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락동 지역산업혁신거점 조성사업 본격 추진
- 박형준 부산시장 “사업 예정부지 연내 매입, 내년부터 사업 착수”… 사상구민과의 행복토크 진행 박형준 부산시장이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일환으로 우리 사상구를 방문했다. 박형준 시장은 10월 26일 오전 9시30분 삼락동 사상공업지역 내 삼락중학교 폐교 부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본 뒤, 자리를 옮겨 오전 10시부터 구청 신바람홀에서 ‘사상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부민 시의원, 조병길 사상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사상구민 등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명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박 시장은 이날 사상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노후 사상공업지역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이곳 삼락동에 지역산업혁신거점을 조성하고 관련 연구개발(R&D)센터를 유치해 기업들의 기술 고도화에 도움을 주며 또한, 산학협력 역할을 할 캠퍼스 혁신센터도 만들어 기업이 원하는 젊은 인재 유입이 원활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곳에 직주(직장·주거) 콤팩트타운 개념의 15분 생활권 구상도 함께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안에 우선 사업이 가능한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15분 도시 부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구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촘촘하게 구축한 생활 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이 대부분의 생활을 근거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여유를 되찾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그린 스마트 도시를 구현해가자는 것이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상구는 공항과 항만이 가깝고 감전나들목을 통해 남해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는 말 그대로 부산의 관문도시”라며, “앞으로 사상구의 도시 특색에 맞는 15분 도시 정책은 무엇일지 4개 생활권역을 기준으로 꼼꼼히 분석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상구와 구민들은 박 시장에게 ▶괘법동 사상광장로 종합개발 추진 ▶감전동 위생사업소 현대화 잔여부지 전략시설 조성 ▶모라동 관문대로~낙동대로 간 진입램프 신설 ▶덕포동 한일시멘트 부산공장 이전 지원 ▶덕포양묘장 부지 무상양여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백양산 테마임도 조성 지원 ▶사상공원 숲속 놀이장 및 휴게공간 정비 ▶구덕터널 상부~서구 경계 간 연결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부산시 자치분권과(☎888-1805) 사상구 자치행정과(☎310-4112)
종합
-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삼락삼경’<三樂滲景>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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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삼락삼경’<三樂滲景> 선정
-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에서 ㈜아이엔지그룹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작품 ‘삼락삼경’(三樂滲景)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사상구는 최근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한 결과, ㈜아이엔지그룹 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GEM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권을 부여했다. 또 최우수는 어디 건축사사무소 외 1개사, 우수는 ㈜부산건축종합 건축사사무소, 장려는 ㈜상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가작은 건축사사무소 가가호호 외 1개사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은 ‘사람·문화·자연’이 교류하는 ‘열린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제안했다. 다양한 활동을 담은 입체적인 마당과 길은 주민 간 교류를 촉진시키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개공간이 되며,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통해 삼락동에 밝고 활기찬 ‘새로운 풍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 ‘삼락삼경’에 대해 삼락천과 관계하는 도시 맥락을 열린 공간 구성과 공공성 확보로 배치한 부분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또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이 만나는 영역을 고려한 동선과 배치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는 사상구 삼락동 402-7번지(옛 사상경찰서) 부지 3천766㎡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8천188㎡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이곳에는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예정공사비는 250억원, 설계비는 10억4천만원이며, 설계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10일이다. 건축과(☎310-5162)
구정
- 사상구,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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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장려상
- 삼락동,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 사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복희)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 75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1차 사전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행사 당일 전문가 현장 심사와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주민들의 실시간 선호도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 사상구는 민관산학 협업 다문화여성 취업프로그램 ‘따뜻한 정리’ 프로젝트로 장려상과 함께 3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한편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지방4대협의체,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주최했으며, 전국 322개 읍·면·동이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친 결과, 삼락동 등 70개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걱정하지 말아요! 깨끗하고 안전한 안심삼락 만들기’ 공모사업을 비롯해, 무지개 릴레이 안부사업, 삼락블루밍 희망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복지정책과(☎310-4364) 삼락동 행정복지센터(☎310-3002)
의회
