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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장천변 마을 4곳, ‘도시재생 특화마을’로 조성
- 붉은디.위뜨락.새밭.지불마을, 2018년까지 200억원 들여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 ‘서부산권 대표 브랜드화’ 학장천변 일원의 취약마을 4곳이 ‘도시재생 특화마을’로 조성된다.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상구 학장천변 일원 취약마을 4곳이 ‘서부산권 도시재생 특화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붉은디마을(학장동 25~26통), 위뜨락마을(〃 28통), 새밭마을(〃 29~31통), 지불마을(엄궁동 3통) 등 4곳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사상구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200억원(새밭마을 사업비 68억원 확보)을 투입해 특화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특화마을 조성사업은 관 주도가 아닌 민.관 협력 거버넌스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 마을에 형성된 주민공동체가 직접 나서 지역 실정에 맞게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의 정비.설치는 공공이 맡는다. ▷창조가치 ▷활기찬 마을경제 ▷지속 가능한 주거 ▷함께하는 문화공간 ▷지역 균형발전이 특화마을의 정책 목표다. 또 4개 마을 인근의 사상구청, 부산시여성문화회관, 사상구다누림센터, 삼락생태공원,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구덕천을 비롯한 공공.문화.판매시설 등과 연계한 도시재생 방안도 추진된다. 부산시 도시재생과(☎888-4171)사상구 창조도시재생과(☎310-4942)
- 2015-10-30
- 엄궁동 通통길 조성사업 국토부 ‘도시활력사업’ 선정
- 36억원 들여 아파트단지-노후 주택지를 잇는 사업 추진… 다함께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만들어 ‘엄궁동 通(통)통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16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노후화 등 도시활력이 필요한 지역을 되살려 살고 싶은 도심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이에 따라 사상구는 사업비 36억원(국비 18억원, 시비 9억원, 구비 9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승학산 아래 엄궁동 일대이며, 현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는 윗마을과 20~30년 이상 노후 주택지인 아랫마을(엄궁1,2,3주택재개발지역)이 높이 6m, 길이 1.8㎞에 이르는 거대한 옹벽(8개소)으로 인해 단절된 곳이다. 앞으로 구는 ‘엄궁동 通통길 조성사업’을 통해 길을 잇고, 마을을 잇고, 사람을 이을 뿐만 아니라 ‘다함께 소통하는 마을공동체’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두 마을을 가로막는 거대한 장벽으로 작용하던 옹벽(8천㎡)을 산뜻한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소통의 장’으로 바꾸고, 경사로 골목길(6개소, 1천214m)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 노후주택 밀집지역은 ‘셉테드 디자인’(31개소)을 적용하고, LED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마을로 조성해 나간다. ‘통통 이야기 사랑방’도 만들고, ‘엄광 스토리 마을학교’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은 ‘엄궁통통주민협의체’는 물론, 전문가 그룹, 지역대학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창조도시재생과(☎310-4943)
- 2015-10-30
- 2015 희망디딤돌 복지한마당, 11월 25일 명품가로공원
- ‘소통과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상’ 2015 희망디딤돌 복지한마당이 오는 11월 25일(수) 오전 11시~오후 5시 괘법동 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상설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소통과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상’을 슬로건으로 내건 복지한마당 행사는 사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가 주관하고, 애플아울렛, E마트(사상점), 사상라이온스, BNK 부산은행이 후원한다. 행사는 공유.응원 한마당, 참여.나눔 한마당, 자원봉사 한마당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공유.응원 한마당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독지가와 단체들이 성금과 성품을 릴레이로 기부하는 행사가 마련되고, 재능기부 예술단(5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사상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12개 동 복지공동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성과보고회도 가진다. 참여.나눔 한마당에서는 재능나눔 참여관과 나눔충전소, ‘주고 받고 나누고’ 벼룩시장, 이동식 푸드마켓이 운영된다.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의 신청을 받을 뿐만 아니라 집안에 남는 생필품을 가져와 광장에 정성스레 나눔탑을 쌓아두면 행사가 끝난 뒤 사상구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눠준다. 자원봉사 한마당에서는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벽지와 장판을 산뜻한 것으로 바꿔주고, 창틀과 창문에 열 손실 방지 효과가 뛰어난 ‘뽁뽁이’(에어캡)와 문풍지를 부착해준다. 또 가재도구도 정리해주며,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복지정책과(☎310-4342)
