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박람회 9월 8일 애플아울렛 광장서 개최
- 함께 만들어요 ‘나눔이 생활이 되고 축제가 되는 사상’ “온 세상에 ‘나눔 바이러스’를 퍼뜨려요.” 제2회 사상나눔박람회가 오는 9월 8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괘법동 애플아울렛 광장 및 명품가로공원에서 열린다. 나눔박람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이나 물품 등을 기부하는 나눔운동에 보다 많은 주민·단체·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 ‘나눔이 생활이 되고 축제가 되는 사상’을 슬로건으로 한 제2회 사상나눔박람회는 식전 모둠북공연에 이어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플래시 몹’, 1004 대형 가래떡 만들기 퍼포먼스, 나눔 캠페인, 나눔여행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나눔여행은 행사 참여자들이 부스 15곳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나눔을 체험하고, 에코백·장난감·패브릭 등 나눔선물을 스스로 만든 뒤 이를 모아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사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하고,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등 20개 사회복지시설·봉사단체의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상라이온스클럽·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사상구청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나눔도시’를 선포한 우리 사상구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개최하는 박람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구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후원물품 1인 1점을 직접 가져오는 등 다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만들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복지정책과(☎310-4312, 4316)
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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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록페스티벌, 역대 최대 ‘12만 관중’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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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벼룩시장’ 등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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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면 규모 삼락천 공영주차장 9월 1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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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가을음악회 함께 즐겨요!
종합
- 숲속에서 책 읽고 다누림센터서 공연 보는 ‘문화도시’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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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책 읽고 다누림센터서 공연 보는 ‘문화도시’ 실감
- ‘생활공감 정책 주부모니터단’ 현장투어 참여해보니 생활공감 정책 주부모니터단이 지난 7월 30일 오후에 4시간 동안 문화공감 현장투어를 가졌다. 이날 주부 모니터 20여 명은 숲속 도서관 1호점을 비롯해 주례문화○터(공터), 다누림센터 등 최근 우리 지역에서 새롭게 탄생하거나 새 단장한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설명도 들었다. 먼저 부산 최초로 승학산 기슭의 학장체육공원에 문을 연 숲속 도서관 1호점을 방문한 주부모니터단은 집에서 잠자던 책을 모아 숲속 도서관에 기증하는 행사(사진)도 함께 진행했다. 단원들은 “가정에서 한번 읽고 방치한 책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더 유익한 도서로 다시 태어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집에서 가까운 숲속 도서관을 찾아 자연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들에게도 널리 알려 함께 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으로 찾은 주례문화공터는 용도 폐기된 상수도가압장을 부산에서 처음으로 깨끗하게 리모델링해서 멋진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화제를 모은 곳. 고지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해오다 용도 폐기돼 5년 넘게 방치된 공간이 주민들에게 또 다른 유익한 공간이 된 과정에 대해 얘기 듣고 모두들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으로 다목적 복합시설인 학장동 다누림센터를 방문한 단원들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체육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우리 주변에 이렇게 멋진 시설과 최첨단 장비를 갖춘 헬스장과 수영장이 있다는 사실에 탄성이 이어졌다. 또한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다누림홀을 둘러본 회원들은 “우리 사상구에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이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공연장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공연이 열려 사상구민은 물론 부산시민들도 함께 찾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현장 투어를 통해 여러 시설을 둘러본 주부모니터 단원들은 “문화도시 사상의 기틀을 확실히 갖추어가고 있다”며, 사상의 밝은 미래상을 그리기에 다들 바빴다. 황 은 영 명예기자
의회
- 제149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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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계획 논의
