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강변축제 10월 10일 화려한 개막 사상강변축제 10월 10일 화려한 개막 더보기
사상강변축제 10월 10일 화려한 개막
11일까지 삼락생태공원서 ‘개청 20년 미래 100년, 행복 가득한 사상’ 주제로 신나는 한마당         대학가요제.김건모 초청공연오페라 ‘봄봄&아리랑 난장’ 화제   25만 사상구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15회 사상강변축제’가 오는 10월 10일(토)~11일(일) 이틀 동안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첫날인 10일 오후 2시 대규모 행렬이 신명나는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서막이 오른다. 이어 4시30분부터 공원 특설무대에서는 대만과 부산지역 행위예술가들의 ‘사상 에코프린지 공연’을 비롯해, 식전공연, 개막식,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축하공연, 제2회 삼락강변대학가요제, 불꽃향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경연 행사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삼락강변대학가요제와 초청가수로 출연하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 김건모가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11일에는 구민백일장.사생대회, 사상스마트 드론 장애물 레이싱대회,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창작오페라 ‘봄봄&아리랑 난장’ 공연, 제5회 사상나가수 경연대회(초청가수 강진) 등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낙동강 생태문화 체험행사를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홍보관, 개청 20주년 주제관, 자매결연지 순창군 홍보관, 분재전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또한 삼락수상레포츠타운과 협의한 결과, 축제기간 동안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카약 등을 특별 할인가격(1회 5천원)으로 즐길 수 있다. 사상구와 사상문화원은 “사상강변축제는 ‘개청 20년 미래 100년, 행복 가득한 사상’의 활기찬 발걸음을 보여주고, 25만 구민의 역량과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대동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화교육홍보과(☎310-4061~5), 사상문화원(☎316-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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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산 최초 ‘악취통합관제센터’ 개소
부산 최초 ‘악취통합관제센터’ 개소 부산 최초 ‘악취통합관제센터’ 개소
연중무휴 24시간 감시체제 가동…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악취 관리 가능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설치한 ‘사상구 악취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상구는 9월 22일 오후 2시 구청 4층 악취통합관제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진 뒤 연중무휴로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구는 재난안전상황실에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공장밀집지역에 악취감시센서(11개소), 악취원격포집기(11기), 고성능 환경 CCTV(2대), 기상관측탑(3기) 등 악취감시장비도 곳곳에 설치했다. 또 대기확산모델링 시스템과 스마트폰 전용 웹 시스템도 구축했다. 사업비 5억원을 투입했다. 센터에서는 직원 12명이 24시간 근무하면서 악취감시센서, 기상관측소, 고성능 환경 CCTV, 모니터 등을 통해 악취 발생 공장을 상시 감시하며, 주민신고나 악취모니터링단으로부터 악취 민원을 접수하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처리한다. 앞으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운용하는 학장동 대기측정망과 삼락천 수질자동측정망과 연동해서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한 사상구는 악취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악취를 제거.관리해 나갈 방침”이라며 “악취 민원 예방과 악취 해소에 한몫을 하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위생과(☎310-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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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의원 칼럼 - 자치분권의 중요성
의원 칼럼 - 자치분권의 중요성 의원 칼럼 - 자치분권의 중요성
     장인수 구의원   (학장동, 엄궁동)   우리 사상구의회에서는 지난 제171회 정례회에서 부산시 16개 자치구.군 가운데 최초로 「부산광역시 사상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조례」를 심의.의결하였다.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에 집중된 권한을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여 기초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보장하자는 것이 조례의 골자이다. 조례 제정에 따라 지역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주민참여를 실현하여 창조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가능하게 되었다.지방이 스스로 통치하여 자신들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지방자치의 요체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권한이 양과 질에서 얼마만큼 합리적으로 배분되어 있느냐가 ‘지방분권의 핵심’이다.     지방자치는 크게 단체자치와 주민자치로 나눌 수 있다.단체자치의 정도는 중앙정부와의 관계 속에서 가늠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도형식 면에서 단체자치를 도입해 20년이 되었지만 중앙정부에 대한 지자체의 독립성은 약하다고 할 수 있다.주민자치는 지방정부나 중앙정부의 매개 없이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걸 의미한다. 