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8대 지원 대책 시행 코로나19 극복 위해 8대 지원 대책 시행 더보기
코로나19 극복 위해 8대 지원 대책 시행
  구민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영세소상공인 긴급민생지원금, 아동돌봄쿠폰 등 신청·지급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확정되면 5월 지급 예정 사상구와 부산시,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구민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 대책은 사상구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영세소상공인 긴급민생지원금, 아동양육한시지원 사업(아동돌봄쿠폰),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자활기업 한시적 인건비 지원, 노인일자리 상품권 지원,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 8가지다. 먼저 사상구 자체 예산(108억여원)으로 지급하는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은 4월 16일부터 지급이 시작됐다. 지난 4월 2일~3일 인터넷으로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청한 구민 2만8천여 세대 8만여명에게는 40억원 규모의 지원금(1인당 5만원)을 16일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지급했다. 이후 신청자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6일~13일 신청한 영세소상공인 가운데 심사 완료된 2천여명에게는 20억원 규모의 ‘긴급민생지원금’(업체당 100만원, 부산시 80% 사상구 20% 부담)을 4월 17일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지급했다. 이후 신청자도 심사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모든 국민에게 가구당 40만~100만원을 지급하되 사회지도층과 고소득층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안으로 당정이 합의했다. 다만 국회에서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이나 액수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아직까지 구민 ‘재난 긴급생활지원금’과 영세소상공인 ‘긴급민생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분들은 사상구 홈페이지(www.sasang.go.kr) 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상구재난안전대책본부

포토갤러리

  • ‘청년창업오피스 in SASANG’  업무 협약 ‘청년창업오피스 in SASANG’ 업무 협약
  • 창조일꾼 사상르네상스팀 사상발전 방안 토의 창조일꾼 사상르네상스팀 사상발전 방안 토의
  • 사랑의 수제 마스크 전달 사랑의 수제 마스크 전달
더보기
사상소식지 전자신문으로 만나보세요

의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추경예산안 확정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추경예산안 확정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추경예산안 확정
제208회 임시회, 「사상구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조례안」 원안 가결 사상구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3월 31일~4월 1일까지 이틀간 제208회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성열)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결과를 토대로 제2차 본회의에서 4천360억8천만원 규모(본예산 대비 5.32%, 220억원 증액)의 긴급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장인수 의장은 “무엇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개최되지 않은 사상강변축제 등 행사성 경비를 감액하고, 어려운 민생을 챙기기 위한 ‘긴급생활지원금’과 소상공인 ‘긴급민생지원’ 예산이 반영된 것은 구민들에게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내는 마중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상구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조례안」도 원안 가결되어 사회·경제적으로 중대한 재난이 발생한 경우 구민들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사상구의회(☎310-4091)  
더보기