- 사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등 제2차 정례회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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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등 제2차 정례회 일정 돌입
- 12월 21일까지 총 41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예산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조례안 등 심의 사상구의회 2021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23회 정례회(제2차 정례회)가 11월 1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4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 한 해 사상구 업무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2년도 본예산,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의회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감사로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내실 있게 임하였으며, 지적과 질책보다는 격려와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의 책임과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2022년 1월 13일자로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을 일괄 정비할 계획이며, 12월 3일부터는 내년도 사상구 살림 규모를 결정하는 본 예산안 심의와 2021년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심사,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의회 의장은 “이번 제223회 정례회는 우리 구의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을 준비하는 의사일정으로 그동안 우리 의원 모두가 열심히 해 온 만큼 마무리를 잘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바뀌는 「지방자치법」의 후속 조치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여 의회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웃소식
-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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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51)
- 덕포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이웃 주민 제보로 위기가구와 상담 사례관리비로 쌀·냉장고 등 지원 다복따복망 이웃망 참여자로 활동하고 있는 A씨로부터 몸이 불편하고 건강도 좋지 않아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는 B씨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로 A씨와 B씨는 함께 내방하시어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얼마 전 B씨는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하여 책정은 되었지만 상황은 매우 좋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B씨는 질문에 대답하는 것조차 힘들어 보였고, 상담 내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같이 방문한 A씨를 통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B씨는 두 번의 혼인을 하였지만 두 배우자 모두와 사별하였으며, 첫 번째 배우자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와는 단절되어 연락조차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더 힘든 것은 젊은 시절 프레스기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여 후유증으로 아직까지 통증이 있다고 하며, 고혈압과 우울증까지 있어 주기적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상담 후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B씨의 집을 방문하였으나, 방안에 기본적인 가재도구가 전혀 없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조차 힘들어 보였습니다. 먼저 B씨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기로 하였습니다. 평소 식사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하는 B씨를 위해 사례관리비로 쌀과 라면, 즉석식품 등을 두고두고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또한 반찬 등을 상하지 않도록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를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이불 하나 없이 생활하고 있어 후원 들어온 이불세트를 전달하여 B씨가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었으며, 주기적으로 안부확인을 통해 B씨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덕포2동의 도움이 힘이 되었는지 첫 상담 시 눈물만 보이던 모습과는 달리 처음으로 웃으시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거듭하셨습니다. 그 웃음을 보니 우리의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보람을 느꼈습니다. 작은 변화지만 B씨는 조금씩 밝은 모습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덕포2동 복지팀이 되겠습니다. 복지정책과(☎310-4661)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310-3093)
열린마당
- SNS로 보는 사상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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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보는 사상 11월호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을힐링음악회 11월 5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을 위한 ‘가을힐링음악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문화재단 소속 아지무스의 오페라 공연, BCY엔터 소속 댄스팀의 댄스공연, 그리고 노인대학 황소정 강사님의 트로트 공연과 학장지역아동센터의 난타공연까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마을공동체, 학수고대, 사상성장맘스, 책잇수다, 섬섬옥수, 다가치교육공동체, 뚝딱맘, 요리보고조리보고 등 주민공동체가 준비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가을힐링음악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장종합사회복지관(SNS 담당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을길 트레킹 오늘(10월 23일) 삼락생태공원에서 ‘가을길 트레킹’을 진행했습니다. 경남정보대학교 학생 자원봉사자분들과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함께 3㎞ 걷기 코스를 완주하는 것인데요. 트레킹 시작 전 다치지 않도록 스트레칭도 함께하고, 걷기 코스 중간중간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예쁜 추억 사진도 찰칵! 완주 후에는 완주증 들고 기념사진 찰칵! 점심식사는 행사 마친 후 ‘영양도시락’으로 제공하여, 가정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SNS 담당자)
생활정보
- 법률 홈닥터에게 물어보세요 - 재산분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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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홈닥터에게 물어보세요 - 재산분할대상
