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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 종합상황실·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24시간 비상대응체계 유지
사상구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추석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추석 연휴에 앞서 9월 1일~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1, 2, 3종) 24개소에 대한 재난안전실태를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4일) 동안 구청 3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 직원들은 각종 사건·사고, 긴급상황 발생 처리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북부소방서와 사상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대응 협조체계도 가동한다.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비상진료 및 감염병관리 대책반을 운영한다. 의료진이 근무하면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감염병 발생 시에는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대응한다. 또한 주민들이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 안내한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인 9월 7일~29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성수품(29종)의 가격 동향을 조사하고, 부산시 직원 등과 함께 합동점검과 단속도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사상구청 등 3개 공공기관 주차장과 22개 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1천210면 규모)으로 개방하며, 부산서부버스터미널 등 교통 혼잡 지역에는 모범운전사 등 30여명을 배치해 교통정리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배출 일정은 조정된다. 단독주택과 업소의 경우 9월 30일~10월 3일까지 재활용·종량제·음식물의 배출이 금지된다. 폐가구 등 대형 폐기물은 연휴기간 동안 수거하지 않는다.
사상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주간 310-4111, 야간 310-4222)
보건소 선별진료소(☎310-4791, 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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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 삼락천, 함께 걷고 싶은 생태하천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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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천, 함께 걷고 싶은 생태하천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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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조성된 삼락천 도심 보행길(보행데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보행길 연차적으로 조성… 백양산 1급 계곡수 끌어와 수질도 개선
삼락천이 확 바뀐다. 수질이 오염되고 악취가 발생하는 삼락천에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보행길이 조성되고 있는데다 수질 개선을 위한 유지용수 확보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상구는 총사업비 36억원을 들여 괘법한신아파트 앞 삼락교~삼락재첩거리까지 삼락천 2천736m 구간에 보행로를 조성하는 공사를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먼저 삼락천 도심보행길 조성공사(1차) 구간인 괘법한신아파트(삼락천 22호교)~삼덕초교(강선교) 구간에 길이 446m, 너비 1.5m의 ‘캔틸레버 보행데크’를 올해 3월 설치함으로써 새로 조성된 도심 보행길을 따라 학생과 근로자,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게 됐다.
이어 삼락천 공업지역 보행길 조성공사(2차) 구간인 강선교~삼락천 14호교 구간에 길이 400m, 너비 1.5m의 보행데크 설치 공사를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사상생활사박물관 앞 삼락천에 설치된 물레방아.
다음으로 삼락천 일원 보행로 조성공사(3차) 구간인 덕포동 431번지 일원(삼락천 14호교~삼덕교, 삼락교~삼락천 22호교)에 길이 520m, 너비 1.5m의 보행데크를 오는 12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나머지 구간 1천300m에 대해서는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상구는 또 ‘삼락천 수질 개선을 위한 유지용수 확보 공사’를 하고 있다. 사업비 8억8천만원을 들여 신모라사거리~삼락천 구간에 직경 250㎜의 관을 1천11m 매설한다.
