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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에 국내 최대 스케이트보드 체험장이 있다?
사상에 국내 최대 스케이트보드 체험장이 있다?
[SNS로 보는 사상] www.youtube.com/사상구TV '사상구TV'/ '모노루가' 탐방 사상구 공식 유튜브 채널 '사상구TV'가 부산 유일,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보드 파크 '모노루가'를 찾았다. 감전역 1번 출구에서 약 700여m 떨어진 곳에 있는 '모노루가'는 '신나는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사상구 대표 '놀이터'다. 비어 있는 공장 건물을 개조해 만든 체험장은 실내외 인테리어를 비롯해 간판, 각종 소품 등이 예사롭지 않다. 규모 또한 놀랍다. 실내·외 각각 666㎡(약 201평)를 자랑한다. 실내가 보드, BMX(자전거 모터크로스, 일명 '자전거 묘기'), 킥보드를 즐기는 공간이라면 실외인 `루프탑(옥상)'은 `롱보드(길이가 긴 보드)' 전용 공간이다. 무엇보다 옥상에서는 사상 일대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봄, 여름, 가을 저녁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있다. 모노루가 강사 강동우 씨는 "실제로 부산 경남권뿐만 아니라 서울, 해외에서 찾기도 한다"며 "보드를 처음 타보는 분들도 쉽게 배우고 탈 수 있다"고 말했다. 시설은 자유 이용이 가능하고 경력 10년 이상의 강사로부터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 체험장 외에도 카페와 라운지 공간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모노루가'에서 재충전하는 건 어떨까? 문화체육과(☎310-4077) '모노루가' 영상은 `사상구TV'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잠깐! 유튜브 채널 '사상구TV'  좋아요! 구독! 꾹!
2022-01-28
고무 제품 만들던 공장이 '사진 갤러리'로 재탄생
고무 제품 만들던 공장이 '사진 갤러리'로 재탄생
'조문철 사진마루 공간' 오픈… 지역 주민의 '힐링 쉼터'로 삭막한 공단 한복판에서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가 있을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사상구 낙동대로1436번길 39에 자리한 `조문철 사진마루 공간'은 지난해 10월 공장을 개조해 만든 갤러리다. 사진작가 조문철(70) 씨가 1978년부터 일해 왔던 고무공장 2층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40평 남짓한 공간에는 삼락생태공원을 비롯해 광안대교, 금정산 등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부산시민의 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 작품 70여점이 전시됐다. 모두 조 작가가 직접 찍은 것들이다. 그는 "먹고 살기에 바빠 사실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틈틈이 사진을 찍으며 고단함을 달랬다. 4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자식들에게 공장을 넘기고 사진 촬영에 몰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갤러리는 여느 갤러리처럼 세련되지 않다. 투박함이 곳곳에 묻어 있다.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 페인트칠 벗겨진 천장. 갤러리 한쪽에는 고철 프레스 기계까지 있다. 작품도 삐뚤빼뚤 높낮이가 다른 이젤을 이용해 전시했다. 조 작가는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관람객들이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작품을 전시했다"며 "무엇보다 갤러리를 편히 찾지 못하는 공단 사람들이 차 한잔하며 사진을 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까지 대한민국사진대전 입선과 부산사진대전 특선, 입선 등 다양한 전시회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다. 작은 꿈이 있다면 사상구민을 위해 장수 사진을 찍으며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조 작가는 "지역작가들을 초대해 작은 전시회를 여는 것도 바람이지만, 평생을 살아온 우리 사상을 위해 마지막까지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문철 사진마루 공간(☎010-8527-2130)
2022-01-28
주민참여예산 위원 모집
사상구는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과정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등이며 임기는 오는 3월 1일∼2024년 2월 29일까지 2년간이다. 모집 인원은 22명. 오는 2월 3일까지 접수. 사상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확인한 후 작성해 이메일(thankstwo@korea.kr) 또는 팩스,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획감사실(☎310-4024)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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