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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 손 씻기만 잘해도 감염질환 ‘걱정 끝’
건강칼럼 - 손 씻기만 잘해도 감염질환 ‘걱정 끝’
        최 혜 진       좋은삼선병원   감염관리실 수간호사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감염질환에 의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원인균인 세균 및 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코나 입으로 직접 침입하기보다는 원인균이 묻은 손을 눈이나 코, 입에 갖다 댐으로써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한 손은 각종 유해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많이 생존할 수 있는 곳으로, 눈으로 봤을 때 아무리 깨끗한 것처럼 보여도 절대로 안심하면 안 됩니다. 특히 지난 2009년과 2010년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의료 및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신종인플루엔자 때문에 손 씻기의 중요성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현재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계속 향상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 손 씻기를 잘하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흔한 감염질환뿐만 아니라 의료 관련 감염 또한 현저히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소변을 본 후,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애완동물을 만진 후, 음식물을 먹거나 요리하기 전, 돈이나 책.컴퓨터를 만진 후에도 가능한 한 손을 자주 씻도록 합니다. 조리사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고무장갑을 오랫동안 끼고 일을 할 경우 맨손으로 했을 때보다 세균이 급격히 증식됨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무장갑을 사용하거나, 겨울철 장갑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보다 철저한 손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하는 핸드폰의 청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75% 이상이 화장실에서도 핸드폰을 본다고 합니다. ‘핸드폰이 변기 커버보다 10배는 더 더럽다’는 발표(애리조나대 미생물학과 거바 교수)가 있을 정도로 특별히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핸즈프리 상태로 핸드폰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감기 바이러스는 사람의 손을 통해 주변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므로, 핸드폰의 청결은 무엇보다 강조된다 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핸드폰 표면에 다소간의 흠집이 생기더라도 천에 알코올을 묻혀서 닦아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 손을 자주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 씻는 방법 또한 중요합니다. 요즘 손세정제 종류가 많아지고 사용 빈도도 높아졌는데, 손세정제는 물과 비누로 손 씻기가 어려울 때 사용하는 것이므로 손세정제만으로 손 씻기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흐르는 물에 구석구석 손을 헹군 다음 비누를 충분히 묻혀 거품을 낸 뒤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사이를 싹싹 문지르며 깨끗이 씻어주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2014-10-31
금연거리에서 담배 피우지 마세요
집중 단속 과태료 부과   사상구보건소는 금연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단속구역은 제1호 금연거리(도시철도 감전역~사상구청교차로 750m, 양방향)와 제2호 금연거리(부산서부버스터미널 옆 애플아울렛 광장, 도시철도 사상역 5번 출구~3번 출구~애플아울렛 주차장 입구, 도시철도 사상역 6번 출구~4번 출구)이다. 단속반이 금연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적발하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증거를 확보하고, 「국민건강증진법」과 「사상구 건강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태료(2만원) 부과 사전통지서를 발부한다. 보건소는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비흡연자들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사상’을 만들기 위해 단속을 벌이고 있다”며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을 당부했다. 보건소(☎310-4832)
2014-10-31
어르신, 폐렴 예방주사 맞으세요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무료접종   사상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백신을 무료접종하고 있다. 1949년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어느 때나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과 패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폐렴구균 ‘23가다당질 백신’(PPSV23)으로 65세 이후 한 번만 맞으면 평생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만 뇌척수액 누출자, 인공와우 이식 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비장이 없는 선천성 질환) 환자, 면역저하자의 경우 예방접종 전에 담당 주치의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 보건소(☎310-4885, 4888)
2014-10-31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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