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이웃소식

이웃소식

검색영역

총게시물 : 6건 / 페이지 : 1/1

‘사랑의 김장김치’로 행복을 나눠드립니다
‘사랑의 김장김치’로 행복을 나눠드립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사랑과 행복을 전합니다.”겨울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눠주는 따스한 손길이 이어진다.감전동 새마을부녀회는 28일과 29일 배추 200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근 뒤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30세대에 나눠준다.괘법동 새마을부녀회도 이마트(Emart) 사상점과 함께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이마트 광장에서 배추 200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근 뒤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한다.덕포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통장친목회 등은 11월 말에 ‘사랑의 김장김치’ 240포기를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나눠줄 예정이다. 김장비용은 사상교회와 고려병원이 후원하기로 했다.덕포2동 새마을부녀회도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저소득 주민 50세대에 전달한다.모라1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미영)가 (주)일산과 주민단체의 후원을 받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450포기를 맛있게 담근 뒤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나눠줄 예정이다.모라3동의 경우 8개 단체 회원과 주민, 군장병 등 230여 명이 나선다. 이들은 12월 7∼9일까지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배추 3천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근 뒤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9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엄궁동은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11월 18일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배추 3천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어려운 이웃 1천200세대에 전달했다. 주례1동 아파트부녀회 등은 12월 8일 동주민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행복나눔’행사를 갖는다. 김장김치 700포기를 맛있게 담가 경로당 14곳과 어려운 이웃 140세대에 나눠줄 예정이다. 주례3동 부녀회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이밖에 복지관과 성당, 교회, 사찰 등에서도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가 온정을 나눠줄 예정이다. ☎310-4901∼14   사진 설명 - 18일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특별행사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2011-11-30
국화 향기 그윽한 가을! 지역축제·전시회 잇따라
국화 향기 그윽한 가을! 지역축제·전시회 잇따라
    국화 향기 그윽한 가을을 맞아 지역축제와 전시회가 잇따라 펼쳐졌다.지난 10월 28일 감전동주민센터 앞 쌈지공원에서는 ‘2011 감전동 국화축제’가 열렸다. 쌈지공원을 찾은 주민 200여 명은 올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꾼 국화 500여 점과 어린이집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또 29일 덕포백양공원에서는 ‘제1회 아동 청소년 한마당 거리축제’가 개최됐다. 덕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영수)가 주관한 이 축제엔 아동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 참가자들은 함께 어울려 다양한 공연을 보고, 전시된 작품 800여 점을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저소득 우수학생 2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모라3동 주공아파트3단지 게이트볼장에서는 ‘운수골 국화축제’가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 1천여 명은 대국·소국 등 정성껏 가꾼 국화 2천500여 점을 감상했다.주례2동은 냉정샘터 주변 대학로에 대국·소국 화분 150점을 비치하는 등 이곳을 가을국화 거리로 조성했다. 또 11월 3일 동주민센터에서 ‘수강생 작품 발표회 및 국화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 설명 - 덕포2동 제1회 아동 청소년 한마당 거리축제(왼쪽 사진). 모라3동 운수골 국화축제.
2011-11-30
“뽀송뽀송한 이불 덮고 겨울을 따스하게”
      구청 직원·도우미 70명, 거동불편 어르신 돕기 ‘효 빨래’   “어르신, 뽀송뽀송한 이불 덮고 겨울을 따스하게 보내세요.”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과 중증장애 노인을 돕기 위한 ‘효 빨래’가 펼쳐졌다.구청은 11월 3일 사상라이온스클럽, 적십자봉사회, 복지위원,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노인돌보미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 100세대를 직접 찾아가 이불빨래를 해주는 ‘효(孝) 빨래방 사업’을 벌였다.‘효 빨래도우미’ 70명은 이날 오전 10시 백양복지관 앞에서 이불 300여 채를 세탁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도우미들은 모라3동을 비롯해 12개 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00명의 묵은 이불을 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10㎏짜리 세탁기 5대 장착한 3.5톤 트럭)으로 옮겨와 깨끗이 세탁, 건조한 뒤 다시 집으로 갖다드렸다.또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스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10㎏들이 100포도 함께 전달했다. 사업비 350만원은 사상라이온스클럽(회장 권순호)이 전액 부담했다.      〈복지정책과 ☎310-4316〉
2011-11-30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그린스타트 전국경연대회 최우수상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그린스타트 전국경연대회 최우수상
    (사)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총재 박동순)가 11월 4일 울산 태화강에서 열린 ‘제2회 그린스타트 전국경연대회’에서 참여단체 부문 환경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는 지난해 4월 3일 출범했으며, 그동안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 그린스타트 운동 확산에 힘써왔다.특히 하천오염방지와 악취제거를 위해 감전천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를 꾸준히 펼쳤다.또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주변과 르네시떼 입구, 삼락생태공원(삼락강변공원)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탄소포인트제 가입 서명운동·환경정화활동 등을 활발하게 벌였다.
