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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 사상구민 숙원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첫 삽
24만 사상구민 숙원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첫 삽
 서부산 발전을 견인할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공사가 첫 삽을 떴다. 도시철도 건설공사는 6월 15일 오전 사상역 광장 공영주차장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공식(사진은 내빈들의 ‘철도연결목’ 퍼포먼스 모습)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사상과 하단~명지~녹산을 연결하는 노선의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388억원을 들여 6.9㎞ 구간에 6개 역과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오는 2021년 사상~하단선이 완공.개통되면 평소 버스로 40~50분 걸리던 사상~하단간을 11분 만에 주파하고 도시철도 1, 2호선 간의 환승도 가능해진다. 사상, 감전, 학장, 엄궁, 하단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낙동강을 따라 서부산권의 새로운 교통축이 형성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교통공사(☎640-7407), 교통행정과(☎310-4552)
2016-06-30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착공… 내년 10월 완공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착공… 내년 10월 완공
417억 들여 엄궁유수지 인근 건립50개 기업.기술지원센터 등 입주‘도심형 신발산업’ 새 모델 기대수십 개의 신발기업과 기술지원센터, 복합지원시설 등을 집적화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아래 사진은 조감도)가 감전동에 들어선다.6월 13일 오전 11시 부산 사상구 낙동대로815번길 50-29(감전동)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건립부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열렸다.‘허브센터’는 사업비 417억2천만원(국.시비 각 208억6천만원)을 들여 이곳 시유지 1만2천674㎡에 지상 6층, 연면적 2만477㎡ 규모로 건립된다.오는 2017년 10월 ‘허브센터’가 완공되면 이곳에는 신발기업 50개사(완제품 10, 부품소재 등 25, 디자인 등 기타 15개사)와 기술지원센터, 복합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완제품, 부품소재 등 신발산업과 관련된 모든 공정의 업체와 기술지원센터 등이 함께 입주하는 도심형 신발산업의 새 모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700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창조도시재생과(☎310-5214)
2016-06-30
사상구 국제화센터 새 단장 개소
사상구 국제화센터 새 단장 개소
강의실.멀티미디어랩실.방송실 등 대폭 개.보수… 진로진학 세미나도 개최‘사상구 국제화센터’가 새롭게 단장했다.사상구는 6월 17일 오전 덕상로72번길 27(덕포동) 국제화센터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단장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상구는 5억2천만원을 들여, 지난 2010년 3월 개관한 이후 6년여 만에 국제화센터 전체 시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액티비티 강의실’을 비롯해 유치부실(2개), 일반 강의실(18개), 멀티미디어랩실, 도서관, 방송실, 상담실 등 내부 시설을 대폭 개.보수했다. 전 강의실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도 보강했다.6월 23일 저녁에는 입시 전략 컨설턴트인 김박현 U&H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진로진학 파워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정욱 센터장은 “사상구 국제화센터는 새 단장 개소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교육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화교육홍보과(☎310-4922)요리 수업과학 실험방송국 체험
2016-06-30
사상생활사박물관, 극단 창단한다
사상생활사박물관, 극단 창단한다
단원 20명 모집… ‘사상의 역사’를 생생한 연극으로 재창조사상생활사박물관이 극단을 창단해 사상지역의 역사를 생생하게 그린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사상생활사박물관은 ‘도서관.박물관 「1관 1단」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 건립과정에서 수집한 구민들의 구술 자료와 지역 역사자료를 각색해 연극 공연할 예정이다.연극 지도는 삼락동에 거주하는 배우 김미경 씨가 맡는다. 배우 김미경 씨는 지난 5월 6일 생활사박물관 개관 행사 때 ‘병수와 숙희의 사랑이야기’ 퍼포먼스 공연(사진)을 기획.연출해 호평을 받았다.새로 선보일 연극은 ‘샛강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이를 위해 연극 단원 20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해 극단 ‘샛강사람들의 이야기 한마당’(가칭)을 창단할 계획이다. 또 6월 24일 부터는 연극이론, 발성연습, 몸으로 표현하기, 시나리오 작성법 등 ‘역량강화 수업’도 함께 진행해 오는 10월 사상강변축제 때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12월 전국연극대회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생활사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을 매개로 지속가능한 문화공동체를 구성해 지역의 역사를 단순히 유물전시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다 생생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만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상생활사박물관(☎310-5137)
2016-06-30
어려운 세금문제,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어려운 세금문제,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세무사들, 5개 권역으로 나눠 재능기부 무료 상담서비스 제공“생활 속 세금고민, 이제부터는 ‘마을세무사’와 상담하세요.”‘마을세무사’는 저소득층과 영세사업자 등 형편이 어려워 세무사 이용이 힘든 주민에게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이를 위해 부산지방세무사회 소속 장윤호, 김명환, 이승준, 임현일, 박찬영 세무사 등 5명을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6월부터 2017년 12월 말까지 사상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맡아,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청구액 300만원 이하)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상구 홈페이지나 구청 세무과, 동주민센터에서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해 전화.팩스.이메일로 상담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마을세무사 사무실 등에서 만나 추가상담도 할 수 있다.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일정 금액 이상(보유재산 5억원 이상, 종합소득.매출액 5천만원 이상) 재산 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마을세무사 관련 문의는 구청 세무과(☎310-4182)로 하면 된다.
