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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사상강변축제·제1회 대학가요제 대성황
제14회 사상강변축제·제1회 대학가요제 대성황
  25만 사상구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14회 사상강변축제’가 큰 성황을 이뤘다. ‘미래로 나아가는 新나는 사상’이라는 주제로 10월 11~12일 이틀간 삼락생태공원과 명품가로공원,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펼쳐진 제14회 사상강변축제에는 8만여 명이 참여해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이한 신발 거리 퍼레이드와 올해 처음 열린 삼락강변대학가요제로 인해 한 달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 마당극 ‘고석할매 살아있네’ 공연을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구민건강 체험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 ‘참여형 축제’라는 평을 들었다. 축제는 11일 오후 2시 대규모 행렬이 신명나는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시작됐다. 70~80년대 신발산업의 메카로 유명했던 사상을 상징하는 초대형 신발조형물을 앞세운 부산산업과학고 학생과 경남정보대학생, ㈜에이로 직원, 주민 등 500여명이 갖가지 신발 상징물을 들고 사상초등학교를 출발했다. 이들은 꽃마차와 풍물패, 에코뮤직십 등과 함께 서부버스터미널을 거쳐 행사장인 삼락생태공원까지 행진을 벌여 큰 인기를 끌었다. 거리 퍼레이드에선 학장동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모라1동이 최우수상을, 모라3동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기사.화보 8~9면에 계속
2014-10-31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지구 지정, 동의 바랍니다
구청 전담팀 78명, 이달 말까지 사업체 127곳 방문.소유자 협조 요청   노후한 사상공업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산업공간으로 거듭나게 하는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 소유자 동의와 사업지구 지정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사상구는 10월 15일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전담팀을 구성했다. 19개 부서(팀) 6급 공무원 78명으로 이뤄진 ‘재생사업 전담팀’은 이날부터 관내 사업체 127곳을 수차례 방문, 재생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역설하고 토지소유자와 건축물소유자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은 주례.감전.학장동 일대 302만1천㎡의 전용공업지역과 첨단산업단지 예정지에 2020년까지 4천400억원의 국.시비를 투입해 도로와 주차장, 공원 등을 대폭 늘리는 것이다.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니라 노후 공업지역 내 기반시설을 크게 확충하는 리모델링 방식이기에 기존 입주업체의 조업에 미치는 지장은 거의 없다고 재생사업 전담팀은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전체 1천707명의 토지소유자와 1천617명의 건축물소유자 가운데 50% 이상의 동의서를 확보해야 법적으로 사업지구 지정을 할 수 있는데다, 이달 말까지 동의가 이뤄져야 올 연말까지 사업지구 지정.고시를 마치고, 내년 실시설계에 이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 21일 현재 확보된 동의서는 토지의 경우 43.7%(742명), 건물은 44.6%(718명)로 이달 말까지 토지, 건물 모두 52% 이상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재생사업지구 지정이 노후한 사상공업지역의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기회”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사상공단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복합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310-4785)
2014-10-31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3공구 지하로 건설
지역주민 건의 받아들여 학장동~엄궁동 2.3㎞ 구간 지상철 철회 결정   사상구 주민들의 지상화 반대로 논란이 됐던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3공구(학장동~엄궁동 2.3㎞ 구간) 건설공사가 지하화로 가닥이 잡혔다. 부산시와 교통공사는 10월 16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지상(고가 형식)으로 진행돼 온 3공구 입찰 무효화와 동시에 지하화 추진 방침을 확정하고, 이르면 이달 말께 3공구 지하화를 진행할 업체를 선정하는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유찰되면 사업자 선정을 위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진행하고 예산을 조정해야 하는 등 2년 더 소요될 전망이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 공사가 본격 진행되면 사업비를 집중 투입해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하화 결정에는 지상 교각이 설치될 경우 차로 폭이 줄어들어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도시미관 저해 및 지역발전을 해친다는 이유로 엄궁 지역 주민의 지하화 건설 요구 서명운동, 엄궁 지상철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발족과 집회 등 지상철을 반대한 주민들의 3년간 계속된 노력이 컸다. 교통행정과(☎310-4552)
2014-10-31
영예의 ‘제20회 모범구민상’ 수상
영예의 ‘제20회 모범구민상’ 수상
