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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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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하늘과 강을 벗 삼아 걸었어요
- 삼락공원 ‘트레킹 로드 걷기대회’ 성황 “푸른 하늘과 낙동강, 갈대를 벗 삼아 함께 걸었어요.”길 따라 걷기운동 확산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삼락강변공원 트레킹 로드 걷기대회’가 열렸다.15일 개최된 이 대회엔 7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참가자들은 생활체육협의회 강사의 지도 아래 몸 풀기 체조를 한 뒤 징 소리에 맞춰 삼락공원 수관교 밑 잔디구장을 출발했다.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얘기를 나누며 강나루 길 → 친환경 산책길 → 웰빙 조깅코스 → 강 둘레길 → 잔디구장까지 8㎞를 천천히 걸었다.또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에 갈댓잎이 물결치듯 일렁이는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한데 어울려 기념사진 찍기에 바빴다. 철새들이 떼 지어 푸른 하늘을 날아가는 장관도 즐겼다.이에 앞서 구청은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삼락강변공원에 자연친화적인 트레킹 로드 20㎞(기존 3㎞)와 자연습지 생태탐방로 5㎞, 4계절 꽃단지 등을 조성했다. 낙동강둔치 습지보전지구 내 기존 자연도로를 활용해 저지대를 성토하고 도로 폭을 3~5m로 확장해 길이 17㎞의 자연친화적인 ‘트레킹 로드’를 조성했다. 버드나무를 심고 휴식할 수 있는 벤치도 설치했다. 또 트레킹 로드 사이를 샛길로 연결해 총 20㎞의 코스를 완성했다.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면서 트레킹(Trekking - 도보여행 또는 산과 들, 강과 바람 따라 떠나는 사색여행으로 하루 도보거리는 15~20km 정도.)을 즐길 수 있다.〈총무과 ☎310-4121~4〉
- 2009-11-30
- 삼락강변공원 ‘리틀야구장’ 개장
- 4억원 들여 부산 최초로 조성 “미래의 홈런왕을 보러오세요.”부산지역 야구계의 숙원사업인 ‘유소년 리틀야구장’이 삼락강변공원에 마련됐다.구청은 부산 최초로 삼락강변공원에 리틀야구장을 조성,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 개장식을 가졌다.4억원의 사업비로 만든 이 야구장은 가로 75m, 세로 80m, 면적 6,000㎡의 크기로 리틀야구장 2면(1면은 천연잔디, 1면은 마사토 구장)이 들어섰다.또 선수들의 대기석인 더그아웃, 햇볕을 가릴 수 있는 파고라, 가로등 등도 설치해 언제든지 야구를 즐길 수 있다.이날 개장을 기념해 리틀야구장에서는 사상구 리틀야구단과 해운대구 리틀야구단의 친선경기가 펼쳐졌다.삼락강변공원관리팀은 “리틀야구장 개장으로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 놓고 연습과 경기를 할 수 있어 실력 향상은 물론 아마야구 활성화, 야구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락강변공원관리팀 ☎310-3011~7〉 사진 설명 -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삼락강변공원에 ‘유소년 리틀야구장’이 조성됐다. 사진은 리틀야구장 개장식 모습과 개장 기념 친선경기 장면.
- 2009-11-30
-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온 힘’
- 사상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24시간 비상근무... ‘7가지 행동요령’ 준수 당부 ‘신종플루’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되고 있다.11월 3일 신종플루 위기단계가 기존의 경계단계에서 심각(RED)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청장을 본부로 한 사상구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됐다.대책본부는 상황실을 마련하고, 7개 실무반 21명으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시행(PDF 3면 ‘신종플루 예방접종 위탁 시행 공고’ 참조) 하고, 항바이러스제를 신속히 공급하는 한편, 주민 행동 요령과 예방수칙 등을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특히 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에게 치료 및 예방을 위한 7가지 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먼저 ▲신종플루 의심 증상(열이 나고 기침, 목 아픔, 콧물, 코 막힘)이 나타나면, 출근 또는 등교하지 말고 곧바로 동네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다.▲동네 의료기관에서는 의사의 임상적 판단 하에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고 약국에서 투약하도록 한다.▲진료 받은 신종플루 의심 또는 확진환자는 외부 출입을 하지 말고, 자택에서 항바이러스제를 5일간 복용하면서 1주일간 자가 격리한다.▲동네 의료기관에서 중증 또는 심각한 합병증이 있는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치료거점병원으로 이송시키고, 중환자실이 필요할 경우에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서 문의하도록 한다.▲주민들은 손씻기와 기침 예절, 건강 생활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실시한다. ▲고위험군이나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을 삼가고 마스크를 착용한다. ▲각급 기관 및 기업의 경우, 자체적으로 수립된 업무지속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을 재점검하고 실제 가동하도록 한다.〈재난안전대책본부 ☎310-4111, 310-4879〉
- 2009-11-30
- 신종플루 예방, 이렇게 하세요
-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