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사랑.행복…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망, 모두 이루게 하소서!
- 제17회 사상전통달집놀이 행사가 2월 22일 삼락생태공원 사이클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달집놀이를 함께한 수많은 사상구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불 속에 모든 액을 태워버리고, 건강과 사랑, 행복, 취직, 합격 등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제17회 사상전통달집놀이 화보 6면
종합
- 부산 최초 ‘시니어 재능나르미’ 3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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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시니어 재능나르미’ 3월부터 운영
- 퇴직 베이비부머 35명, 경험과 재능 살려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 참여 사상구는 만 50세 이상 퇴직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살려 환경, 문화, 도시재생 분야에서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시니어 재능나르미’를 운영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35명의 시니어 재능나르미는 ‘우리동네 골목환경 지키미’(24명)로 활동하거나, 생활문화 코디네이트(4명), 박물관 운영요원(6명), 갤러리부엌 운영요원(1명)으로 활동한다. ‘우리동네 골목환경 지키미’들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동네 골목을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생활문화 코디네이트들은 4곳의 행복마을(온골.한내.새밭.운수골)에서 생활문화 동아리를 육성하고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운영요원들은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 전시안내를 맡아 하거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료 수집 및 정리 등의 일을 한다. 덕포동 갤러리부엌 운영요원은 밑반찬 조리 등의 일을 한다. 앞으로 ‘시니어 재능나르미’는 교육을 받고 3월부터 근무지별로 배치돼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1일 4시간 활동하는 시니어 재능나르미에게는 식비.교통비.참여수당으로 1만6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은퇴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살리면서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할 수 있도록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재능나르미’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310-5204)
의회
- 사상구 지역문화 진흥 조례안 등 심의.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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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지역문화 진흥 조례안 등 심의.가결
- 제175회 임시회, 주요업무계획도 청취 2016년 새해 첫 임시회(제175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 사상구의회(의장 김두현)는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첫 임시회(제175회 임시회)를 열었다.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복지정책과 등 구청 21개 부서의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사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4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 사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 청렴업무를 보다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부구청장 직속으로 ‘청렴감사팀’(팀장 5급)을 새로 설치하고, 이에 따른 사무를 조정 ■ 사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 공무원 확충, 지역문화 융성과 구민 건강증진 등 지역 현안업무 추진, 청렴업무 강화를 위한 ‘청렴감사팀’ 신설 등에 따른 정원을 조정 ■ 사상구 지역문화 진흥 조례안(수정 가결)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향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원단체에 대한 ‘보조금의 지원 방법과 절차’ 등을 일부 수정하여 가결 ■ 사상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보고금 지원대상 사업을 추가하고, 지원 규모를 기존 ‘해당 사업비의 30퍼센트 이내’에서 ‘해당 사업비의 50퍼센트 이내’로 상향 조정
이웃소식
-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눈 설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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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눈 설 명절
-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사상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업체, 사회봉사단체 등의 후원을 받아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 저소득주민,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노숙인쉼터를 지원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4천774세대)이 설 명절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2억348만원 상당의 성금.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설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성금 3천595만원을 지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315만원 상당의 식품세트를 후원했다. BS금융그룹은 2천66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으며, 부산상공회의소도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대흥장유는 420만원 상당의 간장 선물세트 600개를 지원했으며, 사상구 여성자원봉사회.후원회는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족 120세대에 선물세트 120개(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삼광사 등 5개 업체가 후원한 각종 성품(1천988만원 상당)은 중증장애인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복지정책과(☎310-4341)
열린마당
- SNS로 보는 사상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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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보는 사상 (2월호)
