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우리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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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우리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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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이 2019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캠페인에 참여할 주민과 기업, 단체는 구청(복지정책과 ☎310-4342)과 12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임시접수창구에 성금을 기탁하면 됩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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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 사상구, 구글맵 활용 준설지도 빅데이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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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구글맵 활용 준설지도 빅데이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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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준설작업 구간 한눈에 파악… 침수 예방사업에 반영, 예산절감 효과 등 기대
사상구는 최근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구글맵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준설지도’를 구축했다.
‘준설지도’는 지난 5년간 실시한 준설작업 구간을 각종 데이터와 함께 구글 지도상에 입력해 제작했다.
지도상에 복개구조물 준설, 용역준설, 자체준설 등을 실시한 구간을 연도별, 월별, 날짜별로 구분해 기간, 위치, 물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전산화된 준설지도는 도식화된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다, 관련 업무 담당자들과 공유도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도 있다.
또 장소 및 시간 정보를 시각화해 준설위치와 일자를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대량 정보를 누적 관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도상에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측구의 구조적 문제, 외부적 요인, 반복 민원이 잦은 지역의 원인 등을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CCTV 등 정밀장비를 동원하면 더욱 세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분석·가공된 정보는 각종 침수예방사업에 반영될 수 있고, 민원 발생에 앞서 선제적으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준설지도 구축을 시작으로 싱크홀, 침수예방, 도로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빅데이터 구축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의 공개 여부는 조례 등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안전과(☎310-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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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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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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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폭설이 내렸을 때 대형 청소차량에 장착한 제설기(위 사진)와 트럭에 탑재한 염화칼슘 살포기로 제설하는 방법을 시연하는 장면.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합시다.”
사상구는 폭설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제설기와 살포기 등 제설장비를 차량에 장착(탑재)하여 작동법을 시연하는 등 겨울철 각종 장비를 점검했다.
제설기는 청소차량(16톤)과 건설차량(5톤, 1톤)에 장착하고, 살포기는 1톤 트럭에 탑재해 장비를 시연했다. 모래주머니와 염화칼슘 등 겨울철 각종 제설장비도 점검했다.
특히 경사로가 심한 지역과 응달지역의 적사함 상태를 점검했으며, 학교 주변에는 적사함을 추가 설치했다.
사상구는 또 눈이 내리면 도로가 결빙되는 모라로219번길(운수사 진입로)을 비롯해 백양대로494번길(백양마을 일원), 냉정로, 엄궁북로, 엄궁로, 백양대로804번길(대덕여고 진입로) 등 6곳을 취약구간으로 지정,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폭설이 내릴 경우 동서고가도로 주례·감전·학장 램프 진출입부와 운수사 진입로, 모라로 등 3곳은 경찰과 합동근무하면서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도시안전과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에 피해 없도록 주민들께서도 ‘폭설·한파 시 행동요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 폭설·한파 시 주민 행동요령
□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웁시다.
□ 출퇴근 땐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 갑자기 한파가 몰아쳐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계통 등은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어린이, 노인, 또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특히, 머리 부분이 따뜻하도록 모자나 귀마개, 목도리 등을 착용해야 합니다.
도시안전과(☎310-4633, 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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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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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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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든든한 ‘겨울나기 준비물’ 김치 9천700포기 어려운 이웃에 나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사랑과 희망을 전합니다.”
차가운 겨울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눠주는 따스한 손길이 이어졌다.
사상구 12개 동별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엔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단체는 물론, 초등학생과 군인, 자원봉사자도 대거 참여했다. 사회복지관과 성당, 교회, 사찰 등에서도 정성을 다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줬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다음과 같다.
삼락동 12월 6일 김장김치 384포기와 돼지고기 수육 37.5㎏ 어려운 이웃에 나눔
모라1동 12월 6일 김장김치 846포기 나눔, 11월 28일 백양산 견강암(주지 향공스님) 김장김치 150박스 어려운 이웃에 전달
모라3동 12월 6일 김장김치 1천158포기 나눔(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추진위원회), 11월 23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김장김치 어려운 이웃에 전달, 12월 2일 라온봉사단과 라온제나 동아리 김장김치 150박스와 돼지고기 수육 20㎏ 가래떡 120박스 어려운 이웃에 나눔, 12월 8일 사상구 장애인복지관 김장김치 600포기 나눔
덕포1동 12월 6일 김장김치 363포기 나눔
덕포2동 12월 6일 김장김치 414포기 나눔
괘법동 12월 6일 김장김치 384포기 나눔, 11월 29일 부일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호) 김장김치 200박스 어려운 이웃에 전달
감전동 12월 6일 김장김치 312포기 나눔, 11월 23일 부산새벽시장부녀회 김장김치 5㎏짜리 56박스 어려운 이웃에 전달
주례1동 12월 5일 김장김치 800포기 나눔(주민자치위원회, 주례새마을금고 등 후원)
주례2동 12월 5일 김장김치 714포기 나눔, 공동텃밭에서 키운 무 780개로 담근 무김치도 어려운 이웃에 전달, 11월 30일 주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 김장김치 9박스 학송경로당에 전달
주례3동 12월 5일 김장김치 615포기 나눔
학장동 12월 5일 김장김치 615포기 나눔, 11월 29일 학장종합사회복지관 김장김치 1천200포기 나눔
엄궁동 12월 6일 김장김치 765포기 나눔
엄궁농산물도매시장 12월 4일 1천400만원 상당의 김장용 배추 7천5포기와 무 400개 후원(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 항도청과, 무배추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한국농업유통법인부산경남연합회, 청과물직판장, 종합식품상가 유통종사자)
자치행정과(☎310-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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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사상·모라평생학습관, 새해 1월 2일 새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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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모라평생학습관, 새해 1월 2일 새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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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학습관 28개 강좌 수강생 700명 모집, 모라학습관 19개 강좌 수강생 510명 모집
사상평생학습관과 모라평생학습관이 새해 1월 2일부터 3개월 과정의 새학기를 시작한다.
