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1층 민원실 대변신 구청 1층 민원실 대변신 더보기
구청 1층 민원실 대변신
  척척민원상담센터 개소, 신속한 민원 해결 위해 전담 직원 배치커피하우스·북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       “구청 1층 민원실이 더욱 새롭게 바뀌었습니다.”구청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1층 종합민원과에 제증명서 22종을 원스톱 처리하는 ‘증명민원 통합발급창구’와 정부 온라인민원 사이트인 ‘민원24’(www.minwon.go.kr) 전용 코너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이어 구청은 민원실 기능 보강공사에 들어가 11월 16일 척척민원상담센터 및 민원인 쉼터 개소식을 가졌다.척척민원상담센터엔 3명의 직원·도우미가 배치돼 우리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등과 친절히 상담하고 신속한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도우미벨도 설치돼 있다.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청장에게 바란다’(구민소리함)를 설치,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척척민원상담센터 오른쪽 로비엔 커피하우스 북카페 갤러리 수유실 등을 갖춰 민원인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아늑한 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특히 커피하우스엔 자활사업으로 커피제조기를 설치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자활근로자 3명을 고용해 1천∼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이곳에는 컴퓨터, 프린터 등을 갖춘 ‘고객 셀프 전용사무실’ 공간은 물론,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들을 위해 수유실도 마련해 눈길을 끈다.이밖에 청사 안팎엔 예쁜 꽃이 가득한 화단도 조성했다.종합민원과 담당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민원과 ☎310-4262〉   사진 설명 - 구청 1층 척척민원상담센터에서 상담하는 모습(위 사진). 커피하우스 북카페 ‘고객 셀프 전용사무실’ 수유실 등을 갖춘 민원인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 모습.

포토갤러리

  •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제1회 한마당 축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제1회 한마당 축제’
  • 희망+ 채용박람회 개최 희망+ 채용박람회 개최
  •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평생학습&주민자치 작품전 ‘성황’  평생학습&주민자치 작품전 ‘성황’
더보기
사상소식지 전자신문으로 만나보세요

종합

산불방지 종합대책 시행
산불방지 종합대책 시행 산불방지 종합대책 시행
    백양산·승학산·엄광산에 감시원 배치, 30개소 입산통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구청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백양산·엄광산·승학산의 30개소, 388㏊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12개 노선 15.3㎞를 폐쇄, 등산객과 주민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7일부터는 산불감시원 21명과 공익근무요원 등 40명이 백양산 등 산불발생 위험지역에 배치돼 순찰 근무하고 있다. 또 11일 오후 2시 백양산 중턱 임도에서는 산불감시원과 공익근무요원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예방 발대식 및 산불감시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등산로 주변과 산불발생 취약지의 풀을 베고, 낙엽과 말라죽은 나무를 제거하는 등 26㏊에 걸쳐 방화선을 설치했으며, 등산로 입구와 약수터 주변 등 150곳에는 산불조심 깃발과 현수막을 설치했다.또한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기상상태에 따라 산불경계 및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산불방지 인력과 조직·장비를 점검하며 북부소방서·사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한다.산불이 발생하면 초동진화대(30명), 보조진화대(350명)를 현장에 즉각 투입, 진화차량(3대)과 소화기 등 진화장비를 이용해 산불을 조기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녹지공원과 산림담당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 방화범과 실화범 뿐만 아니라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안에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 산림 내 불을 이용한 음식 짓기 등을 강력히 단속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며 등산객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녹지공원과 ☎310-4541∼4〉
더보기

