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전체기사

전체기사

검색영역

총게시물 : 45건 / 페이지 : 1/5

사상강변축제 대성황
사상강변축제 대성황
  25만 사상구민의 대동 한마당잔치인 사상강변축제가 큰 성황을 이뤘다. ‘미래로 나아가는 新나는 사상’이라는 주제로 10월 12~13일 이틀간 삼락생태공원과 명품가로공원, 르네시떼 특설무대,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펼쳐진 제13회 사상강변축제에 8만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스프레와 모자 콘테스트, DJ페스티벌 등 새로운 프로그램에 청소년과 주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 ‘참여형 축제’라는 평을 들었다. 축제는 12일 오후 2시 700여 명으로 이뤄진 대규모 행렬이 신명나는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시작됐다. 취타대를 비롯해 갖가지 화려한 모자를 쓴 14개 팀과 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프레 행렬 등이 2시간 동안 행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코스프레 팀은 거리에서 어린이들과 한데 어울려 사진을 찍기도 했다. 거리퍼레이드에선 괘법동이 대상을, 모라1동이 최우수상을, 감전동과 학장동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기사·화보 문화면에 계속〉
2013-10-31
부산 최초 ‘육아종합지원센터’ 착공
부산 최초 ‘육아종합지원센터’ 착공
  부산 최초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괘법동에 들어선다. 사상구는 22일 괘법동 516-69번지 일대 부지 650㎡에 연면적 1천561㎡, 지상 6층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사진은 조감도)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사업비 35억원(국·시비 17억원, 구비 18억원)을 들여 내년 4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놀이체험실과 육아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육아카페, 일시 보육실, 다목적 강당, 프로그램실, 주민 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가 문을 열면  각종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 문화공연과 음악회 등도 열려 1만1천500여 명에 이르는 사상지역 영유아의 육아와 보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해 4월 26일 보건복지부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유치한 구가 됐으며, 그동안 건축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복지서비스과(☎310-4723)
2013-10-31
다누림홀 공연 행사 안내
다누림홀 공연 행사 안내
2013-10-31
“구치소 이전, 약속 이행하라” 강력 촉구
“구치소 이전, 약속 이행하라” 강력 촉구
  추진위원회,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항의 집회   법무부와 부산시가 사상구민에게 약속한 ‘부산구치소 이전’사업이 계속 표류하자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 부산구치소이전 추진위원회 위원 40여 명은 10월 10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집회(사진)를 갖고, 법무부와 LH공사 등에 대해 약속한 부산구치소 이전 즉각 이행, 서부산 법조타운 조성계획 수용 등을 강력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이날 “법무부와 부산광역시는 지난 2007년 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를 통합해 강서구 화전체육공원부지로 이전을 발표하고 교정시설로 도시관리계획결정까지 해놓고도 이제 와서 소음 등을 이유로 이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는 것은 25만 사상구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또 “명지신도시 내 서부산 법조타운 조성계획을 사기업도 아닌 공기업인 LH공사가 분양차질 등을 이유로 선호시설인 ‘서부지원과 지청’만 받아들이고 기피시설인 ‘구치소’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고집하는 것은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기업의 본분을 망각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추진위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16일엔 법무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부산구치소 이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전달했으며, 부산구치소 이전이 확정될 때까지 범구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구치소는 1973년에 건립돼 40년간 도심에 위치하여 사상구의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전국 교정시설 중 가장 낡은 시설로 전락해 재소자 처우 개선과 인권보호를 위해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기획감사실(☎310-4013)
2013-10-31
안전한 덕포동 만들기 시작
안전한 덕포동 만들기 시작
  골목길에 벽화 그리고 CCTV·비상벨 증설해 범죄예방   부산지검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부산지역협의회, 사상구 등은 덕포1동을 도시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10월 15일 동주민센터 앞에서 ‘안전한 덕포동 만들기’ 착공식을 가졌다. 이곳에는 도시의 환경디자인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가 적용된다. 특히 골목길엔 방범용 폐쇄회로TV(CCTV)를 증설하고, 굽은 도로에는 도로반사거울과 비상벨을 설치한다. 동아대는 학생들이 덕포동 주택가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힘을 보탠다. 또 ‘안전한 부산 만들기’ 일환으로 범죄의 유혹에서 벗어나고 심리안정에 도움을 주는 문화·예술·인문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지역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악기·미술·학과공부 도우미·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출소자와 우범자를 대상으로 한 알코올중독 해소·상담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덕포1동(☎310-3061) 복지정책과(☎310-4310)
2013-10-31
명품가로공원에 거리예술공연 ‘활짝’
명품가로공원에 거리예술공연 ‘활짝’
