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강변축제 대성황 사상강변축제 대성황 더보기
사상강변축제 대성황
  25만 사상구민의 대동 한마당잔치인 사상강변축제가 큰 성황을 이뤘다. ‘미래로 나아가는 新나는 사상’이라는 주제로 10월 12~13일 이틀간 삼락생태공원과 명품가로공원, 르네시떼 특설무대,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펼쳐진 제13회 사상강변축제에 8만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스프레와 모자 콘테스트, DJ페스티벌 등 새로운 프로그램에 청소년과 주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 ‘참여형 축제’라는 평을 들었다. 축제는 12일 오후 2시 700여 명으로 이뤄진 대규모 행렬이 신명나는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시작됐다. 취타대를 비롯해 갖가지 화려한 모자를 쓴 14개 팀과 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프레 행렬 등이 2시간 동안 행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코스프레 팀은 거리에서 어린이들과 한데 어울려 사진을 찍기도 했다. 거리퍼레이드에선 괘법동이 대상을, 모라1동이 최우수상을, 감전동과 학장동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기사·화보 문화면에 계속〉

포토갤러리

  • “구치소 이전, 약속 이행하라” 강력 촉구 “구치소 이전, 약속 이행하라” 강력 촉구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 탁구대회 개최 탁구대회 개최
  • ‘실버 나가수’ 행사 ‘실버 나가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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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예의 ‘제19회 모범구민상’ 시상
영예의 ‘제19회 모범구민상’ 시상 영예의 ‘제19회 모범구민상’ 시상
  사상구는 제19회 모범구민상 수상자로 장경준 씨 등 6명을 선정해 10월 12일 열린 사상강변축제 개막식 때 시상식을 가졌다. 봉사상을 받은 장경준(51·괘법동) 씨는 낙동강 환경정화 활동과 철새 먹이주기, 독도와 낙동강 생태탐방 등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상 수상자 김말순(61·학장동) 씨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로어르신 돌보기, 생일상 차려드리기, 다문화가족 자매결연 지원사업 등을 적극 실천해왔다. 효행상 이성문(55·감전동) 씨는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팔순 노모와 이웃의 홀로어르신을 극진히 모셔 주위로부터 칭찬이 끊이지 않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에이로 소속 김상철(36·주례3동) 씨는 성실함과 탁월한 직무능력으로 동료들의 신임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신나는 일터 만들기에도 힘써 근로상을 받았다. 애향상을 받은 양창우(76·모라1동) 씨는 모라복지회를 설립해 지역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온 힘을 쏟아 왔다. 애향상 수상자 김명겸(78·괘법동) 씨는 9인의사연구제단 추모제 봉행과 당산제 주관에 힘써오면서 노인복지에도 각별한 열정을 쏟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치행정과(☎3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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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의원칼럼 - 부산시, 생산인구 감소 대책 마련해야
의원칼럼 - 부산시, 생산인구 감소 대책 마련해야 의원칼럼 - 부산시, 생산인구 감소 대책 마련해야
  심재환 구의원(삼락, 덕포1·2동)   부산지역 대부분의 자치구·군에서 인구감소, 산업쇠퇴, 주거환경 악화 등 도시 쇠퇴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국토교통부는 △인구감소 △산업 쇠퇴 △주거환경 악화지역 등 세 가지 요건 중 두 개 이상을 충족하는 지역을 ‘쇠퇴도시’(쇠퇴진행 지역. ‘성장하는 도시’와 대비되는 개념)로 선정하고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56.1%인 128곳을 쇠퇴 진행지역인 ‘쇠퇴도시’로 분류했다. 부산의 경우 16개 자치구·군 중 75%인 12곳에서 쇠퇴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2곳은 금정구, 동구, 동래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서구, 수영구, 연제구, 영도구, 중구다. 