎏ 지역아동센터 등 12곳 나눔엄궁농산물도매시장  12월 4일 김장배추 7,500포기 후원        자치행정과 (☎310-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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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사상구 구석구석 한눈에 다 보네
사상구 구석구석 한눈에 다 보네 사상구 구석구석 한눈에 다 보네
CCTV 통합관제센터, 연중무휴로 24시간 꼼꼼히 살펴봐       이렇게 상세하게 나타나는지 몰랐네요, 자세하게도 나타나네, 구석구석 다 보이네! 설마? 진짜로 밤새도록 봅니까? 참 다양한 반응들이지만 한결같이 안심하는 눈치입니다. 이런 반응은 사상구 생활공감 모니터단 뿐만 아니라 사상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사람들이라면 생각했던 것 보다 선명한 화질에 작은 차량의 번호판까지도 알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누구나 나타내는 반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상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9월 5일 개소식을 가진 뒤 지금까지 그 짧은 시간 동안 참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무려 396대의 CCTV가 쉬는 시간 없이 밤낮으로 살피고 감시를 한다고 하는데 불법 쓰레기 투기는 물론 불법 주정차는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그 무엇보다 박수를 치며 환영할 일은 우리 동네의 치안에 대해 한시름 놓아도 될 만큼 구석구석 살피고 있습니다. 실제로 작은 도난 사건의 범인을 잡는데 공훈을 세우기도 하고, 어두운 밤거리나 우범지역의 거리가 CCTV 하나 달았을 뿐인데 사람들의 생각이나 반응은 안심하고 다녀도 될 정도로 주변생활이 달라졌다고 할 만큼 활약이 대단합니다. 사상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을 비롯해 경찰관들이 365일 밤낮으로 CCTV를 살피며 어떤 사고나 사건이 발생하거나 모니터 상에 수상한 점이 나타나면 그 즉시 관련기관에 통보합니다. 관찰하는 CCTV도 방범용과 어린이 보호용, 주정차 위반용 등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는데 그 어떤 용도이던지 우리 생활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혹시 아직도 보이지 않는다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생각하시나요? 여기에 주차하면 불법이지만 괜찮겠지 생각하시나요? 아직도 사상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세요? 우리 사상구에는 구석구석 다 살펴보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있습니다.                                    황 은 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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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사상건축상 최우수에 ‘Trace Valley’ 등 3작품 선정
사상건축상 최우수에 ‘Trace Valley’ 등 3작품 선정 사상건축상 최우수에 ‘Trace Valley’ 등 3작품 선정
    제2회 사상건축상 최우수 작품에 ‘Trace Valley’(사진)와 ‘틈’, ‘송(松) 빛을 품다’ 등 세 작품이 선정됐다. ‘Trace Valley’는 최위환·유상태 등 동서대 건축설계학과 학생 5명의 공동 작품으로 낙후된 사상공업지역을 지식산업센터 및 지원시설 등을 갖춘 사상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안에다 사상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가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松) 빛을 품다’는 양금영·정진우 등 경남정보대 건축과 학생 3명의 작품으로 백양산의 소나무와 낙동강의 강물이 어우러진 덕포백양공원에 대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신라대 건축학과 김영훈 학생의 ‘틈’도 사람과 자연, 그리고 건물의 틈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모라1동 통합주민센터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호평을 받았다. 세 작품을 포함해 모두 14점이 입상작(최우수 3, 우수 3, 장려 5, 입선 3)으로 선정됐으며, 31점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17일 열렸으며, 26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건축과 (☎310-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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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잊지 못할 ‘대덕여고 새내기 1년’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잊지 못할 ‘대덕여고 새내기 1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모의고사·내신시험피구대회·체육대회사회탐구대회 입상대덕제 합창곡 열창     날씨가 무척 차가워지고 벌써 2013년의 마지막을 코앞에 두고 있다. 2013년에는 대덕여고 1학년 7반 학생들이 처음 만났고, 추억에 남을 좋은 일도 많았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일어난 잊지 못할 큰 일 5가지를 간추려본다. 3월 4~5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 학생들이 처음 만났던 날이다. 서로 이름도 잘 알지 못한 채 같은 방에서 지냈지만, 첫 만남부터 갖가지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였다. 모의고사·내신시험 : 내신시험 때마다 서로 모르는 문제와 풀이를 가르쳐주며, 점점 성적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11월 모의고사에서 7반이 우수 진보상을 받았다. 5월 14일~16일 피구대회·체육대회 : 피구대회에서 다른 반과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지고 말았다. 하지만 릴레이경기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했다. 체육대회를 계기로 더욱 끈끈한 우정을 쌓았다. 12월 2일 사회탐구대회 입상 : 6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 사회탐구대회에서 우리 7반에서만 무려 5팀이 상을 받았다. 특히 7반의 ‘대단한 상상력’팀은 우수상을 차지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12월 13일~대덕제 준비 : ‘Must Have Love’ 라는 합창곡으로 19~20일 열린 대덕제에 참가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이밖에 학생들은 “신입생으로서 들어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지나가서 섭섭하다”(이가영) “2014년에 민증(주민등록증) 나와서 기쁘다. 내년에 수학여행도 간다”(한유림) 라는 말로 2013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4년을 기대했다. 청소년기자  서 해 든 (대덕여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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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 창단 1주년 새해 1월23일 다누림홀서 정기연주회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 창단 1주년 새해 1월23일 다누림홀서 정기연주회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 창단 1주년 새해 1월23일 다누림홀서 정기연주회
