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전체기사

전체기사

검색영역

총게시물 : 48건 / 페이지 : 1/5

부산혈액원 헌혈의집 사상센터 개소
부산혈액원 헌혈의집 사상센터 개소
엠시티빌딩 3층에 위치… 야간·휴일에도 ‘생명 나눔’ 헌혈 가능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원장 지정식)은 9월 25일 ‘헌혈의집 사상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헌혈의집 사상센터’는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인근 엠시티빌딩(애플아울렛 맞은편)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광복센터 운영을 종료하면서 이전 개소했다. 또 2011년 이후 약 8년 만에 사상구에 다시 문을 연 것이다. 148.9㎡(약 45평) 규모의 ‘사상센터’는 채혈침대 7대와 혈소판성분채혈기 1대, 혈장성분채혈기 2대를 갖춰 최대 7명까지 동시에 헌혈이 가능하다.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연간 350일 이상 열려 있어 야간이나 휴일에도 시민들이 ‘생명 나눔’ 헌혈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헌혈의집 사상센터(☎245-7505) 사상구보건소 보건행정과(☎310-4811)
2019-10-31
[건강 칼럼] 만성 콩팥병
[건강 칼럼]  만성 콩팥병
박정민 좋은삼선병원 신장내과 과장 ‘만성 콩팥병’은 어떤 질환인가요? ‘만성 콩팥병’이란 3개월 이상 남아있는 콩팥기능을 표시하는 ‘신사구체여과율’이 60미만으로 감소한 경우를 말합니다. 진행시기에 따라 다섯 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신사구체여과율이 60미만인 만성 콩팥병 3단계부터는 주기적인 신장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더 진행하여 혈액투석 또는 콩팥이식 같은 신대체요법이 필요한 5단계를 말기신부전이라고 부릅니다. 만성 콩팥병 3단계 정도에서도 특별한 증상이나 불편함이 없어 따로 검진을 받지 않으면 모르고 지내는 수가 많으며 신사구체여과율이 30미만으로 더 감소하는 4단계에 이르면 조금씩 요독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향후 신대체요법의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 같은 신대체요법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고 선택한 다음, 각 투석방법에 필요한 혈관 수술 혹은 복막관 삽입수술 등 투석에 대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만성 콩팥병은 왜 생기는 건가요? 만성 콩팥병의 3대 원인 질환은 당뇨병, 고혈압, 만성 사구체신염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전형적인 만성 질환으로, 완치되지 않고 지속되면서 합병증이 나타난다는 점이며, 원인질환들의 조절정도에 따라 콩팥합병증의 시기나 악화 정도는 차이가 납니다. 그 외 다낭성신질환, 통풍, 루푸스 같은 자가면역 질환, 진통제 같은 신독성 약제의 장기간 복용으로 인한 간질성 신질환, 요관 역류 등에 의한 만성 신우신염 등도 만성 콩팥병의 원인이 됩니다. 콩팥병 진행에 관련된 또 다른 원인들로는 흡연, 음주, 비만, 여러 약물들의 오남용, 심장질환의 동반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만성 콩팥병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만 하면 나아질 수 있나요? 만성 콩팥병은 ‘만성’이라는 이름처럼 호전되거나 완치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원인 및 단계에 따른 보존적 치료와 말기신질환으로 진행했을 때 시행하는 신대체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투석을 시작하기 전 3, 4단계의 만성 콩팥병 환자의 경우 원인질환에 따른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이 치료의 주가 되고 주기적인 혈액검사, 혈압 측정 등으로 만성 콩팥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됩니다. 또한 콩팥병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알려진 음주, 흡연, 과도한 염분섭취, 비만, 여러 가지 약물 및 건강보조식품의 오남용 등을 교정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질환인 당뇨, 고혈압, 만성 사구체신염 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도 함께 치료받고 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콩팥기능에 따른 약물의 감량 등이 필요할 수 있으니, 반드시 타과약물의 병용이 필요할 경우에는 신장내과 주치의와 상담하는 게 좋습니다. 만성 콩팥병 5단계, 즉 말기신부전에서는 투석, 이식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 신대체요법이 필요합니다. 투석치료는 크게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으로 나눌 수 있으며 혈액투석의 경우 주 3회 병원에 방문하여 4시간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며, 복막투석의 경우 집에서 스스로 투석액을 하루 3~4회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에 대한 설명을 잘 듣고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선택하고, 혈관수술 또는 복막도관삽입술 등 투석치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고, 당뇨, 고혈압, 사구체신염, 통풍 등 여러 ‘만성 콩팥병’의 원인질환의 발병 여부 및 만성 콩팥병의 동반 여부를 알고 만성 콩팥병의 예방과 진행의 지연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2019-10-31
사람은 감염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Q&A
사람은 감염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Q&A
Q.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나요? A.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없습니다. Q.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돼지고기가 유통이 되나요? A. 돼지열병에 감염 확진이 되었거나 의심되는 돼지는 매장·매몰 처분하므로 시중에 유통되지 않습니다.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Q. 체험학습이나 현장교육 등에서 돼지와 접촉해도 되나요? A.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은 감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물을 만진 경우 개인위생을 위해서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도 변이되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나요? A.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사람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보고는 없으며, 여러 동물방역기구는 사람은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자료: 질병관리본부(KCDC) 제공>
2019-10-31
건강UP! 행복UP! 건강도시 사상! 11월 건강사업 안내
건강UP! 행복UP! 건강도시 사상! 11월 건강사업 안내
 
2019-10-31
줄넘기대회 개최
줄넘기대회 개최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10월 5일 오후 2시 사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9 사상구청장기 줄넘기대회’(주관 사상구줄넘기협회)를 열었다.
2019-10-31
민주평통 사상구협의회 제19기 출범
민주평통 사상구협의회 제19기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상구협의회(협의회장 정효진)는 10월 4일 오후 6시 구청 구민홀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19-10-3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상구는 9월 30일 동궁초등학교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2019-10-31
제4회 사상문화상 수상자, 소리꾼 손복동 어르신 선정
제4회 사상문화상 수상자, 소리꾼 손복동 어르신 선정
손복동 어르신 사상의 전통민요 알리기에 한평생 외길을 걸어온 손복동(90·감전동) 어르신이 영예의 ‘제4회 사상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상구는 최근 제4회 사상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손복동 어르신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손복동 어르신은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1호(구덕망깨터 다지기) 명예보유자로 27세 때부터 상엿소리를 시작해 지금까지 60년 이상 우리 전통민요 알리기에 힘써온 소리꾼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사상 낙동강 뱃노래’를 비롯해 ‘모심기 노래’, ‘시집살이 노래’, ‘성주풀이’ 등 민요 28곡이 수록된 책자 『사상의 민요와 손복동』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은 내년 봄 삼락생태공원 행사장에서 열릴 ‘제19회 사상강변축제’ 개막식 때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교육과(☎310-4064)
2019-10-31
뮤지컬 그날이 오면
뮤지컬 그날이 오면
 
2019-10-31
제9회 사상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제9회 사상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2019-10-31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