특히 금정구와 동래구, 부산진구, 연제구, 서구 등 5곳은 인구감소, 산업쇠퇴, 주거환경 악화 등 ‘쇠퇴도시’의 3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등 도시 쇠퇴 진행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핵심생산인구 감소 현상이 심각한 것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고령화율이 높은 부산은 핵심생산인구 감소 현상이 다른 지역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올해 1분기 부산의 25~49세 경제활동 인구는 93만9천명으로 지방 통계가 시작된 1999년 3분기(118만9천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5월 말 현재 부산인구는 357만9천명으로 집계됐는데, 전출 연령은 20대(32%)와 30대(27%)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 때문에 20~30대 청년층의 역외 전출이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시는 인구 감소와 관련한 대책으로 지난해를 ‘인구증가 원년’으로 설정하고, 전면 무상보육정책과 연계한 출산장려시책을 확대하고 20~30대의 전출을 막기 위해 기업유치활동 강화, 청년 창업 활성화,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 여건 확충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20~30대 생산가능인구 비중의 하락은 노동공급 감소와 생산성 향상 저하 등으로 경제성장률과 1인당 소득증가율 저하로 이어져 투자율 하락→자금수요위축→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 가격 하락으로 연결되는 고리가 형성될 가능성이 많다.일본의 경우 1990년대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69.7%로 최고점에 달했을 때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면서 장기침체에 돌입했다. 미국도 2005년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67.2%로 정점에 이른 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다가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에 직면하게 됐고, 스페인도 2005년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68.7%로 최고점에 이른 이후 2008년 부동산버블이 붕괴, 2012년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이처럼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필연적으로 부동산 침체와 금융시스템의 불안정을 가져오고, 이에 따른 소득감소와 소비감소로 이어져 산업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부산시는 도시 성장과 경쟁력이 인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인구감소에 따른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 최상의 대책은 생산인구 감소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대책이 주로 출산율 제고였는데, 이것만으론 한계가 있다. 대안으로 여성과 고령층 인력의 활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성과 고령층 인력만 제대로 활용해도 향후 생산인구 부족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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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우리 동 단체 소식 10월호 1
우리 동 단체 소식 10월호 1 우리 동 단체 소식 10월호 1
삼락동   ●사상사랑나누기봉사회(대표 박수철) 집수리 봉사활동. 회원들은 9월 29일 저소득 주민이 사는 집 2곳을 찾아가 장판과 벽지, 화장실 변기를 새것으로 바꿔주고 장롱과 이불, TV 지원.● ㈜금강화학 이웃돕기. 경로당 5곳과 저소득 주민 10세대에 온누리상품권과 성금(100만원 상당)을 후원. ●건강한 삼락 환경 지키기 캠페인. 삼락중학교(교장 김성홍) 학생과 교사·학부모 등 80여 명은 10월 24일 오후 4시 자전거를 타고 삼락중학교를 출발, 사상경찰서까지 행진하면서 삼락천 환경보호 활동에 주민과 공장의 동참을 호소.●제17회 청년회 경로잔치. 오는 27일 오전 11시~오후 2시 삼덕초등학교에서 어르신 500여 명에게 식사 대접하고, 초청가수 공연 예정.   모라1동   ●10월 14일 저녁 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교육 실시.●마을의 번영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모라당산제 19일(음력 9월 15일) 봉행.●㈜다소니 뮤직소사이어티, 24일 어울림공원에서 찾아가는 기업런치콘서트 개최. ㈜일산전자 근로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색소폰 연주와 민요 감상.   모라3동   ●제1회 미소가 아름다운 사진전, 10월 8~11일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 4개월간 사진 801점을 접수받아 다문화가족과 어르신,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담긴 작품 50점을 선정해 전시했으며, 1천여 명이 관람. 또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작품을 공모해 오는 11월 21일 모라주공아파트 110동 옆 놀이터에서 제2회 미소가 아름다운 사진전 개최 예정.  ●10월 15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간담회 개최.   덕포1동   ●부산그린트러스트, 9월말부터 10월말까지 한 달간 덕포디딤돌센터에서 어울누리뜰 조성사업 추진.●행복마을 추진위원회, 10월 15일~31일까지 4차례에 걸쳐 행복마을 CI 만들기 작업에 참여.