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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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다행복교육지구사업 본격 추진: 4월부터 토요 돌봄·예체능교실 등 운영 아이들이 행복한 사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다행복교육지구사업’이 시행된다. 특히 대표적인 사상다행복교육지구사업인 ‘토요예·체능교실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월 28일 (사)신라배움나눔공동체와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토요예·체능교실사업’은 사상구에서 추진하는 대표사업으로 토요 돌봄과 예·체능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관내 6개 초등학교 8학급이 운영되며, 학교별 희망 예·체능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실시한다. 학교별 운영 프로그램은 난타, 동화구연, 방송댄스, 우쿠렐레 등이며,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이 밖에도 사상다행복교육지구사업으로는 놀며 배우는 체험영어인 ‘국제화센터와 함께하는 체험영어’,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형 마을 알기 프로그램인 ‘우리 마을 둘러보기’, 4차 산업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코딩 및 로봇수업인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 및 두뇌코칭’ 등이 있다. 문화교육과 관계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교육도시 사상, 아이들이 행복한 사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화교육과(☎310-3344); 2019-04-27

교과서 속 우리 마을 둘러봐요~: 마을해설사와 함께 백양산·운수사서 체험학습 진행 “마을해설사와 함께 ‘교과서 속 우리 마을’ 둘러봐요.” 사상구는 사상다행복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우리 마을 둘러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16개 초등학교 3~4학년 70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4월~11월까지 백양산 운수천 일대와 운수사 등에서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은 마을해설사들과 함께 ‘백양산 웰빙숲’과 부산지역에 남아 있는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돼 보물 제1896호로 지정된 ‘운수사 대웅전’, 운수사 부도탑 등을 둘러보면서 설명을 들을 뿐만 아니라, 두꺼비바위 등에 얽힌 전설도 듣게 된다. 또 운수사에서 다도체험도 하고, 주지 범일 스님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문화교육과(☎310-3343); 2019-04-27

사상구 청소년기자 24명 위촉… 제7기 기자단 출범: 사상구는 4월 5일 오후 5시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청소년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또 지난 1년간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김나영(주례여중3), 엄다은(경일고2) 청소년기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청소년기자들은 사상구 CCTV 통합관제센터와 환경통합관제센터를 견학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법에 대해 국제신문 임동우 기자의 특강을 들었다. 앞으로 청소년기자들은 신문사·방송사 등을 견학하고, 학교와 지역에서 일어나는 흥미롭고 유익한 소식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해 구보 <사상소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제7기 청소년기자(24명)는 다음과 같다. ▶강예인(주례중3) ▶고예영(덕포여중3) ▶김나영(주례여중3) ▶김민주(모라중1) ▶김소명(덕포여중3) ▶김찬우(주례중3) ▶신지윤(주례중3) ▶유용휘(주감중1) ▶이지영(주례중3) ▶한주형(신라중3) (이상 중학생 10명) ▶강륜영(구덕고1) ▶김성민(구덕고1) ▶김재곤(구덕고2) ▶김하린(주례여고1) ▶노경언(구덕고2) ▶배소정(주례여고2) ▶성진아(주례여고1) ▶송해은(대덕여고1) ▶엄다은(경일고2) ▶이유정(대덕여고1) ▶이지원(대덕여고1) ▶정승재(구덕고1) ▶조태승(부산동고2) ▶최은혁(구덕고2) (이상 고등학생 14명) 기획감사실(☎310-4072~3); 201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