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 구청장 신년 인터뷰 - 사상스마트시티 등 4대 프로젝트 적극 추진 김대근 구청장 신년 인터뷰 - 사상스마트시티 등 4대 프로젝트 적극 추진 더보기
김대근 구청장 신년 인터뷰 - 사상스마트시티 등 4대 프로젝트 적극 추진
상상허브 조성 등 4대 사업에 1조2400억원 투입 예정 코로나19 반드시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부산도서관 앞 문화공원 조성… 구민 ‘힐링 명소’로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통신사, 방송사 등과 인터뷰를 갖고, 새해 주요 역점사업과 구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김대근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께 인사 말씀 해주십시오. ▶ 존경하는 사상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상구청장 김대근입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사랑,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를 비롯해 우리 구민 모두가 고통의 한 해를 보낸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치료제 개발 등 상서로운 ‘소의 기운’으로 국난을 극복하고, 모두가 다시 평범했던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 한 해 사상구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입니까? ▶ 2020년은 힘든 점도 많았지만, 우리 사상구의 오래된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한 많은 성과들이 있었던 뜻깊은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폐교를 활용한 삼락동 ‘공업지역 지역산업 혁신거점 조성’(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 학장동 노후 폐공장 재생으로 사상스마트시티에 활력을 불어넣을 ‘산업단지 상상허브 조성’ 등 노후 사상공업지역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대규모 프로젝트를 국토부 공모를 통해 연이어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힐링과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악취로 외면 받던 감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으며, 삼락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생활SOC 공모사업 선정, 사상도서관 리모델링, 주례열린도서관 건립 본격추진 등을 통해 ‘문화가 함께하는 사상’으로의 변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선별진료소, 방역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민들을 위한 공적마스크 배부, 아름다운 기부릴레이, 전 구민 재난긴급 생활지원금 지급, 희망일자리, 소상공인과 위기가구 긴급지원, 위험시설 특별점검 등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올 한 해 사상구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사상구는 서부산의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발전하고 있으며 2021년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 4천251억원)을 비롯해,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3천298억원), 삼락동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2천114억원), 학장동 산업단지 상상허브 조성(2천736억원) 등 ‘4대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첨단 스마트도시로 대변신을 이루고, 미래 100년 사상의 토대를 확립하겠습니다. 사상공업지역 오염사고 방지는 물론 침수예방과 수질개선을 위해 부산시 최초로 추진 중인 다기능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2023년까지 완료하고, 사상구청 교차로와 새벽시장 일원에 484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하며, 사상역 일원 광역교통 환승센터 구축 등 구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복따복망 운영, 구립 목욕탕 건립, 여성·아동 안전 지역연대 운영 등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사상’을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개관한 부산도서관 앞은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부족한 주차공간도 확보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힐링 명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께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존경하는 사상구민 여러분! 올해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상구 대변신’에 활력을 더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밤낮없이 뛰겠습니다. 제조업 위주의 노후한 사상공업지역을 첨단산업단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4대 프로젝트에 총사업비 1조2천400억원을 투입해 구민들의 염원을 실현할 기반을 확실히 다지는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책을 적극 마련해 시행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구민들께서 겪고 계시는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의 상징인 소와 같은 성실함과 충직함으로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성실하게 그 뜻을 실현하고, 구민 여러분의 옆자리를 지키겠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구정에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포토갤러리

  •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표창장 수여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표창장 수여
  • 모라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주민(전자)공청회 개최 모라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주민(전자)공청회 개최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방문.격려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방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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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합금지·제한 업종에 부산형 플러스지원금 지급
집합금지·제한 업종에 부산형 플러스지원금 지급 집합금지·제한 업종에 부산형 플러스지원금 지급
정부 지원금과 별개로 집합금지 업체당 100만원, 영업제한 업체당 50만원 지원 부산시·사상구, 7:3 비율로 피해 소상공인에 34억원 지원 1월 27일부터 사상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접수(5부제) 코로나19 여파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부산지역 소상공인(매출액 10억원 이하, 종사자수 5인 미만)은 정부 지원금과 별개로 부산시의 ‘플러스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에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플러스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플러스지원금’의 규모는 총 555억원으로 당초 발표한 540억원보다 15억원이 늘어난 수치로 직접적인 수혜대상은 9만9천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된다. 재원은 재난구호기금을 활용하며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피해 지원을 위한 구청장·군수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지원금의 30%에 해당하는 167억원은 16개 구·군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상구는 관내 집합금지 847개소, 영업제한 5천93개소 등 5천940개소에 33억9천300만원(시비 23억7천500만원, 구비 10억1천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형 플러스지원금’은 ▶소상공인의 범위를 초과해 정부 ‘버팀목자금’의 수혜를 받지 못한 자영업자에게도 폭넓게 지원하며 ▶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편의점, 공연장,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4개 업종까지 확대 지원한다. 정부의 ‘버팀목자금’과 부산시의 ‘플러스지원금’을 중복으로 받을 경우, 실내체육,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업종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정부의 300만원과 부산의 100만원을 지원받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플러스지원금은 1월 27일~2월 26일까지 한 달간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시스템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5부제)로 운영한다.