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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사상소식지 : 241 호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행복을 찾아드립니다

이웃애(愛) 희망찾기 사업 첫 시행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 적극 발굴 
‘맞춤형 복지’ 등 통합서비스 제공

 

 

‘이웃애(愛) 희망찾기 사업단’(위 사진)이 50대 실직자의 집을 찾아가 생계비 등을 긴급 지원하고, 깨끗이 청소(아래 사진)해 주었다.

 

 


사상구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웃애(愛) 희망찾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청 희망복지지원단(복지정책과)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 사상복지기동대(복지통장) 등 10명으로 이뤄진 ‘이웃애(愛) 희망찾기 사업단’은 철길주변 취약지역과 노후 다가구 주택지 등을 다니면서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내는 활동을 벌인다. 또 ‘사상 동네방네 희망엽서’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도움이 절실한 이웃의 사연을 알려달라고 당부한다. 민.관이 함께 찾아낸 어려운 이웃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2월 25일 오후 모라1동에서 ‘이웃애(愛) 희망찾기 사업’을 실시하다 쓰레기로 뒤덮인 단칸방에서 홀로 생활하던 50대 주민을 찾아내기도 했다. 장기실직으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던 50대 주민에게 쌀과 밑반찬은 물론 생계비와 연료비 51만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3월 11일에는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해주었다. 앞으로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고용촉진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인 ‘이웃애(愛) 희망찾기’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맞춤형 복지.보건.고용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복지정책과(☎310-4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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