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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의 ‘새로운 명물’ 삼락생태공원 야외수영장
- “물 반 사람 반” 삼락생태공원 야외수영장이 사상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다. 7월 28일 개장한 이래 8월 24일까지 10만명에 가까운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겨 여름철 최고 피서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8월 30일까지 무료 이용 가능. ▶화보 6면
- 2015-08-31
- 경부선 철로변 ‘주민쉼터’ 변신
- 쌈지공원.어울림쉼터 등 8곳 조성… 연말까지 3곳도 완료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경부선 철로변이 쌈지공원과 어울림쉼터 등을 갖춘 주민쉼터로 확 바뀌고 있다. 사상구는 올해 9억5천만원을 들여 5건의 ‘철로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덕포동 740-1번지 일원 유휴지 1천220㎡에 갖가지 나무를 심고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덕포 기찻길 옆 녹지정비사업’과 괘법동 947-4번지 일원 419㎡에 나무를 심고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괘법 기차길 옆 도시숲 조성사업’은 최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감전동 916-1번지 일원 2천627㎡에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심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감전 LH아파트 앞 철로변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온골마을 철로변 녹지복원사업’(주례동 2천819㎡, 나무심기), ‘주례 기찻길 옆 녹지복원사업’(주례동 1231-50번지 일원 1천368㎡) 등 3건의 사업은 1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3년과 2014년에도 17억원을 들여 철로변 유휴지 6곳 [감전기찻길 옆 어울림마당(감전동 916-1 번지 일원) 탁걸샘 옆 쌈지공원(감전동 366번지 일원) 주례 돌탑일원 쉼터(주례동 332-6번지 일원) 덕포 기찻길 옆 어울림 쉼터(덕포동 425-3번지 일원, 사진) 감전 기찻길 옆 녹지복원(감전동 916-1번지 일원) 주례 기찻길 옆 어울림로드(주례동 1010-2번지 일원)], 1만37㎡에 나무를 심고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철로변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26억5천만원을 들여 사상구 관내 경부선 철로변 5.3㎞ 가운데 1.6㎞를 정비해 녹지와 쌈지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녹지공원과(☎310-4522)
- 2015-08-31
- 사상구, 부산 최초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조례’ 제정
- 자치분권협의회 9월 출범 예정 민선자치 20년을 맞아 자치분권을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제정됐다. 사상구는 부산시 1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사상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를 제정, 7월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앞으로 이 조례에 따라 자치분권 정책을 개발하고 주민의 자치분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상구 자치분권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둘 예정이다. 협의회는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사상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을 위원(20명 이내, 임기 2년)으로 위촉해 9월까지 구성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 ▷자치분권 촉진활동에 관한 사업 등을 심의한다. 이에 앞서 사상구는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4개 권역으로 나눠 지방분권교육을 실시했으며, 9월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치행정과(☎310-4115)
- 2015-08-31
- 구청장.구의회 의장, 지뢰 부상 하재헌 하사 위문
- 구청 직원들.10개 주민단체, 쾌유 기원 성금 전달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중 지뢰 폭발로 부상한 하재헌(21.주례2동) 하사의 고향인 사상구 주민들이 성금을 전달하고 잇따라 위문했다. 송숙희 구청장과 김두현 구의회 의장, 정두권 통합방위협의회장, 이명숙 민주평통회장, 김철순 새마을지회장 등 8명은 20일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치료 중인 하재헌 하사를 위로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통합방위협의회 등 10개 단체와 사상구청 700여 직원들은 성금 1천426만6천원을 모금해 이날 하재헌 하사와 가족에게 전달했다.간호사와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쾌활한 성격의 하 하사는 고향인 부산에서 위문을 와주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치료가 끝나면 수색대에 남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에는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8명이 병문안을 다녀왔으며, 13일에도 주민 대표들이 병문안을 다녀왔다. 하 하사는 부산에서 태어나 동주초, 동주중, 부산동고를 졸업한 뒤 동부산대 부사관과에 진학해 군인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힘들다는 전방수색대에서 근무하며 나라를 지켜왔다. 아버지 하대용(주례2동 자유총연맹 부회장)씨도 고향 이웃들의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또 “처음 부상 소식을 듣고는 많이 울었다”며 “당당한 모습의 아들을 보면서 사상의 아들이 아닌 대한민국의 아들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위로 전화한 것을 비롯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최윤희 합참의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위문했다. 자치행정과(☎310-4107, 4112)
