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나는 사상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新나는 사상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더보기
新나는 사상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민선 5기 송숙희 구청장 취임 3주년 기념사       존경하는 사상구민 여러분!반갑습니다. 구청장 송숙희입니다.‘새로운 도약, 희망찬 사상’을 기치로 구청장직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이제 민선 5기를 마무리하고 완성시켜야 하는 4년차를 시작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그동안 저는 600여 공무원들과 함께 우리 사상을 ‘新(신)나는 사상’이라는 브랜드에 걸맞은,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서부산 핵심 선도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추기 위해 밤낮없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지난 3년을 되돌아보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상은 수많은 분야에서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사상공업지역 재정비 및 첨단산업도시 기반 조성, 기업환경 개선사업,  삼락·학장·감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였습니다. 부산시 최초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 여성친화도시 지정, 괘내·온골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희망디딤돌 사업 등 사상만의 복지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정착시킴으로써, 전국 지자체에서 관심을 갖고 롤 모델로 삼는 성과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아울러 광장로 명품가로공원·사상어울림 녹색나눔숲 조성, 산림 내 편의시설 확충, 신바람 봄꽃축제 개최, 삼락천 음악분수대 설치 등 사상을 회색도시에서 늘 푸르른 녹색환경도시로 탈바꿈시키기도 하였습니다.또한 복합문화·복지·체육시설인 ‘다누림센터’를 비롯해 사상을 찾는 젊은이들의 명소가 될 컨테이너 아트터미널 사상인디스테이션과 주례공터 개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사상강변축제·사상전통달집놀이 개최 등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습니다.감전1지구 상습침수지 정비사업, 교통안전 시범도시 선정,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교통환경 개선, 재난예방체계 구축, 가로변 녹화사업 등을 통해 도시의 안전과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였습니다.이 모든 결과로 사상은 부산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자치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구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25만 구민 덕분이었기에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이제 사상은 발전의 토대가 잡히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시기를 맞이하였습니다.역사는 기록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고 또 우리의 후손들이 영원히 살아갈 우리 고장 사상구의 역사는 바로 우리가 주인이 되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 손으로 만드는 사상의 역사가 도약의 역사, 중흥의 역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읍시다.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저를 비롯한 600여 공무원은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민이 행복한 ‘사상 르네상스’를 일구어 우리 사상을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예년보다 더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포토갤러리

  • 알코올상담센터 개소 알코올상담센터 개소
  • 'ECO DIY 프로젝트 in 사상' 협약식 개최 'ECO DIY 프로젝트 in 사상' 협약식 개최
  • 제4회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어울마당 제4회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어울마당
  • 컨테이너 아트터미널(CATs) 사상인디스테이션 개관 컨테이너 아트터미널(CATs) 사상인디스테이션 개관
더보기
사상소식지 전자신문으로 만나보세요

종합

사상스마트밸리 조성사업 ‘파란불’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사상스마트밸리 조성사업 ‘파란불’
정부 발표 ‘대선 지방공약 이행계획’에 반영,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건립도…     사상스마트밸리 조성사업과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5일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박근혜 정부의 ‘대선 지방공약 이행계획’에 포함돼 사상의 미래 청사진 그리기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사상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1970년대 우리나라 산업의 성장엔진 역할을 담당한 사상공업지역의 업종을 지식기반산업 등 도시형 첨단업종으로 전환해 ‘신성장 엔진’으로 만드는 2조5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사상구 덕포동과 주례동 일원 24만7천㎡를 대상으로 추진되는데, 부지 조성에 3천800억원, 기반시설 조성에 1천280억원, 기타 20억원 등 모두 5천10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재정 부담으로 공공투자에 어려움이 큰 만큼 국가 주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돼 노후공단 재생 국가시범사업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입지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정부의 ‘2단계 투자활성화 대책’이 본격 시행되면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하게 된 ‘사상스마트밸리’가 부산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아울러 또 다른 대선 공약인 ‘부산신발산업의 세계적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도 우리 사상구에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사상구 감전동 일대 1만2천㎡에 아파트형 공장과 기업지원시설을 갖춘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310-4782)
더보기