    창단 1주년을 맞는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이 새해 1월 23일 저녁 7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합창단은 이날 박희정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하모니로 ‘오 샹젤리제’, ‘소중한 사람’, ‘아름다운 나라’ 등 10여 곡을 들려준다. 또 사상여성합창단과 창원시립합창단 여성중창단 등이 찬조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초 62명의 단원으로 힘찬 첫발을 내디딘 소년소녀합창단은 1월 24일 다누림홀에서 창단식 및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갖고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또 4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단원들을 보강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에 매진해온 합창단은 10월 12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사상강변축제 개막 축하무대에서 맑고 고운 목소리로 멋진 화음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우리 구 대표로 11월 2일 제19회 부천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 첫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하고, 제3회 을숙도 소년소녀 합창대축제(11월 30일)에서 합창의 향연을 펼치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문화홍보과 (☎310-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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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새해 1월말까지 희망 2014 이웃돕기성금 모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새해 1월말까지 희망 2014 이웃돕기성금 모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새해 1월말까지 희망 2014 이웃돕기성금 모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사랑을 전하는 ‘희망 2014 이웃돕기성금 모금캠페인’이 20일 오후 2시 괘법동 르네시떼 앞 광장에서 펼쳐졌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 캠페인에 주례고운어린이집 원아들을 비롯해 주민, 기업인, 르네시떼 상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성금을 기탁했다. 사상구 여성자원봉사회는 따뜻한 단팥죽과 차를 제공하고 거둔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 기탁자들은 사랑의 열매 마스코트 ‘열매돌이’와 사진을 찍고,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즐겼다. 새해 1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성금 모금운동에 참여할 주민은 구청(복지정책과)과 12개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임시접수 창구에 기탁하거나, ‘계좌번호 : 부산은행 298-01-000014-9  예금주 : 사상구청’으로 입금하면 된다. 한편 사상구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민·단체·기업의 후원을 받아 노후주택 집수리를 비롯해 난방유, 이불, 겨울외투, 전기장판 등을 전해주는 ‘에너지 나눔 뱅크 사업’도 펼치고 있다.               복지정책과 (☎31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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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칼럼 - 성인 예방 접종
건강칼럼 - 성인 예방 접종 건강칼럼 - 성인 예방 접종
      송 영 권    좋은삼선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나이가 들면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여러 가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게 됩니다. 특히 만성질환자나 면역 저하자는 감염성 질환 발병 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져 사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염력이 높은 감염성 질환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예방접종’입니다. 성인들에게도 필수적인 예방접종이 있지만 독감과 B형 간염 백신을 제외하고는 접종률이 높지 않아 좀 더 관심이 필요합니다. 흔히 독감으로 알려져 있는 계절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의 항원 변이 때문에 매년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높고 감염 시 발열, 인후통, 기침 등의 증세가 심하며 폐렴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행 시기 전인 매년 10~12월경에 접종하는 게 효과적이며 혹시 접종시기를 놓쳤을 경우 늦게라도 맞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알균에 의한 폐렴은 아직도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접종률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폐렴알균 백신은 65세 이상에게 우선적으로 권고되고 있으며 65세 미만이라도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 대상이 됩니다. 폐렴알균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평생 면역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파상풍 백신처럼 어릴 때 접종을 받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추가 접종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파상풍은 오염된 상처 등을 통해 감염이 되며 심할 경우 근육 마비나 기도 폐색으로 인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영유아 시기 기본 접종을 받았던 20세 이상 성인도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백신으로는 대상포진 백신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지만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며 증세도 심합니다. 수두를 일으켰던 바이러스가 잠복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약화되었을 때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데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시 발병률 감소와 함께, 발병하더라도 통증 및 합병증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50세 이상 성인이 접종 대상이며 1회만 접종하면 됩니다. 이외에 A형 간염, B형 간염, 풍진, 수두는 접촉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 대해 항체 검사를 해서 항체가 없을 경우 접종을 받아야 하며 수막알균 백신은 군입대 예정자나 해외 유행지역 여행 시 접종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백신은 고열이 나거나 과거 백신 접종 후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가 아니면 접종이 가능하지만 백신마다 금기나 주의사항이 있기 때문에 진료 및 상담 후에 접종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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