2011-11-30
정다운 이웃
정다운 이웃
    감전동 통장 청결봉사단 운영   감전동 통장 27명은 청결봉사단을 구성하고, 앞으로 매월 10일 통장회의 전에 모여 2시간 동안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괘법동 주민자치위원 봉사활동   괘법동 주민자치위원 20명은 11월 18일 오전 11시 한국요양병원을 찾아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덕포1동 자유총연맹 이웃돕기   덕포1동 자유총연맹은 11월 1일 저소득층 3세대에 쌀 20㎏ 1포와 라면 1상자씩 전달했다.   덕포2동 따사로미 봉사단 구성   덕포2동은 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따사로미 봉사단’을 구성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낡은 집을 말끔히 수리해준다.   산불없는 모라1동 만들기   모라1동 통장과 단체원 등 80여 명은 11월부터 5월까지 백양산에서 산불예방 지킴이 활동을 한다.   모라3동 독거노인 월동대책 마련   모라3동은 홀로어르신들이 겨울을 따스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절기 독거노인 생활실태 점검 및 보호대책’을 마련한다. 단체·독지가 등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에게 난방기구 김장김치 밑반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락동 자매결연 농촌돕기   삼락동 주민 40여 명은 지난 10월 23일 자매결연한 경북 영주시 장수면을 방문, 사과를 따고 고구마를 캐는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엄궁동 어르신들 도자기 체험학습   엄궁동 주민자치회 성인문해교실(어르신 한글기초 깨우치기) 수강생 16명은 11월 1일 동주민센터에서 평생 잊지 못할 나만의 도자기 체험학습을 했다.   온골 행복마을 아카데미 수료식   주례1동은 11월 2일 ‘온골 행복마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25명이 수료했다.   주례2동 청소년 선도 활동   주례2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주례여고, 당산목 쌈지공원, 냉정샘 주변 등에서 청소년 선도 및 방범활동을 벌였다.   주례3동 경로당에 난로 전달   주례3동은 어르신들이 따스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엄광경로당과 주학경로당에 절전식 난로 2대를 전달했다. 이웃사랑나눔회는 저소득 주민 10세대에 월동비 150만원을 지원했다.   학장동 산불조심 캠페인   학장동 주민자치위원 등 단체원 30여 명은 11월 4일 가족산책길에서 화재 없는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였다.   민족통일 사상구대회 개최   민족통일사상구협의회(회장 이동수)는 지난 10월 28일 구민홀(구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번영을 위한 민족통일 사상구대회’를 개최했다.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 전시회   한국자유총연맹 사상구지회와 동정수묵회는 지난 10월 19∼21일 자총 부산시지부 전시실에서 ‘사상구 불우이웃 및 새터민 돕기’ 동행자선전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전통음식 체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45명은 11월 12일 전남 담양 죽녹원과 순창 장류 체험관을 방문했다.
2011-11-30
살기좋은 우리동 ⑩ 주례3동
살기좋은 우리동 ⑩ 주례3동
    ‘사랑의 등댓불’ 비추기에 한마음 한뜻   자원봉사·나눔에 힘써 골목길도 ‘따뜻’   주례3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삼운정 약수터 앞 전망대. 이곳에 오르면 엄광산의 드센 기품과 꽃마을을 넘어온 승학산의 억새바람, 저 멀리 삼락강변을 거쳐 막바지 700리를 완성(?)하며 바다로 뛰어드는 낙동강의 넉넉한 손짓까지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서부 경남을 드나드는 길목이며, 도시철도 2호선이 지나가는데다, 사상과 김해를 잇는 경전철과도 10분 거리에 있으니, 사통팔달 이렇게 교통이 편리하고 양지바르고 ‘산 좋고 물 좋은’ 동네가 달리 있을까 싶다. 여기다 부산구치소의 강서구 이전으로 이 지역이 주거 및 녹지공간으로 활용되고, 학장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돼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다누림센터까지 준공돼 문을 열면…. 그 상상만으로도 주례3동의 주변 생활환경은 한마디로 ‘행복지수 상승’이라 하겠다.주변 환경이 이렇다면 여기에 몸담고 사는 주민과 주민자치의 역량은 어느 정도 인지 돋보기를 들고 들어가 보자.먼저 ‘주례 쌈지 작은 도서관’은 작지만 결코 작지 않다. 그것은 1만5천여 권에 달하는 책의 향기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포도송이’처럼 알알이 열려 있기 때문. 방학동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찾아가서 그림 동화책을 읽어주는 청소년독서봉사대, 매달 책 1권을 정해 돌려 읽고 온갖 수다를 떠는 어머니 독서모임 ‘바지랑대’, 작가의 고향을 방문하는 문학기행,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기획으로 작은 도서관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이웃사랑나눔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로어르신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15가정을 선정, 매월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쌈지도서관과 이웃사랑나눔회, 이 두 가지는 주례3동(동장 오석환)이 앞세워 추진 중인 ‘사랑의 등댓불 비추기 운동’의 대표적 사례다.또한 ‘우리동네 두루살피미’는 말 그대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없나 두루 살피고 챙겨 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으며, ‘형설지공 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기)는 ‘어르신 한글교실’ 등 14개 프로그램을 각계각층에 맞게 평생학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글문화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따스한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말과 글, 풍습과 예절, 음식조리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주례3동을 비추는 등대가 어디 이뿐이겠는가? 부녀회는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효자손봉사대는 도배나 장판교체를 비롯한 집수리를, 또 누군가는 보도블록의 흉물스런 껌을 제거하고, 청소년 안전을 빌며 밤길을 순찰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내가 할 일이라 생각하고 실천하는 그들이 주례3동을 비추는 등대가 아니겠는가?팍팍하고 거친 세상 그래도 주례3동은 살맛나고 사람냄새로 활기가 넘친다. 나눔의 등대가 많을수록 올 겨울 주례3동의 골목길은 따뜻하고 향기로울 것이다. 오늘도 곳곳에서 ‘묵언 수행’하듯 등대가 제 역할을 다하기 때문이다.         〈주례3동주민센터 ☎310-3221〉   사진 설명 - 제4회 행복한 잔치 ‘쌈지 책잔치’. TV방송에 소개되기도 한 ‘결혼이주여성 한글문화교실’.
2011-11-3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