2016-06-30
‘동네방네 콘서트’ 보러오세요
 ‘동네방네 콘서트’ 보러오세요
6월 25일~10월 15일까지 7개 권역별 문화공연오는 10월까지 권역별 문화공연 ‘동네방네 콘서트’가 7차례 열린다.사상구는 6월 25일(토) 저녁 7시 모라3동 행복장터에서 제1회 ‘동네방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소리공작소 ‘동해누리’가 아비뇽 페스티벌 초청작인 ‘동해 판타지(Fantasy)’를 무대에 올렸다. 한국의 민속 음악과 한국의 몸짓, 세계 민속악기가 잘 어우러진 다채로운 소리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7월 16일(토 저녁 7시)에는 덕포동 부산대표도서관 부지에서 제3회 ‘동네방네 콘서트’로 동춘서커스 공연이 펼쳐지고, 7월 30일에는 학장동 반도보라아파트 상가 옆 주차장에서 클래식 콘서트 ‘시네마천국’이 마련된다. 당초 7월 2일 열릴 예정이던 제2회 ‘동네방네 콘서트’ 민속 줄타기 공연(사진)은 비로 연기돼 8월 6일(토 저녁 7시) 엄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9월과 10월에도 세 차례 더 ‘동네방네 콘서트’가 열린다.‘동네방네 콘서트’에는 초청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 사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동아리들이 출연해 평소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문화교육홍보과 관계자는 “삶이 향기로운 ‘문화 융성 도시 사상’을 만들기 위해 7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동네방네 콘서트’를 개최한다”면서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문화교육홍보과(☎310-4064)
2016-06-30
퓨전 마당놀이 '미스터 옹고집'
퓨전 마당놀이 '미스터 옹고집'
 
2016-06-30
[시가 있는 창 28] 내 안의 푸른 영혼
[시가 있는 창 28]  내 안의 푸른 영혼
안데스 고원에 살던 인디오들은사랑하는 여인이 죽으면그 뼈로 피리를 만들어 불었단다나는, 일찍이 뗏목을 타고 떠난 콘티키를 생각하다가남아메리카를 가로지르는 통한의 바람소리에 반해볼리비아산産 나무피리 하나 샀는데지극한 선율 날갯짓을 흉내내려다보니갈대밭 시끄러운 개개비 꼴이라힘만 잔뜩 들어가 허우적거리다가아래, 지공을 막는 엄지 인대가 탈이 났다움직일 때마다 딱딱 결리는 것이손가락인지 호흡인지 헷갈리지만외롭게 자유의 무게를 떠받치고 있는 영혼참 소중한 것 하나가 이런 것이려니어머니 대지를 그린다는 뜻이 바로 이것일 게다      김중일 시, 「엘 콘도르 파사」 전문산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죽음으로 향하는 길목을 서성이다가 빈 주머니 탈탈 털고 떠나는 것, 그 막연하고도 당연한 의미 외에는 없는 것일까? 그럴지라도, 그렇다면 너무 쓸쓸하지 않은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고 미소를 나누며, 영원을 꿈꾸는 시간들이, 그래서 그 어떤 것보다 가치롭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믿고 싶은 것이다. 죽음은 하나의 거대한 산맥. 그러나 죽음을 넘어선 그 위, 시린 하늘을 날고 있는 맑은 영혼을 만나는 일은 즐겁다. 바람도 없는 허공에서 저것은 시간을 견딘다. 저것은 자유가 아니다. 자유란 이 지상의 것이기에, 지상의 말로 저것을 표현하는 일은 두려움이다. ‘참 소중한 것 하나가’ 나를 눈뜨게 한다. 