●동민 화합체육대회, 오는 11월 3일 사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 예정.   덕포2동   ●9월 26일 저녁 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족·외국인근로자 등 33명과 간담회 개최.●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10월 21일 승학산에서, 11월 5일 백양산에서 숲속 체험 활동.●10월 24일 오전 11시 산골머슴과 갯마을 회타운 앞에서 장애인 복지증진대회 개최.   괘법동   ●괘내마을, 제1회 마을만들기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10월 4일 부산시장 표창 받음.●새마을부녀회, 10일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치를 담가 홀로어르신 20명에게 전달.●제4회 한마당 축제, 오는 27일 창진초등학교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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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갈맷길 걷기와 숲속 음악회의 멋진 만남
갈맷길 걷기와 숲속 음악회의 멋진 만남 갈맷길 걷기와 숲속 음악회의 멋진 만남
    우리 사상구에는 부산과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는 멋진 백양산이 있다. 10월 5일 이곳 백양산에서 열린 ‘2013 갈맷길 걷기대회’는 신라대학교 운동장에서 징소리와 함께 시작됐다. 휴일 아침 삼삼오오 모여든 시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그 동안 모아둔 마음속 이야기를 자연에서 풀어 놓기도 하고, 이웃사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기도 했다. 회색의 콘크리트 빌딩 속에서 어떤 계절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그저 일기예보와 수은주만으로 알던 절기를 백양산에 피어있는 들꽃들을 보며 잠시 잊고 지낸 요즘 계절의 꽃도 기억해보았다. 백양산 전망대에선 낙동강 건너 황금 들녘을 바라보며 가을이 차츰 깊어가는 것도 알게 됐다. 쉬엄쉬엄 오르며 송골송골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닦을 때 쯤 들려오는 통기타 소리는 이제껏 걸으며 눈으로 만끽하는 자연에다 귀까지 호사를 누리는 것 같았다. 더욱이 걷기대회의 끝을 알리는 곳에서 펼쳐진 ‘가을 숲속 음악회’는 자연을 느끼고 사랑하는 모두에게 주는 ‘상’처럼 느껴졌다.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국악그룹 ‘도시락’의 퓨전민요와 가야금 병창, 그리고 금관 5중주의 멋진 하모니까지… 숲속을 무대로 자연을 배경삼아 1시간가량 진행된 가을음악회는 유명한 예술극장이 부럽지 않았다. 황 은 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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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희망+ 채용박람회, 30일 구청서 개최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희망+ 채용박람회, 30일 구청서 개최
구인·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희망+ 채용박람회’가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사상구청 지하 1층 신바람홀에서 열린다. 이 채용박람회엔 구직자 1천여 명과 80개(간접 참여 55개 포함) 구인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특별채용 희망기업 5개사와 여성 특별채용 희망기업 5개사도 참여할 계획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직자들은 이날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신분증·참가신청서·이력서 등을 제출하고,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을 보면 된다. 또 직업선호도 검사와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구직자들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메이크업 코너’, 이력서 제출용 사진을 찍어주는 ‘얼짱 사진관’도 마련되며, 사회적기업 홍보관, 다문화 홍보관도 운영된다. 이 채용박람회는 사상구와 고용노동부, 원스톱취업지원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고,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삼산거주외국인지원협회,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등이 후원한다. 지역경제과(☎310-4612, 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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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다양한 주제·뜻 깊은 활동의 결실, 대덕여고 사회문제 탐구대회 호평
다양한 주제·뜻 깊은 활동의 결실, 대덕여고 사회문제 탐구대회 호평 다양한 주제·뜻 깊은 활동의 결실, 대덕여고 사회문제 탐구대회 호평
