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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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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화센터 발전방안 마련… 글로벌 인재 양성에 온 힘
- 교육청·대학 등과 협력체계 한층 강화 영어체험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동·서교육 불균형 해소 및 서부산권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설립된 사상구 국제화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사상구는 지난 3월 9일~7월 8일까지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국제화센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국제화센터 발전방안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즉시 시행 가능한 ‘교육활성화 및 교육과정 개편안’에 대해서는 내년도 국제화센터 사업계획안에 반영해 시행하는 대신에, ‘조직 및 재정개선’, ‘중장기 발전방안’ 등은 장기적인 과제로 정해 계속 검토하기로 했다. 먼저 2021년에는 부산시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글로벌 체험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한 교육시설인 사상구 국제화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1천700여명)으로 양질의 영어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과학기술 역량, 창의력, 코딩 능력 향상을 위해 ‘메이커교육’과 영어회화를 접목한 ‘초·중등 글로벌 메이커 교육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영어를 기반으로 코딩, 3D펜 등 도구 이용 프로그램을 배움으로써 ‘창의력과 영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제화센터 수강생 및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영어캠프’와 ‘세계문화이해 교육’ 등의 신규 프로그램 개설 요구가 많아, 인근 대학(신라대, 동서대 등)과 함께하는 ‘방학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평생학습과 국제화센터를 연계한 ‘아빠와 함께하는 반짝반짝 글로벌 캠프’를 1박 2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임시적으로 온라인 화상강의를 도입해 시행한 결과, 수강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는 ‘온라인 화상강의’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문화교육과(☎310-4922)
- 2020-09-29
- 내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 모라중 ‘진로드림의 날’ 행사 진행 9월 2일 수요일 모라중학교에서 ‘진로드림의 날’ 행사가 마련됐다. 당초 서면에 위치한 ‘놀이마루’에 가서 진로체험을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학교로 초청해 교실에서 진로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공연기획을 비롯해 뮤지컬 댄스, 뮤지컬 연기, 타악연희, 뮤지컬 노래, 힙합과 랩뮤직, 무대디자인, 의상디자인, 분장디자인, 웹툰 만들기, 쿠키 메이커, 비주얼 씽킹 공작, 1인 미디어, 빛그림 영상제작 등 14개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강사로 나와 각자의 직업과 하는 일을 상세히 소개한 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히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학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강사에게 질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내 꿈에 한 발 더 다가간 것 같아서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진로체험 행사가 더 많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 황재은(모라중3)
- 2020-09-29
- 저소득 수험생에게 대입정보 무료 제공
- 사상구 - 유웨이, 교육복지 업무협약 체결 사상구와 입시전문교육기업 ㈜유웨이는 저소득층 대입 수험생에게 온라인으로 양질의 입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YOU 위드U’ 사업을 추진한다. 사상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지난 9월 7일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둔 ㈜유웨이(성윤석 대표)와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까지 200여 명의 저소득층 수험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시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YOU 위드U’ 사업은 최근 대입 전형의 다양화에 따라 수시와 내신, 수능 준비를 해야 하는 취약계층 수험생들이 입시정보 부족으로 인해 교육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층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고, 유웨이닷컴(www.uway.com) 회원가입 후 최종 승인을 받으면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310-4662)
-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