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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개청 20주년 기념사]
[사상구 개청 20주년 기념사]
땀과 열정으로 이룩한 新나는 사상 스마트 에코시티로 꽃피우겠습니다             존경하는 25만 사상구민 여러분!오늘은 우리 사상구가 자치구로 출범한 지 20년을 맞는 뜻 깊은 날입니다.보람과 기대로 가득한 이날을 맞아 저는 25만 구민과 함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며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한 신나는 사상의 미래를 다짐해봅니다.회고해 보면, 우리 사상구는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1995년 3월 1일 북구에서 분구돼 독자적인 자치구로 출발했지만, 당시 우리 사상구는 미처 청사를 마련하지 못한 채 공장건물을 임대해 개청할 정도로 재정여건을 비롯한 생활환경이나 기업하는 여건 등 모든 면에서 열악한 자치구였습니다.악취가 진동하는 도심 하천은 각종 쓰레기와 오.폐수로 오염돼 더 이상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음의 하천으로 변했으며, 끊임없는 악취는 주민들을 고통스럽게 했습니다.이외에도 우리 사상구는 ‘상습침수지역’이라는 오명과 함께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구, 교육여건이 가장 열악한 구, 문화와 여가시설이 전무한 구, 그래서 기업과 사람이 떠날 수밖에 없는 구, 소위 말하는 ‘회색도시 사상’으로 불리었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20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 사상은 부산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바뀐 도시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이제 우리는 부산시민 누구에게나 지금의 우리 사상발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는 25만 사상구민과 650여 직원 여러분께서 지난 20년 동안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성과 덕분입니다.그동안 오.폐수로 찌들었던 삼락천과 학장천에는 생태복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지금은 물고기가 드나들고 사람들이 즐거이 찾는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교통체증 도시로 오명을 받던 낙후된 교통망은 백양산 터널과 강변대로 개통, 지하철 2호선과 경전철 개통, 각종 접속도로 확충으로 사통팔달의 서부산 교통중심으로 확 바뀌었습니다.문화와 여가시설이 없던 도시는 청소년수련관과 사상도서관, 다누림센터 개관, 삼락생태공원과 사상근린공원 조성, 사상광장로 가로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문화와 여가시설이 넘쳐나는 풍요로운 생활환경으로 변모했습니다.또한 노후화된 사상공업지역에는 ‘재생사업’과 대통령 공약사업인 ‘사상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모라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건립,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건립, 부산대표도서관 건립 등 굵직한 대형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특히 지난해에는 우리 구 장기발전 전략을 담은 ‘2030 사상구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우리 구가 서부산 중심도시로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굳건히 다지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이제 우리 사상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일이 사상발전의 토대를 닦아온 것이라면 이제는 이 토대 위에 새로운 집을 짓고 무너지지 않는 성벽을 쌓아 올리는 것입니다.무릇, 사람도 나라도 때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때마침, 최근 부산시정의 발전축이 서부산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우리 사상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이러한 시기에 우리 사상구가 ‘위대한 낙동강시대의 중심도시’로 대도약하기 위해서는 여러분께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룩하신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비상해 중단 없는 사상발전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앞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청년의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우리 구를 활기찬 경제와 건강한 생태환경 속에서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스마트 에코시티 사상, 명품도시 사상을 만들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갑시다.다시 한 번, 오늘의 사상구가 있기까지 사상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사상구민 여러분과 650여 직원 여분, 그리고 구의회 의장님과 구의원님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앞으로도 우리 구정에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5년 3월 첫날 아침에 사  상  구  청  장
2015-03-31
사상구 개청 20주년 기념 신춘음악회, 3월 31일 음악분수대
사상구 개청 20주년 기념 신춘음악회, 3월 31일 음악분수대
