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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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을 알차게” 청소년 사상문화탐방 떠나요
- 7월 31일~8월 11일까지 모두 20차례 진행 운수사 대웅전·사상생활사박물관 등 견학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문화해설사와 함께 사상 지역의 문화유적과 문화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상구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6회 청소년 사상누리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주 동안 매일(토·일 제외) 2회, 총 20회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5개 코스로 나눠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운수사 대웅전’(보물 제1896호)을 비롯해 강선대, 사상9인의사연구제단, 괘법당산, 사상근린공원 모험놀이장, 사상생활사박물관, 사상인디스테이션 등을 둘러본다. 청소년들과 동행하는 문화해설사로부터 재밌고 알기 쉬운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익힐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과 문화지킴이 활동을 함으로써 봉사활동 4시간도 받을 수 있다. 문화탐방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과 청소년자원봉사센터 ‘두볼’(http://dovol.youth.go.kr)에서 할 수 있다. 문화교육홍보과(☎310-4065)
- 2017-07-31
- 찾아가는 금융경제교육 호평
- 청소년·학부모·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교육 청소년과 학부모, 장애인들을 ‘찾아가는 금융경제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 4월 11일 모동중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3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김남식 강사가 ‘부모님, 용돈관리 이제부터 제가 직접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하면서 돈과 미래 직업, 저축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풀어줘 호평을 받았다. 6월 15일에는 모동중학교 수업분석실에서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했다. 이날 강사는 ‘부의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들’이라는 주제로 돈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자녀들에게 ‘금융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부모가 될 것을 역설했다. 6월 29일에는 사상구장애인 근로작업장에서 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비롯해 금융사기 사례 및 대처방법, 효율적인 통장 관리 등을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복지정책과(☎310-4316)
- 2017-07-31
- 결혼이주여성 한국문화체험교실
-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 사상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국문화체험교실’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7월 7일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에서 진행된 ‘한국문화체험교실’에는 결혼이주여성 30명이 참가했다.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들은 이날 고운 한복을 입고 큰절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도예절을 익히고, 민속놀이도 함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교육시간 내내 꼼꼼히 필기하고, 질문을 쏟아내는 등 드높은 열의를 보였다. 또 이역만리 먼 나라에 와서 힘들었던 점을 비롯해 고국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 우리말 사용이 익숙지 못해 느낀 애로점 등을 털어놓으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모여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는 시간이 됐다”면서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우리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 김나영(주례여중1)
- 201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