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례열린도서관 건립 용역 완료
- 종합자료실·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갖춘 개방형 공공도서관, 2022년 개관 예정 주례동에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사상구는 주례동 536번지 일대 6필지, 3천145㎡의 부지에 사업비 200여억원(국비·시비·구비 포함)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400㎡ 규모의 ‘주례열린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구비 38억7천만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했다. 또 5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행정지원국장과 문화교육과장, 도서관장 등 5명으로 이뤄진 ‘주례열린도서관 건립 추진단’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과 마포구 중앙도서관, 창원 ‘지혜의 바다’ 등 최근에 건립한 국내 우수도서관을 방문해 자료를 수집하는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7일 오후에는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주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열린도서관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자문을 구했다. ‘주례열린도서관’은 오는 2022년까지 완공,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부설주차장과 기계실, 서고 등이, 지상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문화교실, 북카페 등이 각각 들어설 계획이다. 지상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프로그램실, 멀티미디어실이, 지상 3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무실, 동아리실 등이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주례열린도서관’이 문을 열면 어린이와 주민들이 즐겁게 놀이하듯이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교육과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주례·학장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2022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시비 확보, 투자심사 등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교육과(☎310-4065)
종합
- 수상레포츠 한마당, 6월 8~9일 삼락생태공원 수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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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포츠 한마당, 6월 8~9일 삼락생태공원 수관교
- 카약·모터보트·에어바운스·워터풀 무료 체험 5월 27일부터 사상구체육회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더우시죠? 우리 함께 시원한 수상레포츠 즐겨요.”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 동서대LINC+사업단은 오는 6월 8일(토)~9일(일)까지 삼락생태공원 내 수관교 일원에서 ‘2019 사상 수상레포츠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초보자들도 카약과 SUP(패들보드:길고 좁은 형태의 물에 뜨는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어가는 레포츠), 래프팅보트 등 수상레포츠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강의 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은 1회당 200명이 3개조로 나눠 종목을 바꿔가면서 운영되며, 강습과 장비 이용료는 무료다. 참가자는 여벌옷과 신발, 선크림, 세면도구 등을 준비하여야 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에어 바운스, 워터풀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아름다운 낙동강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모터보트 탑승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5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사상구체육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cafe.daum.net/sasangsport)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집중호우 등으로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운영이 어려울 경우 행사는 순연되며, 사상구체육회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체육회 (☎313-7330, 314-7330)로 문의하면 된다. 자치행정과(☎310-4125)
구정
- 모라중학교 지하 공영주차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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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중학교 지하 공영주차장 준공
- 136면 규모…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 기대 4급지 요금 책정·민간 위탁관리 절차 진행 모라중학교 운동장 지하에 자동차 136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이 5월 초에 완료됐다. 모라중학교 주변 지역은 지난 1988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단독주택과 빌라, 상가 등이 밀집해 있으나, 부설주차장 부족에 따른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주변 상가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각종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상구는 공사비 70억원을 들여 백양대로 936(모라동) 모라중학교 지하에 부지면적 4천121.42㎡, 지하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공영주차장(주차면수 136면)을 건설했다. 또 공영주차장을 민간에 위탁 관리하기 위해 현재 운영자를 공개모집(전자입찰)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이 주차장은 24시간 전일제로 운영하며, 4급지의 주차요금(10분마다 100원, 1일주차 2천400원)을 받을 예정이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이 운영되면 모라중학교 주변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행정과(☎310-4555, 4515)
의회
- 제201회 임시회, 조례안 등 안건 8건 심사·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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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회 임시회, 조례안 등 안건 8건 심사·의결
