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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이 날아라”
 “하늘 높이 날아라”
   “하늘 높이 날아라”        사상구생활체육회는 7월 3일과 4일 삼락강변공원에서 ‘1박 2일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 캠프에 참여한 20가족 80명은 가족대항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0-08-01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 첫 실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 첫 실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 첫 실시         구청과 (사)세이프키즈코리아는 7월 7일 괘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을 실시했다.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이 학교 어린이 60명이 2차 실기시험을 치렀다.
2010-08-01
저소득 어린이 급식지원 방안 협의
저소득 어린이 급식지원 방안 협의
    저소득 어린이 급식지원 방안 협의         14일 오후 2시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2010년 제1차 아동위원 협의회가 열렸다.
2010-08-01
여성주간 축하 오페라 ‘봄봄’ 박수 갈채
여성주간 축하 오페라 ‘봄봄’ 박수 갈채
   여성주간 축하 오페라 ‘봄봄’ 박수 갈채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그랜드오페라단이 ‘봄봄’을 무대에 올려 큰 박수를 받았다.
2010-08-01
“여름방학,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내세요”
  꿈나무 특강·시향 초청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어린이자료실도 밤 10시까지 개방   사상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방학특강, 연주회, 시낭송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어린이자료실을 야간에도 개방한다.먼저 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방학 특강으로 ‘책나무 꿈나무’, ‘역사 속으로 Go Go!!!’, ‘꼬마 실험왕’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책나무 꿈나무’는 매주 화·목요일(오전 10시∼낮 12시 8회)에 마련되며, 초등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내용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역사 속으로 Go Go!!!’는 8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10시∼낮 12시 4회)에 마련되는데, 초등학생들이 나만의 역사책을 만들어볼 수 있다. ‘꼬마 실험왕’은 매주 금요일(오전 10시30분∼낮 12시30분 4회)에 마련되는데,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풍선, 빨대, 호스, 요구르트 병 등을 이용해 재밌는 과학실험을 해본다.8월 1일부터 29일까지 토·일요일 오후 2시 빛소리모둠터(시청각실)에서는 ‘리틀비버’, ‘아들’ 등 청소년과 가족이 즐겨볼 수 있는 영화 8편을 상영한다.3일부터 27일까지는 문학동네 후원으로 ‘서울 동화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20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7일 오전 11시 어린이도서관 3층 생각나눔터에서는 실버동화구연단 ‘이야기보따리’ 회원들이 ‘팥죽할머니의 지혜가득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21일 오전 11시 같은 곳에서는 부산색동어머니회 소속 동화구연 강사가 재밌는 동화책을 읽어준다.19일 오후 3시 빛소리모둠터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단 초청 연주회가 개최된다. 찾아가는 시립예술단인 시향 금관5중주단은 이날 ‘휴일 행진곡’(Holiday March) 등 6곡을 들려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입장.20일 오후 4시 빛소리모둠터에서는 ‘시 낭송 음악회’가 마련된다. 박선미 시인 등 작가들이 주옥같이 아름다운 시를 들려주고, 현악4중주단과 플루트 앙상블이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을 선사한다.24일 오전 10시 도서관 주차장에서는 ‘매직 잉글리시 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스토리존, 토크존, 월드존, 아트존 등으로 꾸며진 매직 버스 안에서 영어를 흥미롭게 배워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한편 도서관은 방학을 맞아 어린이자료실을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 4시간 연장, 개방(보호자 동반 요망)한다. 어린이도서에 한해 예약제로 야간 대출도 가능하다. 사상도서관 박은아 관장은 “여름방학특강, 그림전시회, 초청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도서관을 자녀와 함께 꼭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상도서관 ☎310-7971∼2〉
2010-07-31
詩가 있는 窓 112 - 어느 자정子正에
詩가 있는 窓  112  - 어느 자정子正에
    이제 남은 것들은 자신으로 돌아가고 돌아가지 못하는 것들만 바다를 그리워한다 (줄임)때때로 우리들은 자신 안에 너무 많은 자신을 가두고 북적거리고 있는 자신 때문에 잠이 휘다니, 기억의 풍금 소리도 얇은 무늬의 떫은 목청도 저문 잔등에 서리는 소금기에 낯이 뜨겁다니, 갈기털을 휘날리며 백사장을 뛰어가는 흰말 한 마리 꽃들이 허리에서 긴 혁대를 끌러 바람의 등을 후려칠 때 그 숨결에 일어서는 자정의 달 곧이어 어디선가 제 집을 찾아가는 개 한 마리 먼 곳으로부터 걸어온 별을 토하며 어슬렁어슬렁 떫은 잠 속을 걸어 들어간다                         박주택 詩, 「시간의 동공」 부분     너의 잠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나의 잠이 아니고 너의 잠 속으로!나는 이미 오래 전에 나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잃었다. 마음 안에 가진 것이 너무 많으며, 머릿속에 기억이 너무 많은 까닭이다. 흐린 눈으로 세상을 보면 모든 존재의 정처없음이 보인다. 그들의 생의 길이 어디 굴곡 아닌 것이 없다.오늘 하루도 이렇게 다 지나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어디쯤에서 나를 잃어버린 것일까? 아침부터 이 늦은 밤까지 내가 헤매고 다녔던 거리와 나무들, 별과 별 사이, 버스를 탔었던가? 인적 드문 골목과 무수한 소문들 사이로……. 어디쯤에서 내가 나를 두고 왔는지.바다가 보고 싶다. 너의 잠 속에서, 나는 푸른 망망茫茫의 바다를 보고 싶다. 모래톱에는 새발자국이 흩어져 있고 밤이 되면 별들이 떨어져 반짝이면서 죽어가는 바다. 