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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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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를 글로벌 인재로 <3> 영어 일기쓰기, 놀이처럼 실천하기
- 이 효 경(사상구국제화센터 교수부장) ‘내 아이의 영어 공부, 제대로 시켜보자’ 굳게 마음먹지만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지만, 영어도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먹이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 것처럼, 영어도 혼자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영어로 일기쓰기’를 실천하게 하는 것이다. 5세부터 영어로 일기를 쓸 수 있도록 지도하는 부모들도 보았다. 물론 이 시기의 영어일기란 그림이 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지만, 즐거운 놀이처럼 실천할 수 있다.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게 해주려면 영어 공부도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하는 데 영어로 일기쓰기는 큰 기여를 한다. 모국어로 일기 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영어로 일기를 쓰라니….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영어로 일기 쓰는 습관이 자리 잡으면, 나름대로 일기를 쓰면서 힘든 일상에서 좌절을 견디는 힘도 기를 수 있다. 실패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 되리라는 다짐도 하게 된다.아이가 영어일기를 쓰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아이가 쓴 일기에 부모가 코멘트를 해주면서 직접 아이의 영어일기에 관심을 기울여주면 더없이 좋겠다. 문장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이 되지 않는 부모라면, 영어 명언집을 찾아서 영어 명언을 적으면서 코멘트 해주어도 좋다. 영어 속담들도 괜찮다. 그러면 아이들은 그것 하나에 자극을 받고 더 열심히 일기를 쓰려고 할 것이다. 습관들이기부터 차근차근 영어로 무엇을 쓰기 시작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영어 문법에서 자유로워짐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최대한 영어를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지도해라! 영어일기를 쓰다가 아이가 문장을 만드는 데 힘들어하거나 만들어내는 문장에 발전이 없다고 느껴질 때, 그때부터 차근차근 문법을 공부시키길 바란다.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문법 공부는 필요하고 중요하다. 유창한 영어실력은 정확한 문법에 기인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문법 공부 때문에 학습을 어려워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서 도와주고, 그 후에 문법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면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영어 일기 쓰는 것이 즐거워지고, 스스로 발전하는 작문실력에 감탄하게 되면서 영어 공부를 좋아하고 영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영어로 일기 쓰는 습관을 만들어주면 영어로 사고하는 방법도 스스로 터득할 수 있게 된다. 학교 공부든 학원 공부든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는 이유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것’임을 부모는 항상 명심해야 한다. 생각하는 힘이 그냥 갑자기 생기는 건 아니다. 이것도 훈련이 필요하다. 영어로 생각하게 하자. 영어로 자신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돕고,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실천하게 도와주자.
- 2012-04-30
- 즐거운 평생학습체험광장
-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평생학습체험광장’(사진)이 15일 삼락생태공원에서 펼쳐진데 이어 ‘찾아가는 평생학습체험광장’이 23일 다누림센터 앞 마당에서 열렸다.
- 2012-04-30
- 제2회 글로벌리더 영어스피치대회
- 2012-04-30
- 통일 글짓기·웅변대회 참가하세요
- 자유총연맹 사상구지회, 5월 19일(토) 구청서 개최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평화통일 의지와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글짓기대회와 웅변대회가 열린다.한국자유총연맹 사상구지회는 오는 5월 19일 구청에서 제17회 전국학생 통일글짓기 사상구예선대회와 제49회 전국자유수호 웅변 사상구예선대회를 개최한다.글짓기대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 구청 문화마당(비가 오면 청사 내)에서, 웅변대회는 이날 오전 11시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펼쳐진다.글짓기대회는 시(동시·동요·자유시, 원고 매수 제한 없음)와 산문(수필·기행문·편지 등, 12매 안팎)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통일의지를 함양하는 내용이면 된다. 대상(2명)을 비롯해 최우수상(2명), 우수(4명), 장려(10명) 등 모두 18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표로 선발된 학생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부산자유회관에서 본선을 치른다.웅변대회는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남북화해의 길을 제시하는 내용을 발표(웅변시간-초·중·고생 5분, 대학생 및 일반인 7분)하면 된다. 원고내용, 발표력, 발음 및 억양, 태도, 청중들의 반응 등을 종합 심사한 뒤 시상(대상 금상 은상 각 1명, 동상 2명)할 계획이다. 대표로 선발된 연사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부산자유회관에서 본선을 치른다.참가하려면 글짓기대회는 5월 18일까지, 웅변대회는 5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문의 : 한국자유총연맹 사상구지회(☎324-8332 팩스 324-8333)
-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