의회

제6대 사상구의회 개원 3주년에 즈음하여
제6대 사상구의회 개원 3주년에 즈음하여 제6대 사상구의회 개원 3주년에 즈음하여
  존경하는 25만 사상구민 여러분! 구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제6대 사상구 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제가 동료 의원들의 도움으로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도 벌써 절반이 지났습니다.그동안 우리 의회에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구민의 대표로서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에 정진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송숙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어느덧 22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배 의원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선진 지방자치 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의정발전을 위해 많은 희생과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선배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이제 제6대 사상구의회도 1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3년 전 제6대 우리 사상구의회가 첫 발을 내디딜 때가 생각이 납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25만 구민 여러분 앞에 사상구의회 의원으로서 막중한 사명과 소임을 완수하겠다는 각오로 엄숙히 서약을 했으며, 지역발전과 구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제6대 사상구의회의 지난 3년을 돌이켜 볼 때, 생산적이며 효율성 높은 새로운 의회상의 구현을 위해 모두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 왔고 그 결과 적지 않은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제130회부터 제154회까지 25차례의 회기(정례회 6, 임시회 19)가 열려 총 300일간의 회기일수를 기록하였고, 「사상구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외 140건의 자치 입법 활동을 하였으며, 그 중 의원발의가 35건으로 25%를 차지하는 등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이제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우리 의원 모두가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고 3년 전 구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선택을 가슴속에 깊이 새겨 구민들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지방자치의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우리 사상구의회는 25만 사상구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가 발전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늘 구민을 대변하고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그리고 올해초 ‘깨어있는 의정, 소통하는 의회’ 라는 의정구호를 정한바 있습니다.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 발로 뛰는 내실있는 현장 의정, 연찬하고 공부하는 전문 의정,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의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송숙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6대 사상구 의회가 남은 1년 동안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힘을 모아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구정의 건전한 비판과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합시다.끝으로, 제6대 사상구의회가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 7. 25   사상구의회 의장 김 판 중
더보기

이웃소식

우리 동·단체 소식 1
우리 동·단체 소식 1 우리 동·단체 소식 1
삼락동 ●도자기체험교실 7월 19일 개강. 10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5시 흙사랑도예공방에서 운영.●주민자치위원회, 중복을 맞아 23일 오후 삼락경로당 등 7개소 위문 방문.●25일 오후 4시 낙동제방에서 ‘클린 사상 365운동’ 환경정비 활동.   모라1동 ●자원봉사자 18명, 6월 27일 야간 방범순찰 활동.●찾아가는 문화콘서트 개최. 6월 28일 경남정보대 ‘사랑의 밥차’ 행사 때 어르신 300여 명 앞에서 색소폰 공연.●무더위쉼터 생활댄스교실 운영. 7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3시 모라동 새마을금고 3층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댄스교실 운영.●할배당산 재정비추진위원회 7월 3일 구성. 8월 20일까지 당산을 보수하기로 결정.●주민자치위원회와 (주)다소니 뮤직소사이어티, 찾아가는 기업런치콘서트 개최. 7월 10일 어울림공원에서 (주)일산전자 직원과 인근 공장 근로자 200여 명 앞에서 색소폰 연주회.   모라3동 ●통장협의회와 꿈나무를 사랑하는 모임, 7월 1일 서당골공원 옆 화단에 꽃을 심고 ‘클린 사상 365운동’캠페인 활동.●7월 22일 백양나루 무더위쉼터에서 한지공예 1일 체험교실 운영.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운영. 7월 25일과 26일 동주민센터와 백양산 운수계곡, 삼락생태공원에서 생태탐험 및 자연사랑 체험활동.   덕포1동 ●한내 행복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 6월 21일 서구 닥밭골마을과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견학. 7월 23∼24일 부산시 행복마을 박람회 참여. 7∼8월 두 달간 매주 1회 주민자치대학 운영.●7월 6일 덕포복지센터에서 ‘디딤돌 및 디딤돌하우스’ 집들이 행사.●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 7월 31일과 8월 7일 클린 사상 365운동 봉사활동 예정.   덕포2동 ●안종율 씨, 6월 25일 신바람 어르신교실이 열리는 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어르신 150여 명에게 여름철 특미 음식인 삼계탕 대접.●자율방재단, 7월 9일 대덕여고·국제화센터 일대에서 재해우려지 점검 및 ‘클린 사상 365운동’ 캠페인 활동.●저소득 아동 자연체험학습 행사. 청소년지도협의회, 24일 어린이 20명과 함께 경남 창녕 우포늪과 경남수목원 견학.   괘법동 ●이웃돕기 후원 결연식 개최. 부산 대명라이온스클럽, 6월 25일 허심청 대청홀에서 저소득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로 해마다 100만원을 후원하겠다고 협약 체결.●사랑의 선풍기 기증. 임은갑 태성수산 대표, 7월 5일 말끔히 수리한 선풍기 50대를 복지관 3곳에 기부.●새마을부녀회, 7월 10일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치를 담가 홀로어르신 20명에게 전달. 또 이날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 댁 등 4곳을 방문해 가사 도우미 활동.●7월 13일부터 12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괘내마을행복센터 2층에서 토요과학교실 운영.   감전동 ●북부소방서 119 소방대 성금 전달. 6월 19일 화재로 전세방이 다 타버려 실의에 빠져있던 기초생활수급자 J씨를 찾아가 119 안전기금 200만원을 건네고 위로.●주민자치위원회, 초복을 앞둔 7월 10일 경로당 5개소 위문 방문.●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재봉틀 위의 꿈’ 개강.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재봉틀 10대를 마련하고, 7월 17일부터 산타누리봉사단·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문화가족의 자립을 돕는 재봉·양재반 교실 운영.
더보기