KBS 전국노래자랑, 4월 25일 삼락생태공원   사상구 개청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4월까지 계속된다. ‘개청 20주년 기념 신춘음악회’가 3월 31일(화) 저녁 7시30분 삼락천 음악분수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상여성합창단이 ‘구민의 노래’를 합창곡으로 첫 선을 보이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시립무용단이 흥겨운 우리 민요와 화려한 부채춤 등을 선사한다. 가수 조영남이 ‘모란동백’, ‘제비’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4월 25일 오후 1시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특설무대에서는 ‘개청 2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 사상구편’이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국민MC 송해 씨의 구수한 진행과 국내 유명가수의 공연이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어우러져, 1만여 관객들에게 온갖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 전국노래자랑 방송팀은 이번 사상구편에 출연할 주민들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4월 23일 구청 구민홀(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예심을 진행한다. 4월 6일~20일 오후 6시까지 문화홍보과(☎310-4061~5), 또는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화홍보과 (☎310-4064)    
2015-03-31
♬행복 가득한 사상♬ 구민의 노래 최종 선정
♬행복 가득한 사상♬  구민의 노래 최종 선정
    강신우 작곡가 작품밝고 역동적인 사상 잘 표현3월 31일 신춘음악회에서 초연     강신우 작곡가(36)의 작품 ‘행복 가득한 사상’이 사상구민의 노래로 최종 선정돼 오는 3월 31일 저녁 7시30분 삼락천 음악분수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사상구 개청 20주년 신춘음악회’에서 사상여성합창단이 합창(편곡 박철홍)으로 첫 선을 보인다. 강신우 작곡가는 “행복 가득한 사상은 사상구의 역사와 백양산, 사상공단 등 지역적 특색을 살려 밝고 역동적으로 표현한 대중적인 곡”이라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홍보과 (☎310-4065)
2015-03-31
사진전, 3월 30일~4월 30일 구청 광장
사진전, 3월 30일~4월 30일 구청 광장
[사상구 개청 20주년 기획]   ‘사상구 개청 20주년 기념 사진전’이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앞으로 도시철도 감전역, 동주민센터 등 지역을 순회하며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추억이 담긴 옛 사진과 확 바뀐 사상구의 현재 모습, 그리고 70~80년대 구민의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 80점을 선보인다. 20~30년 전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 6점을 소개한다.                     문화홍보과 (☎310-4371)     시간당 20㎜의 비만 내려도 물난리를 겪어야 했던 주민들.   연탄재가 가득 든 쓰레기통을 머리에 이고 가 청소차에 올려주던 주민들.   사상역 앞에서 조기청소를 하던 주민들.   매일 아침마다 기업체에서 국민체조하던 근로자들.   낙동강에서 배를 타고 재첩을 잡던 어부.   낙동강에서 낚시하고 물놀이하던 아이들.
2015-03-31
사상구민 희망 메시지
[사상구 개청 20주년 기획]   * 사상구에 소년소녀합창단도 창단되고, 부산 최대 규모의 도서관도 들어서게 돼 엄마로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앞으로도 사상구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안선희, 주부)* 20년 전에 비해 사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20년, 30년 후에 더 나은 사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 환경, 특히 교통 분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윤봉덕, 개인택시기사)* 사상구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 드리며, 더 살기 좋은 사상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윤대범, 동일케미칼 대표)* 주민들과 보다 더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사상구에서 더 많이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송상현, 동서대학교 학생)* 사상구는 사람, 산, 강, 그리고 절이 있어 정말 살기가 좋아요. 사상구 생일 축하드립니다. 아이 러브 유 사상, 파이팅!  (림쳉홍,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주여성)* 청소년들이 보다 더 건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문화 여가활동 공간을 확충해주길 바랍니다.  (이성호, 고등학생)* 외국 사람도 구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흥화, 결혼이주여성)* 여러분, 사상구에 있는 덕포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세요.  (오현숙, 덕포시장 상인) * 우리 사상구는 정말 살기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상구에 놀거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민경.최서연, 초등학생)* 구민이 주인이 되는 사상, 파이팅!  (조준자.홍선아.유연옥, 주례2동 희망밥상) 문화홍보과 (☎310-4074) ------------------------------------------------------ - 사상구 개청 20주년 기념 - 신나는 그랜드 세일 주간 운영 안내 ◈ 참여상가: 애플아울렛, 학장반도보라상가◈ 운영기간: 애플아울렛(3/26~4/1), 학장반도보라상가(3/30~4/5)◈ 운영내용: 그랜드 세일 기간 중 전 품목 대폭 세일 ※ 사상구 개청 축하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이용 바랍니다.