이 때 공동체가 꼭 정치적 결사체일 필요는 없다. 마을공동체, 학교공동체, 전문가공동체, 직능공동체, 취미공동체 등이 지역 안에서 활발하게 자기의사결정을 하면서 살아가는 게 주민자치의 개념이다.지방분권은 지자체가 고도의 독립성을 가지고 있어 ‘정부’ 수준에 이르는 걸 지향한다. 지방분권은 시스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 태도와 관련이 있다. 단체자치와 같은 말은 아니지만 거기에 결속되어 있다.지방분권이 가장 잘 되어 있는 나라가 미국이나 독일이다. 이들 나라에서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지방자치단체)의 연합체라고 할 수 있다. 외교, 국방, 대외 경제 등 국가적 수준에서 관리해야 하는 것 외에는 모두 지방정부가 권한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     구분해 서술하기는 했지만, 주민자치, 지방분권이 따로 떨어져서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둘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나라마다 역사와 문화, 국민들의 선호가 다르기 때문에 자치와 분권의 황금비는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확실한 것은 정치경제적으로 선진화한 나라일수록 자치가 활발하고 분권이 잘되어 있다는 사실이다.소득상승, 인구증가, 계층분화, 도시와 농촌의 차이, 도시 내부의 차이, 필요와 욕망의 세분화 등이 현재 한국사회의 모습이다. 한 마디로 ‘다양성’의 시대이다. 누구에게나, 모든 지역에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수립한다 하더라도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다.사회의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정치시스템은 중앙집중이 아니라 자치와 분권일 수밖에 없다. 모노톤의 정치시스템이 무지갯빛 사회다양성을 수용할 수는 없다. 사회에서 발생하는 이해와 요구, 관리.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시스템 또한 무지갯빛이어야 한다. 무지갯빛을 정치용어로 바꾸면 ‘자치와 분권’이 된다.     작금의 지방의회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견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대다수 주민들은 엄청난 실망감을 갖고 있다. 의원 개개인의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의 요구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대부분의 권한을 중앙정부와 중앙정치권이 가지고 있다.그러다 보니 중앙정부, 중앙정치권에 대한 예속성은 더욱 커지고만 있다. 중앙정부에 고개를 숙여 예산을 많이 따오는 단체장이 유능하게 인식되고 있는 형편이다. 자치입법권도 중앙정부에 의해 제한받고 있는 실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고충을 해결할 조직을 자율적으로 만들거나 운용하기도 어렵다. 이런 이유로 자치와 분권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자치분권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다 보니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낮다. 일부 주민들은 ‘지방자치제 무용론’까지 제기하고 있다. 주민참여가 실종된 채 지역 유지들의 명예욕과 권력욕을 채우는 도구로 전락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회의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전혀 성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방자치 20년은 지방정부의 권위주의적 성향을 상당부분 완화시킨 공로가 있다.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행정이 개선된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정보공개제도의 도입과 주민참여의 제도화를 통해 자율성과 자치성이 제도적으로는 상당히 보완되었다. 지역의 사정에 맞는 지역행정과 생활행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도 성과로 내놓을 수 있다.문제는 이러한 성과를 내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점이다. 분권정부, 분권정당, 주민참여 등과 관련된 시스템의 도움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역정치인 개개인의 깨달음과 철학적 소신 같은 것에 의존해 겨우겨우 자치의 수준을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이룩한 성과라도 시스템의 뒷받침이 없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상시적으로 안고 있다.결국 자치와 분권의 강화 없이 한국사회가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자치분권은 특정 정당, 특정 정권의 문제가 아니다. 더 나은 삶,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풀어야 할 시대의 과제이다.     시대과제를 가장 잘 풀 수 있는 세력은 주권자이다. 자치분권에 대한 주권자의 경험과 각성이 먼저 필요하다. 예컨대 주민투표, 주민소환, 주민참여예산제도 등을 도입하거나 개선해 참여와 자치의 지역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민주주의는 ‘경험재’이기도 하다. 스스로 다스려 보고, 스스로 권한을 행사해 본 주권자가 많을수록 자치분권의 길도 앞당겨질 것이다.우리 구에서 제정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조례」가 활발한 자치를 가능케 하고 폭넓은 분권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치분권의 강화가 궁극에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자치와 분권을 추진하는 활동이 지방의회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전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그 길에 앞장서 아낌없이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을 동료 의원들과 주민들에게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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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훈훈한 한가위 성금.성품 감사합니다
