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 ‘첫 삽’... 부산 지식의 ‘메카’ 기대 부산도서관 ‘첫 삽’... 부산 지식의 ‘메카’ 기대 더보기
부산도서관 ‘첫 삽’... 부산 지식의 ‘메카’ 기대
덕포동 옛 상수도계량기검사센터 부지에 건립 문화공원도 조성… 2019년 하반기 개관 예정 ‘부산도서관’ 착공식이 12월 20일 오후 2시 사상구 사상로310번길 21(덕포동 옛 상수도계량기검사센터 부지)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착공식을 기념해 사상여성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38개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시민 도서 교환전’도 함께 마련됐다. 부산도서관은 사업비 474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6천292㎡ 규모로 건립되며, 자료실과 보존서고, 열람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도서 및 서가 구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141억원(개관준비금)이 투자되며, 오는 2019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문화공원 조성을 비롯해, 도로 정비 등 주변 환경개선사업에 약 140억원을 투입해 서부산권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 ‘부산도서관’은 27만권(신간 자료 12만권, 보존서고 이관 15만권)의 장서를 확보할 예정이며, 도서 150만권을 소장할 수 있는 ‘공동 보존서고’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지역 도서관의 거점 역할을 할 ‘도서관의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부산학 자료의 집합체 역할을 할 ‘부산학 자료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도서관 건립 부지는 서부산권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도시철도 2호선 덕포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2015년 1월 당시 부산시 구·군의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에서도 사상구의 노력으로 최종 확정됐다. 사상구에서는 노후된 상수도자재 부지였던 이곳을 타지역으로 이전시키는 작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부산도서관 유치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사상구 문화교육홍보과(☎310-4064)

포토갤러리

  • 사상르네상스팀 연구과제 발표회 사상르네상스팀 연구과제 발표회
  • 제6회 실버문화페스티벌 개최 제6회 실버문화페스티벌 개최
  • ‘구정발전과제’ 연구용역 심포지엄 ‘구정발전과제’ 연구용역 심포지엄
더보기
사상소식지 전자신문으로 만나보세요

종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신청사 준공… 덕포동 시대 개막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신청사 준공… 덕포동 시대 개막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신청사 준공… 덕포동 시대 개막
지역 중소기업 기술 혁신 지원하는 거점 역할 기대 12월 5일 오후 사상구 백양대로804번길 42-7(덕포동)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 동남지역본부 신청사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신청사 부지는 사상고를 짓다가 오랫동안 방치된 곳이었다. 이에 사상구에서는 폐교부지도 정리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계속 공을 들여오다 생기원을 유치하게 됐다. 신청사는 450억원(국비 350억, 시비 100억)을 들여 부지 2만4천319㎡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300여종의 첨단장비와 시설, 전문 인력을 갖춘 생기원 동남본부는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제조업 중심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이다. 1989년 부산대학교 내에 둥지를 틀고 기술지원을 시작한 생기원 동남본부는 2007년 부산지사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한지 10년 만에 독립된 신청사를 갖게 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309-7510) 일자리경제과(☎310-4612)  
더보기

구정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새해 1월말까지 진행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새해 1월말까지 진행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새해 1월말까지 진행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 우리 함께 만들어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이 12월 22일 오후 2시 사상구 괘법동 사상인디스테이션(경전철 사상역 앞)에서 펼쳐졌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과 기업체 직원, 환경미화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함에 성금을 기탁했다. 또 성금 기탁자들에게는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새해 1월 31일까지 계속되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참여할 주민과 기업, 단체는 구청(복지정책과)과 12개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임시접수 창구에 기탁하면 된다. 또 사상구 지정계좌(부산은행 315-01-000302-5 부산공동모금회)로 성금을 보내도 된다.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3억978만원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기부하신 성금과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라며 ‘나눔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2월 10일까지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분(날짜순)은 다음과 같다. 복지정책과(☎310-4342) ▶가재트 10,040,000원 ▶주례2동 직원일동 72,000원 ▶유성진 220,000원 ▶강정욱 100,000원 ▶부산디지털대학교총학생회 1,077,900원 ▶모라1동 직원일동 74,000원 ▶동남전기 100,000원 ▶김기호 100,000원 ▶한주금속공업사(한영식) 50,000원 ▶부강종합철물(정광철) 30,000원 ▶반도보라매머드타운 주민일동  1,060,000원 ▶사상문화원 쓸데있는 인문학 회원일동 568,970원 ▶삼원액트㈜ 10,000,000원 ▶덕포2동 직원일동 56,000원 ▶㈜우리기업 8,000,000원 ▶감전동 직원일동 69,000원 ▶주례청구아파트부녀회 100,000원 ▶주례청구아파트 관리사무소 200,000원 ▶신백양약국 20,000원 ▶양백경로당 100,000원 ▶부산디지털밸리 1,000,000원 ▶진흥종합건설㈜ 500,000원 ▶배동환 100,000원 ▶학장동 풍물단 200,000원 ▶주례2동 새마을금고 50,000원 ▶주례2동 9통 주민일동 230,000원 ▶김진호 200,000원 ▶주례1동 직원일동 52,000원 ▶럭키슈퍼 50,000원 ▶청맥공인중개사 김명숙 100,000원 ▶백문기한의원 10,000,000원 ▶박수정 200,000원 ▶괘법동 직원일동 60,000원 ▶사상목촌돼지국밥 ‘사랑의 쌀’ 5,000㎏(9,250,000원 상당)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상품권(1,000,000원 상당) ▶아토아이 로션 750개(12,250,000원 상당) ▶학장동 새마을부녀회 김치 192박스(4,128,000원 상당) ▶주례2동 새마을부녀회 김치 120박스(2,580,000원 상당) ▶도로교통공단 부산북부운전면허시험장 손수레 2대(572,000원 상당) ▶부산보훈병원 김치 40박스(860,000원 상당)
더보기