2015-03-31
가장 역동적인 변화.발전 이룬 도시로 ‘우뚝’
가장 역동적인 변화.발전 이룬 도시로 ‘우뚝’
스마트 에코시티 사상, 미래 부산발전을 견인   [사상구 개청 20주년 기획]     활기찬 경제.건강한 생태환경다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위대한 낙동강시대 활짝 열어서부산 중심도시로 큰 역할     한때 ‘회색도시.상습침수지.문화불모지’로 불리었던 사상구는 1995년 개청 이래 20년간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해 ‘첨단산업도시.녹색환경도시.문화복지도시’로 재창조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2030년에는 ‘활기찬 경제와 건강한 생태환경 속에서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스마트 에코시티(Smart Eco City) 사상’이라는 도시비전을 이루어 위대한 낙동강시대에 부산발전을 견인하는 서부산의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청 20주년을 맞아 발간 예정인 ‘2014 사상구 통계연보’와 지난해 수립한 ‘2030 사상구 장기발전계획’을 중심으로 사상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펴본다. 통계연보를 통해 지난 20년간 주요변화 추이를 보면, 1995년 개청 당시 8만6천667세대, 29만5천666명이었던 인구는 2014년엔 9만6천915세대, 24만2천953명으로 조사돼, 세대수는 1만248세대 증가된 반면 인구는 5만2천713명 감소됐다.   개청 당시 143억원에 불과하던 사회복지비는 1천625억원으로 무려 11배 이상 늘어났고, 구의 재정규모도 380억원에서 2천671억원으로 늘어 한 해 살림살이가 7배나 증가했다. 시간당 20㎜의 강우에도 상습 침수됐던 사상공단은 하수시설 정비와 저류지 확장, 학장천, 감전천, 삼락천의 준설을 통한 물길 확보와 배수장 신축 등의 치수에 전념한 결과, 현재는 배수능력이 52만6천㎥/h에 달해 시간당 50㎜의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도시로 거듭났다. 96년 백양터널이 개통된데 이어 99년 지하철 2호선, 2001년 강변도로, 2011년 사상~김해 경전철, 각종 접속도로가 잇따라 개통되는 등 지역의 숙원사업을 속속 해결함으로써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개청 당시 하나도 없었던 도서관은 2003년 3월 사상도서관이 문을 연데 이어 2009년 12월 어린이도서관과 전자도서관이 개관했으며, 오는 2018년 개관 예정인 ‘부산대표도서관’은 사상구 덕포동에 연면적 1만5천㎡(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돼 부산도서관 네트워크의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구청소년수련관(1997년 9월)을 비롯해 사상구노인회관(2003년 3월), 사상구장애인복지관(2004년 10월),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의 요람인 국제화센터(2010년 3월), 구민과 근로자의 복합문화여가공간인 다누림센터(2013년 4월), 서부산 최초의 육아종합지원센터(2014년 9월) 등이 잇따라 문을 열어 품격 있는 교육복지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사상강변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사상전통달집놀이, 명품가로공원 봄꽃축제를 매년 개최하는데다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도 ‘불금파티’ 등 젊은이들의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져 문화 불모지의 이미지를 벗고, 서부산의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착공한 모라도시첨단산업단지와 올해 5월 착공 예정인 첨단융합허브센터,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인프라도 착착 구축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식기반형 첨단산업단지로 재창조, 동남권 경제의 허브지역으로 미래 부산경제를 다시 한 번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감사실 (☎310-4012)   ----------------------------------------------------------- 사상스마트시티 추진 협업팀 가동, 좌담회 개최   노후한 사상공업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첨단복합산업단지로 거듭나게 하는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와 사상구가 발벗고 나섰다.부산시는 최근 사상스마트시티추진단을 신설하고, 사업구역 내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개 기관, 14개 부서 담당직원 16명이 참여하는 협업팀(운영총괄 서부산개발국장)을 구성했다.사상구도 일자리경제과에 스마트시티계를 신설하고, 복지환경국장을 팀장으로 8개 부서 계장 10명이 참여하는 협업팀을 구성한데 이어 3월 17일 오전 11시 영상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3월 20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좌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장병열 박사와 산업연구원 홍진기 박사 등 산업정책분야 유명인사와 구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공단을 국제적인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기위한 전략과 재생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수렴절차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산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 (☎310-4781)
2015-03-31