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2월 15일~26일까지 구·군청이 지정한 장소에 현장 접수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신청자가 제출하는 서류도 대폭 간소화한다.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통장 사본만 제출하면 구·군 담당 공무원이 사업자등록 여부와 집합금지(제한) 업종 여부만 확인한 후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설 연휴 전 최대한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근 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그동안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지원금은 피해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위기 극복을 위해 조금만 더 참아달라는 간절한 응원”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적극적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부산시 소상공인지원담당관(☎888-4782) 사상구 일자리경제과(☎310-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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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학장천 강변갤러리 입구에 캘리그래피 포토존 조성
학장천 강변갤러리 입구에 캘리그래피 포토존 조성 학장천 강변갤러리 입구에 캘리그래피 포토존 조성
  학장천 강변갤러리에서 명화를 감상하는 주민들. 명화도 감상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코로나 블루 해소하기를… 사상구가 학장천에 강변길을 산책하면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강변갤러리’를 조성한 데 이어 ‘캘리그래피 포토존’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해 봄에 학장천·구덕천 합류지점~학장동 성심병원까지 길이 700m의 보행로 옆 캔틸레버 옹벽에 명화 60점을 설치하는 등 ‘학장천 고향의 강 강변갤러리’를 조성했다.   최근 학장천 강변갤러리 입구에 새로 조성된 ‘캘리그래피 포토존’   이후 학장천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자 최근에는 ‘강변갤러리’ 초입 구간인 학장천·구덕천 합류지점 옹벽에 캘리그래피 “학장천이 좋다. 함께 걷는 너도 좋다”와 물고기모양의 ‘벤치 포토존’을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학장천은 도심 내 아파트 중심의 주거지역 가까이에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변 보행로가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학장천에 전국 최초로 하천과 명작을 접목한 ‘강변갤러리’를 조성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강변갤러리에 대한 인근 지역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멀리서도 명화를 감상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자 구청에서는 소중한 분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캘리그래피 포토존’을 조성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캘리그래피 포토존’을 만들었다”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설과(☎310-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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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조병길 사상구의회 의장 신년 인사
조병길 사상구의회 의장 신년 인사 조병길 사상구의회 의장 신년 인사
구민의 안전과 의회의 책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상구민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하얀 소띠의 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지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올해는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3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뜻깊은 해이며, 우리 구의회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격려 속에서 제8대 사상구의회가 3년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는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구민 여러분들의 생활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을 겪고 계시리라 생각되어 마음 한편으로 참 무겁습니다. 우리 구의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구민에게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총 109억원(1인당 5만원) 지급을 위한 긴급 추경을 승인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지역 방역활동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안정에 적극  대처하였습니다. 또한 집행부와 힘을 합쳐 노후 사상공단 재생과 구조고도화 사업,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사업,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를 확대하였으며, 모라동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용역과 거점부지 매입 등 사상구 미래발전을 위한 기반사업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금년에는 엄궁유수지와 구 사상경찰서 부지에 문화복합체육시설 건립에 착수하고 주례열린도서관 건립, 재해 위험지역 정비, 감전∼해운대간 지하고속도로, 엄궁·대저대교 건설 등 대형 투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행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의회의 인사권 독립,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윤리심사자문회의’를 설치하여 의원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상구민 여러분! 현재 우리는 예상치 못했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지만 함께 힘을 합쳐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가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2021년에도 우리 사상구의회는 구민의 안전과 살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구민의 대변인으로써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선진의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우리 사상구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새해 아침에 사상구의회 의장 조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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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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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홀로 어르신께 ‘도움의 손길’ “우리 아빠 좀 도와주세요.”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딸이 사상구에 홀로 계시는 아버지를 도와 달라며,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로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딸의 전화를 받고 ‘감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신속히 가정 방문을 했습니다. 