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소식
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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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뚝딱 수리방’ 운영
- 삼성전자서비스센터와 함께 복지관 4곳 순회하며 소형가전 무상 수리 사상구가 삼성전자서비스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가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월 24일 모라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월 1회 운영하는 ‘뚝딱 수리방’이 바로 그 서비스다. ‘뚝딱 수리방’ 플래카드를 붙인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이동차량으로 모라·백양·사상구·학장 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의 복지관을 순회 방문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장난 핸드폰과 라디오, 선풍기 등 소형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줌으로써 취약계층 주민들이 서비스센터까지 제품을 갖고 직접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정진윤 삼성전자서비스센터장은 “기업과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찾아가는 ‘뚝딱 수리방’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310-4667)
- 2019-06-29
- 어서와~ 감동(甘洞)마을은 처음이지!
- 재첩을 주제로 한 ‘감전동 마을축제’ 첫 개최 5월 31일 감전동 행정복지센터 옆 당산공원에서 마을축제 ‘어서와~ 감동(甘洞)마을은 처음이지!’가 열렸다.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마을축제는 지역문화유산인 ‘재첩’을 주제로 ‘재첩이야기길 골목투어’, ‘지역문화유산 사람 북 콘서트’, ‘재첩 커뮤니티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주민들이 마을문화해설사가 되어 어린이집·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재첩이야기길을 걸어가면서 예전에 낙동강에서 잡은 재첩을 팔아 생계를 이어온 마을 어르신들의 옛 이야기를 들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재첩 삶기 시연회’, ‘재첩 주먹밥 나눔’, ‘재첩 요리 품평회’ 등을 통해 살아있는 마을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익히며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축제를 계기로 마을문화유산인 ‘재첩’을 활용한 재첩 동화책 제작·출판, 재첩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주민 주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전동 행정복지센터(☎310-3122~3)
- 2019-06-29
-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24)
- 모라1동 맞춤형복지팀 지역주민들과 힘 모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한 지 1년이 되어갑니다. 주민들은 좋아진 시설에서 다양해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이전보다 많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들의 참여 또한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한 요즈음 ‘구사일생’(9410) 전화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먼저 A씨에게 전화를 드려 가정방문을 약속했습니다. 처음 전화를 받은 A씨는 갑자기 ‘왜 방문을 하느냐’고 의아해 했지만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자 방문에 동의해 주었습니다. 다음날 약속대로 가정방문을 하자 A씨는 처음엔 집안을 보여주기를 망설였지만, 큰 결심을 한 듯 방문복지팀에게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문을 열어준 집안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고 거동이 불편한 노모가 거실에 누워계셨습니다. 노모는 당뇨로 시력을 거의 잃어 24시간 A씨가 간병을 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A씨는 노모를 극진히 모시고 있었고 노모도 A씨를 많이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A씨는 가사와 간병을 병행하려고 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감당이 되지 않았고, 쓰레기가 모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부끄러워 계속 숨겼다고 했습니다. “정말 어둡고 긴 터널을 걷는 기분이고 이제는 도움을 받고 싶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대대적인 청소계획을 세우고 A씨도 같이 참여하는 ‘반짝반짝 홈클리닝’ 서비스가 2일간 진행됐습니다. 약 2톤의 쓰레기를 버리고 집안 곳곳을 말끔히 대청소했습니다. A씨는 “이제 집에서 생활하기 한결 편해졌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느 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A씨는 “모라1동이 이렇게 좋아졌는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지역사회의 도움도 받고 세상과 소통하면서 지내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A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가사정리교육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며,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도 제공 받을 것입니다. 오늘도 모라1동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읍니다. 복지정책과(☎310-4661)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310-3037)
- 2019-06-29
-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6월호) 1
- 삼락동 . 풍물교실 동아리 ‘얼쑤 한마당’ 회원들은 5월 29일 중앙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재능기부 공연. . 남은약국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비타민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모라1동 . 어르신과 주민들은 6월 3일부터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아침 건강 체조’ 실시. .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어르신 20세대에 두유를 배달하며 안부 확인. 모라3동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7일 희망디딤돌나눔터에서 ‘맛있는 집밥, 집밥 셰프’ 요리경연대회 개최.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운영. 덕포1동 . 덕포여중은 6월 1일 학교 강당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효드림 나눔잔치’ 개최. . 사상중앙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안심소화기 9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덕포2동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5월 22일 사상로 일대에서 야간 방범 활동. . 백양종합사회복지관은 독지가들이 후원한 ‘나눔이~라면’ 12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 괘법동 . 새마을부녀회는 6월 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어르신 등 200여명에게 ‘사랑의 국수’ 대접. . 봉사단체 ‘젊은 사상’은 5월 24일 열린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의 바자회’에 후원금 40만원 전달.
- 2019-06-29
-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6월호) 2
- 감전동 . 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는 5월 25일 두레라움 아파트에서 ‘효 경로잔치’ 개최. . 큰나무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알뜰장터 수익금 5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주례1동 . 주감초등학교 김민주 학생은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그리기대회 상금 3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 통장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건강 100세! 효 한마당 잔치’ 개최. 주례2동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친환경 발효액’ 100병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 드림.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13일 희망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 주례3동 . 새마을부녀회는 옥상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 부추 등을 엄광경로당 등 경로당 3곳에 전달. . 새마을부녀회는 6월 12일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30여명에게 ‘사랑의 밑반찬’ 전달. 학장동 .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18명으로 이뤄진 ‘학장천! 어린이·청소년 생태환경탐사대’ 출범. . 자율방재단은 5월 26일 승학산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활동. 엄궁동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9일 희망쿠폰 나눔업소 모집을 위한 ‘동네 한바퀴’ 캠페인 실시. . 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운영위원회와 자원봉사후원회는 어려운 이웃 5세대에 성금 50만원 전달.
- 201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