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이웃소식

이웃소식

검색영역

총게시물 : 4건 / 페이지 : 1/1

주민과 함께 살맛나는 에코마을 만들어 가요~
주민과 함께 살맛나는 에코마을 만들어 가요~
어르신 경로잔치 음식준비 마을공동체를 찾아서 (21) 가포행복마을 가포행복마을(삼락동 5통~9통 마을)은 낙동강변 하천부지와 주거지역, 그리고 준공업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곳이다. 나지막한 주택들과 공장, 상가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이곳은 산업화 시절 눈부신 발전과 번영을 누렸었다. 하지만 사상공업지역이 쇠퇴하면서 마을도 함께 점차 쇠락을 거듭했다. 이러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20명의 주민들이 모여든 것이 가포행복마을의 시작이다. 2016년 마중물 사업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딘 가포행복마을은 2017년에 신규 행복마을로 선정돼 주민대학, 선진 행복마을 견학,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주민 역량을 키워왔다. 하지만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황경대 위원장은 털어놓았다. 행복마을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사업이지만, 가포행복마을 주민들은 행복마을 사업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가장 먼저 주민대학을 열어 행복마을의 사업 취지와 방향, 이를 추진하는 주체인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하는 데 힘썼다. 또 세 차례에 걸쳐 우수 선진마을 견학을 다녀오고, ‘북 토크 콘서트’도 네 번이나 열었다. 주민들에게 삼락동의 유래와 변천과정은 물론, 사상의 최고 자랑거리로 꼽는 ‘삼락생태공원’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마을에 대한 이해를 드높였다. 아울러 가포마을의 특산물인 재첩을 이용한 생활공예교실도 운영했다. 마을 환경정비, 어르신 경로잔치, 밑반찬 나누기, 송령당산제 등 마을행사 때마다 같이 땀 흘리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복마을 공동체’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거두기 시작했다. 가포행복마을 주민들은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들이 참 많다. 관내 초등학교 폐교를 막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야 놀자’ 프로그램 운영, 특산물인 재첩을 이용한 상품개발,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영화상영 등도 차곡차곡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별도의 센터가 없어 동주민센터, 삼덕초등학교, 사상생활사박물관 등에서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건립 예정인 행복센터(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이곳을 거점으로 가포행복마을은 더 힘차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조도시재생과(☎310-4934) 북 토크 콘서트 주민대학  생활공예교실  
2018-04-29
다·복·동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13)
엄궁동, ‘고독사 예방’에 온 힘 홀로어르신 댁에 동작감지센서 설치 엄궁동은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Safe in house’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에서 처음 실시하는 ‘Safe in house’ 사업은 동작감지센서가 내장된 LED 조명장비를 주택 내에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급 상황도 신속히 알려줄 수 있다고 한다. 어르신 댁의 출입문과 방안에 동작감지센서를 부착해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을 경우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에게 문자가 전송되며, 위급 상황 발생 시에도 어르신이 가지고 있는 리모컨의 버튼만 누르면 복지담당자에게 즉각 문자로 통보된다. 홀로어르신 2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효과가 확인되면 청장년 1인가구로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계비 지원·병원동행 서비스도… “이제 우째 사노? 죽고 싶다.” 얼마 전 A어르신의 한탄 섞인 목소리를 듣고 긴급 가정방문을 했다. 기존에 지원받던 생계비가 도와주지도 않는 아들의 소득으로 인해 중지된다는 통보를 받은 직후의 일이다. 차선책으로 ‘부산형 기초보장제도’와 연계해서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지원기한은 정해져 있고 당뇨병, 관절질환 등 복합적인 질병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의료비 부담이 큰 상황이다. 병원 동행 등 어르신 곁을 함께 하던 이웃분이 최근 돌아가셔서 외로움과 걱정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어났다. 이에 희망디딤돌복지공동체와 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동작감지센서를 설치해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십자봉사회의 지원으로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A어르신의 걱정은 조금 덜어드린 것 같아 안심은 되지만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낌없이 드리기로 했다. 복지정책과(☎310-4664) 엄궁동(☎310-3235)
2018-04-29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4월호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4월호1
삼락동 .삼락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4월 1일 삼락생태공원과 낙동제방 벚꽃길에서 ‘제10회 삼락벚꽃축제’ 개최. .주민단체 회원들은 4월 10일 낙동제방 벚꽃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도시 사상 만들기’ 캠페인 활동. 모라1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화재 취약가구 100세대를 대상으로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견강암은 고동바위공원에서 ‘사랑의 국수 나누기’ 행사 개최. 모라3동 .4월 14일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13회 운수골축제’ 개최. .복지기동대 등은 취약계층의 안부를 묻고 복지정보도 제공하는 ‘까치소리 안부전화 서비스 사업’ 실시. 덕포1동 .새마을부녀회는 4월 3일 ‘행복담은 갤러리부엌’에서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 30세대에 전달. .3월 30일 낮 12시 ‘행복담은 갤러리부엌’에서는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 대접. 덕포2동 .청년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은 3월 25일 덕포2동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4월 2일 동주민센터 옥상에 행복텃밭을 조성하고, 채소 씨앗을 뿌림. 괘법동 .새마을부녀회는 4월 10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24세대에 전달.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사랑의 가위손 봉사단’에게 이미용 기구 전달.
2018-04-29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4월호2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4월호2
감전동 .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협의회 우병옥 회장은 감전동 등 사상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 쌀(20㎏ 32포) 전달. .주민센터는 ‘한국SGI사상권’에서 기탁한 라면 167박스를 어려운 이웃 167세대에 전달.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상구노인복지관은 4월 5일 온골행복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 드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효 빨래방’을 매주 목요일 운영. 주례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4월 9일 주민센터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힘. .새마을부녀회는 4월 6일 카페 ‘엘르’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운영. 주례3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등은 3월 20일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약식을 만들어 보고, 국수를 대접. .주민단체 회원 등 50여명은 학장천과 가야대로 등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 학장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4월 10일 ‘승학산 치유의 숲길’에서 걷기 행사 개최. .중고 가전제품을 기증 받아 수리한 뒤 어려운 이웃에 배달해주는 ‘다복동 공유가전 지원센터’ 운영. 엄궁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에게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건강죽’을 제공.
2018-04-2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