2021년 1월 말 이 공사가 완료되면 백양산 운수천의 1급수를 하루 평균 3천600톤가량 삼락천으로 흘려보내 수질을 개선하고, 친환경 생태하천의 친수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보행길 조성공사와 유지용수 확보공사 완료되면 삼락천이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과(☎310-468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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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성금·성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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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성금·성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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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나눔천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상구에서는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성금·성품을 접수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사정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따스한 온정을 보내주신 기업·단체·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 홀로 사는 어르신 2천521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추석 명절 성금(1억2천605만원) 지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 주민 680세대에 추석 명절 지원금(3천400만원) 후원
♥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 저소득 주민 600세대에 ‘명절 복(福) 꾸러미’ 세트 600개(3천만원 상당) 전달
♥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10㎏짜리 860포(3천만원 상당) 전달
♥ KB국민은행,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세트 276개(1천380만원 상당) 배송
♥ 10개 보훈단체에 명절위문품(750만원 상당) 전달
♥ ㈜대흥장유양조장, 어려운 이웃에 간장 선물세트 600개(426만원 상당) 전달
♥ 삼성-대한적십자사, 어려운 이웃에 추석 선물세트 106개(265만원 상당) 전달
♥ NH농협은행 사상중앙금융센터(센터장 강동호),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10㎏짜리 100포(250만원 상당) 전달
♥ 백양산 견강암(주지 향공스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라면’ 100박스(250만원 상당) 전달
♥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어려운 이웃에 사과·배·양파·배추 등 농산물(250만원 상당) 전달
♥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 어려운 이웃에 추석 선물세트 40개(100만원 상당) 전달
♥ 삼락동 금강산개발(대표 이혁),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10㎏짜리 62포(180만원 상당) 전달
♥ 덕포1동 광명사(주지 법경스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10㎏짜리 30포(120만원 상당) 전달
♥ 괘법동 백양산 능인사(주지 동진스님), 어려운 이웃에 ‘자비의 쌀’ 10㎏짜리 30포(120만원 상당) 전달
♥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에 추석 선물세트 50개(100만원 상당) 전달
♥ 주례1동 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13세대에 추석맞이 희망풍차 물품 전달
복지정책과(☎310-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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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국제화센터 발전방안 마련… 글로벌 인재 양성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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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센터 발전방안 마련… 글로벌 인재 양성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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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대학 등과 협력체계 한층 강화
영어체험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동·서교육 불균형 해소 및 서부산권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설립된 사상구 국제화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사상구는 지난 3월 9일~7월 8일까지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국제화센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국제화센터 발전방안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즉시 시행 가능한 ‘교육활성화 및 교육과정 개편안’에 대해서는 내년도 국제화센터 사업계획안에 반영해 시행하는 대신에, ‘조직 및 재정개선’, ‘중장기 발전방안’ 등은 장기적인 과제로 정해 계속 검토하기로 했다.
먼저 2021년에는 부산시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글로벌 체험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한 교육시설인 사상구 국제화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1천700여명)으로 양질의 영어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과학기술 역량, 창의력, 코딩 능력 향상을 위해 ‘메이커교육’과 영어회화를 접목한 ‘초·중등 글로벌 메이커 교육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영어를 기반으로 코딩, 3D펜 등 도구 이용 프로그램을 배움으로써 ‘창의력과 영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제화센터 수강생 및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영어캠프’와 ‘세계문화이해 교육’ 등의 신규 프로그램 개설 요구가 많아, 인근 대학(신라대, 동서대 등)과 함께하는 ‘방학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평생학습과 국제화센터를 연계한 ‘아빠와 함께하는 반짝반짝 글로벌 캠프’를 1박 2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임시적으로 온라인 화상강의를 도입해 시행한 결과, 수강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는 ‘온라인 화상강의’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문화교육과(☎31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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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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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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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 접수
사상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수강 가능하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www.sasang.go.kr/library) ‘문화마당’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30명 접수한다.
강연 주제는 우리 주변의 환경이야기(11월 7일 10~12시, 최만영 자연과사람들 책임연구원,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체험)를 비롯해 환경의 역습(11월 14일 10~12시, 신은숙 자연과사람들 교육팀장, 공기청정기 만들기 체험), 생명의 근원 물이야기(11월 21일 10~12시, 최만영 자연과 사람들 책임연구원, 수달 만들기 체험) 이며, 강의는 화상교육 서비스인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재와 체험 재료는 택배로 보내준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사상도서관이 시행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사상도서관(☎310-7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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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코로나19 방역수칙, 추석 연휴에도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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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 추석 연휴에도 꼭 지켜주세요!
- 외출 자제·마스크 착용·손 씻기·2m 거리두기 당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때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 등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해줄 것을 권고했다. 또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집에서 휴식하되,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나 보건소(☎310-4822~3, 4791)로 문의해줄 것을 강조했다.
부득이하게 귀성·귀가를 위해 이동할 경우엔 기차나 고속버스 대신에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이때에도 휴게소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며, 마스크도 상시 착용해달라고 요청했다.
고향집에서도 머무르는 시간(기간)은 가급적 짧게 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리모컨이나 방문 손잡이, 욕실 등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곳에 대해서는 하루에 1번 이상 꼭 소독을 하고, 실내도 하루 2번 이상 자주 환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성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310-4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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