이웃소식

‘사랑의 김장김치’로 행복을 나눠드립니다
‘사랑의 김장김치’로 행복을 나눠드립니다 ‘사랑의 김장김치’로 행복을 나눠드립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사랑과 행복을 전합니다.”겨울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눠주는 따스한 손길이 이어진다.감전동 새마을부녀회는 28일과 29일 배추 200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근 뒤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30세대에 나눠준다.괘법동 새마을부녀회도 이마트(Emart) 사상점과 함께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이마트 광장에서 배추 200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근 뒤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한다.덕포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통장친목회 등은 11월 말에 ‘사랑의 김장김치’ 240포기를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나눠줄 예정이다. 김장비용은 사상교회와 고려병원이 후원하기로 했다.덕포2동 새마을부녀회도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저소득 주민 50세대에 전달한다.모라1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미영)가 (주)일산과 주민단체의 후원을 받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450포기를 맛있게 담근 뒤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나눠줄 예정이다.모라3동의 경우 8개 단체 회원과 주민, 군장병 등 230여 명이 나선다. 이들은 12월 7∼9일까지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배추 3천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근 뒤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9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엄궁동은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11월 18일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배추 3천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어려운 이웃 1천200세대에 전달했다. 주례1동 아파트부녀회 등은 12월 8일 동주민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행복나눔’행사를 갖는다. 김장김치 700포기를 맛있게 담가 경로당 14곳과 어려운 이웃 140세대에 나눠줄 예정이다. 주례3동 부녀회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이밖에 복지관과 성당, 교회, 사찰 등에서도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가 온정을 나눠줄 예정이다. ☎310-4901∼14   사진 설명 - 18일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특별행사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더보기

열린마당

전기 아끼는 궁상스러운(?) 아줌마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전기 아끼는 궁상스러운(?) 아줌마
      남편이 벗어놓은 옷을 손빨래로 열심히 주무르는 걸 보고 옆에서 또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한 마디 던진다.“세탁기는 놔뒀다가 박물관 갖다 줄라카나?”“빨래가 몇 개 되지도 않는데 세탁기는 머할라꼬 돌리노? 전기 아깝게.”하지만 남편의 표정은 내 노력을 ‘가상히’ 여기지 않는 분위기다. 시대에 뒤떨어지게 약간 ‘궁상’을 떤다는 그런 표정이다.아주 비범한 재주도 없고, 그렇다고 남들처럼 능력이 뛰어나서 직장에 다니는 것도 아닌 전업주부. 그게 내 직업이니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야말로 가정 일에 충실히 하는 것. 그 중에 전기낭비하지 않는 일도 중요한 일과 중 하나다.예를 들면 진공청소기 돌리지 않고 운동 삼아 빗질하고 물걸레질 하는 것 등등. 열심히 분리수거도 하고 물 절약, 에너지 절약에도 힘쓴다. 다림질도 한꺼번에 모아서 하고 TV나 컴퓨터도 안 보거나 안 할 때는 코드도 빼 놓고 꺼 놓고, 전깃불도 사람 있는 곳만 아니고는 다 끈다.세탁기, 청소기, 다림질이야 내가 하는 거니까 문제가 없는데 전깃불만큼은 식구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집이 삭막해 보인다는 둥, 집이 어두우면 마음이 ‘우울 모드’로 변한다는 둥…. 심지어 아이들은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전등불을 켰다 껐다 하면 오히려 더 낭비라는 말까지…. 그래서 우리집 전등은 식구들은 켜기 바쁘고 나는 끄기 바쁘다.나름대로는 열심히 아낀다고 해 보지만 얼마만큼 절약되는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내가 노력하는 것에 비해서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다만 우리 집처럼 모든 이들이 한다면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은 훨씬 줄어들어 에너지 절약이 확실히 될 거라고 생각한다. 기름값, 전기료 등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데도 겨울에 내복도 안 입고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라고 손가락질 받지 않나? 그럴수록 주부들이 더 바지런하게 움직여보자. 분명히 에너지가 절약될 것이다. 황 미 경(감전동)
더보기