  최근 대덕여자고등학교 제12회 사회문제 탐구대회 1차 수상자가 발표됐다. 우수작 6팀, 장려상 14팀 등 모두 20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는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적 분석 능력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시행됐다. 1~2학년 2명이 한 팀을 이뤄 모두 63팀이 참가, 실력을 겨뤘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주제를 자유롭게 정했지만, 문제를 세밀히 분석하고 알맞은 해법을 찾느라 골머리를 앓았다. 1학년 곽다경 학생은 “다른 팀의 주제를 보며 우리가 몰랐던 사회문제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1학년 이가영 학생은 “친구와 함께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의 실체에 대해 알게 돼 굉장히 뜻 깊었다”며 뿌듯해했다. 오는 10월 31일엔 ‘보아뱀’, ‘참깨빵’, ‘대단한 상상력’ 등 우수작 6팀이 많은 학생과 선생님 앞에서 발표한다. 발표력에다 논문 작성 점수를 더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우수작’은 생활기록부에 기록되고, 대덕여고 교지에도 실릴 예정이다.                    청소년기자  서 해 든 (대덕여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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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3 수험생에 록 뮤지컬 ‘RENT’ 선물
고3 수험생에 록 뮤지컬 ‘RENT’ 선물 고3 수험생에 록 뮤지컬 ‘RENT’ 선물
  11월 14~15일 저녁 다누림홀서 무료 공연   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뮤지컬 무대가 마련된다. 사상문화원과 동의대학교 음악학과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저녁 7시30분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록 뮤지컬 ‘렌트(RENT)’를 공연한다. 록 뮤지컬 ‘렌트’(조나단 라슨 작사·작곡·극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작품이다.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으로 인한 갈등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지치지 않는 희망을 록과 탱고, 발라드, R&B 등으로 잘 담아내고 있다. 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공연해 토니상 4개 부문(작품상, 음악상, 각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을 맡은 동의대 음악학과는 2006년 대학종합평가 음악학 부문에서 최우수의 영광을 안았으며, 2011년엔 록 뮤지컬 ‘그리스’를, 그리고 2012년엔 뮤지컬 ‘페임’을 잇따라 무대에 올려 호평 받았다. 이번 공연은 고3 수험생이면 누구나 전화 예약(☎316-9111)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상문화원은 “이번 뮤지컬 공연은 수능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감성을 충족하는 문화생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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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얼씨구 대동놀이’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은 ‘25만 구민의 화합 물결’ 넘실
‘얼씨구 대동놀이’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은 ‘25만 구민의 화합 물결’ 넘실 ‘얼씨구 대동놀이’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은 ‘25만 구민의 화합 물결’ 넘실
   ‘사상강변축제 대성황’ 기사 1면에서 계속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과 부산YMCA 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멋진 화음으로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특히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바람의 유령’ 등 히트곡을 잇따라 부르자 10대 소녀 팬들이 박수치며 환호하는 등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어 삼락 DJ페스티벌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13일에는 ‘구민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거리극(명품가로공원), 평생학습&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사상 에코 힙합 페스티벌, 제3회 사상나가수 경연대회(초청가수 태진아·콸라 등), 얼씨구 대동놀이 등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잇따라 펼쳐졌다. 