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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점자도서관, 한글점자의 날 기념식·문학행사 개최
- 전국 공모전 입상자·우수 자원봉사자 등 시상 김성종 작가 초청 강연회·점자도서 전달식도 ‘훈맹정음’(訓盲正音)이라 불리는 한글점자 반포 93돌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부산점자도서관(관장 박광문, 부산 사상구 덕상로72번길 9)은 11월 4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3주년 한글점자의 날 기념식 및 문학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2019 전국 시각장애인 시·수필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데 이어 점자도서와 음성도서를 많이 읽거나 들은 이용자들에게 ‘다독상’을 수여했으며,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부 문학행사로 대하소설 『여명의 눈동자』로 유명한 김성종 작가 초청 강연회를 진행하고, 김 작가의 작품 『계엄령의 밤』을 점자도서로 제작해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천재일우’, ‘지성감천’을 시제로 해서 4행시를 지어 우수작을 뽑아 시상하는 ‘점자백일장’도 개최했다. 한글점자는 ‘한글점자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에 의해 창안됐으며, 1926년 11월 4일 ‘훈맹정음’(訓盲正音)이라는 이름으로 반포됐다. 이를 기려 해마다 11월 4일 ‘한글점자의 날’을 전후해 부산점자도서관을 비롯한 전국의 점자도서관과 13곳의 시각장애인학교 등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한편 정부는 1997년 한글점자를 특수문자로 공인했으며, 2017년 5월 30일부터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한 「점자법」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 사상구에서도 부산점자도서관에 의뢰해 2015년 6월부터 <점자 사상소식>을 매월 발간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 배부하고 있다. 문의: 부산점자도서관(☎302-9010) 사진 설명 - ‘점자기념일의 노래’ 제창(위 사진). 김성종 작가 작품 『계엄령의 밤』 점자도서 전달식.
- 2019-11-29
- 사상구 SNS 서포터즈 ‘천년고찰’ 운수사 탐방
- 대웅전 관람, 다도·명상 체험 아동보건센터·아기성장터 등 생애주기별 복지시설도 견학 제4기 사상구 SNS 서포터즈들이 관내 문화재, 복지시설 탐방에 나섰다. SNS 서포터즈들은 10월 29일 ‘천년고찰’ 운수사를 방문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운수사 대웅전(보물 제1896호)과 사상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운수모종’(雲水暮鐘·운수사의 저녁 종소리)을 복원한 범종, 5층 석탑 등을 관람하고 설명을 들었다. 또 운수사에서 사상구와 함께 사상다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우리 마을 둘러보기’ 프로그램(다도 및 명상 프로그램)을 30분 동안 체험했다. 이어 서포터즈들은 옛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최근 문을 연 ‘사상형 생애주기별 복지시설’을 찾아갔다. 부산 최초의 아동전문 보건시설인 ‘사상아동보건센터’(1층)와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인 ‘사상아기성장터’(2층), ‘사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3층)를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서포터즈들은 “한곳에서 보건·양육·보육·교육 등 미성년 자녀 대상의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빼어난 시설”이라며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더 많은 주민이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4기 사상구 SNS 서포터즈들은 올해 1월부터 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사상구의 명소, 축제, 행사 등을 실시간으로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기획감사실(☎310-4072) ** 사상구 SNS 서포터즈 ‘천년고찰’ 운수사 탐방 소식 동영상 보기---> http://www.sasang.go.kr/upload_data/board_data/BBS_0000215/157472836870481.mp4
- 2019-11-29
- 사상인구 PLUS 카드뉴스(7) 보건.보육 등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 201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