- 사상구의회(의장 김판중)는 오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49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자료 요구사항을 검토·승인할 계획이다. 또 의회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150회 임시회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개회될 예정이며, 제151회 정례회는 11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38일 동안 열릴 계획이다.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201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문의 : 사상구의회(☎310-4084)
이웃소식
- 우리는 가진 것 없어도 마음만큼은 넉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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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진 것 없어도 마음만큼은 넉넉해요
- 대한학장도개공아파트 113동 어머니회 부산 사상구장학회에 2012년 5월 29일 도개공아파트 113동 어머니회는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사상구장학회에 기부 전에도 같은 해 4월 2일 대한적십자사에 100만원, 4월 20일에는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에도 후원금 100만원을 학장도개공아파트 113동 주민일동으로 각각 기부하였다. 이렇게 기부한 총 300만원은 도개공아파트 113동 150세대에서 1년 이상 생활쓰레기 분리수거를 하였던 재활용품 판매 수입금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대한학장도개공아파트 113동 어머니회는 IMF때인 1998년 1월부터 도개공아파트 관리비 부당징수에 대해 우리 입주민들이 도시개발공사 측에 항의하고 지역 언론에 부당한 관리비 징수에 대하여 기사를 제보하였습니다. 그 이후 업무방해, 건물명도 소송을 당하여 피고인 자격으로 법정까지 나가 결국은 우리 입주민들이 주장하였던 진실이 승리하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 관리비도 항목마다 인하되었고, 그때부터 현재까지 관리사무소 직원들도 많은 수고를 하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우리 대한학장도개공아파트 어머니회가 1999년 7월경에 결성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회는 “자식 키우는 정신으로 일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각오와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신념으로 내 가정부터 시작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서 우리사회 구석구석까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면서 ‘희망 나눔’의 뜻을 가지고 많은 일을 추진하였습니다만, 그 동안 일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회는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우리 아파트 150세대에서 계속적으로 배출되고 있는 생활쓰레기를 철저히 분리하면 첫째,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고, 둘째 재활용품 수입금으로 우리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고 있는 사회단체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일에 우리 어머니회도 함께 할 수가 있어서 보람을 느낍니다. 셋째, 생활쓰레기 분리를 철저히 하는 일도 바로 애국의 길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노동력이 있는 60대 중반의 사람들은 (재활용품 판매 수입금으로 부의금도 3만원씩 전달받았던 세대도) 재활용품 분리에는 아무런 생각없이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볼 때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넷째 더 나아가서는 우리 사상구 청소행정과에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을 계속하길 바라면서 우리 어머니회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에 선두자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며, 우리 어머니회 회원(할머니)들은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장도개공아파트 150세대에서 계속 배출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에 수고하시는 경비 아저씨와 어머니회 최고령자인 명예회장님(정분순·85)과 부회장(김용심·64) 등은 하루도 빠짐없이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노력하고 있는 결과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금이 되어서 “한여름 삼복더위 땡볕에 화초가 목이 말라 비틀어져 가고 있을 때쯤 하늘에서 내린 단비”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사회에 많은 분들께서도 생활쓰레기 분리수거는 우리가 생활하였던 길(道)을 치우는! 정말로 값어치 있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꼭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사상구 청소행정과에서도 재활용품 분리수거 캠페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 글 정리 : 대한학장도개공아파트 113동 어머니회 운영대표(權貞是)
열린마당
- 사회보험 혜택이 두루두루 누려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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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험 혜택이 두루두루 누려지길…