사상평생학습관(새벽로168번길 61, 감전동)의 경우 이번 학기엔 중국어, 일본어 강좌 등 교육 프로그램 28개가 개설된다.
강의는 사상평생학습관과 부산근로자건강센터, 감전동 포플러음악다방, 덕포동 대한노인회 사상구지회 등 4곳에서 진행된다. 80%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주고, ‘평생학습계좌제’를 통해 학습이력관리도 해준다.
강좌마다 20~50명씩 총 700명이 수강 가능하며, 12월 28일까지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sasang.go.kr/lll) 또는 학습관을 방문해 수강신청(선착순 모집)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
모라평생학습관(모라로 93,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 2층)의 경우 ‘스마트폰 기초’ 과정 등 19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마다 20~30명씩 총 510명이 수강 가능하며, 12월 28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sasang.go.kr/lll) 또는 모라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수강신청(선착순 모집)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
모라학습관도 80%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주고, ‘평생학습계좌제’를 통해 학습이력관리도 해준다.
사상평생학습관(☎310-3242)
모라평생학습관(☎31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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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건강 칼럼] 소아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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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소아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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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좋은삼선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알레르기 유발물질·대기오염 등으로
우리나라 천식 환자, 날로 증가 추세
만성기침·천명·호흡곤란·가슴 답답
의심 증상 땐 정확한 진단·치료를
최근 수십 년간 전 세계적으로 천식 환자 수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선진국들과 같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데,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주거환경의 서구화로 인해 따뜻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집먼지 진드기와 같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에의 노출이 많아졌습니다.
두 번째로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모유수유가 감소하고 식생활이 변화되었고, 세 번째로 산업이 발달되고 자동차가 증가함에 따라 이산화탄소, 오존, 아황산가스 등에 의한 대기오염이 많아진 것도 원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인체는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미생물의 자극을 받으며 단련되어야 하는데, 인위적인 환경으로 인해 이런 자극이 적어져서 면역체계가 변형된 것도 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식을 의심하는 증상들로는 만성적 기침, 천식의 특징적인 호흡음인 천명,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천명’이란 기도가 좁아져서 공기가 원활하게 소통되지 못해서 나타나는 소리입니다. 보호자들이 쌕쌕거린다거나 삑~ 하는 고음의 소리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슴이 답답하거나 아프다는 증상, 또 운동하기 싫다고 하는 경우에도 천식 때문에 운동하기 힘들어서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천식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천식의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천식이 악화됐을 때 약물을 먹거나 흡입하는 ‘증상완화 치료’와, 천식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 꾸준히 치료하는 ‘천식조절 치료’가 있습니다.
천식이 1년에 한두 번 정도로 오는 경우라면 증상완화 치료만 해도 되지만, 천식 재발이 잦거나, 한번이라도 응급실에 가거나 입원을 해야 할 정도의 심한 천식 발작을 보이는 경우는 증상이 없을 때도 조절치료를 해야 합니다.
천식 치료제로는 크게 경구약과 흡입제가 있고, 흡입제가 효과도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서 추천하지만, 올바르게 사용법을 익혀야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린 영유아의 경우는 ‘네뷸라이저’나 ‘스페이서’를 끼운 에어로졸 흡입제를 주로 사용하며, 학동기 어린이는 분말형 흡입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천식 환자의 경우 운동 후에 천식 증상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기피할 수 있지만, 천식을 꾸준히 치료하여 잘 조절되는 경우에는 운동을 하더라도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훨씬 줄어들거나 그 정도가 매우 가볍게 됩니다.
또한 운동 전에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체온을 서서히 높여 차츰 운동량을 늘려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날씨가 차고 건조할 때는 천식 증상이 잘 나타나므로 이런 날씨에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의 흡입 약물 중에서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를 운동 전에 미리 흡입하고 사용하면 예방효과가 있으므로, 이러한 방법을 통해 천식 환자도 얼마든지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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