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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 탐방〈21〉 아이리얼(주)
우수기업 탐방〈21〉 아이리얼(주)
      창업 3년 만에 부산 대표 IT기업으로 급성장앞선 기술력으로 국내 3D시장 석권, 일자리 창출에 힘써 고용우수기업 선정     우리 사상구에서 3D 디스플레이 기기와 솔루션을 주력으로 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아이리얼(주)(대표 이명근).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 2층에 위치한 아이리얼(주)는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2008년 11월 창립한 벤처기업이다.창립 첫해 매출은 1억원에 그쳤으나, 2010년 100억원으로 뛰었고, 올해는 지난해 보다 100% 늘어난 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창업 초기 5명에 불과했던 직원도 지난해 70명으로 늘어난 뒤 올해 12월 현재 124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6월과 7월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지식경제부), 부산시 고용우수기업·부산시 우수기업인에 잇따라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아이리얼(주)의 급성장은 우수 인력을 바탕으로 확보하고 있는 앞선 기술력에서 나오고 있다.이명근 대표를 비롯해 창업 멤버인 4개 부문의 본부장 모두 미국에 본사를 둔 전기장비 및 소프트웨어 제조회사인 알카텔-루슨트 테크놀로지스의 엔지니어와 연구원 출신이다. 직원들도 30%가 연구와 개발인력들로 구성돼 있다.이명근 대표는 “회사의 눈부신 성장세엔 연구와 기술개발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한몫했다”며 “아이리얼(iReal)이라는 회사명도 반짝이는 아이디어(Idea)를 실현(Realization)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이리얼의 3D 디스플레이는 실제 크기의 사물이나 제품을 3차원의 드라마틱한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어 호평 받고 있다. 특히 리얼 3D방식으로 실제로 사람이 보는 모든 방향의 입체영상을 디스플레이로 구현할 수 있는 홀로그램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 이 회사의 3D 디스플레이는 국내외 박람회나 전시관, 홍보관, 박물관, 공항, 쇼핑몰 등에 활용되고 있다.아이리얼의 두 번째 주력 품목인 ‘스마트 볼라드’(Smart Bollard)는 자동차로부터 인명과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한 고정형 볼라드(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에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것. ‘스마트 볼라드’는 센서, RFID, 인터폰, 리모컨 등을 통해 차량을 인식하면 볼라드가 자동으로 오르내릴 수 있다. 가변차로나 버스전용차로, 스쿨존은 물론 주차장, 시설물 보호지역, 대형전시장 등에 설치해 원격제어로 차량을 통제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또한 다양한 환경센서와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도로시설물과 가로수, 주변 대기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밖에 스마트폰으로 가스누출, 화재, 그리고 외부침입으로부터 가족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인 ‘모바일 방범 방제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모바일 솔루션(SMS), 온라인 복지쇼핑몰 ‘아이플러스 Shop’ 등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명근 대표는 “아이리얼은 창립 3년 만에 13개의 특허를 획득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대표 IT업체로서 기술 개발과 고용창출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문의 : 아이리얼(주)(☎317-8333) 구청 지역경제과(☎310-3022)   사진 설명 - 아이리얼(주)  이명근 대표(왼쪽 사진),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국제철도수송기술박람회에서 아이리얼의 3D 디스플레이로 호평받은 현대로템전시관(오른쪽 사진).     제품 개발을 의논하고 있는 아이리얼 이명근 대표와 직원들  
2011-12-31
‘생활 속의 통계’ 길라잡이 <6> 통계로 본 사상구의 하루
 ‘생활 속의 통계’ 길라잡이 <6> 통계로 본 사상구의 하루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사상구는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사상구는 매일 6.0명이 출산하고 3.7명이 사망한다. 하루에 4.6명이 혼인하고 1.7명이 이혼하고 있으며, 우리구로의 전입은 91.2명, 다른 지역으로의 전출은 94.8명이다.교통사고는 하루에 3.6건, 범죄는 27.2건, 화재는 1건이 발생하고 불법주정차로 단속되는 건수는 하루에 195건이다. 〈통계연보, 2010.1.1∼12.31〉올 7월 처음으로 통계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통계를 만들기 위해 통계 길라잡이 연재를 시작했다. 내년에는 좀 더 심층적인 생활속의 통계로 다가갈 것을 다짐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한다.〈기획감사실 ☎310-4034〉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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