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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사상전통달집놀이 '대성황' 1
제15회 사상전통달집놀이 '대성황' 1
올해는 예년의 횃불점화 대신 주민 대표들이 점화 버튼을 누르자 라인로켓이 발사되고 분수불꽃이 터지면서 달집에 불이 붙어 수많은 주민들이 환성을 질렀다.   소망기원 지신밟기 행사장도 주민들로 크게 붐볐다.   사상전통줄다리기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흥겨운 민속경기가 진행됐다.   활활 타오르는 달집 옆에서 신명나는 농악놀이가 펼쳐졌다.    ‘송액영복’(액운을 멀리 날려보내고 복을 맞아들임)을 기원하는 수많은 주민들.
2014-02-28
제15회 사상전통달집놀이 '대성황' 2
제15회 사상전통달집놀이 '대성황' 2
  모듬북 공연   윷놀이   영기싸움(편을 갈라 상대편의 깃발을 뺏는 민속놀이)   청마와 함께하는 해피 포토존   밤늦게까지 붐비는 소망기원길
2014-02-28
전국 최초 ‘청소년 종합지원 시범사업’ 실시
사상구청소년수련관, 고민상담·근로보호·수련활동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사상구가 국비 지원을 받아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전국 최초로 ‘청소년 연계(종합지원) 서비스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사상구는 올해부터 해마다 2억 원(국비 1억, 지방비 1억)의 사업비를 들여, 청소년수련활동 지원·청소년상담 지원·청소년근로보호 지원 등 복합적이면서도 상호 연관성이 높은 청소년 문제를 청소년수련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one-stop) 서비스 체제를 갖춘다. 사상구청소년수련관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분야별 전문상담교사 5명으로 상담근로지원국을 신설하고, 오는 4월부터 기존의 청소년수련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자활 및 자립을 도와주는 상담활동을 벌이며, 긴급구조 및 법률지원 활동도 펼친다. 또 아르바이트 정보 등 근로정보도 제공하고, 근로 신고 접수 및 처리를 통해 청소년 근로를 적극 보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본 상담과 피해를 겪는 청소년 구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상담, 심리치료, 근로보호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사상구는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최초로 ‘청소년 연계(종합지원) 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홍보과(☎310-4371)
2014-02-28
소년소녀합창단, 3기 음악꿈나무 찾습니다
소년소녀합창단, 3기 음악꿈나무 찾습니다
  3월 10~20일 문화홍보과 접수, 3월 22일 다누림홀서 공개오디션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박희정)이 제3기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생의 접수를 받는다. 희망자는 사상구 인터넷 홈페이지(www.sasang.go.kr)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학교장 추천 또는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문화홍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우편(등기)이나 이메일(helangsa@korea.kr)로도 가능하다. 3월 22일(토) 오후 1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진행되는 공개 오디션(자유곡 1곡 동요 악보 지참)을 통해 20명의 단원(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약간 명)을 선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연습에 매진, 기존 단원들과 아름다운 화음을 맞출 예정이다. 맑고 고운 목소리로 멋진 하모니를 선사해온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은 우리 구 대표로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오는 10월 사상강변축제에 특별 출연해 축하공연을 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시설·병원을 찾아가 위문 공연하는 등 음악봉사 활동도 하며, 우리 구의 문화사절로서 문화교류 공연도 다녀올 예정이다.                        문화홍보과(☎310-4064)