생활정보

‘신나는 사상스포츠클럽’ 신났네~
‘신나는 사상스포츠클럽’ 신났네~ ‘신나는 사상스포츠클럽’ 신났네~
3년간 국비 8억6천만원 지원 받아 생활체육 활성화사업 적극 추진       사상구와 사상구생활체육회가 운영하는 ‘신나는 사상스포츠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공모한 ‘2013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부산에선 유일하게 선정된 ‘신나는 사상스포츠클럽’은 올해 2억6천만원을 비롯해, 2014년 3억원, 2015년 3억원 등 3년간 8억6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나는 사상스포츠클럽’은 앞으로 생애주기 프로그램은 물론, 남녀노소·소외계층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수영·배드민턴·탁구·야구 등 4개 종목을 중심으로 사업을 벌이면서 점차 다양한 종목·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법인설립을 통해 자립적으로 운영되며, 장기적으로는 생활체육인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돼 생활체육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이전까지 시설·지도자·프로그램 등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 스포츠클럽 형태로 종합적으로 이뤄지고, 기존의 성인 중심 동호회 구조에서 다양한 계층·연령대로 구성된 회원에게 다양한 종목과 프로그램 및 전문지도자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을 말한다.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치행정과(☎310-4122)
더보기

청소년

주룩주룩 장마, 예쁜 캐릭터 우산 만들어 나눠드려요
주룩주룩 장마, 예쁜 캐릭터 우산 만들어 나눠드려요 주룩주룩 장마, 예쁜 캐릭터 우산 만들어 나눠드려요
자원봉사센터 ‘모(母)처럼 좋은 우산 만들기’ 함께해요       지난 7월 7일 신라대학교 인문관 535호에서는 조금 특별한 봉사활동인 ‘모(母)처럼 좋은 우산 만들기’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사상구자원봉사센터의 봉사프로그램인 ‘모(母)처럼 좋은 우산 만들기’는 투명한 우산에 뽀로로·키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캐릭터 견본을 대고, 유성매직으로 그린 뒤 아름답게 색칠하여 완성시킨 다음 기증한다.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투명 우산들은 지역아동센터나 동주민센터에 전달돼 사용되는데 어린이들의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집에서 직접 만든 ‘캐릭터 우산’도 봉사센터에 기부하면 아동센터에 전달되거나 동주민센터의 양심우산으로 주민들에게 빌려주기도 한다. 자원봉사자 최수영(21) 씨는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그려서 많은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받았으면 하는 일념으로 그렸다”며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와 재미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 봉사활동엔 어른들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다. 장효영(15) 양은 “그림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뜻 깊고 보람 있었다”고 했다. 최민석(14) 군은 “어린이와 이웃에게 도움 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친구들이 많이 참여할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사상구자원봉사센터 이지영 씨는 “이 봉사활동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 봉사활동은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www.1365.go.kr)나 사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t.sasa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 선 아 (대덕여고1)
더보기