- Q: 재판상 이혼을 진행하는 경우, 재산분할대상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A: 협의이혼 과정에서 부부간 재산분할에 대하여도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좋겠지만, 협의가 되지 않으면 재판상 이혼절차에서 재산분할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법원은 ①재산분할대상이 무엇인지를 특정한 뒤 ②재산분할기여도를 정하여 재산분할금액을 정하는 순서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재산분할기여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나, 그전에 재산분할대상에 많은 재산을 포함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것입니다.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은 원칙적으로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모은 재산으로서 부부 중 누구의 소유인지가 불분명한 공동재산입니다. 혼인 전부터 부부가 각자 소유하고 있던 재산이나 혼인 중에 부부 일방이 상속·증여·유증으로 취득한 재산 등은 부부 일방의 특유재산으로서(「민법」 제830조 제1항) 원칙적으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다만, 다른 일방이 그 특유재산의 유지·증가를 위해 기여했다면 그 증가분에 대해 재산분할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부부의 협력이란 맞벌이는 물론이고, 육아 및 가사노동도 포함되는 것으로 판례는 보고 있습니다. 재판상 이혼과정에서 부부 중 일방이 전업주부였다면 다른 일방이 자신만 돈을 벌었다 주었다며 재산분할대상이 없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혼인기간 전업주부였다고 하더라도 배우자 명의 재산에 대하여 재산분할대상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법무부 법률홈닥터 김성훈 변호사 무료법률 전화 상담: ☎310-4317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청소년
-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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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 해단식 개최
- 모든 아빠에게 감사장 수여… 가족과 함께 게임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 사상구는 11월 6일 토요일 오전 11시 구청 신바람홀에서 ‘다가치 놀자!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인형극, 매직쇼, 아빠와 함께하는 스킨십 게임, 추억의 ‘달고나 뽑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에서는 약 6개월간 단원으로 활동한 모든 아빠(29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특히 온라인 미션, 사상구 도장깨기! 등 모든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우수아빠 3명(김상수·김용규·이희훈 씨)에게는 아빠와 아이의 사진이 담긴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우수아빠 3명의 활동소감을 들어본 뒤, 지난 6개월의 육아아빠단 활동사진들을 모아 제작한 영상을 온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복지정책과(☎310-4365)
교육
- 고샅길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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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샅길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호평’
-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 4개 권역별사업 첫 시행 내년엔 확대 운영 계획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4개 권역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고샅길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1권역(괘법, 덕포, 삼락, 감전)에서는 겨울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고추장 102통을 담근 뒤 사상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제2권역(모라1, 3)은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마을놀이터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커피박(커피 찌꺼기) 공예를 하면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3권역(주례1, 2, 3)에서는 아동·청소년 권리옹호가 양성과정과 ‘랑랑사상 재미탐사단’을 운영한 데 이어 주례여자중학교에서 ‘아동친화 주례마을 디자인 원탁회의’를 열고 사상구 관계자들과 함께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4권역(학장, 엄궁)은 ‘다함께 학장, 다함께 엄궁’을 주제로 아이와 부모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학장천 마을 축제, 할로윈 축제 등 소규모 축제를 진행했다. 4개 권역회장들은 “올해 처음 뿌려놓은 씨앗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마을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며 “새해에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골목길에 뛰어놀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교육과(☎310-4372)
문화
- ♬ 찾아가는 베란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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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베란다 콘서트 개최
- ♪ 11. 27.(토) 14:00 엄궁한신2차아파트 ♪ 12. 04.(토) 14:00 주례경동리인아파트 ※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 우천 시 연기 ■ 문의: 문화체육과(☎310-4062), 사상문화원(☎316-9111)
건강
- 사상아동보건센터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12월 1일~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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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아동보건센터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12월 1일~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
- 사상아동보건센터가 ‘12월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4차례 운영한다.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코로나19 예방 및 임산부의 이동불편 해소를 위해 12월 1일~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정에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화상회의 앱인 ‘줌’(ZOOM)에 접속한 후 강의[행복한 임신(태교), 건강한 출산, 신생아 눈높이 돌봄, 엄마의 선물 모유수유]를 수강하면 되며, 이순주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부(임신 16주~36주)는 사상아동보건센터 홈페이지(www.sasang.go.kr/childcare) ‘프로그램 예약(통합예약)’ 코너에서 예약(50명 내외, 선착순 마감)하면 되며, 수강 신청이 완료되면 개별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준다. 사상아동보건센터(☎310-4834, 4801) 보건소 건강증진과(☎310-4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