- 사상구의회(의장 장인수)는 5월 17일 ~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상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구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구청장이 제출한 「사상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8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또 5월 20일에는 주례열린도서관 건립지, 엄궁로~엄궁북로간 도로개설 공사장 등 주요 사업장 5곳에 대해 구의원 전원이 현장 확인에 참여해 해당 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인수 의장은 하절기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장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 사상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경비 보조 기준액 상한 비율을 구세의 3%에서 5%로 확대하고 각급 학교장이 보조금을 신청하던 것을 관할 교육감 또는 교육장을 거쳐서도 제출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해 조례 개정 ■ 사상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종교단체가 의료업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감면기한을 기존 ‘2018년 12월 31일’에서 ‘2020년 12월 31일’로 연장하는 것으로 조례 개정 ■ 사상시니어클럽 민간위탁 운영에 관한 동의안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제공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관리를 통한 노인 일자리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상시니어클럽’을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에 민간위탁 운영하고자 구의회의 동의를 구함 ■ 사상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재명 구의원 대표발의) 원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위원회, 전담조직,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설치·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조례 제정 ■ 사상구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옥 구의원 대표발의) 「아동복지법」 및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사상구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조례 제정 ■ 사상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 조례안(김향남 구의원 대표발의)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가 구민으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조례 제정 ■ 사상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숙희 구의원 대표발의) 기존 조례에서 정한 보육사업 지원비용 외에 “보육아동에 대한 급·간식 지원”과 “그 밖에 구청장이 부모교육 등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비용” 지원 사항 신설을 위해 조례 개정 ■ 사상구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윤숙희 구의원 대표발의) 사상구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대해 신속한 상황 전파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예보·경보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조례 제정 사상구의회(☎310-4091)
이웃소식
- 나눔이~라면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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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라면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 백양복지관, ‘릴레이 기부’ 받아 아동들에게 전달 백양종합사회복지관의 특별한 기부 문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개관 25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후원자들이 후원물품(라면)을 릴레이로 기부하는 ‘나눔이~라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기부 받은 ‘나눔이~라면’은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특히 후원자 중에서는 ‘나눔이~라면’을 전달받은 아동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좀 더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싶다고 얘기하면서 1년 넘게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나눔이~라면’ 사업은 2018년 4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후원자 36명이 참여했으며, 아동 136명에게 전달됐다. 올해도 계속 진행 중이므로 후원하실 분은 백양종합사회복지관(☎305-4286)으로 연락하면 된다.
열린마당
-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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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 공모합니다
- 6월 21일까지 이메일 접수… 우수 작품 7월 8~12일 전시 예정 제8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제3회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기간은 5월 20일~6월 21일까지이며, 사상구민 또는 사상구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은 구청 홈페이지(www.sasa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사진파일(주제: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사진)과 함께 이메일(nura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작품(최고 20만원 저작권사용료 지급 예정)과 우수 작품은 아크릴액자로 제작, 오는 7월 8일~12일까지 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선보인 뒤 응모자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310-5271)
생활정보
- 5월 반상회 주요 의제 [일시: 5월 27일(월)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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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반상회 주요 의제 [일시: 5월 27일(월) 오후 8시]
- 6월 6일 현충일에는 우리 모두 조기(弔旗)를 답시다 오는 6월 6일은 제64회 현충일입니다. 우리 모두 태극기를 조기(弔旗)로 달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분들의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정부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하세요 ■ 집중신고기간: 6월 10일까지 ■ 신고대상: 복지, 산업, 일자리 창출, 농·축·임업, 환경·해양수산 분야 정부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부패행위 ■ 신고안내: 국번 없이 110번, 1398번 ■ 신고방법: 인터넷(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www.acrc.go.kr), 모바일 앱(국민권익위원회 ‘부패·공익신고’ 앱), 팩스(044-200-7972) 등 마약류 투약자, 치료·재활 기회 제공합니다 부산지방검찰청은 특별자수기간(4월 1일~6월 30일) 동안 자수하는 마약류 투약자에게 형사처벌을 최대한 지양하고, 국비로 치료 및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보호자, 의사, 소속 학교 교사가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하여 처리할 예정입니다. 신고·상담: 부산지방검찰청 마약수사과(☎606-4622~5, 국번 없이 1301)