의회

사상구 새해 예산 3천283억원 확정
사상구 새해 예산 3천283억원 확정 사상구 새해 예산 3천283억원 확정
제19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생활임금 조례안 등 의결 사상구의회(의장 정효진)는 12월19일 3천283억원 규모의 ‘2018년도예산안’을 확정짓고 40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성열)를 구성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한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 현장확인 및 부서별 질의답변 등을 통해 종합심사를 진행한 뒤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3천626억원 규모)과 올해 보다 306억원(10.29%)이 늘어난 3천283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사상구의회는 지난 11월16일부터 7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뒤 총 81건의 시정·처리 및 건의사항이 포함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김민원 구의원이 대표발의한 「사상구 생활임금 조례안」과 구청이 제출한 「사상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안 6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 사상구 생활임금 조례안 ■ 사상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엄궁유수지 체육시설 민간위탁동의안 ■ 사상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사상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사상구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사상구의회(☎310-4092)
더보기

이웃소식

마을공동체를 찾아서 (17) 사상·민
마을공동체를 찾아서 (17) 사상·민 마을공동체를 찾아서 (17) 사상·민
24개 마을공동체 모여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사업 펼쳐 사상구에는 다른 구에는 없는 ‘마을공동체들의 모임’이 있다. 마을 곳곳에서 생겨난 공동체들이 하나 둘 모여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의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해 협의체를 만들고 사상·민(회장 김영환)이라 이름 지었다. 2014년 10월 창립, 올해로 3년째 접어들었다. 마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함께 소통하고 싶은 단체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올해는 24개 공동체에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공동체’ 하면 사상구라고 한다. 부산시에서도 ‘사상구 마을협의체’는 으뜸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호평 덕분에 어깨가 들썩들썩 하지만 높아져가는 기대만큼 고민도 많아진다. 한 단계 더 발전된 마을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끼리 여러 차례 모임을 갖고 의견을 모으고, 임원진들이 머리를 맞대기를 수차례…. 거듭된 고민과 노력의 결과로 올해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사상·민과 회원 단체 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다공감 네트워크’다. 사상·민을 3개 분과(교육환경, 생활문화, 행복마을)로 나눠 멘토를 지정하고 일일이 단체 사무실이나 거점공간으로 찾아가 고민을 들어주기 시작했다. 고민을 함께 나누며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안과 더불어 다른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하나 둘 해결해 나갔다. 또 지난 8월에는 공동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상·민의 역할, 사상·민에서 공동체의 역할, 공동체에서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분임별 발표도 진행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은 다공감 마켓 일명 ‘품마켓’이다.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가 되면 마을공동체에서 생산한 물품들을 가지고 명품가로공원에 모이기 시작한다. 엄마들이 모여 직접 만든 손뜨개 소품, 여성장애인 공동체에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만든 가죽 공예품, 행복마을에서 만든 홈패션 소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갖가지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사상·민은 앞으로도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나 많다. 올해 단단히 다져온 마을공동체간 네트워크도 계속적으로 확고히 할 것이며, 각 분과별 MOU체결로 원활한 사업 운영과 상호 보완적 활동을 통해 ‘자립형 지역공동체’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나무와 나무가 모여 울창한 숲이 되듯 각각의 공동체와 공동체가 모여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사상구 마을협의체 ‘사상·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 창조도시재생과(☎310-4934) 사진 설명 - 사상·민 ‘비전 워크숍’, 사상·민 ‘다공감 네트워크’, 사상·민 ‘품마켓’, 사상구·북구 연합마켓 ‘해보장’
더보기