해당 가정을 찾아가보니, 대상자 A씨는 윗니는 없지만, 밝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A씨는 힘들게 찾아온 복지팀을 배려해 자리에 앉으라고 하면서, 본인은 허리가 좋지 않은지 의자 팔걸이에 팔의 힘으로 지지하면서 아주 힘겹게 앉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눈에 봐도 A씨의 허리 상태가 매우 심각해 보였습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A씨는 만성적인 허리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꾸준히 받다가 5개월 전쯤,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지만, 병원비가 부담되어 현재는 병원치료를 중단하였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이어왔던 A씨는 몇 달 전부터 허리가 아파 일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 특별한 원인도 모르고 통증도 없이 치아가 하나 둘씩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윗니 전체가 빠진 상태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마치고, 감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A씨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고자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시급한 생계와 의료지원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를 통해 매월 생활비가 지원되고, 저렴한 비용으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제도는 신청하면 보장을 받기까지 일정기간이 소요되므로, 부산의료원의 ‘3for1 통합지원’ 서비스를 통해 허리 협착증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드렸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발 벗고 나섰습니다. 홀로 외로이 지내는 A씨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A씨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몇 주 뒤, 다시 만나게 된 A씨는 건강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며, 매우 기뻐하며 이야기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데, 동 담당자 분들이 많이 생각났어요. 세상에는 좋은 분들이 참 많아요.”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가 있습니다. 그 때 도움을 주고, 좋은 후원자들을 이어주는 것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역할이지만, 그 분이 느끼기에는 둘도 없는 기회처럼 느껴졌을 겁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더 많은 사람들을 찾아서 기회를 드려야겠다고 다짐합니다. A씨의 미래를 응원하며 오늘도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복지정책과(☎310-4661) 감전동 행정복지센터(☎3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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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SNS로 보는 사상 1월호
SNS로 보는 사상 1월호 SNS로 보는 사상 1월호
러브미(米) 떡국 나누기, 많은 참여를! 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이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첫 행사인 ‘2021 러브미(米) 떡국 나누기’ 가 2월 4일(목) 학장복지관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 분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데요. 그 중 하나로 엄궁동, 학장동 지역에 ‘러브미 쌀통’ 21개를 설치하여 쌀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은 쌀로 맛있는 떡국떡을 만들어 지역의 홀로어르신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학장종합사회복지관(SNS 담당자) 사랑의 마스크·장난감 후원,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3일. 사상JCI(부산사상청년회의소)에서 KF94 마스크 1천800장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항상 우리 복지관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해주고 계시는 사상JCI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키즈플레이’에서 230만원 상당의 아동용 장난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후원해주신 장난감은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SNS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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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10년 이상 노후보일러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면 일반가구 20만원·저소득층 60만원 보조금 지급  신축 주택·상가·오피스텔·무허가 건축물 등은 제외 부산시와 사상구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1월 11일부터 ‘2021년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정에서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일반 가구에는 20만원을 ▶저소득층에는 60만원을 지원한다. 사상구에서는 올해 사업비 1억8천900만원으로 저녹스보일러 748대(일반 648대, 저소득층 100대)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12월 10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지원 사업이 종료된다. 저녹스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미만이거나 열량이 6만1천900k㎈ 미만인 보일러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보일러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2020.12.15. 기준 451개 제품 el.keiti.re.kr 참고)에 따라 질소산화물(NOx) 배출농도는 20ppm 이하, 에너지 소비효율은 92% 이상이라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단독주택,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한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주택소유자의 동의 받아야 함)이며 신축 주택, 상가, 오피스텔, 무허가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전 신청을 하는 경우엔 구매자와 공급자(보일러 대리점·설비업체 등)는 계약서를 작성하고, 공급자가 구청에 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보조금 지급이 확정된 후,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하면 된다. 구청에서 적정 설치 여부를 확인한 뒤 30일 이내 보조금을 지급한다. 고장 등으로 저녹스보일러를 긴급하게 설치한 뒤 사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공급자 또는 구매자가 직접 보조금을 신청(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서류 제출)할 수 있으며, 구청에서 적정 설치 여부를 확인한 뒤 30일 이내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상구 관계자는 “저녹스보일러는 환경오염은 낮추고, 에너지 효율은 높은 일석이조 보일러”라며 “보일러를 교체할 예정인 구민께서는 친환경보일러를 적극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기후대기과(☎888-3574) 사상구 환경위생과(☎310-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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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4억8천만원 들여 고등학교 입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4억8천만원 들여 고등학교 입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4억8천만원 들여 고등학교 입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1인당 30만원씩 1천600명 지원 예정… 3월 15일부터 구 홈페이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오는 3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가 지원된다. 사상구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2021년 고등학교 입학생 1천60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4억8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3월 1일 현재 사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입학생(대안학교 포함)의 아버지나 어머니 또는 학생 본인이 3월 15일부터 사상구 홈페이지(www.sasang.go.kr)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신청계좌로 입금해준다. 재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신청한 지원대상자 모두에게 교복구입비를 지급하지만, 중복 지원이 확인될 경우 지급된 교복구입비 지원금은 환수 조치된다. 지원 신청할 때에는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재학증명서, 통장사본(스쿨뱅킹 계좌통장), 학칙사본(대안학교) 등이 필요하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고등학교 입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게 됐을 뿐만 아니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청기간에 맞춰 꼭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등학교 입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사상구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시행하는 사업이며, 「사상구 교복 지원 조례」(2018.11.1. 제정 2019.1.1. 시행)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다. 중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부산시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평생교육과(☎310-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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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1 사상구 역점시책 - 스마트 산업도시·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온 힘’
