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르네상스’ 튼튼한 기틀 확립했습니다
- 민선 5기 송숙희 구청장 취임 2주년 특별 인터뷰 민선 5기 송숙희 사상구청장이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송숙희 구청장은 KNN(모닝와이드 성현숙 부장), 티브로드 부산방송(부산초대석 강해상 동서대 교수) 등 언론과 가진 취임 2주년 특별 인터뷰에서 “지난 2년 동안 ‘새로운 도약 희망찬 사상’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다”며 “그 결과 사상 르네상스시대의 튼튼한 기틀을 확실히 닦았다”고 밝혔다.다음은 송숙희 구청장과 <사상소식> 편집장의 일문일답입니다. - 먼저 사상구민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 사상구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여름 무더위에 다들 건강하시고, 가내에 편안하신지 안부 인사드립니다.제가 민선 5기 구청장으로 일한지도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일 잘하는 여성구청장이 되라는 주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저를 포함한 600여 공무원은 지난 2년 동안 쉼 없이 뛰고 달려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사상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모두는 주민 여러분들의 사상발전에 대한 성원과 참여 덕분이라 생각하고, 사상 재창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 사상구하면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가 많아 항상 관심이 집중되는 느낌이 드는데요. 구청장님 스스로 전반기 임기에 대한 평가를 하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민선 5기 지난 2년은 ‘새로운 도약 희망찬 사상’이라는 구정목표와 함께 생활이 풍요로운 첨단도시 사상,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환경도시 사상, 삶이 향기로운 문화 복지도시 사상, 미래의 꿈을 가꾸는 교육행정도시 사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6만 구민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특히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자치구, 5년 연속 빚 없는 부채 제로 자치구, 서부산지역의 학력신장을 주도한 자치구 등이 민선5기 전반기 우수분야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강동권의 도심재생을 선도하고 부산 발전의 핵심 자치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임기의 절반인 전반기가 끝났는데요. 전반기 완료사업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어떤 것인가요?▶ ‘나눔과 섬김’의 복지선진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전국 최초 나눔도시 선포 이후 희망쿠폰, 1사 1가구 희망끈 잇기, 희망스터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아울러 부산 최초 구직영 푸드마켓, 사회지도층 나눔사업도 벌이고 있습니다.또한 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사업, 희망디딤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일련의 사업들은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형성,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주례동에서 시작되어 엄궁 덕포에 이어 학장동까지 확대 진행되고 있는 ‘희망디딤돌사업’은 바람직한 복지모델로 전국으로 소개됐을 뿐만 아니라, 며칠 전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한 매니페스토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많은 사업들을 해내셨죠?▶ 사상공업지역 재정비 용역을 완료해 첨단산업단지로의 탈바꿈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고, 모라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단지계획 승인이 마무리되고 보상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연내 착공할 예정입니다.또 부산과 김해를 잇는 경전철 개통으로 우리 사상구는 명실상부한 광역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하게 됐고,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사상구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나눔도시 선포와 함께 우리구만의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고 봅니다.삼락천과 학장천은 생태하천으로 복원 중이며, 도심 곳곳엔 명품공원과 쌈지공원을 조성했고, 구민 종합복지공간인 다누림센터 개관, 교통안전도시 및 각종 창조도시 사업 추진으로 ‘사상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밖에 젊은이의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인 컨테이너 아트터미널을 비롯해 서부버스터미널 금연거리 내 흡연부스, 전국에서 가장 긴 육교인 ‘강변나들교’, 낙동강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백양산 삼각봉 전망대 등은 사상만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 교육사업도 눈에 띄는데요. 교육 관련해서 여러가지 지원이 앞으로도 계획되어 있죠?▶ 우리구에서는 매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에 많은 자체예산을 확보,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38% 증가된 20억3천만원의 교육경비를 예산에 반영, 지원하고 있습니다.그 결과 사상고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 ‘가’형에서 부산시내 일반고교 중 1위를 차지하고, 전국 30위권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고교 학력신장을 위한 재정지원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중학교 맞춤형학력증진사업, 초등학교 친환경 급식비 지원 등 지역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 하천정비사업 등 생태하천사업과 공원조성사업도 구청장님의 주요 관심사였는데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삼락천과 감전천은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6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완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장천은 고향의 강 사업으로 국비 등 총 500억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시작, 2015년 완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삼락생태공원은 체육·가족여가·수상레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현재도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고 있어 향후 온 가족이 함께 자연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됩니다. 