생활정보

새해부터는 스마트폰 앱으로 불법주차 신고하세요
새해부터는 스마트폰 앱으로 불법주차 신고하세요 새해부터는 스마트폰 앱으로 불법주차 신고하세요
‘생활불편신고앱’으로 촬영·신고하면 검토 후 과태료 부과 “새해 1월 1일부터는 스마트폰 앱으로 불법주차 신고하세요.” 사상구는 2018년 1월 1일부터 일반 주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불법주차를 신고하면 이를 근거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원스토어에서 ‘생활불편신고앱’을 내려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다음 불법주차 차량을 2회 촬영(5분 이상 간격)해 위반일시, 장소, 사진 등을 신고앱에 입력하고 저장하면 ‘새올전자민원’으로 접수된다. 구에서는 민원으로 접수된 제보 자료를 검토해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고 대상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낙동대로와 가야대로, 사상로, 백양대로, 새벽로, 광장로, 대동로, 백양로 등 주요 간선로 8곳의 보도나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교각, 터널 등에 불법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위반차량을 촬영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스마트폰앱(생활불편신고앱)을 이용해 새올전자민원으로 과태료 부과요청을 명시해야 한다. 교통행정과(☎310-4504~5)
더보기

건강

[건강 칼럼] 치매
[건강 칼럼] 치매 [건강 칼럼] 치매
박향이 좋은삼선병원 신경과 과장 ‘치매’란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의 후천적인 원인에 의한 손상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손상되고 고등정신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의 장애로 인해 직장 및 사회, 가정에서의 기능이 떨어질 때, 치매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매라는 단어는 증상에 대한 용어이지 질병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매의 원인은 대개 뇌세포의 손상에 의한 것이 많은데, 퇴행성 질환 이외에 뇌경색이나 뇌출혈, 뇌종양 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가는 대표적인 나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율이 15% 정도로 높습니다. 노인인구가 증가할수록 퇴행성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지게 되며, 치매가 그 대표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매는 아직 예방법이 개발되지 않은 병이므로, 정기검진 및 정확한 진단, 환자 및 보호자 교육 등을 통해 관리의 개념으로 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치매’는 대표적인 노인성치매로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가 70% 정도를 차지합니다. 그 외에 루이소체 치매, 혈관성 치매가 뒤를 잇고 있으며, 파킨슨 치매나 전두측두치매, 정상압수두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알코올 중독, 요독증, 약물 중독 등에서도 치매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에 대한 정확한 감별 진단으로 치료 가능한 치매를 찾아내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뇌기능이 점차 쇠퇴하므로 일시적인 기억력 저하 등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감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잊어버린다는 것이 전체 경험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가, 일부 경험에서 선택적으로 나타나는가 입니다. 치매 환자들은 기억력 이벤트와 관련된 힌트를 주어도 거의 기억을 떠올릴 수가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입력조차 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양성 건망증의 경우, 관련 힌트가 주어지면 곧바로 사건에 대해서 기억해내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떠올리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치매에서는 말과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나 스스로를 돌보는 능력 등이 점차적으로 쇠퇴하는 차이점이 있겠습니다. 치매를 진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병력 청취입니다. 환자의 교육정도나 병전의 직업 활동, 경제적, 사회적 성취도나 병전 성격, 대인관계 등 환자와 관련된 정보가 판단에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그 후 환자진찰을 통해 신경학적 진찰, 신경인지기능검사 등을 하게 되고, 감별 진단 등을 위한 혈액검사, 뇌영상 검사 등이 이루어집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것처럼 ‘알츠하이머 치매’는 완치되는 병은 아닙니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당뇨, 흡연 등 조절 가능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뇌졸중이 오지 않도록 뇌혈관 관리를 하며, 재활치료와 행동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염증이나 영양결핍, 뇌종양 등으로 인한 2차적인 치매의 경우 완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치매의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를 점검하여 치료하고, 체중조절을 통해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심장병이 있는지 조기검진으로 발견하고, 우울증 등 정신건강관리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흡연은 삼가며, 과음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적절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취미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