교육

평생교육사업 더 활발하게 펼칠 재원 확보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평생교육사업 더 활발하게 펼칠 재원 확보
교육부·부산시 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2억2천만원 지원 받아 우리 구가 최근 교육부와 부산시가 주관한 6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국·시비 2억2천750만원을 지원 받았다. 구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3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억3천만원으로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한 ‘4050세대 평생학습 3R 프로젝트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우리 구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40∼50대를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사업으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Redesign)하고 새롭게 사용(Reuse)하여 새로운 출발(Restart)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따라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동화구연지도사 ▷미술심리치료사 3급 ▷이주여성 통번역전문가 과정 ▷길거리 예술공연가 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 ▷다문화가족복지상담사 2급 ▷단체급식종사자 양성과정 ▷숲생태체험해설사 양성과정 ▷실버케어관리사 양성과정 등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상평생학습관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12곳,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우리 구는 교육부 주관 ‘성인문해교육 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2천800만원을 확보했고, 부산시 주관 4개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6천950만원을 지원받았다.                                           창조학습과(☎310-4922)
더보기

문화

컨테이너 박스가 ‘에코 뮤직십’으로 대변신
컨테이너 박스가 ‘에코 뮤직십’으로 대변신 컨테이너 박스가 ‘에코 뮤직십’으로 대변신
사상구, 부산문화재단·부산노리단과 협약 맺고 도시공공예술 프로젝트 추진       시민들과 함께 낡은 중고 컨테이너를 음악이 연주되는 ‘에코 뮤직십’으로 재탄생시키는 도시공공예술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이색적인 도시공공예술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ECO DIY 프로젝트 in 사상’ 협약식이 5일 오후 4시30분 괘법동 컨테이너 아트터미널(CATs) 사상인디스테이션 인근 ‘카페&라운지 990’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숙희 사상구청장과 남송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안석희 사회적기업(주)부산노리단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날부터 10월 19일까지 3개월여 동안 컨테이너 아트터미널과 르네시떼 역 아래 컨테이너 가설작업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에코 뮤직십’ 제작에는 사상공단 근로자와 동서대·신라대 대학생, 지역 음악·미술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다. 호주의 생태주의 악기 개발자 스티브 랭턴(Steve Langton)이 이달 말 입국해 한 달여 동안 제작공정을 진두지휘한다. 낡은 중고 컨테이너의 앞·뒷문을 위로 들어 올려 선체 모양을 만들고, 지붕에 각종 폐자재를 활용한 악기를 돛 모양으로 설치한다. ‘DIY 팩토리’는 컨테이너 아트터미널에서 조형, 음악, 즉흥연극, 미술퍼포먼스, 독립잡지 창작워크숍 등 10개 주제로 열린다. 워크숍마다 10여 개의 프로그램이 다시 나뉘어져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ECO DIY 프로젝트 in 사상’은 10월 19일 ‘ECO DIY 퍼레이드’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에코 뮤직십’과 ‘DIY 팩토리’ 워크숍으로 만들어 낸 창작물을 한데 모아 사상역 인근에서 시가행진하는데,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이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교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숙희 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12일 문을 연 컨테이너 아트터미널(CATs) 사상인디스테이션과 함께 서부산권 청년문화 및 시민참여형 문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화홍보과(☎310-4064) 부산노리단(☎325-0815)
더보기

복지

명품가로공원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동행’
명품가로공원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동행’ 명품가로공원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동행’
    우리 주변에서 흔한 돌멩이로 하던 ‘공기놀이’도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면 도구와 하는 방식도 달라지는가 봅니다. ‘젝스톤’은 필리핀의 전통 공기놀이이고, ‘샤가이’는 보기에도 무시무시해 보이는 동물의 복숭아 뼈를 가지고 하는 공기놀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젝스톤’과 ‘샤가이’를 설명하는 필리핀 여성은 능숙한 한국말에 이름까지 ‘박지현’이란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한국인으로 귀화한 지현 씨는 아들과 딸을 두고 있고, 긴급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며 이주노동자 등 다문화인들을 위해 통역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상구에는 공장이 많아 이주노동자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상주하고 있으며, 이들과 결혼이주여성·유학생 등이 또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여 벌써 4회를 맞이하는 ‘다문화 어울마당’ 축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 축제엔 다문화인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사상구민이 함께하여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됩니다. 다문화인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멋진 축제가 우리 지역의 이름을 드높이는 문화축제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황 은 영 (명예기자)
더보기