- 2015-08-31
- 사상생활사박물관, 전시자료를 찾습니다
- 삼락동 삼락천변에 사상구민들이 살아온 삶을 전시하는 사상생활사박물관(Ecomuseum 에코뮤지엄, 사진은 조감도)이 오는 12월 개관합니다. 생활사박물관 개관과 관련해 전시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니 소장하거나 주변에 가지고 있는 분을 알고 계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를 기증하시는 분에게는 소정의 사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수집기간: 8월 31일까지□ 수집대상: 포구(장인도 등) 관련 물품, 낙동강 배경 어선 사진, 고기잡이 어구, 재첩채취 도구, 재첩장사 판매장부, 게잡이 도구, 놀이소품, 샛강 배경 어린 시절 사진, 가구, 생활소품, 양은도시락, 시계, 타자기, 국제상사 신발, 월급봉투, 광고포스터, 작업복, 명찰 등□ 연락처: 창조도시재생과(☎310-4933) 생활사 물품 진품명품(기증.전시 등) 쇼(8월 26일~27일 / 사상인디스테이션)
- 2015-08-31
-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
- 2015-08-31
-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 감전중앙경로당 개소
- 8월 18일 오후 2시 사상구 새벽로168번길 51-14(감전동)에서 ‘감전중앙경로당 준공 및 개소식’이 열렸다. 사상구는 감전동 일반주택 밀집지역 내 폐.공가를 매입하는 등 총사업비 5억1천700만원(시비 3억5천만원, 구비 1억6천700만원)을 들여 경로당을 건립했다. 이날 문을 연 감전중앙경로당은 대지면적 209.9㎡에 연면적 177.1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일자리사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경로당이 건립된 장소는 그동안 쓰레기가 마구 버려진 채로 방치된 데다 화재와 범죄 발생 우려가 높아 정비가 시급하다는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복지서비스과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새로 모집한 회원 수가 1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전중앙경로당 개소로 사상구 관내 경로당은 모두 129곳으로 늘어났다. 복지서비스과(☎310-4324)
- 2015-08-31
- 사상강변축제 신발퍼레이드, 삼락강변대학가요제 참가팀 모집
- 2015-08-31
- 다누림홀 9월 공연 안내
- 제6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시리즈 Ⅲ ■ 일시: 9월 9일(수) 저녁 7시30분■ 출연: 저팬 필하모닉 브라스 퀸텟, 그리스 색소폰 콰르텟, 위에 장(피아노)■ 입장료: 무료(전화예약 우선)■ 예약.문의: 사상문화원(☎316-9111) 추석맞이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 ■ 일시: 9월 23일(수) 저녁 7시30분 ■ 출연: 부산시립무용단 ■ 입장료: 무료(전화예약 우선)■ 예약.문의: 사상문화원(☎316-9111)
- 2015-08-31
- 7만 록 마니아 ‘록의 대향연’에 환호하며 열광
- 부산록페스티벌 ‘젊음의 열기’ 삼락생태공원 더 뜨겁게 달궈 ▲ 소찬휘밴드, 노브레인, 이승환, YB 등 록밴드들과 함께 신나는 공연을 즐기는 마니아들 8월 7일부터 사흘간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15 부산록페스티벌’에 7만여명의 록 마니아들이 찾아 ‘록의 대향연’을 즐겼다. 이번 록페스티벌에서는 9개국 55개 밴드가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 첫날은 ‘에브리싱글데이’와 ‘고고스타’,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 록밴드 ‘YB’ 등이 삼락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구었다. 둘째 날에는 ‘장미여관’과 ‘핀치’(FINCH), ‘소찬휘밴드’ 등 로커들이 신나는 공연을 펼치자 록 마니아들은 “오빠~ 오빠~”를 연호하며 열광했다. 셋째 날은 대한민국 대표 인디밴드 ‘노브레인’의 광란의 무대에 이어 ‘라이브의 황제’, ‘공연의 신’이라 불리는 이승환의 열정 넘치는 파워풀한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흘 동안 록 마니아들은 록밴드와 함께 뛰고 춤추며 환호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소방차에서 뿌려대는 시원한 물줄기는 땀으로 흠뻑 적신 마니아들을 더욱더 열광하게 만들었다. 다양한 이벤트는 관중들을 신명나게 했다. 특히 사상구에서 마련한 ‘신바람이 포토존’에서는 추억에 남을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관중들이 늘어섰다. 젊은이들은 목과 팔, 얼굴에 ‘헤나 타투 스티커’를 하고, 더 뜨겁게 록페를 즐겼다. 또 강변나들교를 건너 귀가하던 관중들은 광장로 상설문화광장에서 펼쳐진 ‘게릴라 콘서트’를 감상하며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문화교육홍보과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록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삼락생태공원 인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화교육홍보과(☎310-4064) ▲폭염과 열대야도 잊고 ‘록의 대향연’을 즐기기 위해 삼락생태공원 운동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헤나 타투 스티커’를 하기 위해 줄지어선 젊은이들 ▲잔디밭에서 휴식하는 록 마니아들과 ‘클린사상 365운동’ 자원봉사자들
- 20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