평생학습&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에선 주례3동이 최우수상을, 모라1동과 괘법동이 우수상을, 학장동과 엄궁동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사상나가수 경연대회<T브로드 낙동방송 26~27일 오후 2시 방송 예정>에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님은 먼 곳에’를 애절하게 부른 강예은(엄궁동) 양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박혜진(주례1동) 씨가 최우수상을, 김은희(엄궁동) 정미숙(덕포1동)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나가수대회에 이어 축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얼씨구 대동놀이’가 진행되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이웃과 손에 손을 잡고, 뱃노래에 맞춰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면서 ‘함께하는 우리’임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번 축제에선 유명 게임이나 만화의 캐릭터와 같은 의상을 입고 따라하는 퍼포먼스인 ‘코스프레 페스티벌’과 경연방식으로 진행된 모자 페스티벌이 큰 화제를 모았다. 명품가로공원을 아름답게 수놓은 LED아치조명과 거리극 공연, 도그 쇼도 인기를 끌었다.사상문화원은 “주민들의 적극 참여로 이번 축제가 그 어느 때 보다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가 됐다”며 “내년 제14회 축제 땐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사상문화원(☎316-9111) 문화홍보과(☎310-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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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칼럼 - 가을철의 불청객, 소아 쯔쯔가무시병
건강칼럼 - 가을철의 불청객, 소아 쯔쯔가무시병 건강칼럼 - 가을철의 불청객, 소아 쯔쯔가무시병
  권 은 영좋은삼선병원소아청소년과 과장     선선한 가을바람과 높고 푸른 하늘이 가을 나들이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최근 캠핑, 가을 운동회나 가을 소풍 등으로 아이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야외활동을 다녀온 1~3주 후 갑자기 열, 오한, 두통, 몸살 등의 증상이 생기고, 몸에 붉은 색의 발진이 나타나 팔다리로 퍼진다면 ‘쯔쯔가무시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쯔쯔가무시병’을 일으키는 쯔쯔가무시균은 쥐 같은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유충 속에 잠복했다가 초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쥐에서 빠져 나온 털 진드기가 벗어놓은 옷이나 돗자리를 통해 사람에게 달라붙어 물게 되면 쯔쯔가무시균이 체액을 통해 인체에 들어와 감염됩니다. 체내로 들어온 쯔쯔가무시균은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발열과 혈관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쯔쯔가무시병의 잠복기는 1~3주 정도이며 초기에는 오한이나 발열, 두통 등으로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어서 기침이나 구토, 근육통, 복통 및 인후염이 동반되어 전신에 발진과 가피(부스럼딱지)가 나타납니다. 털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직경 5~20㎜ 정도의 검은색 가피가 형성 되는데, 이는 쯔쯔가무시병의 진단에 있어 임상적으로 가장 중요한 소견입니다. 가피는 주로 사타구니 근처나 겨드랑이, 오금 등 피부가 겹치는 부위에 자주 생기나, 두피나 배꼽처럼 찾기 어려운 곳에 숨어 있는 경우도 있어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소아의 증상은 성인과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남아에서 호발하며 발열이 주 증상이며, 두통이나 근육통은 드뭅니다. 발진은 모두 나타나고, 특히 홍역양 발진이 얼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가피도 대부분에서 발견됩니다. 질병 경과 중에도 간질성 폐렴을 포함한 합병증이 드물고, 혈액 검사도 정상인 경우가 많으며, 치료에 대한 해열기간도 짧아 대부분 성인에 비해 가벼운 경과를 보입니다. 쯔쯔가무시병의 임상적 진단은 하루 이상의 발열과 최근 수주 이내에 감염 가능성이 있는 들이나 산 등의 지역에 노출된 병력이 있으며 림프절 종대, 반점 구진상의 피부발진과 특징적인 가피 등의 이학적 소견이 동반된 경우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쯔쯔가무시병 환자에서 발진이나 가피가 동반되지 않은 경우도 종종 발생하므로 임상증상만으로 쯔쯔가무시병을 진단하기 어려울 땐, 혈청학적 진단 방법, 유전자 검출법이나 배양법으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은 항생제로 치료하며 일반적으로 5~7일 치료가 권장됩니다. 치료 효과는 빨라 항생제를 투여하면 보통 48시간 이내에 해열이 됩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므로 풀밭에 앉거나 누워서는 안 되며, 빨래 등을 풀밭에 널지 말아야 합니다. 야외 활동 전엔 긴 소매 옷과 바지를 착용해야 하며, 야외 활동 후엔 반드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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