  사상구는 제20회 모범구민상 수상자로 손영수 씨 등 8명을 선정해 10월 11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사상강변축제 개막식 때 시상식을 가졌다. 애향부문 수상자 손영수(59.모라1동)씨는 당산 개 보수에 앞장서는 등 모래내 마을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힘써 왔으며, 박수철(60.감전동)씨는 사상사랑나누기회를 결성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다. 봉사부문 수상자 전진호(48.괘법동)씨는 장애인체육회 창립과 장애인 결혼식 지원, 장애인 공동작업장 조성 등에 온 힘을 쏟아 왔으며, 이성재(65.주례2동)씨는 주민 자율 주거환경봉사대를 만들어 저소득 주민 밀집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고, 윤둘분(54.학장동)씨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과 다문화가족 지원 등 이웃사랑 나누기를 적극 실천해 왔다. 효행부문 수상자 최옥희(59.모라1동)씨와 이근수(69.괘법동)씨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극진히 모실 뿐만 아니라 이웃에 계시는 홀로어르신들을 사랑과 공경하는 마음으로 모셔 주위로부터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근로부문 수상자 손지헌(36.㈜에스피앤지)씨는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통해 전기료를 25% 줄이는 등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자치행정과(☎310-4116)
2014-10-31
희망+ 사상구 채용박람회,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신나는 장터
희망+ 사상구 채용박람회,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신나는 장터
 
2014-10-31
가을 밤하늘 수놓은 멜로디에 매료됐어요
가을 밤하늘 수놓은 멜로디에 매료됐어요
올해 삼락천 음악분수대 4차례 공연 ‘성료’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삼락천 음악분수대가 야외공연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모두 4차례 펼쳐진 공연마다 3천~5천명의 주민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월 16일 저녁 7시30분 괘법동 르네시떼 옆 삼락천 음악분수대 야외무대에서는 ‘가을밤을 수놓는 음악분수대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제1회 삼락강변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 ‘Double U’(인제대 염유미.주유림)와 제4회 사상나가수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박소정 양, 최우수 보컬그룹 ‘라온제나’가 잇따라 출연해 멋진 노래를 들려줬다. 이어 ‘윈드 오케스트라’공연과 가을밤에 어울리는 재즈 트럼펫 연주에 모두들 매료됐다. 가곡 대중화를 이끈 국민 성악가 엄정행이 ‘그리운 금강산’, ‘목련화’ 등 아름다운 우리가곡을 선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9월 18일 저녁 7시 같은 곳에서 ‘음악분수대 콘서트’가 열려, 초청가수 유열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환호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8월 21일 저녁에는 부산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정거장’이 마련됐다. 주민들은 남산놀이마당의 풍물공연을 비롯해 ‘합페퍼스트’의 재즈공연과 화려한 분수쇼를 감상하며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씻어냈다. 7월 1일 저녁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려 5천여명이 바리톤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난타공연, 분수쇼 등을 감상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홍보과 관계자는 “삼락천 음악분수대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는 물론 야외공연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내년엔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문화홍보과(☎310-4065)
2014-10-31
각종 민원 한 곳에서 처리해드려요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으로 발급 대행공장등록 등 기업민원은 지원센터에서 처리     사상구가 여러 곳을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상구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10월 20일부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둘 다 필요한 경우 구청에서 여권 신청한 뒤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해야만 했으나, 부산북부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구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대행한다. 1층 종합민원과에서 여권을 신청하면서 ▷국제운전면허신청서 ▷사진(여권사진과 동일) 1매 ▷수수료 8천500원(현금)을 같이 제출하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함께 발급 받을 수 있고, 등기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사상구는 또 부산에서는 최초로 11월 1일부터 기업민원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구청 1층 종합민원과에 설치되는 센터는 공업, 건축, 환경 분야 공무원 5명이 배치돼 공장등록을 비롯해 배출업소 허가, 공장건축 허가 등 기업(공장) 민원을 한 자리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종합민원과(☎310-4482, 4262)
2014-10-31
가을의 향연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엔 뜨거운 박수와 환호 가득
가을의 향연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엔 뜨거운 박수와 환호 가득