사상광장로 가로공원, 사상근린공원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 사상 르네상스를 위해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는 줄 알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진척 됐습니까? ▶ 부산벤처산업단지개발과 함께 추진해오고 있는 모라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4월 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고, 토지 보상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금년 내 착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봅니다.또 주례지역의 사상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1조3천억원의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일본 모리사 뿐만 아니라 유럽계 자금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남은 임기 동안 포부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마무리 해주십시오.▶ 지난 2년 동안 구정을 이끌어 오면서 항상 구민의 입장에서 사안을 계획하고 구민의 편의와 욕구 충족을 위해 모든 일을 추진해 왔습니다.이제 제2의 사상르네상스의 기틀은 어느 정도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론 사상의 도시경쟁력과 도시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지역개발사업과 더불어 든든한 복지, 쾌적한 환경, 문화의 향상, 교육의 경쟁력도 놓칠 수 없는 도시의 경쟁력이자 주민들의 바람이라 생각합니다.사상구를 보다 밝고 활력이 넘치는 매력 있는 도시로 발전 변화시키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
종합
- 부산 첫 ‘컨 아트터미널’ 조성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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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컨 아트터미널’ 조성사업 착수
- 경전철 사상역 광장, 젊은이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 전망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컨테이너 아트터미널(CATs)’이 경전철 사상역 광장에 조성된다. 사상구는 17일 오전 10시 3층 영상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등 자문위원과 괘법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컨테이너 아트터미널(CATs)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업비 17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괘법동 부산(사상)~김해경전철 사상역 앞 잔디광장에 컨테이너 30개가량을 이용해 부산 최초로 ‘컨테이너 아트터미널(CATs-사진은 조감도)’을 만든다. 연면적 1천90㎡, 3층 규모의 ‘컨 아트터미널’은 공연장과 스튜디오, 전시실, 연습실, 북카페 등을 갖춘 젊은이의 문화예술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건축과 담당자는 “경전철 사상역이라는 교통 요충지에 만들어질 컨테이너 아트터미널은 젊은층을 위한 대안문화공간 역할은 물론 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삼락생태공원과 연계한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건축과(☎310-4591)
의회
- 제6대 사상구의회 후반기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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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사상구의회 후반기를 시작하며…
- 김 판 중 사상구의회 의장 오늘 우리는 벅찬 감동 속에서 새로운 사상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제6대 후반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제6대 후반기 의회를 새롭게 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저에게 주어진 막중한 사명과 여러분의 고귀한 선택을 마음깊이 간직하여 역사에 길이 남는 의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26만 구민 앞에서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지난 2년간 우리는 열과 성을 다해 구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지만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제 우리 의회는 본 궤도에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새로운 후반기를 맞이하여 의회 본연의 기능인 구정에 대한 적절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서 구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참다운 민주봉사 행정이 구현되도록 다양한 이해와 갈등을 통합 조정하여 지역발전으로 승화시켜 나감으로써 구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정의 건전한 비판과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제6대 후반기를 맞이하여 사상의 영광과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출발점에 서서 힘들고 지쳐있는 우리 사상구민들의 ‘행복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웃소식
- 주민 스스로 ‘자랑사업’ 알리는 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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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자랑사업’ 알리는 자리 가져
- 주례1 희망파랑새·주례2 희망디딤돌 등 우수사례 전파 주민자치회 자랑사업 발표회가 지난달 22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한층 성숙된 역량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문제 또한 주민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나타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주례1동의 재능나눔 프로젝트인 ‘희망을 찾아가는 파랑새 사업’과 주례2동의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끈 ‘희망디딤돌사업’이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사례로 주목 받았다. 엄궁동은 역사와 전통·문화 등 테마가 있는 엄궁둘레길을 조성해 주민단체가 책임 운영함으로써 화합된 주민자치회의 힘을 보였으며, 괘법동의 괘내마을행복센터 ‘마을공동체 작업장’ 운영과 감전동의 ‘너랑나랑 신나는 공동작업장’ 개설은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문의 : ☎310-4116