- 2015-10-30
- 사상구, 제26회 부산생활체전 ‘종합우승’
- 10월 4일 열린 제26회 부산생활체육축전에서 사상구는 줄다리기와 배구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16개 종목에서 200여명의 선수들이 맹활약해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상구가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6회 부산생활체육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10월 4일 부산시민의 날을 맞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1곳에서 열린 ‘부산생활체육축전’에는 5천여명의 시민과 동호인들이 참가해 16개 종목(14개 정식종목, 2개 시범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사상구는 축구와 배구, 태권도, 줄넘기 등 16개 종목에 모두 20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벌인 결과, 전체 점수 합산으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줄다리기와 배구 등 단체경기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볼링과 에어로빅체조는 준우승을, 족구와 탁구, 배드민턴은 3위에 올랐다. 그라운드골프와 단체줄넘기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축구와 테니스, 게이트볼, 국학기공, 검도는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또한 신라대 학생들을 주축으로 한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곳곳에서 환경정비 활동에 힘쓴 데다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질서 정렬한 모습을 보여 질서상도 받았다. 사상구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호인들 모두가 노력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사상구민의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사상구생활체육회(☎314-7330)자치행정과(☎310-4123)
- 2015-10-30
- 영예의 ‘제21회 모범구민상’ 수상
- 애향부문 이기택, 애향부문 하재헌, 봉사부문 최봉근, 근로부문 박근보 사상구는 ‘제21회 모범구민상’ 수상자로 4명을 선정해 10월 10일 오후 6시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사상강변축제 개막식 때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로 애향부문 이기택(55.엄궁동), 봉사부문 최봉근(61.삼락동), 근로부문 박근보[37.모던인테크㈜] 씨가 선정됐으며, 애향부문 특별상 수상자로 하재헌(21.주례2동) 하사가 뽑혔다. 이기택 씨는 재난안전망 구축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힘써 왔으며, 최봉근 씨는 삼락벚꽃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박근보 씨는 불에 타지 않는 난연성 커튼과 난연성 매트리스, 난연성 의자 등을 연구.개발해 업계 최초로 국제해사기구 인증을 받도록 하는 등 품질 향상에 온 힘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 8월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작전 중 지뢰 폭발로 중상을 입은 하재헌 하사는 사상구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사상의 아들로 인정돼 특별상을 받았다. 자치행정과(☎310-4116)
- 2015-10-30
- 2015 사상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 2015-10-30
-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할로윈 축제’
- □ 일시.장소: 10월 31일(토) 오후 1시~4시 사상구 국제화센터□ 참여 대상: 사상구민 누구나(선착순 100명에게 할로윈 풍선 증정)□ 내 용: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카드 만들기, 귀신의 집 등□ 문 의: 사상구 국제화센터(☎366-0505)
- 2015-10-30
- 경남정보대 진입로 간판개선사업 추진
- 내년 3월부터 130개 상가 간판 정비… ‘젊음의 거리’ 조성 방침 경남정보대 진입로 주위에 무질서하게 들어선 간판이 말끔히 정비된다. 사상구는 경남정보대학교 진입로변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도시철도 2호선 냉정역~경남정보대 앞까지 가야대로 366번길 300m 구간에 위치한 130여개 상가의 돌출간판과 가로간판을 산뜻한 디자인에 일정한 규격을 갖춘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이 일대 도로 주변 환경을 순차적으로 정비한 뒤 경남정보대와 연계해 이야기와 볼거리가 있는 ‘젊음의 거리’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대학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공간 조성 및 도시경관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히 통행만 하는 거리를 넘어서 대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젊음의 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인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건축과(☎310-4624)