자정이거나, 자정이 훨씬 지났더라도 좋을 것이다. 그 바다를 두고 서면 나는 내 절망이 깨어지고 흩어지며 더 탄탄한 절망으로 태어나는 모습을 만날 것이다. 그 바다 가까이 밤을 지샌 사람은 안다. 어슬렁거리던 개들마저 다 그들의 잠으로 돌아간 뒤, 새벽이면 바다에 빠져죽은 무수한 별들이 더 찬란한 몸이 되어 하늘로 오르는 것을. 바닷가 바위 위에는 그 별들이 벗어놓은 허물이 하얗게 말라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것을.아, 이 소금기!편안하지 못한 것은 깊은 어둠 속에서 버티고 선 나도 저 바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기에 저리 쉬지 않고 들썩이는 것이리라. 새들은 발자국만 남긴 채 다시 돌아오지 아니할 것인가. 다시 눈이 흐려져 온다.너는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는지. 이왕이면 너의 꿈은 꽃이 가득 핀 화원이었으면 좋겠다. 비린 소금기 말고 가슴이 먹먹해지도록 좋은 들꽃 향기가 났으면 좋겠다. 네게로 가는 길은 단 하나의 작은 숲길―. 너의 작은 집이 보이고, 내가 부르는 노랫소리에 너는 잠속이라도 너의 창을 열고 환한 미소로 답하여라. 그런 꿈속이라면 나는 내게로 돌아올 길을 놓아 버려도 좋겠다.■시인■
2010-07-31
청소년 자원봉사 ‘보람찬 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보람찬 방학’
  홀로어르신 도우미·환경정비 ‘구슬땀’     중·고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환경정비, 홀로어르신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뜻 깊고 보람차게 보내고 있다.모라3동 주민센터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8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한다.이 학교에 입학하는 중·고생 40여 명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천년고찰’ 운수사를 관람한 뒤 삼락강변공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하고 낙동강 생태탐험 활동(사상구특전동지회 지원)도 한다. 학생들은 또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임진환 복지사로부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듣고 수화도 배워본다. 이밖에 등산로에 자연보호 리본을 달고, 자원봉사 소감문 작성 발표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봉사·체험활동을 해본다. 이 학교를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10시간이 인정된다. 8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 ☎310-3145주례1동 주민센터는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과정’을 운영한다.이 과정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생은 사회복지사와 함께 홀로 외롭게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 댁(20명)을 방문,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드린다. 또 안마도 해주고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한다. 사상로 주변과 양지·양백공원 일대도 깨끗이 청소한다. 7월 29일까지 신청자 접수. ☎310-3201사상도서관은 7∼8월 두 달 동안 ‘청소년 독서 봉사단’을 운영한다.봉사단에 참여하는 중·고등학생은 오리엔테이션과 동화구연교육을 받고, 모둠별 실습을 한 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 최대 17시간까지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310-7971∼2이밖에 많은 중·고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모라1동 작은도서관과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윤금노인요양원, 정향행복한마을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구청의 위탁을 받아 신라대학교가 운영하는 ‘사상구자원봉사센터’와 관내 4개 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지원자들이 몰려, 7월초에 신청 접수가 마감됐다. ☎999-6991∼2
2010-07-31
“문화바우처로 영화·연극 보세요”
  저소득층·장애인에 연간 5만원 상당 지원 “문화바우처로 재밌는 영화도 보고, 연극도 관람하세요.”부산시와 (사)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대표 차재근)는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바우처사업을 벌이고 있다.문화바우처(voucher)는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문화활동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게 공연, 전시, 영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부산 지역 기초생활수급자(14만5000명)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층이다.올해 말까지 7억9400만원의 사업비(2억1900만원 집행)를 들여 1인당 연간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에 회원으로 가입한 다음,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예매한 뒤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티켓을 받아 관람하면 된다.문의 : 부산광역시(☎888-3462),(사)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466-1978)
2010-07-31
사상갤러리서 캐릭터전
사상갤러리서 캐릭터전
  캐릭터 디자이너 정선영 씨의 8번째 개인전이 7월 31일까지 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열린다. 정씨는 이번 작품전 ‘Geon PPang brother and sister’에서 순수한 시골아이인 ‘건빵 남매’와 이들을 괴롭히는 꼬마악당 ‘별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문화공보과 ☎310-4065〉
2010-07-31
『사상문예』 제15호 발간
『사상문예』 제15호 발간
    『사상문예』 제15호가 나왔다.지난 6월말 발간된 이 책에는 제10회 사상전통달집놀이를 비롯한 우리 지역의 각종 문화 예술행사를 사진으로 보는 화보, 지역문예인의 산문 운문 기고작(16편), 제15회 구민백일장 입상작(8편), 통일글짓기대회 우수작(6편), 어린이웅변대회 우수작(6편) 등이 수록돼 있다. 〈☎310-4066〉
201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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