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전체기사

전체기사

검색영역

총게시물 : 50건 / 페이지 : 1/5

걸으며 건강 챙기고 선물 받고
걸으며 건강 챙기고 선물 받고
워크온과 함께하는 제1회 사상 愛(애) 퐁당 걷기 "30일 이상 매일 6천보 이상 걸으면 푸짐한 선물이…." 사상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사상 愛(애) 퐁당 걷기' 행사를 연다. 걷기 코스는 3가지로 △1코스 학장천(약 3㎞) △2코스 삼락 제방길(약 4㎞) △3코스 운수사∼백양산둘레길(약 5㎞)이며, 각 코스 내 일정 지점을 지날 때마다 5개의 스탬프를 자동 지급한다. 3개 코스를 완주할 경우 모두 15개의 스탬프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된다. 우선 3개 코스 중 1개 코스이상 달성자에게는 마스크, 핸드크림, 스포츠타월, 텀블러 등으로 구성된 퐁당꾸러미를 지급하며, 코스 3개 달성자와 도보수 달성자에게는 퐁당꾸러미와 함께 가방, 스마트 체중계를 선물로 준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가입 후 사상구 공식 커뮤니티를 클릭, `사상愛퐁당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사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310-4801)
2022-05-27
"가까운 의원에서 정신건강 상담 받으세요"
사상구보건소와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사상구 의원 6곳과 연계해 '동네의원-정신의료기관 치료연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정된 동네의원에서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에 대해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의료기관은 부산시내 57곳 가운데 사상구는 5월 현재 6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해당 의료기관은 김영문안과의원, 킴스가정의학과의원, 모라성모병원, 조안영의원, 주례성모안과의원, 푸른가정의학과의원 등이다. 사상구보건소 건강증진과(☎314-4101)  
2022-05-27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사랑의 단비단' 운영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홀로 치매 어르신과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을 매칭, 인지학습과 정서 심리적 지원을 위해 5월 2일 '2022년 사랑의 단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랑의 단비단'은 이달부터 비대면으로 안부확인과 가정방문을 통한 인지학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치매안심센터는 발대식에 앞서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치매 파트너 및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사상구보건소 건강증진과(☎310-3362)  
2022-05-27
만60세 이상 무료 치매검사 실시
1962년 이전 출생자 대상 거주지 경로당서 검사 사상구보건소는 만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와 사전에 일정을 잡은 경로당에 한해 진행하며, 한주에 3∼4곳을 방문한다.  검사는 평일 오후 2∼5시 실시하고 경로당 일정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 치매선별검사 후에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신경인지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치매가 의심될 경우에는 사상구보건소 협약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하며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대상자에 한해서는 검사비를 지원한다.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관리가 가능한 질병이기에 무엇보다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며 "특히 고령일 경우 반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치매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10-4853∼5, 4805∼9)  
2022-05-27
사상9인의사 추모제 거행
사상9인의사 추모제 거행
사상구는 5월 14일 사상9인의사연구제단 보존회 주관으로 사상9인의사 추모제를 개최했다. 추모제는 임진왜란 이후 부산 재건에 힘쓴 9명 선조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2022-05-27
장애인의 날 기념 `행복나눔 프리마켓' 성황
장애인의 날 기념 `행복나눔 프리마켓' 성황
사상구는 제42주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29일 사상명품가로공원에서 `행복나눔 프리마켓'을 열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역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했다.  
2022-05-27
사상구, 제17회 산·학·관 협력 CI 디자인 지원 사업 협약식
사상구, 제17회 산·학·관 협력 CI 디자인 지원 사업 협약식
사상구는 4월 27일 신라대학교, 사상기업발전협의회 및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관내 기업체 CI 디자인 개발을 위한 `17회 산·학·관 협력 CI 디자인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2022-05-27
인터뷰 / 1천525여평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제공한 김 문 홍 전 모라2동장
인터뷰 / 1천525여평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제공한 김 문 홍 전 모라2동장
"다시 활기띤 모라동 모습, 꼭 보고 싶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사상구민들이 새롭게 꾸민 이 집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 3대에 걸쳐 100여 년간 살아온 부지를 모라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흔쾌히 내어놓은 김문홍(80) 전 모라2동장은 5월 4일 〈사상소식〉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땅을 팔고 몇 날 며칠 잠을 못이루고 후회도 많이 했지. 참 힘들었어. 근데, 구청에서 좋은 일 하자고 매입했기에 그나마 위로가 되긴 했었지…." 지난해 4월 사상구는 김 전 동장이 소유한 모라동 1133번지 등 부지 1천525여평을 우여곡절 끝에 매입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앙공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그의 공장과 주택 부지 확보가 반드시 필요했다. 하지만 김 전 동장은 태어나고 자란, 선친과 자녀 등 가족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집과 공장부지를 선뜻 사업을 위해 내놓기 어려웠다고 속내를 풀어놓았다. 