‘사상강변축제.대학가요제 대성황’ 기사 계속   ▲ 기이한 신발 거리 퍼레이드와 에코뮤직십 공연   ▲마당극 '고석할매 살아있네' 공연과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기이한 신발 거리 퍼레이드에 이어 가족오페라 ‘내 친구 네모 종이학’이 특설무대에 올려져,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 단원 54명이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춰 60분 동안 열연했다.또 오래된 컨테이너에 고철과 파이프 등을 부착해서 만든 배 모양의 거대한 악기인 ‘에코 뮤직십’에서 신나는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감전동 고석할매당산의 설화를 마당극으로 만든 ‘고석할매 살아있네!’도 첫선을 보였다. 사상여성합창단과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이 멋진 화음으로 가을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특히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경연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린 삼락강변대학가요제 결선에는 모두 11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대학가요제에서는 Karmin의 ‘Hello’를 멋들어지게 부른 인제대 대학생 듀엣 ‘Double U’(염유미.주유림)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으며, 자작곡 ‘You’를 열창한 동아대 5인조 밴드 ‘콜빼미’가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조유란(인제대), 동상은 동의대 5인조 밴드 ‘디어’가 각각 받았다.   대학가요제 화려한 출발… 인제대 ‘Double U’ 영예의 대상 나가수경연대회,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인기… 박소정 양 대상 대학가요제에 초청가수로 출연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너 때문에’ 등 히트곡 4곡을 잇따라 부르자 팬들이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12일에는 ‘구민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평생학습&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문화나눔축제(사상인디스테이션), 길거리공연(명품가로공원), 제1회 사투리뽐내기대회, 추억의 동춘서커스공연, 제4회 사상나가수 경연대회(초청가수 김혜연.진성), 얼씨구 대동놀이 등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펼쳐졌다.이날 저녁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사상나가수 경연대회에선 이선희의 노래 ‘인연’을 애절하게 부른 박소정(24) 양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구치소 직원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라온제나’가 최우수상을, 강세완(26)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초청가수로 출연한 진성과 김혜연이 ‘안동역에서’와 ‘뱀이다’ 등 히트곡을 열창하자 흥에 겨운 주민들이 무대 앞으로 몰려나와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사상문화원과 사상구는 “주민과 청소년들의 적극 참여로 이번 축제가 그 어느 때 보다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가 됐다”며 “내년 축제 땐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사상문화원(☎316-9111)문화홍보과(☎310-4064)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듀엣 'Double U'의 열창   ▲걸그룹 '애프터스쿨', 가수 김혜연 초청공연   ▲조랑말 꽃마차를 타고 즐거워 하는 아이들, 학부모와 초등학생들로 붐비는 다문화 어울마당   ▲크게 북적이는 에코뮤직십, 체험부스, 신나는 마을카페   ▲동춘서커스단의 아슬아슬한 묘기, 내가 최고 '줄넘기 왕'
2014-10-31
청소년 어울림마당.예술제 ‘성황’
청소년 어울림마당.예술제 ‘성황’
이민지(주례여고2) 학생, 가요제 대상 수상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을 위해 7차례 열린 사상강변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8천여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참여해 함께 즐겼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10월 11일 오후 르네시떼 앞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사상강변 청소년 어울림마당 가요제 결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영예의 대상은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이현우 노래)를 애절하게 부른 이민지 학생(주례여고2)이 차지했다. 금상은 몽니의 노래 ‘그대와 함께’를 열창한 청소년중창단(송누리 등 4명)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마마무의 노래 ‘Mr. 애매모호’를 멋진 율동과 함께 선보인 여고생그룹(김유진 등 5명)이 받았다. 또 엑스칼리버(만덕중)와 그린로즈(덕천여중)가 우수동아리로 뽑혔다. 한편 10월 25일 오후 3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열린 제2회 사상청소년예술제에도 1천여명이 참여해 9개 학교 14팀의 영어뮤지컬.합창 등을 감상하고, 야외에 마련된 부스 11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홍보과(☎310-4371)사상구청소년수련관(☎316-2214)
2014-10-31
명품가로공원에 ‘트릭아트 무대’ 설치
명품가로공원에 ‘트릭아트 무대’ 설치
  사상구 괘법동 광장로 명품가로공원 내 상설문화광장 앞에 가로 12m, 세로 5m 크기의 ‘트릭아트’(Trick Art) 무대가 설치됐다. 트릭아트(Trick Art)란 원근법과 음영법을 이용해 착시 현상을 일으켜 평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표현한 예술이다. 이색적인 무대가 조성된 상설문화광장에서는 전문 예술인들의 ‘주말 가락(街樂)콘서트’를 비롯해 평생학습동아리의 ‘나눔&자랑 한마당’,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음악.댄스.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문화홍보과 관계자는 “새로 설치한 상설문화광장 트릭아트 무대가 즐거움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색적인 공연무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포토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홍보과(☎310-4065)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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