열린마당
- 근면을 가르쳐주신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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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을 가르쳐주신 부모님
- 나는 성격이 좀 게으른 편이다. 스무 살까지 시골에서 자라며 부모님을 도와 농사일을 거들었지만 힘들고 고된 농사일은 정말 하기 싫어 갖은 엄살을 피우곤 했다. 부모님은 게으른 나를 보곤 장차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지 늘 걱정하셨다. 게으른 나를 보고 늘 하시던 말씀은 “얘야! 눈(目)처럼 게으르면 안 되고 손(手)처럼 부지런해야 한단다”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그 말의 뜻은 ‘눈으로 할 일을 보면 언제 다 할까 걱정이 많아 하기 싫지만, 손으로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일을 하면 금세 일을 다 끝내게 된다’는 부모님의 세상살이 진리가 담긴 철학이었다. 지금은 두 분 다 돌아가셨지만 근면을 강조한 자식교육 덕분에 평소에 게을렀던 나의 성격은 상당히 부지런한 성격으로 많이 바뀌었다. 학업을 마친 뒤에 군대를 제대하고 온갖 궂은일을 하며 고생하다가 ‘주경야독’으로 노력하여 비교적 안정된 직업을 갖고 지금껏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며 살고 있다.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나도 삶의 교훈으로 ‘부지런함’을 손꼽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명언은 안중근 의사의 유묵에도 나오는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라는 중국 격언이다. ‘나날이 부지런하면 세상에 어려운 일이 없다’는 뜻이다. 무엇이든 노력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세상살이의 철칙이다. 그런데도 대다수의 사람은 열심히 해 보지도 않고 힘들거나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몰랐고 물려줄 재산이 없었던 부모님이었지만 자식인 우리 형제에게 근면을 심어 주신 그 생활방식은 언제 봐도 세상을 사는 데 큰 힘이 된다. 나는 근면을 가르친 부모님의 엄격한 훈육 덕분에 늘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엮어 나가고 있다. 틈나면 정신을 살찌우려고 책이나 신문을 벗으로 삼고 몸을 단련하려고 바삐 움직인다. 그래서 우리 네 형제들은 비만이 없고 남에게 무지하다는 얘기는 듣지 않는다. 지천명을 살아 온 지금도 ‘근면’은 나의 소중한 좌우명이다. 앞으로도 부지런하게 살고 자식에게도 근면을 몸소 실천하며 살아갈 것을 가르치고 있는 중이다. 박 정 도(엄궁동)
생활정보
- ‘생활 속의 통계’ 길라잡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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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통계’ 길라잡이 <13>
- 철저한 분리수거로 쓰레기를 줄입시다구민 100명 중 36명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구민들은 ‘철저한 분리수거 운동 전개’(35.6%), ‘상품의 과대포장 금지’(27.7%), ‘식생활 문화 개선’(16.3%), ‘일회용품 사용 배제’(14.9%) 순으로 응답했다. 2008년과 비교하면 ‘상품의 과대포장 금지’와 ‘시책관련 법령위반 시 강력 제재’는 각각 5.1%P, 1.2%P 감소한 반면, ‘철저한 분리수거 운동 전개’와 ‘식생활 문화개선’, ‘일회용품 사용 배제’는 각각 4.6%P, 0.9%P, 1.0%P 증가했다. 쓰레기 감량방안에 대한 연령대별 특징을 보면, 쓰레기 봉투값 인상은 10대(15∼19세)(4.6%), 철저한 분리수거 운동전개 60대이상(47.7%), 상품의 과대포장금지 20대(35.3%), 일회용품 사용배제 10대·50대(17.0%), 식생활 문화개선(음식물 줄이기) 10대(15∼19세)(22.5%)에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철저한 분리수거 운동 전개’는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낮고(월평균 100만 원 이하, 43.9%), 연령대가 높을수록(60세 이상, 47.7%)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저소득 노인층은 물론 전 구민이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나선다면 쓰레기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기획감사실(☎310-4034)
교육
- “정확한 대입정보가 합격의 지름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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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대입정보가 합격의 지름길이죠”
- 26일 오후 7시 구민홀서 수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 우리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알짜 대입정보를 알려주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성공전략 설명회’가 26일 오후 7시 구민홀(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권혁제 해운대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수시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되고 모집인원이 늘어나는 등 달라진 2013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소개하고, 목표하는 대학에 적합한 맞춤형 합격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천복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표강사가 인성평가가 강화된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알짜 정보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 자리에 참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입시설명회 자료집을 제공한다. 창조학습과 담당자는 “서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정보 습득 기회가 부족한 우리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최신 알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의 진로를 결정하고 알맞은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창조학습과(☎310-3051∼5) 사진 설명 - 26일 오후 7시 구민홀에서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성공전략 설명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5월 17일 열린 입시전문가 초청 대학입시 설명회.