- ‘서부산 글로벌시티 토론회’를 다녀와서…저도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핵심사업으로 사상스마트시티를 해야 한다는 동서대 김창대 교수님과 공단.철도.고가다리로 잘린 도시가 사상구라고 ‘환경친화 라이프시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경성대 김민수 교수님, 공단지역 개발과 공업지역재생을 주장하는 동아대 오세경 교수님 등 여러 의견이지만 사상구가 서부산의, 더 멀리는 부산의 중심이 될 거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 서부산발전을 얘기하면서도 지원을 강서구에만 너무 치중한다는 것과 서부산청사는 사상구에, 그리고 오래 전에 약속한 ‘구치소 이전’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시민대표님들 파이팅~^^조혜옥 (SNS 서포터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하며…방학이 끝나고 7시반 등교가 시작, 교통안전 캠페인도 시작되었다.‘설 명절 안전띠매기’ 사상터미널(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꼭! 양보운전하시고, 전 좌석 안전띠 꼭! 매셔용/(^3^)즐거운 고향길, 안전운전으로 잘 다녀오셔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교통안전 파이팅!!♥문선희 (SNS 서포터즈)
생활정보
- ‘건강도시 사상’ 만들기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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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사상’ 만들기 운동 시작
- 2016 생활문화운동 연중 캠페인 사상구 생활문화운동본부는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건강도시 사상 만들기 운동’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나게 걷는 날’(매월 10일)을 비롯해, 우리동네 예체능, 야간 체조광장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건강 마일리지 적립, ‘1일 1만보 걷기’ 등 9가지 세부 과제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구민의 행복도와 건강지수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생활문화운동본부 관계자는 “2011년부터 해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속의 작은 실천 과제를 선정해 범구민 운동으로 펼쳐오고 있다”면서 “올해는 구민과 함께 하는 ‘건강도시 사상 만들기 운동’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삶이 풍요로운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상구생활체육회는 3월부터 10월까지 생활체육교실(게이트볼, 탁구 등 10종목)과 생활체조교실(에어로빅)을 무료로 운영한다. 삼락생태공원(월~금 오전 6~7시)과 서당골약수터(월.수.금 오전 6~7시)에서 마련되는 생활체조교실(에어로빅)에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치행정과(☎310-4116)사상구생활체육회(☎313-7330)
문화
- 제17회 사상전통달집놀이 대성황 [화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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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사상전통달집놀이 대성황 [화보1]
- 한 해 동안의 소망을 기원하는 수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청장과 문화원장, 모범구민상 수상자 등이 사상구민의 안녕과 사상발전 등을 염원하며 대형달집에 불을 붙였다. 나쁜 액을 물리치기 위해 황금박을 밟아 깨뜨리고 풍선을 터트렸다. 소망기원 지신밟기 체험장도 수많은 주민들로 크게 붐볐다. 남산놀이마당 모듬북 공연.
건강
- 건강 칼럼 -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스포츠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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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스포츠 손상
- 박기봉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과장 겨울이 오면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게 마련이지만,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 바로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형형색색의 스키, 보드복을 입고 넓게 펼쳐진 슬로프를 각종 재주를 부려가며 내려오는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의 얼굴은 환하기 그지없다.하지만 스키의 대중화와 함께 스키 손상의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노보드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확산되어 겨울철 스포츠 손상에서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스키 손상과 스노보드 손상은 초심자 또는 초급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전체의 60~7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스포츠 기술이 미숙하고 교육과 훈련이 불충분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기술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스키 애호가들은 무릎 손상을 흔히 경험하는데, 발목이 바인더에 강하게 고정되어 있어 무릎 바깥에서 안쪽으로 가해지는 외반력이나 무릎이 돌아가는 회전력이 크게 가해지고, 넘어질 경우 무릎에 강한 힘이 작용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 관절은 외부 충격을 받았을 때 골절보다는 주로 전후방으로 위치해 있는 십자 인대나 관절 안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반월 연골판 손상 등이 많이 발생한다.대부분 손상 초기에 심하게 아프다가 며칠 내 통증이 가라앉으면 무릎을 삐었다고 생각해 병원 진료를 받지 않고 지내다가 혼자 걷기 힘들 정도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스키장에서 발생한 무릎 손상에서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포함된 경우는 60%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스키어 자신이 관절 내에서 인대가 끊어지거나 ‘뚝’하는 느낌을 느끼거나 들을 수 있다. 이런 손상은 방사선 사진에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다.따라서 무릎을 다친 후 바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아프거나 무릎 주변이 부었을 때는 무릎 관절의 전방십자인대 손상이나 반월 연골판 손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즌 초반 불의의 부상으로 겨울 스포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 스포츠 손상의 예방을 위해서는, 그리고 스키나 스노보드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운동 중간에 적절한 휴식 시간과 회복이 필요하고, 개인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사용하여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해지지 않도록 하며, 무엇보다 본인의 체격과 발 크기에 맞는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