2014-02-28
시가 있는 창 <1> 꿈꾸다 만 것 같은 삶이 바다에 와서
시가 있는 창  <1> 꿈꾸다 만 것 같은 삶이 바다에 와서
                                 박윤규(시인)   늙어지면 주문진으로 돌아가리백두대간 산들바람 선들선들 불어오다쇠부랑바위 곰피처럼 너울거리는갯바위 너머 선창에서 쓴 소주 한 잔(줄임)내 친구들과 고스톱 판 두들기고상수리나무가지 꺾는 폭설에 놀라버린흰 긴 수염고래 내 주소 몰라도 좋으니월동추 싹 내는 봄 하늬바람 불면밤마다 몽환의 빛 환한 달덩이 매달아향호 주변 해당화가시로 시를 새기고마른 잎사귀 검푸른 바다로 날려 보내리행복하여라 내 감성의 문전에도오대양 스며들어 푸릇푸릇할 것이니강원도 명주군 주문진에서 늙어 죽으리           이윤길, 〈흰 긴 수염의 노래〉 중에서         그리운 날, 바다는 약속의 땅이 된다. 상처나고 찢긴 마음을 안아주는 치유의 바다. 너는 이렇게 살아라, 네가 믿고 살았던 생의 진실이 돌아서서 너를 아프게 할 때 이렇게 견뎌야 한다, 누구도 일러주지 않던 말을 바다는 내게 일러준다. 내 앞으로 짓쳐오면서 끝없이 내게 말을 걸고, 끝없이 나를 다그친다. 거대한 벽 앞에 주저앉은 나의 유순柔順을 다그친다. 달이 둥싯 떠오르면 흰 긴수염고래는 초원을 가는 거친 바람의 노래를 부르리라. 그 마을에서 나는 내 오랜 그리움을 내려놓아야 하리. 살아도 살아도 아픈 사람의 일에 마음 두지 않아야 하리. 바다를 앞에 두고 시 한편 쓰는 일은 파도 한 차례 물러갔다 다시 오는 것처럼 그저 그래야 하리. 한 줄의 시가 그 누군가의 가슴을 적셔주지 못할지라도 그것마저 견뎌야 하리. 그 밤에, 달빛은 거친 바다를 지나 내게로 오리. 어느 겨울 폭설이 내려 사람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끊겨도 좋으리. 밤마다 간간이 울어대던 산짐승조차 그들 거처에 머무르고, 세상의 모든 소리들은 지워져 버린, 적어도 대여섯 날쯤은 새하얀 바다의 한쪽 귀퉁이에 나는 살게 되리라. 아주 천천히, 그렇게 사랑은 흘러갈 것을. 바다의 중심을 향해 작은 돌 하나 날려보낸다. 돌 하나 날려 보내는 것은 저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은 나의 욕심이다. 마음에 큰 바다를 가지고 살고 싶다. 언젠가 내가 돌아가야 할 바다. 비린 갯내음은 내 살아온 날의 비릿한 흔적이라고 생각하리. 바닷바람에 머리를 적시면 오래된 이 두근거림은 가라앉을까. 생각하면 절망과 희망은 하나인 것을. 밀려오는 파도가 희망으로 갯돌을 밀쳐오면, 같은 물살로 절망이 그것을 다시 쓸어가는 것을. 견디다 견디다 하면서 갯돌은 더욱 단단해지는 것을. 그렇게 조금씩 나를 풀어내다 보면 내 몸이 언젠가는 가벼워지리.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도 내 감성은 쉽게 흔들리리. 꿈꾸다 만 것 같은 나의 삶도 바다 앞에 서면 잠시 부끄럽지 않으리.   이번 호부터 ‘시가 있는 창’란은 세 분의 시인이 번갈아 집필합니다. 우리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박윤규, 전명숙, 진명주 시인을 필진으로 모시게 됐습니다. 세 분 시인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시의 세계는 독자 여러분을 아름다운 삶의 향기에 들게 할 것입니다.
2014-02-28
타워갤러리 3월 전시 안내
타워갤러리 3월 전시 안내
임봉규 작가의 작품 '꽃'   2014 ‘春-美’전 3월 5일(월)~3월 15일(토)※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48인의 한국화·서양화·도예 작품 48점 전시.        타워갤러리 소장작품전 3월 17일(월)~3월 31일(월)         ※ 타워갤러리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화·서양화· 도예 작품 45점 전시.   문의 : 타워갤러리(☎464-3939)
2014-02-28
문화원, 4개 강좌 수강생 선착순 모집
사상문화원은 ▷음악교양(화 15:20~16:50, 강사 김창욱) ▷하모니카 초급(금 10:00~11:30, 강사 유향연) ▷연극만들기(목 14:00~15:50, 강사 하현관) ▷기타교실(화, 목 10:00~12:00, 강사 우창수) 등 4개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월 수강료는 회원 1만 원, 비회원 2만 원이며, 기타교실의 경우 55세 이상 무료.사상문화원(☎316-9111)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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