문화
- 신나는 사상 문화학교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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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사상 문화학교로 오세요
- 8월 1일부터 노래교실·꿈다락 등 22개 강좌 890명 선착순 모집 사상문화원이 제33기 문화학교 수강생 890명을 8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원 문화학교는 9월 3일부터 학장동 다누림센터 2층 강의실과 1층 공연장에서 ‘新(신)나는 사상 노래교실’(이경의 맛있는 노래교실)을 비롯해 우리민요와 놀이를 배우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오카리나교실, 스포츠댄스 등 22개 강좌를 개설해 3개월 동안 진행한다. 월 수강료는 무료∼최고 3만원(문화원 회원은 50% 할인)이며, 강좌 당 20∼200명 수강할 수 있다.접수 문의 : 사상문화원(☎316-9111, 327-9111) 제33기 문화학교 프로그램 ▷新(신)나는 사상 노래교실(화 오후 2시)▷사주와 건강(월 오후 3시)▷아름다운 기공(화·목·금 오후 5시)▷오카리나 교실 초급(월 오전 9시20분)▷오카리나 교실 중급(월 오전 10시25분)▷한문교실A(화·수 오후 1시)▷한문교실B(수·목 오후 3시30분)▷명심보감(수 오전 10시, 목 오후 1시)▷영어교실(월·금 오전 11시30분)▷웰빙건강요가(월·수·금 오후 2시)▷웰빙건강요가 야간(월·수·금 오후 6시30분) ▷고전무용 기본(월·금 오전 9시30분)▷고전무용 중급A(월·금 오전 10시40분)▷고전무용 중급B(월·금 오전 11시50분)▷라인댄스 초급(화·목 오후 1시)▷라인댄스 중급(화·목 오후 2시)▷스포츠댄스 초급(수·목 낮 12시40분)▷스포츠댄스 중급(수·목 오전 11시35분)▷스포츠댄스 고급(수·목 오전 10시30분)▷강강술래(화 오전 11시)▷꿈다락 토요문화학교(토 오전 9시, 무료)▷어르신 문화학교(화 오전 9시, 목 오후 3시, 무료)
복지
- ‘여성친화도시’ 본격 추진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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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본격 추진 위한 포럼 개최
- 부산에서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우리 사상구에서 그 실천방안을 각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사상구가 후원한 ‘여성친화도시 포럼’이 11일 오후 2시 학장동 다누림센터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서금홍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여성의 공간 사용권과 여성친화도시 공간조성의 실제’를 주제로 발표한데 이어, 김귀순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 교수(수영구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기후친화도시 조성의 실제), 이현정 사하품앗이 대표(사하품앗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여성일자리 확대), 임숙자 맨발동무도서관장(돌봄 공동체로서 마을도서관 사례)이 주제 발표했다. 또 토론회에서는 이동현 부산발전연구원 광역기반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강인순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유순희 부산여성뉴스 대표, 김지현 부산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 연구위원, 김성수 사상구 복지서비스과장이 차례로 의견을 제시했다. 송숙희 구청장은 “부산 유일의 여성친화도시 사상구에서 각계각층의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포럼을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여성 친화도시 사상구가 여성정책의 바람직한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에서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우리구는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 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간 △평등한 사상 △안전한 사상 △건강한 사상 △참여하는 사상 등 4개 분야에서 60개 사업을 벌인다. 또 제17회 여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도 펼쳤다. 문의 : ☎310-4362
특집
- 민선 5기 전반기 주요성과 후반기 역점시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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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전반기 주요성과 후반기 역점시책 2
