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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성황’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성황’
‘자연생태하천’ 학장천에서 공연, 체험·생태 프로그램 진행 올해 처음으로 학장천 일원(학장동 새밭행복센터 앞)에서 열린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가 성황을 이뤘다. 학장동체육회(학장동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사상구 등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2년마다 열리던 동민체육대회를 ‘문화축제’로 승화시킨 것으로, 축제에 참여한 1천500여명의 주민과 청소년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학장천 고향의 강 사업’을 통해 자연생태하천으로 돌아온 학장천을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생태프로그램을 접목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학장동 풍물단의 힘찬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학장청소년 문화공연(태권도 시범공연, 청소년 댄스 등), 학장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벨리댄스·스포츠댄스 공연, 학장중학교 방송 댄스팀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 학장천변 걷기대회 이후 진행된 학장천 ‘EM발효 흙공 던지기’, 학장천 미꾸라지 방류 행사 등도 눈길을 끌었다. 학장동 행정복지센터(☎310-3206)  
2019-10-31
광명사 자비나눔 급식소 새 단장
광명사 자비나눔 급식소 새 단장
부일라이온스클럽, 리모델링 후원·사랑의 쌀 전달 ‘광명사 자비나눔 급식소’가 산뜻하게 새 단장했다. 광명사(주지 법경스님)는 10월 4일 오전 11시 사상로310번길 55-46(덕포동)에서 자비나눔봉사회원, 적십자봉사회원, 부일라이온스클럽 최낙진 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나눔 급식소 리모델링’ 기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부일라이온스클럽은 비만 오면 물이 새던 무료 급식소 옥상 방수 공사비와 급식소 내부를 말끔하게 새 단장하는 비용을 지원했다. 또 이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300㎏(10㎏짜리 30포)을 광명사에 전달했으며, 광명사는 이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명사는 2017년부터 자비나눔봉사회원 등과 함께 자비나눔 급식소를 운영해오면서 매월 2차례씩(첫째, 셋째 화요일 점심 때)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주민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310-4093)  
2019-10-31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26)
새로 전입한 ‘1인 단독가구’ 어려움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가족처럼 보살피는 덕포1동 덕포1동에서는 ‘1인 단독가구’가 전입하면 저소득 계층 여부와 상관없이 통장님들이 가구를 방문하여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도록 상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통장님으로부터 “얼마 전에 이사 온 사람의 사정이 매우 딱하다”며 “동에서 같이 도와줘야 한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복지사무장, 맞춤형복지 담당자, 통장님과 함께 A씨를 만나 사연을 들어 보았습니다. A씨는 과거에 철근 기술자로 일하면서 덕포1동에서 오래 거주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지나치지 못하고 용돈도 선뜻 건넬 만큼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족이 없어 술에 의지하면서 몸도 아파지고 결국 일자리까지 잃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 되었습니다. 혈혈단신이니 그냥 죽어버리자는 마음으로 모든 가재도구를 처분하고 산으로 들어갔으나 모진 일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나물을 뜯어먹고 텐트생활하면서 근근이 3개월 정도 버티었을 때 쯤 등산하는 노부부를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젊은 사람이 그러면 쓰나, 열심히 살 때까지는 살아야지”라는 말에 힘을 얻어 산을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전혀 오갈 데가 없어 이전에 거주하였던 덕포1동으로 다시 찾아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덕포1동에서는 통장님과 함께 A씨를 도울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이웃들을 훤히 아시는 통장님은 동네에 방을 내놓은 사람을 찾아가 A씨가 보증금 없이 월 10만원으로 월세방을 빌려서 살 수 있도록 주인을 설득하였고, 기초수급자가 될 때까지 사정을 봐주기로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집은 구했지만 가재도구도 없고 필수품들이 전혀 없어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통장님은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가재도구, 밑반찬을 십시일반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동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필수 가구·가전제품 등을 구입해서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도록 도왔고, 강선대 행복마을 갤러리 부엌에 사정을 얘기해 ‘행복담은 한 끼’ 도시락으로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하였습니다. A씨는 “이전에 막막한 상황에서는 혼자였지만 자신을 가족처럼 살펴주는 통장님, 이웃들,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 덕분에 벼랑 끝에서 희망을 만난 것 같다”고 말합니다. 주변의 도움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살아갈 용기를 내며 지내고 있습니다. A씨는 처음에 많이 야위고 남루했던 모습과는 다른 깔끔한 모습으로 매일 갤러리 부엌을 방문하여 점심 도시락을 건네받으며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는 덕포1동의 이웃사촌이 되었습니다. 이웃이 이웃을 보듬는 ‘웰컴-투 덕포1동’, 오늘도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우리 이웃들의 레이더망은 가동되고 있습니다. 복지정책과(☎310-4661)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310-3073)
2019-10-3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10월호) 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10월호) 1
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 회원 30여명은 9월 25일 삼락천에서 마을 살리기 환경정비 활동. 모라1동 .‘바우네 나주곰탕’은 개업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짜리 15포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하는 ‘한 코 두 코 수다 손뜨개방’ 사업 시행. 모라3동 .부산홍익로타리클럽은 10월 2일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13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 .행복마을주민협의회는 어르신 30여명에게 정성껏 마련한 ‘한상가득 나눔 밥상’을 차려드림. 덕포1동 .작은사랑나눔봉사대는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는 집을 찾아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 .9월 30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러리부엌에서는 8090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 전달.  
2019-10-3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10월호) 2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10월호) 2
덕포2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유치원 어린이들은 ‘세대공감 예절학교’에서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시간 가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경북 안동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옴. 괘법동 .㈜훈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짜리 20포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10월 13일 일요일 창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7회 괘법동 한마음축제’ 개최. 감전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전달.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일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 전달. 주례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10월 5일 백양공원에서 어르신 400여명에게 식사와 다과를 대접.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10월 1일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10㎏짜리 10포를 기탁.  
2019-10-3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10월호) 3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10월호) 3
주례2동 .부산경찰사진동호회는 어르신들의 100세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수사진을 찍어 드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8일 주례반도보라매머드타운 상가 앞에서 ‘나눔 참여 캠페인’ 전개.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7080 청춘시대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 개최. .10월 16일 관내 식당에서 장원갈비 후원으로 어르신 20여명에게 식사 대접. 학장동 .주민주도 마을계획단은 9월 29일 학장천 일원에서 ‘제1회 학장청소년 문화마당’ 개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이 홀로 거주하는 집 5곳을 찾아가 ‘사랑의 쌀’ 전달. 엄궁동 .봉사단체 ‘젊은 사상’은 9월 28일 어려운 이웃이 거주하는 집 5곳을 찾아가 ‘사랑의 방충망’ 설치. .청년회도 9월 20일 저소득 주민들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5곳을 찾아가 ‘사랑의 방충망’ 설치.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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