학장 새밭마을, 98억원 들여 주거환경 대폭 개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선정     학장동 새밭마을이 24일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학장동 새밭마을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98억원(국비 70% 등)을 들여 주택 개.보수 등 주택 소단위 정비, 쪽방촌 공동홈 리모델링, 골목길 정비, 공원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학장천변(29~31통 일원)에 위치한 새밭마을은 1970년대 초 조성된 사상공업지역과 대단위 아파트 사이에 끼어 고립된 슬레이트 밀집지역으로, 사상공업지역 근로자들의 배후 주거지역인 일명 ‘쪽방촌’으로 조성돼 70~80년대 번창하던 공업지역과 함께 주민들로 넘쳐났으나, 90년대 들어 공업지역이 쇠퇴함에 따라 근로자들이 떠나면서 슬럼화가 급속히 진행돼 왔다. 노후화된 주택과 버려진 공.폐가, 악취를 풍기는 공동화장실, 미로 같은 골목길 등 사상구의 대표적인 빈곤지역으로 근본적인 주거환경 개선 없이는 마을 재생이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창조학습과 관계자는 “새밭마을과 인접한 사상공업지역에서 추진 중인 노후공단 재생사업(총사업비 4천400억원)과 2018년 완료 예정인 ‘학장천 고향의 강 사업’(총 사업비 446억원)과 연계해 그동안 개발에 소외되어온 새밭마을 일원에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공업지역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재탄생하면 마을 재생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조학습과 (☎310-4942~3)
2015-03-31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 우리 함께 즐겨요~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 우리 함께 즐겨요~
삼락벚꽃축제,   3월 29일 삼락생태공원.낙동제방봄꽃 할인행사,  4월 1~5일 엄궁화훼공판장운수골축제,      4월 11일 모동초등학교 운동장사상 봄꽃 전시, 4월 22~28일 명품가로공원       새봄을 맞아 곳곳에서 아름답고 화려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봄 낙동제방 벚꽃길에서 활짝 핀 벚꽃을 즐기는 시민들(위 사진)과 2014 사상봄꽃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아래 사진).     새봄을 맞아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한 달간 사상지역 곳곳에서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일요일인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과 낙동제방 벚꽃길에서 ‘제7회 삼락벚꽃축제’가 열린다. 벚꽃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풍물 체험, 모듬북 공연, 초청가수(정삼.양양)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 ‘전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데다 ‘부산의 아름다운 길 10선’에도 포함돼 해마다 봄이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낙동제방 벚꽃길에서는 둑길 따라 벚꽃 따라 걸으며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엄궁동 농협부산화훼공판장에서는 ‘봄맞이 꽃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초화류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는 봄을 알리는 꽃 ‘칼랑코에’ 화분(1천개 선착순)도 무료로 나눠준다. 꽃꽂이 및 토피어리 전시.체험전도 마련되며,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된다. 토요일인 4월 11일 오전 10시~오후 6시 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제10회 운수골축제’가 개최된다. 활짝 핀 봄꽃 속에서 주민 1천여명이 화합 한마당 잔치를 펼친다.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괘법동 광장로 명품가로공원에서는 ‘2015 사상 봄꽃 전시행사’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팬지.피튜니아.베고니아 등 30여 종, 15만본의 초화가 장식.배치된다. 특히 애플아울렛에서 르네시떼 앞 강변나들교까지 700m 구간은 포토존을 비롯해 꽃탑과 꽃터널, 꽃조형물 등이 조성된다. 녹지공원과(☎310-4531~6), 삼락동(☎310-3001), 모라3동(☎310-3041), 농협화훼공판장(☎317-8822)
2015-03-31
제16회 사상전통 달집놀이 ‘대성황’ 1
제16회 사상전통 달집놀이 ‘대성황’ 1
제16회 사상전통달집 행사가 3월 5일 삼락생태공원 사이클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달집놀이를 함께한 수많은 구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불 속에 모든 액을 태워버리고, 올 한 해 복 많이 받기를 기원했다. 25만 구민 여러분!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커다란 양(羊) 모양의 박을 터뜨리자 ‘개청 20년 미래 100년’ 축하 현수막과 오색 꽃가루가 휘날리고, 큰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소망기원 지신밟기 체험장도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수많은 주민들로 온종일 붐볐다.
2015-03-31
제16회 사상전통 달집놀이 ‘대성황’ 2
제16회 사상전통 달집놀이 ‘대성황’ 2
전통민속 줄다리기를 비롯해 윷놀이, 투호놀이 등 흥겨운 민속경기가 펼쳐졌다.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과 농악놀이, 강강술래도 큰 박수를 받았다.   편을 갈라 상대편의 깃발을 뺏는 민속놀이 ‘영기싸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를 끈 ‘양떼목장’.   태극물결이 장관을 이루었다.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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