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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대향연’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은 젊음의 열기로 ‘가득’
‘록의 대향연’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은 젊음의 열기로 ‘가득’
▶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역대 최대 15만 마니아 열광’ 1면에서 계속   노브레인, YB, 한영애의 열정적인 공연에 뛰고 환호하는 마니아들.   축제 기간 동안 부산은 물론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행사장인 삼락생태공원을 찾아온 15만 관중은 록밴드와 함께 뛰고 춤추며 환호했다. 뜨거운 태양아래 소방차에서 뿌려대는 시원스런 물줄기는 땀으로 흠뻑 적신 마니아들을 더욱더 열광하게 만들었다. 특히 사상구에서 마련한 ‘신바람이 포토존’에서는 추억에 남을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관중들이 줄지어 늘어섰고, 아이들과 젊은이들은 신바람이 캐릭터와 함께 춤추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잠깐 쉬는 시간엔 신나는 물 풍선 던지기 게임과 물총 쏘기 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식혔으며, 저녁 무렵부터 야광밴드를 손목에 차거나 목걸이로 만들어 축제를 더 신나고 더 뜨겁게 즐겼다. 사상구의 맛집과 모범 숙박업소, 유명 관광지를 표시한 안내 지도는 사상을 처음 찾은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인근 대형 할인마트와 찜질방, 음식점 등은 고객들로 크게 붐벼 ‘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또 사상구에서 소음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을 뿐만 아니라, 구청장 협조문과 현수막 부착 등 민원 예방활동을 벌인데다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공연 소음 민원이 일어나지 않았다. 행사장에선 사흘간 매일 저녁 7시 무렵에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클린 사상 365운동’ 환경정비 활동도 펼쳐 페트병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깨끗이 치웠다. 사상구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록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삼락생태공원 인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 덕분이었다”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축제에 역대 최대인 15만명의 인파가 몰려 2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사상구를 널리 알릴 계기로 삼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축제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홍보과(☎310-4064)
2013-08-30
‘록의 대향연’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은 젊음의 열기로 ‘가득’ 2
‘록의 대향연’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은 젊음의 열기로 ‘가득’ 2
록의 대향연에 열광하는 젊은이들   르네시떼 야외무대와 애플 아울렛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록프린지 페스티벌'       잔디밭에서 휴식을 즐기는 록 마니아들   어린이와 주민들이 몰린 야광밴드 이벤트 행사장   신바람이 포토존과 캐릭터 신바람이 큰 인기   물풍선 던지기 '쿨 놀이마당'도 북적북적   행사장에서 빈 페트병 등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는 자원봉사자들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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