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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치아 건강 관리법
여름 휴가철 치아 건강 관리법
      건강 칼럼         조 윤 성    좋은삼선병원      치과 과장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하여 아이스크림, 빙과류, 팥빙수 등의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이러한 음식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며, 또한 얼음은 단단하고 차갑기 때문에 치아 및 구강조직에 좋지 않은 영향을 가하기도 하여 다양한 구강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첫 번째로 주의해야 할 구강 내 질환은 흔히 충치라고 말하는 치아우식증입니다. 여름철 즐겨 찾는 빙과류 및 음료수에는 많은 당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당분의 섭취가 증가하는 경우 우식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음식을 섭취 후에는 양치질을 해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우식이 생겼다면, 우식이 더욱 심해지기 전에 치과를 방문하여 해당 치아에 레진, 아말감, 인레이 등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과 같은 딱딱한 음식을 즐겨먹는 경우, 치아에 미세 균열이 생기는 치아균열증후군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미세 균열은 외관상, 방사선 사진 상으로 발견하기 어렵고 한 번 금간 치아는 재생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균열이 발생하였다면, 균열이 더 깊이 진행되지 않도록 치아를 완전히 씌우게 되는 금관수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찬 음식을 먹게 되면서 평소보다 이가 시리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통칭하여 상아질 지각과민증이라고 부르며, 그 원인은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근 노출, 마모증, 침식증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마모증과 침식증으로 인해 시린 증상이 이미 발생하였다면 연마력이 약한 치약을 사용하거나, 지각둔화제가 함유된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거나 불소도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모증과 침식증 초기에는 패인 부분을 치아 색과 거의 유사한 재료(레진)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수복할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에는 또한 야외활동으로 인해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 가거나 빠지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 경우 깨지거나 빠진 치아를 수돗물에 담가오는 경우가 있는데 수돗물은 낮은 삼투압 때문에 세포를 죽음에 이르게 하여 보존 용액으로 좋지 않습니다. 알코올 또한 치주인대를 건조시키므로 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용액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만약 영구치가 빠졌다면 10초간 차가운 물에 세척하고 타액, 식염수, 우유 등에 담아서 빠른 시간 내에 치과를 방문한다면 다시 원래 위치로 식립(잇몸과 잇몸 뼈에 심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급적 1시간 이내로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치의 경우는 재식된 유치의 치수괴사로 인한 치근단 염증이 영구치에 손상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빠진 유치를 재식하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로 출국하는 경우 비행기 안에서 항공성 치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압변화로 인한 것으로 여행 전 치과에서 충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휴가지에서 음주, 야식을 한 후 양치질을 하지 않고 수면을 취하는 경우도 우식과 치주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휴가 후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칫솔질을 하고, 치석은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으므로 치과를 방문하여 스케일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014-07-31
특진비, 8월부터 평균 35% 줄어든다
9월부터는 4~5인 병실도 건강보험 적용     다음 달부터 선택진료비(특진비)가 평균 35% 줄고, 9월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상이 6인실에서 4인실까지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선택진료.상급병실 개선에 따른 수가 개편 방안’이 7월 8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환자가 선택진료를 받기 위해 건강보험 진료비용에 더해 추가로 내는 선택진료비의 산정비율을 현행 20~100%에서 15~50%로 낮춰, 환자부담이 평균 3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항목별 선택진료비 산정비율은 ▷검사 50→30% ▷영상 25→15% ▷마취 100→50% ▷진찰 55→40% ▷처치.수술 100→50% 등으로 바뀐다. 9월 1일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상 기준도 현행 ‘6인실’에서 ‘4인실까지’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환자 부담이 적은 일반병상 수가 약 2만1천개 정도 늘어, 병원급 이상의 일반병상 비율이 74%에서 83%로 높아진다. 이 같은 비급여 항목 축소로 감소되는 병원의 수입을 일부 보전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기본입원료 수가를 2~3% 인상하고, 4.5인실 입원료를 기본입원료의 160%.130% 수준에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 (☎044-202-2710)
2014-07-31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변경 사항 안내
  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특별등급(5등급)이 7월 1일 신설됐습니다. 그동안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치매 어르신께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상지사(☎1577-1000)에 신청하기 바랍니다.
2014-07-31
여름철 감염병 예방은 올바른 손씻기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은 올바른 손씻기로
  대부분의 감염병은 코나 입으로 감염됩니다. 특히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눈이나 코, 입에 갖다 대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몸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여 주기만 해도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씻기 6단계에 따라 자주, 올바르게, 깨끗하게 씻어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합시다.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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