2021 사상구 역점시책 - 스마트 산업도시·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온 힘’ 2021 사상구 역점시책 - 스마트 산업도시·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온 힘’
  서부산 행정복합타운(기업지원복합센터) 조감도. 사상구는 ‘새롭고 강한 미래 100년 사상’이라는 구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6대 역점시책 추진에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사상구가 올해 중점 추진하는 6대 역점시책을 소개한다. 창조와 혁신을 통한 스마트 산업도시 주례·감전·학장·엄궁동 일원의 302만1천㎡ 규모의 사상공업지역을 첨단스마트 산업도시로 만드는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사상재생사업지구(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새벽로 도로확장 구간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고 시행계획을 확정지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특히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에 들어설 지하 5층 지상 32층 규모의 서부산 행정복합타운(기업지원복합센터)은 18개 기관이 입주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2023년 건축공사에 들어가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5년까지 삼락중학교·부산솔빛학교 부지 일원에 들어설 ‘지역산업 혁신거점 시설’(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에는 탄성소재R&D센터를 비롯해 산업혁신 지원센터, 문화·교양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학장동 공업지역 내 대호P&C 부지에는 폐공장을 활용한 재생사업 등 ‘산업단지 상상허브’를 조성함으로써 노후한 사상공업지역이 명실상부한 첨단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7천여 전통 제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제조업 비즈(BIZ) 플랫폼’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1억원을 들여 각종 특허를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창출’을 지원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업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생태도시 늘 푸른 녹색도시,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친환경 생태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인다. 2022년 6월까지 사업비 18억5천만원을 들여 사상역 공영주차장 일원(1만㎡)에  ‘광장형 도시숲’을 조성한다.   부산도서관 문화공원 조감도.    부산도서관 앞(덕포동 415-1번지 일원)에는 2022년 12월까지 140억원을 들여 도서관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 주변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문화공원 조성부지 지하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부산시와 긴밀히 협의한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추진 중인 ‘사상공원’은 토지보상 절차를 마치는 대로 사업 시행에 들어가 서부산권 대표 도시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삼락천 수질개선을 위한 유지용수 확보 공사(직경 250㎜의 관 1천11m 매설, 기계실 설치)에 이어 삼락천과 감전천·학장천에 유지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유지용수 펌프장’ 4개소 설치를 추진한다. 학장천 주학교~낙동강 합류지점 4.1㎞ 구간에 사계절 꽃길을 조성하고, 삼락천 2.7㎞ 구간에 보행로(캔틸레버 보행데크)를 연차적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올해도 계속한다.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건강한 복지도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 보장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 특히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학장동에 ‘구립 목욕탕’을 건립(26억1천만원)해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사업비 123억원을 들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60개 사업, 월 3천300여명)을 확대·시행한다.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제2분소 설치를 추진하고, 어린이집에 냉·난방비를 지원하며, 공공형 어린이집도 선정(14개소)한다. 노후 어린이집 리모델링 사업(2개소 1억9천100만원)도 추진한다.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만 3세 아동, 분기별 전수조사)을 시행한다.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설치하고 지역돌봄협의체를 운영한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역학조사반 편성 및 질병모니터 지정·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마을건강센터(12개 동)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치매안심마을을 추가 조성(1개소→2개소)할 계획이다.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건강체육도시 조성을 위해서도 힘쓴다. 아울러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옛 사상경찰서 부지에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엄궁유수지에 엄궁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기사 9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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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 집에 한 사람 검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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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받기 범시민 운동 전개 부산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한 집에 한 사람 검사받기’ 범시민 운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정점을 찍고 최근 들어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특히 최근에는 집단시설 감염사례는 줄었지만,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 개인 간 감염이 전체 확진자의 45.8%를 차지하자 ‘가족 중 1인 선제검사 받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가족 구성원 중 바깥 활동이 많은 1명이 대표로 검사를 받아, 가족 간 감염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감염 확산을 미리 방지하자는 취지다. 시는 설 명절 연휴가 끝나는 2월 14일까지 지역 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부산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당초 24일까지이던 임시선별검사소 15곳 중 연제구 시청 녹음광장, 부산진구 놀이마루, 동구 부산역, 기장군 등 5곳은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부산시 자치분권과(☎888-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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