- 최 삼 흠(부산북부고용센터 소장) 고용보험법이 시행되고 얼마 되지 않아 발발한 IMF 구제금융 시절, 대량해고 등 국가 위기상황에서 전국의 고용센터 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밀려드는 실직자들과 씨름하며 구직급여 신청서류를 처리하던 기억이 아련하다. 제도 도입 초기에는 법시행과 관련해 여러 가지 논란도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구직급여 제도는 사회안전망으로서 국가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한, 아주 잘 만들어진 제도였다고 회상한다. 이제 고용보험 제도가 도입된 지도 17돌이 지나 고용보험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실제로 상당수 국민이 구직급여 혜택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중 400만명 이상이 고용보험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 7월 발표된 노사정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3월 기준 국내 취업자는 2천427만명이고, 이 중 고용보험 가입자는 1천58만명(72.3%), 미가입자는 406만명(27.7%)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가입비율은 더 낮아, 5∼9인 사업장은 55.7%가 가입했고, 5인 미만 사업장은 28.2%의 사업장만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것은 당장의 보험료 지출에 대한 부담, 세원 노출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경기가 불확실하고, 내일(Tomorrow)의 내 일자리(My Work)를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고용보험 등 ‘사회안전망’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별한 자산소득이 없는 평범한 가구의 가장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볼 수 있다. 당장의 금전적인 이유로 앞으로 발생할 위험부담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정부는 올해 7월 1일부터 10인 미만 사업장의 저임금근로자(월 평균 보수 35만원 이상∼125만원 미만)에게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 즉,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각 부담액의 1/2 또는 1/3을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의 목적은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사업주와 저임금근로자들을 ‘사회안전망’ 안으로 끌어 들여 제대로 된 사회보험 기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함이고, 나아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있을 수 있는 질병·장애·노령·실업·사망 등 여러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 주고픈 국가의 마음인 것이다. 이번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실시를 계기로 그동안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규모사업장 저임금근로자들이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에 모두 가입하여 실직의 위험, 노후생활 불안정으로부터 벗어나, ‘두루누리’라는 이름처럼 모든 국민들이 사회보험 혜택을 두루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생활정보
- 이젠 골목길 청소는 ‘클린카’에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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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골목길 청소는 ‘클린카’에 맡기세요
- 소형 진공흡입차량 투입, 이면도로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 사상구는 이면도로 골목길 청소를 위해 소형 진공흡입차량 ‘사상-클린카’(사진)를 투입했다. 대형 청소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좁은 골목길과 인도 청소를 위해 마련한 소형 진공흡입차량은 높이 2.4m, 길이 3.7m, 무게 3.1톤으로 8천800만원을 들여 구입했다. 먼지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60리터의 물을 싣고 있는 데다 시간당 최대 2㎞까지 청소가 가능해 청소 장비의 현대화와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 진공흡입 청소차량에는 사이드브러시 2개, 전방브러시 1개 등 청소용 브러시 3개가 달려 있어 작업 중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소행정과 담당자는 “이번 ‘사상-클린카’ 현장투입으로 골목길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운영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차량 구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청소행정과(☎310-4434)
교육
- 1 대 1 맞춤형 ‘중학생 진로코칭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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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 맞춤형 ‘중학생 진로코칭 캠프’ 열어
-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행복한 미래설계, 구청이 도와줍니다.” 사상구가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는 ‘1:1 맞춤형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사상구는 삼락중학교를 비롯한 6개 중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비전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사상평생학습관에서 7월 26일부터 8월 9일, 8월 16일까지 3차례, 9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 캠프에서는 이종화 사상구국제화센터장을 포함한 (사)한국코치협회 소속 12명의 강사가 재능 기부하여 중학생 12명과 1:1로 맞춤형 진로체험교육을 했다. 첫날 학생들은 멋진 미래설계를 위한 마음열기에 이어 다중지능검사, 직업적성검사, 자기 장점 찾기 등 3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꿈과 적성, 직업찾기에 열중했다. 9일에는 본격적인 꿈 찾기와 생생한 비전 만들기 과제를 수행하면서 성공마인드를 길렀다. 16일에는 인간관계·성격검사 등을 실시한 뒤 세부 실행계획까지 세웠다. 또 스스로 학습법도 익혔다. 한편 사상구는 올해 중학교 6곳에 1천500만원씩, 총 9천만원의 맞춤형 학력증진사업비를 지원했으며, ‘비전업 스쿨 특강’, ‘꿈과 희망찾기 진로특강’ 을 마련하는 등 중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힘쓰고 있다. 문의 : 창조학습과(☎310-3054)
문화