생활정보

“못쓰는 컴퓨터·선풍기 무상수거합니다”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못쓰는 컴퓨터·선풍기 무상수거합니다”
      12월 1일부터 소형 폐가전 40종 ‘폐기물 처리 수수료’ 면제100세대 이상 아파트 →전용수거함에 배출단독주택 등 →재활용품과 함께 집 앞에   다음달부터 못쓰는 컴퓨터나 선풍기 등 소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구청은 12월 1일부터 못쓰는 소형 가전제품을 일반 재활용품과 같이 무상으로 수거한다.대상 품목은 컴퓨터, 선풍기, 휴대폰 등 1m 미만의 일반 가전제품 40종이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 가전제품은 수수료를 납부하고 버려야 한다.100세대 이상 아파트(85개소)의 경우 단지 내에 설치된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에 내놓으면 수거, 처리한다. 100세대 미만 아파트나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은 일반 재활용품 배출일자에 맞춰 집 앞에 내놓으면 된다.이번 무상수거로 주민들은 1천∼5천원의 ‘폐기물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가전제품 안의 희귀금속 등 폐자원을 회수하고 환경오염을 막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청소행정과 재활용담당자는 “소형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는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의 부담을 줄여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청소행정과 ☎310-4452∼3〉   무상수거 품목오디오세트, 공기청정기, 가스오븐렌지(높이 1m미만), 컴퓨터본체(컴퓨터모니터), 프린터기, 팩시밀리, 식기세척기, 비디오, 청소기, 탈수기, 냉풍기, 제습기, 시계, 정수기, 전자레인지, 가습기, 식기건조기, 전기밥통, 전기장판, 가스렌지, 카세트, 라디오, 다리미, 선풍기, 정화기, 헤어드라이기, 전기히터, 녹즙(믹서)기, 토스터기, 가정용 오락기, 노트북컴퓨터, 스캐너, 모뎀, 어학기, MP3, 계산기, 전자사전, 캠코드, 휴대폰, PMP 등 1m 미만 일반 가전제품   제외 품목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옥매트류, 조명기기류, 목재재질의 전자제품(디지털피아노 등)
더보기

문화

가을밤 수놓은 ‘환상의 선율’에 감탄 또 감탄
가을밤 수놓은 ‘환상의 선율’에 감탄 또 감탄 가을밤 수놓은 ‘환상의 선율’에 감탄 또 감탄
    찾아가는 문화마당·청소년가요제에 환호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문화공연이 우리 지역 곳곳에서 잇따라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달리는 아트센터’가 학장동에서 신나는 야외공연을 진행한데 이어 ‘찾아가는 문화마당’이 주례3동과 덕포1동에서 개최됐으며, 사상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구민홀)와 사상강변문화존(청소년가요제, 괘법동)도 열렸다.5톤 트럭을 개조한 전용 무대차량인 ‘달리는 아트센터’(부산문화재단)는 10월 21일 저녁 구학초등학교 운동장을 찾아가 신나는 야외공연을 펼쳤다. 이날 퓨전국악과 판소리, 부채춤,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자 1천여 관중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구청이 주최한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11월 5일과 12일 저녁 동주초등학교와 사상고등학교 강당에서 2차례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500여 명이 공연을 즐겼다. 5일 금관5중단의 클래식 연주에 이어 국악과 관악이 한데 어우러져 인기 드라마 ‘추노’의 주제가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들려주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또 남성중창단과 초청가수 최대호가 뮤지컬 남태평양 주제가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와 가요 ‘빛과 그림자’ 등을 열창했다.12일 오후 4시 괘법동 르네시떼 앞 광장에서는 사상강변문화존(청소년가요제)이 진행됐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즐겼다. 각종 체험부스도 청소년과 주민들로 북적였다. 사상강변문화존(청소년가요제)은 오는 26일(토) 오후 3시 같은 곳에서 가요제 결선 및 우수 동아리 시상식을 가진다.〈문화홍보과 ☎310-4062, 4372〉 사진 설명 - ‘달리는 아트센터’ 구학초등학교 공연(왼쪽 사진).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상고등학교 공연.
더보기

복지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6개 사업체 지정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6개 사업체 지정
      2년간 예산 지원 받아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회적서비스 제공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인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우리 사상지역의 6개 회사·단체가 새로 지정됐다.11월 7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1년 하반기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수여 및 자매결연 협약식’에서는 사상지역 사업체 6개를 포함해 모두 26개 회사·단체가 지정서와 심볼마크를 받았다. 이로써 사상지역은 사회적기업(예비기업 포함)이 기존 8개에서 14개로 늘어났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사상프린지(대표 차상호)는 수공예 제작·판매, 문화센터 강사양성, 체험행사를 맡아 하고 있으며, (주)부산노리단(대표 안석희)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력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쇄전문기업인 (주)다찬(대표 김덕영)은 중증장애인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사)부산광역시한마음장애인후원회(대표 전진호)는 사무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경민들레(대표 김미선)는 특허추출공법을 활용해 건강식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주)온누리테크(대표 박현규)는 목재 파렛트 재활용사업을 벌이고 있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신청근로인원에 따라 최대 일반근로자 10명까지 인건비를 지원받아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을 벌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겐 양질의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부산시 고용정책과 ☎888-4872〉〈구청 지역경제과 ☎310-3041〉
더보기

퀴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