  에코 뮤직쉽 완성, 7가지 재활용 악기로 멋진 하모니 선사   낡은 컨테이너를 음악이 연주되는 ‘에코 뮤직쉽’으로 재탄생시키는 이색적인 도시공공예술프로젝트가 완료된 것을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색적인 도시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지난 3개월 동안 큰 화제를 모은 ‘ECO DIY 프로젝트 in 사상’ 은 10월 19일 오후 4시~7시 사상명품가로공원에서 펼쳐진 ‘ECO DIY 퍼레이드’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3천여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 ‘에코 뮤직쉽’은 중고 컨테이너의 앞문과 뒷문을 들어올려 선체 모양을 만들고, 지붕에 각종 폐자재를 활용한 이색악기를 돛 모양으로 설치했다. 이색악기들은 자동차 휠을 14개나 붙여서 만든 드럼형을 비롯해, 길이가 다른 금속판이나 나무판 밑에 크기가 다른 플라스틱 원통을 붙인 실로폰형 등 7가지로 해체했다가 조립해 다시 쓸 수 있다. 10여 명의 젊은이들이 부산노리단과 함께 ‘에코 뮤직쉽’ 위에서 이색악기를 두드리며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그동안 10차례에 걸쳐 진행된 ‘DIY 팩토리 워크숍’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만들어 낸 창작물 90여 점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문화홍보과(☎310-4064) 부산노리단(☎325-0815)
2013-10-31
영예의 ‘제19회 모범구민상’ 시상
영예의 ‘제19회 모범구민상’ 시상
  사상구는 제19회 모범구민상 수상자로 장경준 씨 등 6명을 선정해 10월 12일 열린 사상강변축제 개막식 때 시상식을 가졌다. 봉사상을 받은 장경준(51·괘법동) 씨는 낙동강 환경정화 활동과 철새 먹이주기, 독도와 낙동강 생태탐방 등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상 수상자 김말순(61·학장동) 씨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로어르신 돌보기, 생일상 차려드리기, 다문화가족 자매결연 지원사업 등을 적극 실천해왔다. 효행상 이성문(55·감전동) 씨는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팔순 노모와 이웃의 홀로어르신을 극진히 모셔 주위로부터 칭찬이 끊이지 않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에이로 소속 김상철(36·주례3동) 씨는 성실함과 탁월한 직무능력으로 동료들의 신임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신나는 일터 만들기에도 힘써 근로상을 받았다. 애향상을 받은 양창우(76·모라1동) 씨는 모라복지회를 설립해 지역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온 힘을 쏟아 왔다. 애향상 수상자 김명겸(78·괘법동) 씨는 9인의사연구제단 추모제 봉행과 당산제 주관에 힘써오면서 노인복지에도 각별한 열정을 쏟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치행정과(☎310-4116)
2013-10-31
‘얼씨구 대동놀이’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은 ‘25만 구민의 화합 물결’ 넘실
‘얼씨구 대동놀이’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은 ‘25만 구민의 화합 물결’ 넘실
   ‘사상강변축제 대성황’ 기사 1면에서 계속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과 부산YMCA 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멋진 화음으로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특히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바람의 유령’ 등 히트곡을 잇따라 부르자 10대 소녀 팬들이 박수치며 환호하는 등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어 삼락 DJ페스티벌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13일에는 ‘구민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거리극(명품가로공원), 평생학습&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사상 에코 힙합 페스티벌, 제3회 사상나가수 경연대회(초청가수 태진아·콸라 등), 얼씨구 대동놀이 등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잇따라 펼쳐졌다. 평생학습&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에선 주례3동이 최우수상을, 모라1동과 괘법동이 우수상을, 학장동과 엄궁동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사상나가수 경연대회<T브로드 낙동방송 26~27일 오후 2시 방송 예정>에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님은 먼 곳에’를 애절하게 부른 강예은(엄궁동) 양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박혜진(주례1동) 씨가 최우수상을, 김은희(엄궁동) 정미숙(덕포1동)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나가수대회에 이어 축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얼씨구 대동놀이’가 진행되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이웃과 손에 손을 잡고, 뱃노래에 맞춰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면서 ‘함께하는 우리’임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번 축제에선 유명 게임이나 만화의 캐릭터와 같은 의상을 입고 따라하는 퍼포먼스인 ‘코스프레 페스티벌’과 경연방식으로 진행된 모자 페스티벌이 큰 화제를 모았다. 명품가로공원을 아름답게 수놓은 LED아치조명과 거리극 공연, 도그 쇼도 인기를 끌었다.사상문화원은 “주민들의 적극 참여로 이번 축제가 그 어느 때 보다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가 됐다”며 “내년 제14회 축제 땐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사상문화원(☎316-9111) 문화홍보과(☎310-4064)  
2013-10-31
명품가로공원 ‘난장 콘서트’ 보러 오세요
명품가로공원 ‘난장 콘서트’ 보러 오세요
11월 1~3주 토 오후 4시 노래·춤·연주 잇따라 선보여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사상명품가로공원에서 세 차례에 걸쳐 ‘난장(亂場) 콘서트’가 펼쳐진다. 토요일인 11월 2일과 9일, 16일 오후 4시~4시50분 괘법동 사상명품가로공원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의 남성중창단 공연과 흥겨운 풍물놀이, 감성을 울리는 색소폰연주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2일에는 젊은 성악가들로 이뤄진 부산남성중창단이 ‘Oh Happy Day’, ‘Joyful, Joyful’ 등 밝고 경쾌한 곡들을 들려주고, 이어서 인디밴드인 ‘세레나 세븐틴’이 ‘으라차차’, ‘하늘을 달리다’ 등 신나는 곡들을 연주한다. 9일에는 부산·창원·울산 시립예술단의 젊은 예술인들로 이뤄진 ‘부산 버슴새 예술단’이 흥겨운 가·무·악(歌·舞·樂)을 선보인다. 부산농악 이수자, 처용무 전수자인 버슴새 예술단원들이 멋진 발림과 갖가지 장구가락으로 솜씨를 보이는 설장고와 흥겨운 판굿 등을 무대에 올린다. 16일에는 다소니뮤직 색소폰연주단이 늦가을에 어울리는 ‘Autumn Leaves’와 트로트 메들리를 들려주며,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된 ‘더 스트링 앙상블’ 현악4중주단이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가요를 선사한다. 문화홍보과 (☎310-4065)
2013-10-31
사상강변청소년가요제 결선, 우리 함께 즐겨요~
□ 일시 : 10월 26일(토) 오후 3시~6시 □ 장소 : 괘법동 르네시떼 앞 야외무대 □ 문의 : 문화홍보과(☎310-4371)              사상구청소년수련관(☎316-2214)
2013-10-31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