특집

민선 5기 3년을 빛낸 ‘10대 구정 성과’ 1
민선 5기 3년을 빛낸 ‘10대 구정 성과’ 1 민선 5기 3년을 빛낸 ‘10대 구정 성과’ 1
1. 사상공업지역 재창조 기틀 마련   ○ 사상공업지역 재생계획 타당성용역 완료(2011년)     - 우선정비구역 재생용역 발주(2013년)○ 모라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2016년 준공 예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 유치○ 사상스마트밸리 제18대 대통령 공약사항 포함○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건립 추진   2. 사상∼김해간 경전철 개통, 광역교통중심도시 부상   ○ 2011년 9월 경전철 개통, 광역교통시대 개막    - 노선 23㎞, 정거장 21개소, 차량기지 1개소○ 사상∼하단간 도시철도 건설(2018년 개통 예정)○ 부전∼마산간 복선전철(경전선) 건설(2014년 착공2018년 개통 예정)○ 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 사상농협∼백양대로, 엄궁삼거리   3. 광장로, 서부산권 대표 문화·여가공간으로 재창조   ○ 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조성(2013년 2월)○ 청년문화공간 CATs(컨테이너 아트터미널) 건립(2013년 5월)○ 특화거리(사상 루체비스타) 조성 추진  ○ 삼락천 음악분수대 설치(2013년 5월)○ ‘강변나들교’ 및 프로포즈존 설치   4. 부산 최초 여성친화도시 선정,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 부산 최초 여성친화도시 선정(2011년 12월)     - 4개 영역, 8대 분야, 63개 사업 추진    -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실시    - 여성친화 일꾼 양성, 여성 친화도시 정책포럼 개최○ 부산 최초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 괘법동 516-69번지, 35억원, 보육프로그램 제공   5.삼락천·학장천 등 생태하천 복원   ○ 삼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완료(2013년)○ 학장천 ‘고향의 강’ 사업 추진(2015년 준공 예정) ○ 감전천 하천복원사업 추진(2014년 착공)○ 엄궁유수지 비점오염 저감사업(80억원, 2015년 준공 예정)○ 감전유수지 다기능 저류시설 설치(290억원, 2015년 준공 예정)
더보기

건강

건강칼럼 - 일광화상
건강칼럼 - 일광화상 건강칼럼 - 일광화상
고 상 훈좋은삼선병원외과 과장   뜨거운 태양빛이 작열하는 계절입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때로는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를 만들기 위해 바다·강·산 등 야외로 나가는 일이 잦은 때이기도 합니다. 자연히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는 시기입니다. 적당한 햇빛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지나치면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과도한 일광노출은 피부암을 유발시키고, 피부노화를 촉진하여 탄력을 잃게 하며, 얼굴주름이 더 깊어지게 합니다. 또한 햇빛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 있고, 일광화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광화상은 태양빛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된 것을 말합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빨갛게 되는 홍반반응이 나타나는데, 조사량이 많아지게 되면 홍반이 심해지면서 통증·부종·수포 등 화상의 증상으로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개 일광노출 후 2∼6시간에 증상이 시작되어 24시간 후면 최고에 이르며, 열이 나고 화끈거리며 붓게 되고 심하면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때로는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의 통증과 함께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광화상은 발생 후 처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는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지혜롭게 피함으로써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우선 하루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태양빛이 강하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가능한 한 햇빛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몸을 가리는 의복, 챙이 달린 모자, 양산 등의 물리적 차단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름이 많이 낀 날에도 80% 정도의 자외선이 구름을 뚫고 나와 우리 피부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알아야겠습니다. 자외선은 모래나 물 위에서 잘 반사되기 때문에 파라솔 밑이라고 해서 너무 안심하면 안 됩니다. 또 옷을 입은 채로 수영한다 해도 물에 젖은 얇은 옷은 자외선이 투과한다는 사실을 알아야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적절한 도포(약 따위를 겉에 바름)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광차단지수가 30이상이며, UVA(장파장 자외선)·UVB(중파장 자외선) 모두를 차단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고, 햇빛에 노출되기 15∼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항은 자외선 차단제를 한번 바르면 하루 종일 자외선을 차단시켜 주리라는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크림은 한번 도포하면 23시간 정도 밖에 효과가 없어 3시간 마다 발라야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일광화상은 여러 신체적 손상들 중 가장 예방하기 쉬운 손상 중 하나입니다. 약간의 관심과 노력만으로도 고통 없이 즐겁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더보기

퀴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