교육
- 사상인디스테이션이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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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인디스테이션이 ‘들썩들썩’
- 6월 8일(토) 오후 3시 같은 곳에서 제2회 악(樂) 소리 나는 토요일 행사 5월 11일 토요일 오후 경전철 사상역 앞에 위치한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청소년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떠나갈 듯했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인 ‘2019 제1회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악樂 소리 나는 토요일)에 참여한 학생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특히 빼어난 가창력으로 승부를 겨루는 청소년가요제가 펼쳐진 사상인디스테이션 ‘소란동’은 뜨거운 열기가 넘쳐났다. 이날 3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은 가요제에 출전한 친구들을 응원하느라 목이 쉴 정도였다. 또 청소년들의 미래 꿈 찾기에 도움을 주는 각종 부스들을 순회하면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학생도 200명이 넘었다.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악樂 소리 나는 토요일)은 오는 6월 8일(토) 오후 3시~5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진행되며, 청소년가요제와 테마가 있는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복지서비스과(☎310-4296) 사상구청소년수련관(☎316-2214~7)
문화
- 감전 골목 문화놀이터 위탁 운영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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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 골목 문화놀이터 위탁 운영자 공개 모집
- 사업계획서 등 서류 갖춰 6월 3~4일 구청 문화교육과 방문 신청 사상구는 ‘감전 골목 문화놀이터’를 위탁 받아 3년간(운영실적 등을 평가해 1회 연장 가능) 관리·운영할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또는 개인을 공개 모집한다. ‘감전 골목 문화놀이터’(사진)는 사상구 사상로161번길 55-6(감전동 105-1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2층 연면적 106.45㎡ 규모의 건물로 1층에는 전시공간과 프로그램실, 2층에는 예술 창작활동 공간과 작업실을 각각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을 위탁 받은 운영자는 독립채산제로 ‘감전 골목 문화놀이터’를 운영하게 된다. 문화놀이터의 관리운영비, 인건비 등 일체의 경비를 운영자가 부담하는 대신 이 시설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입을 운영자의 수입으로 하는 형태다. ‘감전 골목 문화놀이터’를 운영하고 싶은 법인이나 단체 또는 개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구청 5층 문화교육과(문화계)에 제출하면 된다. 6월 3일~4일까지 방문 접수해야 한다. 문화교육과(☎310-4062)
건강
- 건강 칼럼 - 만성 중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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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 만성 중이염
- 김동원 좋은삼선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만성 중이염이란? ‘만성 중이염’은 고막 안쪽에 있는 공간인 중이와 유양돌기(귀 뒤쪽에 있는 뼈 안에 보이지 않는 공간)에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만성 염증을 말합니다. 만성 중이염은 고막에 천공이 있고 만성적으로 귀에서 물이 나오면서 잘 안 들리는 만성 화농성 중이염과 진주종을 형성하여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는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은 왜 생기나요? 중이는 공기, 점막, 이소골로 이루어진 뼈 속의 작은 공간으로, 정상인의 경우 공기로 채워져 있어 소리의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중이는 앞쪽으로는 유스타키오관(또는 이관)이라는 관을 통해 코 뒤쪽으로 연결되어 외부와 통하고 있는데, 감기나 축농증으로 인해 이관을 통해 세균이 중이로 들어오거나, 면봉 귀 후비개 등 외상으로 인해 고막을 다쳐 고막을 통해 중이로 세균이 들어오게 되면 중이의 점막에는 염증이 생깁니다. 염증이 있는 중이 점막에서 생긴 고름이 고막을 터뜨리면서 외이도를 통해 나오게 되면 이루가 발생하게 되며, 고막의 천공을 동반한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됩니다. 만성 중이염 증상 만성 중이염 환자의 대부분은 귀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잘 안 들리게 되어 이비인후과를 찾는 경우가 많으며, 난청, 어지럼증을 동반한 내이염 및 안면 신경 마비 등의 증세를 동반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두개 내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 진단에 필요한 검사 만성 중이염은 이경, 현미경 또는 내시경을 통한 고막 관찰을 통해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이루(외이도를 통해 나오는 액체 분비물)가 있으면 세균배양과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하며, 순음청력검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청력검사를 시행하여 난청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측두골 전산화 단층촬영(CT)를 통하여 중이염의 범위, 이소골 및 주변 골조직의 파괴여부, 내이 구조물에 대한 침범여부 등을 알아보고 수술을 포함한 치료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만성 중이염 치료방법 만성 중이염의 치료는 먼저 이루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외이도와 중이강을 자주 청소하고, 육아조직이 있는 경우 이를 제거합니다. 국소 항생제(이용액)를 귀에 도포하면 약물이 효과적으로 전달 및 흡수되므로 효과가 좋으며, 먹는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약물치료는 수술적 치료가 시행되기 전에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보존적 요법이며, 고막의 천공 및 귀 안의 염증 조직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하지 않을 시에는 잦은 재발과 청력저하 및 어지럼증 등 합병증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