이웃소식

코로나19 극복 '감동의 기부 행렬' 끊임없이 이어져
코로나19 극복 '감동의 기부 행렬' 끊임없이 이어져 코로나19 극복 '감동의 기부 행렬' 끊임없이 이어져
이름을 밝히지 않은 치킨집 모녀에서부터 착한 건물주와 임차인, 익명의 꼬마천사까지… 2월과 3월에 이어 4월에도 ‘코로나19 극복’ 기부 퍼레이드가 계속되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치킨집 모녀가 5년 넘게 물통 저금통 4개에 차곡차곡 모은 성금 367만5천원과 헌혈증 306장을 사상구에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딸과 함께 구청을 방문해 물통 저금통, 헌혈증과 함께 쪽지를 전달하고 사라졌다. 쪽지에는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덕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예전부터 치킨집을 운영하시며 어머니가 조금씩 모아둔 헌혈증과 돈입니다. 헌혈증과 돈이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다 같이 이겨내기를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2014년 7월부터 5년 넘게 모은 것으로 보이는 물통 저금통에는 든든한 아들 것, 공주 것, 우리 며느리 첫 방문 한 푼 모아 여행보내기 등 갖가지 사연이 기록되어 있었다. 기탁된 성금과 헌혈증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감전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손 소독제 160개와 마스크 50장(120만원 상당)을 사상구에 기탁했다. 사상초등학교 총동문회도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손 소독제 410개(110만원 상당)를 사상구에 기부했다. 사상상인회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휴대용 손 소독제’ 1천200개를 사상구에 기탁했다. 사상구 여성자원봉사회후원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손 소독제 90개(60만원 상당)를 사상구에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는 체리동산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위생구호물품 상자 27개를 전달했다. KF94 마스크 10장, 손 소독제 2개, 세정제 3개, 휴대용 손소독제 3개가 각각 들어 있는 위생구호물품 상자는 발달장애인과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컵밥, 즉석국 등 10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을 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모라1동분회는 코로나19로 끼니를 걱정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0박스를 모라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일산전자와 큰사랑약국은 면역력이 떨어져 코로나19에 감염되기 쉬운 어르신 등에게 전해달라며 400인분의 비타민을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어르신 등에게 전해달라며 손 소독제 100개를 모라3동행정복지센터에 지원했다. 덕포시장 내 축협마트는 주민자율방역단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생수 200개와 초코파이 5박스를 덕포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민정식 소아청소년과의원과 대한약국은 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짜리 40포를 덕포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덕포2동분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끼니를 걱정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컵라면 200박스를 덕포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주례2동분회도 컵라면 40박스를 주례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괘법동 상가지역의 한 건물주는 임차인이 낸 3월 임대료 중 20%(61만6천원)를 임차인에게 돌려주면서 봉투에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수고가 많습니다. 힘내세요!”라는 문구를 적어 전달했다. 이에 임차인(괘법쭈꾸미 대표 김옥자)은 돌려받은 임대료 61만6천원을 들고 괘법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자그마한 힘을 보태고 싶다며 기부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초등학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8장과 성금 3만9천920원을 학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은 계란 24판(10만원 상당)을 학장동행정복지센터에 건네고 사라졌다. 엄궁동 농협공판장 부산채소부중도매인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엄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익명의 주민은 홀로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손 소독제(500㎖) 90개를 엄궁동행정복지센터에 맡기고 문을 나섰다. 복지정책과(☎310-4662) 동행정복지센터
더보기

생활정보

법률홈닥터에게 물어보세요 - 디지털 성범죄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법률홈닥터에게 물어보세요 - 디지털 성범죄
Q: 최근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n번방’사건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란 무엇이며, 어떤 처벌이 가능한가요? A: 디지털 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를 일컬어 ‘디지털 성범죄’라고 합니다. 전화, 우편, 컴퓨터 등 통신매체를 이용하여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말이나 글, 음향, 그림, 영상 등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3조). 카메라나 스마트폰의 카메라기능을 이용하여 타인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거나, 동의를 받고 촬영하였다 하더라도 동의 없이 유포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동법 제14조). 반포를 목적으로 사람의 얼굴이나 신체를 대상으로 한 촬영물·영상물 등을 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편집·가공·합성한 경우 또는 이를 동의하에 하였더라도 동의 없이 반포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동법 제14조의2, 2020. 6. 25. 시행) 특히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을 제작하는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임을 알면서 소지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입은 경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피해영상삭제, 수사지원연계 등을 받으실 수 있으며, 수사와 공판단계에서 성폭력피해자 전담 국선변호사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법무부 법률홈닥터 김단비 변호사 > 무료법률 전화 상담: ☎310-4317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더보기

문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하세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하세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하세요
  지역서점(동아서점)에서 책 빌려 읽고 사상도서관에 반납 가능 사상도서관이 지역서점과 함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이 읽고 싶은 새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빌려서 읽은 후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월~11월까지 사상도서관 책이음 회원(단, 연체 및 대출 정지 회원은 신청 불가)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일을 포함해 15일간(연장 불가) 대출할 수 있다. 4월 현재 도서관과 협약을 맺은 서점은 학장동에 위치한 동아서점(사상구 대동로 103, ☎316-0707) 한 곳이며, 1인당 2주에 최대 3권(월 6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사상도서관 홈페이지(www.sasang.go.kr/library)에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신청’을 하면 ‘대출 안내 문자’를 받게 되며, 문자 수신 이후 7일 안에 서점에서 도서대출(승인문자, 회원증 필요)해서 책을 읽고 사상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자료 중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면 되지만, 만화책이나 참고서, 정기간행물, 전집류, 수험서, 문제집, 도서관에 소장 중이거나 구입 처리 중인 도서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사상도서관(☎310-796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