- ‘도서벼룩시장’ 등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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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벼룩시장’ 등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 8일엔 작은음악회·시립예술단 국악공연·공룡화석 체험 등도 함께 진행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이 다가옵니다. 9월엔 아이 손잡고 도서관으로 오세요.” 9월 ‘독서의 달’ 한 달 동안 사상도서관에서는 도서벼룩시장을 비롯해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국악관현악공연, 야외 작은음악회,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키즈카페와 어린이실에서 ‘책 속의 예술그림책 원화 전시회’, ‘동화 속으로 풍덩’, ‘9월 지식왕 가족 독서퀴즈’가 진행된다. 8일에는 오후 2시∼6시까지 사상도서관 밑 덕포체육공원에서 도서벼룩시장이 마련된다. 헌 책과 장난감, 애장품 등을 사고파는 아름다운 책 장터가 펼쳐진다. 또 ‘책, 음악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야외 작은음악회, 뷰티풀 대한민국 국악관현악공연(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 공룡화석체험, 앵그리버드 탁상장식만들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글로벌 다문화동화극장(7일∼28일 금 오후 4시30분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 엄마표 글쓰기 클리닉(11일∼25일 화 오전 10시 어린이도서관 강좌실), 엄마는 북코치(6일∼27일 목 오전 10시 어린이도서관 강좌실), 북아트 나만의 책만들기(1일∼22일 토 오후 1시 어린이도서관 동아리실), 어린이 독서리더(15일∼12월 8일 토 오후 3시30분 어린이도서관 동아리실), 문화재로 배우는 우리 역사(15일∼12월 8일 토 오후 2시 어린이도서관 강좌실), 쉿! 바다의 비밀∼해산물 마술쇼(22일 토 오후 4시30분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 등도 마련된다. 사상도서관장은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북돋우고,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독서의 달’행사를 진행한다”면서 주민과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사상도서관(☎310-7954, www.sasanglib.busan.kr)
복지
- 어르신 무더위 쉼터 11곳 운영, 반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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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무더위 쉼터 11곳 운영, 반응 좋아
- 노인돌보미와 함께 시원하게 지내세요… 신나는 노래교실도 열려 “어르신 무척 더우시죠? 시원한 쉼터로 오세요.”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르신 전용 무더위 쉼터’가 여름 한 달간 운영되고 있다. 사상구는 기존의 무더위 쉼터 26곳 가운데 11곳을 ‘어르신 전용 무더위 쉼터’로 특별 지정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어르신 전용 무더위 쉼터’는 모라1동 새마을금고를 비롯해 모라3동 백양복지관, 감전동, 괘법동, 덕포1·2동, 엄궁동, 주례1·2·3동, 학장동 주민센터 회의실에 설치돼 8월 한 달 동안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에어컨 등 냉방장치를 충분히 가동,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이에 따른 전기료는 추가 지원한다. 또 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재밌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신나는 노래교실과 바둑·장기교실을 운영하고, 영화도 상영하며, 노인돌보미들이 말벗이 되어 준다. 자치행정과 담당자는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등을 보호하기 위해 ‘어르신 전용 무더위 쉼터’를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며 “9월에도 무더위가 계속된다면 연장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자치행정과(☎310-4115)
특집
- 폭염·열대야도 이겨낸 록 마니아의 열기 ‘가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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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열대야도 이겨낸 록 마니아의 열기 ‘가득’ 1
- ▶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2만 관중 열광’ 1면에서 계속 특히 사상구에서 마련한 ‘신바람이 포토존’(수익금 교복나눔1004운동에 기부)에서는 여름밤의 추억을 간직할 멋진 즉석사진을 찍기 위해 관중들이 줄지어 늘어섰고, 부모 손잡고 나선 아이들은 신바람이 캐릭터와 함께 춤추며 즐겼다. 사상구의 맛집과 모범 숙박업소, 유명 관광지를 표시한 안내 지도는 사상을 처음 찾은 관중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축제기간 동안 인근 대형 할인마트를 비롯해 찜질방, 음식점 등은 고객들로 크게 붐벼 ‘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행사 후 르네시떼역과 삼락생태공원을 잇는 국내 최장의 육교 ‘강변나들교’에서 펼쳐진 클래식과 팝페라 공연은 록페스티벌의 여운을 안고 귀가하는 관중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또 사상구에서 적극적으로 소음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 구청장 협조문·현수막 부착 등 민원 예방활동을 벌인데다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공연 소음 민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구청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국제행사인 록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삼락생태공원 인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 덕분이었다 ”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런던올림픽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축제에 역대 최대인 12만명의 인파가 몰려 12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사상구를 널리 알릴 계기로 삼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축제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문화홍보과(☎310-4062)
건강
-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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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조사기간 : 8월 16일∼10월 31일 ▷조사대상 : 사상구 12개동 900여 명 ▷조사내용 : 지역 공통문항으로 18개 영역, 총 247문항 - 가구조사, 건강행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의료이용, 손상 및 사고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조사방법 : 조사원의 가정방문을 통한 1:1 직접 면접조사 ▷문의 : 보건소(☎310-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