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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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취약계층 특별 지원대책 시행
- 전기·가스요금 긴급지원… 후원자와 연계해 따스한 ‘에너지 나눔’ 올 겨울 유례없는 한파에 시달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취약계층 특별 지원대책이 시행되고 있다.지원대상은 최근 3개월 이상 전기요금 체납으로 단전된 가구를 비롯해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및 신청탈락가구,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이다.11일까지 1차적으로 집중 신청 받았으며, 이후에도 상시적으로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전기요금, 가스요금을 지원하고,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서는 3개월간 긴급생계지원도 한다.특히 해병전우회 사상구지회를 비롯해 독지가 등과 연계해 한파에 노출되어 있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102가구에 난방유와 전기매트, 이불 등 1천6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하여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또 6개월 이상 도시가스, 전기요금 체납으로 난방공급중단과 단전위기에 있는 한부모가정 강모(감전동·49) 씨에게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체납액 4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취약계층 발굴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310-4661∼3)
- 2013-01-31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합니다
- 다누림센터 4층에서 한글 가르치고 취업·창업 교육도 우리 사상구에 거주하는 1천여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도와주는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사상구 가야대로 196번길 51 다누림센터 4층에 위치한 사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흥숙)가 바로 그것.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부산생명의 전화(대표 유금종)가 구청의 위탁을 받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한다.기존 부산시에서 직영하던 부산시여성문화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학장동 소재)로부터 업무를 넘겨받아 7가지 사업을 벌인다.이 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고급반까지 ‘한국어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통합교육’도 한다. 또 컴퓨터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취업·창업교육’도 실시한다. 한곳에 모여 교육받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해 방문교육지도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언어발달 서비스’는 물론, 베트남어 통·번역 서비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이밖에 한국전통문화 체험행사, 다문화가족 운동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오는 2월말 정식으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복지서비스과(☎310-4364)
-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