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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UP! 행복UP! 건강도시 사상! 6월 건강사업 안내
건강UP! 행복UP! 건강도시 사상! 6월 건강사업 안내
 
2016-05-31
[건강 칼럼] 갱년기
[건강 칼럼]  갱년기
         박성우       좋은삼선병원      산부인과 과장‘갱년기’란 일반적으로 폐경기 전.후 시기인 45세~55세 나이를 말하며, 대부분의 여성에 있어서 갱년기 시기는 5년~10년 정도입니다. 최근 갱년기 여성의 건강문제가 강조되는 주된 이유는 여성 평균 수명이 급속히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2015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여성의 평균수명이 86세이며, 이는 1960년 61세, 1970년 66세에 비해 20년의 수명이 연장되었으며, 지금은 100세 시대이므로 현대 여성들은 폐경 후 30년 이상 더 생존하게 되었습니다.갱년기의 증상은 폐경을 기점으로 수년 전부터 급성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급성증상’과 갱년기 수년 전부터 수십 년 전까지 나타나는 장기증상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급성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식은땀, 심장 두근거림, 짜증스러움, 피로감, 불면증과 우울증, 소변을 자주 보고 시원하지 않은 증상, 기억력 감퇴, 질 위축으로 인한 성교통, 근육통, 손가락이나 무릎의 관절통이 있습니다. 장기증상으로는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요실금 등의 비뇨 생식기 변화와 피부노화 등이 있습니다.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는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석류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석류 이외에도 자두, 딸기, 복숭아 등의 제철과일이 있습니다. 식물성 식품으로는 두부, 브로콜리, 검정깨, 아몬드, 호박나물, 냉이, 생미역, 파김치, 갓김치, 고들빼기김치 등이 있고, 동물성 식품으로는 우유, 요구르트, 멸치, 꽁치, 고등어, 치즈, 아이스크림, 굴, 말린 잔새우, 꼬막 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갱년기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한데, 특히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운동(매일 3㎞ 걷기)과 유연체조만 하시더라도 심혈관 질환이나 골다공증 예방 등 전체적인 건강을 상당히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하고 싶었던 취미생활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봉사활동도 도움을 주며, 가능한 한 알코올을 멀리하고 염분섭취를 줄이도록 합니다.마지막으로 매년 정기적인 종합건강검진으로 질병 유무를 확인하고,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한 예방방법이 되겠습니다.갱년기를 이겨내기 위한 유일한 치료방법은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외부에서 공급하는 것이며, 투여방법의 종류로는 정제, 주사, 패치 등으로 보충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갱년기 및 폐경 후의 삶이 늘어나 총 수명 중 갱년기, 폐경 후의 삶이 약 35년 이상 영유하게 되며 이로 인해 만성 후유증인 심혈관계 질환 및 골다공증을 보호해주는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는 문제와도 반드시 만나게 되는데요. 생활습관의 개선이나 예방적 치료 방법 등도 좋겠지만, 병원에서의 조기진단과 본인에게 맞는 맞춤치료를 받음으로써 앞으로 남은 긴 인생 여정에 즐거운 나날들이 항상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2016-05-31
건강UP! 행복UP! 제1기 사상건강아카데미 6월 3일 개강
건강UP! 행복UP! 제1기 사상건강아카데미 6월 3일 개강
7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구청 신바람홀에서 5차례 운영100세 시대를 맞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상을 구현하기 위해 ‘사상건강아카데미’가 개설된다. 사상구보건소는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 구청 지하 신바람홀에서 ‘제1기 사상건강아카데미’를 5회 운영한다.건강아카데미는 신나는 노래교실에 이어 전문 교수진의 건강강좌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최민혁 교수(부산대병원)와 장진석 교수(동아대병원), 이태화 교수(고신대병원), 이정숙 교수(부산대병원)가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하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7월 1일에는 조별토의와 수료식이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100명 선착순 마감)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질병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쌓아 예방 능력을 갖춘 ‘건강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사상건강아카데미를 처음으로 개설한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보건소(☎310-4822~3)
2016-05-31
다문화가족.저소득주민 무료 진료
6월 19일 보건소에서 의사회.한의사회 등과 함께 진행오는 6월 19일 일요일 사상구보건소에서 ‘무료 건강진료의 날’이 운영된다.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내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정형외과.치과.한의과 전문의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직접 진찰하고 처방한다. 금연.비만 상담도 하고, 결핵검사도 하며, 간단한 의약품도 제공한다.검진결과 장기 치료해야 하는 환자는 보건소와 의료협약을 맺은 좋은삼선병원에서 무료로 치료해줄 계획이다. 우리말이 서툰 외국인들을 위해서는 영어와 베트남어를 쓰는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준다.진료를 희망하는 분은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보건소 2층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매분기 마지막달 세 번째 일요일마다 마련되는 ‘무료 건강진료의 날’은 사상구의사회, 좋은삼선병원 자원봉사대,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건강보험공단 사상지사 등이 함께 한다.보건소(☎310-4791~4)
2016-05-31
사상구 다문화가족 무료 건강검진 안내
 □ 일      시: 6월 25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 장      소: 사상구청 신바람홀□ 검진대상: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150여명□ 참여기관: 사상구, 중앙대학교병원, KRX국민행복재단□ 사업내용  ○ 검진버스를 활용한 방문검진 실시  ○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1인 300만원 한도 내)   ※ 단, 만성질환자 및 치과치료 지원 제외□ 검사항목: 근.골격계 X-ray, 심전도, 초음파, 간기능검사, 암 검사                  (자궁경부암, 대장암, 전립선암), 류마티스질환 등□ 신      청: 5월 31일(화)까지 사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328-0042)□ 문      의: 복지정책과 여성친화정책계(☎310-4364)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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