- 도시경쟁력 강화·삶의 질 향상에 온힘 쏟겠습니다 1)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화 추진○ 공공부문 일자리(예산) 확대, 취업지원 및 직업훈련 실시 - 관내 기업체 유치로 일자리 확보, 기업과 일자리 연결, 취업박람회 개최○ 공단지역 환경개선, 근로자 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 도로포장·수목식재, 건강증진센터 설치 등 근로자 지원○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지속 추진,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간 상생협력 유도○ 행정 앱서비스를 통한 스마트 행정 추진- 교통·일자리·부동산·보육 등 생활밀착형 모바일 앱 개발- 구청·동 주민센터와의 카카오톡 개설, 스마트기기 활용한 주민불편 해소 2) 주거생활 환경 및 도시기반 개선○ 재건축·재개발사업 등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적극 노력-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 및 주민설득- 도시형 타운하우스, 노인주택단지 등 새로운 주거단지 개발○ 강동권 창조도시 사업 발굴 및 기존사업 지속 추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 신발박물관 건립, 특화거리 조성- 강동권 창조도시 마스터플랜에 의한 선도사업 적극 추진○ 희망디딤돌사업 등 자립형 재생프로젝트 사업 확대○ 침수·산사태·옹벽붕괴 예방을 통한 도시안전성 확보○ 무장애 도로·교통시스템 개선 등 교통안전도시 조성, 낙동강 횡단대교 건설 3) 사상구 도시브랜드 마케팅 강화○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한 구정홍보 기능 확대- ‘新나는 사상’의 새롭고 역동적인 사상구 이미지 대민홍보 강화- 복지시책, 교육재정지원 등에 국비확보 노력 및 구예산 최대한 반영○ 도시디자인 경쟁력 향상 - 도시디자인 조례 제정, 사상다운·사상만의 디자인 개발 - 간판정비·불법광고물 단속을 통한 깨끗하고 세련된 거리 조성 - 벽화거리, 야간 조명, 굴다리 개선사업 등 추진○ 국제교류 활성화로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 첨단도시, 생태도시 등 우리구의 장기비전에 걸맞은 자매도시와 교류 추진 - 관내 대학교의 외국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을 활용한 글로벌 행사 개최(유치)방안 검토 4) 도시발전 미래 성장동력 발굴○ 부산구치소 이전, 서부지원 유치 등 현안사항 적극 해결 - 부산구치소 이전, 서부지원 유치를 위해 민·관·정 합심 적극적 노력 - 구치소 이전부지는 학장천·다누림센터 등과 연계한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개발하되 서부지원 유치도 함께 검토 - 덕포동 (옛)사상고 부지의 생산기술연구원 건립은 관계기관 협력 및 행정 지원으로 첨단산업도시의 새로운 기업지원 인프라로 활용 - 덕포동 상수도부지는 매입 후 여성친화프라자, 어린이상상공원, 주차장 등 주민편의공간으로 조성하고 기존 계량기검사센터의 전부이전도 지속적으로 시에 요구○ 사상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성장동력 발굴 - 사상공업지역 재정비, 첨단산업도시화로 사상구를 IT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삼락동 일부공업지역은 주거지역으로 과감히 용도변경 추진 - 낙동강과 삼락생태공원은 기존 생태·체육공간에서 수상레포츠, 체험학습공간으로 재창출, 갈맷길은 스토리가 있는 명품둘레길로 - 괘법동 광장로 일원은 광장로가로공원, 사상역 통합역사와 더불어 쇼핑공간, 먹거리를 조성하여 서부산을 대표하는 복합공간으로 - 교육시설 및 연구소 등 우리구의 이미지와 기반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기관 유치 노력 -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계속 개최하고 기타 문화·생태관련 국제행사 유치로 새로운 문화행사 개최지로 발전. 문의 : 기획감사실(☎310-4012)
건강
- 서부터미널 일대 금연거리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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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터미널 일대 금연거리 선포
- 서부산의 관문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광장과 인접 보행자도로가 금연거리로 지정, 선포됐다. 사상구는 17일 오후 3시 서부터미널 광장에서 송숙희 구청장과 김판중 구의회의장, 구의원, 금연 도우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거리(사상2호)’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금연거리 지정, 선포는 지난해 4월 3일 사상구청 앞 명품거리(도시철도 감전역 출구∼학장사거리 양방향 750m)를 부산에서 첫 금연거리로 지정한 이후 두번째다. 앞으로 ▷서부버스터미널 광장(위치 : 사상구 사상로 201, 면적 : 3,475.38㎡) ▷도시철도 사상역 5번 출구∼3번 출구∼애플아울렛 주차장 입구(300m) ▷도시철도 사상역 6번 출구∼4번 출구(240m)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 되며, 새로 설치된 20㎡ 크기의 부스에서만 흡연이 가능하다.문의 : 보건소(☎310-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