- 2015-10-30
- 삼락생태공원 구름 인파 ‘역대 최고 축제’ 다함께 즐겨 1
- 동주대 펑키록밴드 ‘애플파이’, 제2회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복면 쓰고 열창한 이주환 씨 ‘제5회 나가수경연대회’ 대상 기이한 신발 거리 퍼레이드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나가수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이주환 씨 앙코르 공연 제15회 사상강변축제가 ‘역대 최고 축제’라는 호평을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개청 20년 미래 100년, 행복 가득한 사상’이라는 주제로 10월 10~11일 이틀동안 삼락생태공원과 명품가로공원,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펼쳐진 사상강변축제에는 10만여명이 참여해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축제는 10일 오후 2시 대규모 행렬이 ‘기이한 신발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시작됐다. 70~80년대 신발산업의 메카로 유명했던 사상을 상징하는 초대형 신발조형물을 비롯해 갖가지 신발조형물을 들고 600여명(16팀)이 사상초등학교를 출발했다. 이들은 꽃마차, 취타대 등과 함께 서부버스터미널을 거쳐 행사장인 삼락생태공원까지 행진을 벌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거리 퍼레이드에선 삼락동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모라3동이 최우수상을, 괘법동과 덕포1동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기이한 신발 거리 퍼레이드’에 이어 삼락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식전공연과 개막식,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축하공연, 삼락강변대학가요제, 불꽃향연이 펼쳐졌다.특히 개막식에서 사상구소년소녀합창단과 사상여성합창단, 푸른솔이합창단이 함께 화음을 맞춰 구민의 노래 ‘행복 가득한 사상’을 불러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경연 행사로 2회째 열린 삼락강변대학가요제 결선(11일, 14일 KNN 녹화방송)에는 모두 10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대학가요제에서는 동주대학생 8명으로 이뤄진 펑키 록 밴드 ‘애플파이’가 신나고 경쾌한 노래 ‘Uptown Funk’를 불러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이번 대학가요제에 초청된 인기가수 김건모가 ‘핑계’를 비롯해 ‘사랑이 떠나가네’, ‘잘못된 만남’ 등 히트곡을 열창하자 팬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일요일인 11일에는 ‘구민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사상에코프린지 공연(명품가로공원),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창작오페라 ‘봄 봄&아리랑 난장’ 공연, 제5회 사상나가수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졌다.예선을 통과한 14명의 ‘우리 동네 카수’들이 출전한 나가수경연대회(17일, 18일 t-broad 녹화방송)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가면을 쓰고 ‘이 밤이 지나면’을 멋들어지게 부른 이주환(26.모라1동) 씨가 박수갈채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초청가수로 출연한 강진이 ‘땡벌’, ‘연하의 남자’, ‘화장을 지우는 여자’ 등 히트곡을 열창하자 흥에 겨운 주민들이 무대 앞으로 몰려나와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전시.체험 부스도 크게 붐볐다. 부산분재전을 비롯해 ‘개청20년 미래100년 주제관’, 순창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양궁체험교실, 다문화 어울마당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사상문화원과 사상구는 “25만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대성황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 축제’라는 찬사도 많이 들었다”면서 “내년 축제 때는 보다 알차고 멋진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사상문화원(☎316-9111)문화교육홍보과(☎310-4064) 구민의 노래 ‘행복 가득한 사상’ 합창(위)창작오페라 ‘봄 봄&아리랑 난장’ 공연(가운데)대학가요제 대상 수상팀 앙코르 공연 (아래) 사상나가수경연대회 초청가수 강진의 노래를 즐기는 관중들
- 2015-10-30
- 삼락생태공원 구름 인파 ‘역대 최고 축제’ 다함께 즐겨 2
- ▲ 삼락생태공원을 가득 메운 구름 인파(위) 다문화 어울마당(가운데) 부산분재전을 관람하는 모습(아래) ▲ 사상구와 자매결연한 순창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위) 주민자치 한마당 부스(아래 왼쪽) 신나는 장터(아래 오른쪽) ▲ ▼ 아이와 학부모, 젊은이들로 붐비는 ‘개청 20년 미래 100년’ 주제관, 양궁체험교실, 체험부스
-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