훈훈한 한가위 성금.성품 감사합니다 훈훈한 한가위 성금.성품 감사합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기부천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사상구와 동주민센터에서는 훈훈한 추석맞이 성금.성품을 접수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습니다.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따스한 온정을 보내주신 기업.단체.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상구청♡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 주민 830세대에 훈훈한 추석맞이 성금(4천150만원) 지원 ♡홀로 사는 어르신 1천978세대에 명절위로금(9천890만원) 지원 ♡노숙인 쉼터 ‘삼복의 집’에 합동 차례상 차리기 비용 지원 ♡저소득 주민 자녀 10명에게 장학금(1천만원) 지원 ♡10개 보훈단체에 명절위문품(500만원) 지원 ♡BS금융그룹,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2천만원 상당) 지원 ♡원광사, 어려운 이웃 300세대에 ‘사랑의 쌀’ 10㎏짜리 300포(750만원 상당) 전달 ♡좋은삼선병원, 저소득 학생 14명에게 장학금 700만원 전달 ♡㈜대흥장유양조장, 어려운 이웃 600세대에 간장선물세트(420만원 상당) 후원 ♡사상팔각회, 보훈가족 250세대에 현미 3㎏짜리 250포(300만원 상당)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소득 아동 27명에게 선물세트(135만원 상당) 전달 ♡익명의 독지가, 저소득 장애인 2세대에 성금(100만원) 지원 삼락동♡희망디딤돌복지공동체, 18일 오후 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저소득 주민 100세대에 쌀 20㎏짜리 100포(500만원 상당) 전달 모라1동♡견강암(주지 향공스님), ‘사랑의 쌀’ 10㎏짜리 43포 기탁 ♡방위협의회, ‘사랑의 쌀’ 10㎏짜리 5포 기탁 ♡익명의 독지가, ‘사랑의 쌀’ 20㎏짜리 10포 기탁 ♡㈜진우유통, 돼지고기 24㎏ 기부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36세대에 생필품 지원 모라3동   ♡원광사, ‘사랑의 쌀’ 100포 기탁 ♡한라강건, 상품권(100만원 상당) 지원 ♡민들레어린이집, 희망디딤돌복지공동체에 두유 70박스 후원 덕포1동   ♡민정식 소아청소년과의원 및 대한약국, 15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홀로어르신 50명에게 쌀 10㎏짜리 50포 전달 ♡동네 어린이들, 19일 홀로어르신이 계시는 집 3곳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덕포2동   ♡대순진리회 덕포회관, 11일 저소득 주민 100세대에 ‘사랑의 쌀’ 20㎏짜리 100포(500만원 상당) 전달 괘법동♡신라공업사(대표 곽윤태), 16일 동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성품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생필품 선물 세트 100개(210만원 상당) 전달 감전동♡라이온스클럽 현대LC, 회장 취임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짜리 13포를 추석을 맞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23일 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송편’을 빚어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대접 주례1동♡희망디딤돌복지공동체, 추석 명절을 맞아 노약자들이 거주하는 집들을 찾아가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고 후원물품 전달 주례2동♡21일 냉정골문화예술지원추진위원회, 주민단체연합회, 희망디딤돌복지공동체 등에서 후원한 생필품과 라면(25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 주례3동♡한전KDN㈜ 부산지사가 후원한 온누리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 ♡부산구치소가 후원한 성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전달 ♡주민단체연합회, 경로당 6곳에 과일(30만원 상당) 전달 학장동♡희망디딤돌복지공동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 20곳을 찾아가 떡과 과일, 음료수 전달 엄궁동♡희망디딤돌복지공동체와 적십자봉사회,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어르신이 거주하는 집을 찾아가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고 가전제품 전달 복지정책과(☎310-4341) 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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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2015년 부산광역시 사상구 재정공시(2014년도 결산 기준)
2015년 부산광역시 사상구 재정공시(2014년도 결산 기준) 2015년 부산광역시 사상구 재정공시(2014년도 결산 기준)
◈ 사상구의 2014년도 살림규모(자체수입+의존재원+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3,2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7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기금 포함)   ㅇ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638억원이며,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18만원입니다.   ㅇ 의존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재정보전금, 보조금)은 2,113억원입니다.   ㅇ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544억원입니다.   ◈ 2014년말 기준으로 우리 구의 채무는 없습니다.   ◈ 공유재산은 ‘14년도에 토지.건물.입목죽.공작물 등 446건 77억원을 취득하고, 토지 15억원을 매각하여, 현재는 총 8,001억원 규모입니다.   ◈사상구의 ‘14년도(최종예산 일반회계 기준) ’재정자립도‘는 19.23%이며, ’재정자주도‘는 33.23%입니다.    ※ 재정자립도: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예산규모   ※ 재정자주도: 자주재원(자체수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예산규모   ※ 예산규모(일반회계): 자체수입+의존재원+지방채+보전수입등 및 내부거래   ◈사상구의 2014년 최종예산(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기준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 포함)는 14억원의 흑자입니다.   ◈ 사상구를 동종자치단체의 평균과 살림살이를 비교하여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상구의 2014년 살림규모는 3,295억원으로 동종단체 평균액4,242억 원보다 947억원이 적습니다.   ㅇ 자체수입은 638억원으로 동종단체 평균액1,026억원보다 388억원이 적으며,       의존재원은 2,113억원으로 동종단체 평균액 2,449억원보다 336억원이 적습니다.   ㅇ 채무액은 동종단체 평균액이 33억원이고, 1인당 채무액이 1만원이나, 우리구는 채무액이 없습니다.   ㅇ 공유재산은 8,001억원으로 동종단체 평균액 1조1,212억원과 비교하여 3,211억원이 적습니다.   ◈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우리구의 재정 여건은 자체수입의 비율이 동종단체 평균보다 낮고, 의존재원의 비율은 높아 세입구조에 있어 취약성을 보이고 있으나, 채무가 없는 단체로서 재정운영의 안정도가 높고 통합재정수지가 흑자로서 재무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알려드립니다》 지면 사정으로 우리 구 재정공시 중 일부만 게재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 구 홈페이지(www.sasang.go.kr) 내 '사상길라잡이/예산참여방/지방재정공시/2014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의: 기획감사실(☎31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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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가을달빛 음악회’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가을달빛 음악회’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가을달빛 음악회’
10월 21일(수) 저녁 7시30분 삼락천 음악분수대  ‘사랑으로’ 등 주옥같은 ‘7080 히트곡’ 선사     “깊어 가는 가을밤, 달빛 음악회 보러 삼락천 음악분수대로 오세요.” 10월 21일(수) 저녁 7시30분 삼락천 음악분수대 특설무대에서 ‘가을 달빛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첫 무대는 최근 부산을 중심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JUST DANCE’팀이 장식한다. 신나는 비보이 댄스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이어 음대 대학교수 출신의 젊은 성악가 6명(테너 서명보.임성규.최광현, 바리톤 조성빈.한정현, 베이스 최현욱)과 피아니스트 강지원으로 구성된 ‘프리모 앙상블’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비롯해, ‘베사메 무초’(콘수엘로 베라스케스 작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2014 부산예술상을 수상한 부산대학교 무용과 박은화 교수와 제자 20명으로 이뤄진 ‘박은화 무용단’이 창작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끝으로 초청가수 ‘해바라기’(이주호.강성운 듀엣, 사진)가 ‘사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예요’ 등 주옥같은 7080 히트곡을 불러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8월 26일 저녁 삼락천 음악분수대에서 열린 ‘문화와 함께 희희락락 콘서트’에서는 이관웅 한푸리국악관현악단이 영화 ‘맘마미아’ 주제곡을 비롯해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갈매기, 내 나이가 어때서 등 대중가요를 국악으로 들려줘 2천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문화교육홍보과(☎310-406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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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65세 이상 어르신, 병의원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병의원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병의원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
10월 1일~11월 15일까지 지정 의료기관 방문 접종 가능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다음 달부터 가까운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됐다. 사상구보건소는 해마다 반복되는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올해부터는 독감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받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은 10월 1일~10일까지 우선적으로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받지 않은 어르신은 10월 12일~11월 15일까지 병.의원에서 무료로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만 3세 이상 사상구 거주 장애인(1~3급)도 관내 지정 의료기관(85곳)에서 무료 접종 가능하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려는 어르신과 장애인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이나 장애인등록증을 가지고 가까운 병.의원(85곳)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310-4813)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보건소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다. 대신 만 3~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1.2종)와 만 3세 이상 장애인(1~3급), 64세 이하 국가유공자(본인), 만 3세 이상 다문화가족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보건소 독감 무료 예방접종 일정 참조) 접종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주사를 맞은 뒤 2~4주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유행하는 독감을 예방하려면 지금이 백신 접종 적기”라며 “특히 어르신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310-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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