이번 사업을 총괄했던 사상구 도시재생과 최차영(현 청소행정과장) 과장은 "(김 전 동장님의 주택 등의) 부지를 매입하지 못하면 사실상 국토부 공모사업 신청이 물거품이 되는 시점이었다"며 김 전 동장 집 앞에서 발을 동동거리며 마음 졸인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사상구의 꾸준한 설득과 모라동 발전을 바라는 김 전 동장 염원이 부합해 621억여원의 국토부 공모사업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김 전 동장이 내놓은 땅은 사상공업단지의 역사가 숨 쉬는 곳이다. 70∼80년대 모라동 경제성장의 주축이었던 직물공장이 쉴 새 없이 돌아가던 시절이다. 당시 마을에는 사람 발걸음과 애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김 전 동장 선친이 20여년간 운영해오던 방직공장 역시 전성기였다. 당시 모라동은 사상구에서는 제법 큰 마을이었지만 직물공장이 조금씩 쇠퇴하고 공장과 주민들이 떠나면서 시끌벅적한 모습은 점점 사라져 침체되기 시작했다. "1천200여평 공장 부지가 젊은이들이 사는 LH행복주택이 들어서고, 우리 가족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우리집은 문화공간(다온플랫폼) 등으로 활용된다고 들었어. 그럼 다시 모라동이 활기를 띠겠지?" 주택을 팔고 지난 4월 중순 양산 물금읍으로 이사한 김 전 동장은 아쉬움 탓에 여전히 모라동 빈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5월까지만 (이 집에) 있다가 갈기라(갈 것이다). 공사가 시작되면 쉽게 찾지 못할 거니깐." 김 전 동장이 50여년 이상 직접 가꾼 정원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거점시설의 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오엽송, 향나무, 소나무, 동백나무 등을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선물한다. 인터뷰 말미에 그는 "모라 재생사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사상구청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인사한 뒤  평생 살아온 집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부인과 함께 포즈를 취한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모라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자신의 주택 부지 등 1천525여평을 사상구에 내놓은 김문홍 전 모라2동장(왼쪽). 부인과 함께 떠날 집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5-27
모라동은 도시재생ing
모라동은 도시재생ing
사상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앙공모(LH총괄사업 관리자 일반근린형)에 선정, 2024년까지 4년간 621억여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모라전통시장 일원에 대해 대대적으로 도시재생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마을이 들썩들썩, 시장이 시끌벅적, 주민이 무럭무럭, 모여라! 모라로; 공존'이라는 주제로 침체된 모라동 일대에 다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총 10만2천㎡ 사업부지에는 △주민이 함께하는 생활문화공간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 △주민과 상인의 공존의 장 △행복주택(100호) 및 서부산권 LH주거복지지사가 들어선다. 먼저 생활문화공간에는 문화·교육·복지 서비스를 담당할 '모래내 다온플랫폼'이 조성된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라시장 인근인 모라동 756번지 일원 829㎡ 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문화공작소'가 들어선다. 또 인근에는 213㎡ 면적에 지상 2층 규모로 `활력UP센터'를 만들어 모라시장 업종 다양화를 위한 공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모라동 656-6번지 일원에는 4천4㎡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LH행복주택(100호)과 서부산권 LH주거복지지사가 들어서고 직원 70여명도 상주한다. 도시재생과(☎310-4935)  
2022-05-27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57〉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57〉
장애 앓는 두 자녀와 폐지 주어 생활, 생활비·취업 훈련 지원으로 '희망' 전달 2021년 12월 말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온 한 주민은 A씨 가족의 지인이라며 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러고는 A씨 가족의 생활이 힘드니, 도움을 줄 방법이 없냐며 다급히 문의하였습니다. A씨는 공장에서 일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더 이상 일하지 못하는 상태였으며 주소득자인 A씨가 일할 수 없게 되자 배우자는 자녀들과 함께 폐지를 주우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낡은 주택 안에는 세간살이도 넉넉하지 않았으며 장애를 앓고 있는 두 자녀를 보호하기에는 폐지를 줍는 것만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아 보였습니다. 학장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A씨와 가족들이 처한 상황을 깊이 있게 개선해 보고자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부족한 생활비에 4인 가구가 넉넉히 식사를 할 수 없는 문제부터 해결하기 위해 희망쿠폰 참여업체인 식당을 통해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 쿠폰과 함께 양곡 및 식료품 등을 우선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로 추천하여 정기적으로 각종 먹거리를 후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정기적인 생활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 및 각종 수당 신청도 안내하였습니다. 특히 A씨와 배우자가 그토록 원하던 두 자녀의 취업은 일자리 통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취업 훈련을 지원하면서 취업에 한 발짝씩 다가갔습니다. 두 자녀가 오늘도 훈련하러 나갔다며 활짝 웃는 A씨의 모습에 A씨와 그의 가족에게서 희망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인 학장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언제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310-4661) 학장동 복지팀(☎310-3330)  
2022-05-27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