한잔 술을 나눠 마시며, 웃고 떠들고, 그러다가 꺼이꺼이 울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일. 오늘은 또 누구에게서 참혹한 말을 들었으며, 누구에게 고개를 숙였는지. 그런 것들의 상처는 가볍다. 내가 근심하는 것은, 마침내 자유의 키를 넘어서 무한창공을 날아야할 내 영혼의 날개가 퇴화하는 일이다. 사랑이여, 이제 더는 쓸쓸해 하지 않기로 하자. 허우적거리며 때로는 일상에 지쳐 눈물 흘릴지라도, 더 크고 엄청난 것이 그대 안에 있음을. 그대 스스로 바람을 일으켜 그대 스스로 무한창공이게 하는, 그러한 힘이 그대 안에 있음을. 페루에 가야겠다. 안데스 고원의 나이든 봉우리 ‘마츄픽추’에서 잉카의 후예들이 부르는 ‘엘 콘도르 파사’의 음을 타고 하늘을 날고 싶다. 한 마리 콘도르가 되어 내 안의 푸른 영혼과 만나야겠다.박윤규 (시인)
2016-06-30
응답하라, 사상복지기동대 <2> 이선자 삼락동 6통장
응답하라, 사상복지기동대 <2> 이선자 삼락동 6통장
 삼락동 사상복지기동대 이선자 통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당연하게 여기던 친정어머니의 영향으로 결혼 후 정착한 삼락동에서 자연스럽게 통장을 맡게 됐다. 통장으로 일한 지 9년가량 됐다.이 통장의 담당지역은 그리 넉넉한 곳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통장의 도움이 절실했던 이웃들이 많았다. 쌀이 떨어져 아이들이 먹을 끼니를 걱정하던 집, 출산 후 미역국조차 끓여 먹을 형편이 안 되던 집 등을 찾아내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운 것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고…. 이 통장은 “통장으로 일하면서 무척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면 힘이 솟아난다”고 말했다.특히 “사상구의 모든 통장들이 이웃을 돕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주민들 누구라도 도움이 필요할 땐 통장들에게 꼭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이 통장은 앞으로 진행될 삼락동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복지마을에서 활약할 이 통장의 내일이 기대된다.복지정책과(☎310-4665)희망복지지원단 블로그(http://blog.naver.com/sasanghm)
2016-06-30
SNS로 보는 사상 6월호
SNS로 보는 사상 6월호
덕포동 상강선대 쌈지공원 조성덕포동 덕포사거리에 있는상강선대를 공원화하여휴식공간을 만든다고 합니다.공사가 7월까지라고 하니올 여름은 여기서 휴식을 취하는모습들을 많이 보겠네요♡구민들의 관심도 필요해 보여요.공원이 생기면관리는 스스로가 해야더욱 좋은 휴식 공간이 되지 않을까요♡이상철 (SNS 서포터즈)우먼라이브러리 여성작가와의 대화사상구 우먼라이브러리에서 여성작가와의 만남 두 번째 참석했습니다.결혼해서 아이들 키우며평범한 가정주부가 유명작가가 되기까지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열정을 부인하지 않는자신에 대한 자각이 우선되어야 하고요.꼭 해야겠다는 강한 의지와열심히 연구하는 탐구심.오늘 작가님 말씀을 듣고쪼끔 자극 받았어요.지금부터 시작해도 된다는 자신감 아니 용기랄까~~~ㅋ노미라 (SNS 서포터즈)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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