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이웃소식

이웃소식

검색영역

총게시물 : 4건 / 페이지 : 1/1

아름다운 향기 가득한 새밭행복마을로 가꾸어요
아름다운 향기 가득한 새밭행복마을로 가꾸어요
새밭행복마을 떡국 나눔 행사 마을공동체를 찾아서 <10> 학장동 새밭행복마을 운영위원회 “커피향기, 허브향기, 사람향기 가득한 마을로 가꾸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마을 곳곳이 아름다운 향기로 물들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는 새밭행복마을 강옥순 운영위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예전에 ‘악취 나는 동네’, ‘볼 것 하나 없는 동네’라는 오명을 듣던 학장동 새밭행복마을이 확 바뀌고 있는 것이다. 마을 주변의 냄새나는 하천 ‘학장천’은 생태하천으로 변신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공간까지 생기면서 한적하기만 하던 마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2012년 주민들의 열정을 한데 모아 새밭행복마을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추진위원들은 골목길에 마구 버려져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밋밋한 담벼락에는 익살스런 벽화를 그렸으며, 마을 빈터에는 꽃을 심어 자연의 향기를 더했다. 2015년 9월 새밭마을행복센터가 문을 열면서 추진위원들을 중심으로 새밭행복마을 운영위원회(20명)도 만들었다. 행복센터 2층, 커피향기 가득한 북카페는 마을 주민들의 ‘단골집’이 됐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운영위원 5명이 카페에서 봉사하고 있다. 이곳에는 아담한 무대가 있어 인문학 수업과 주민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되고 있다. 또 지역 주민을 위한 웰빙댄스, 캐리커처, 종이팝아트, 별자리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가장 인기가 좋은 노래교실은 학장동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과 꾀꼬리 같은 노랫소리로 4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따스한 햇살을 듬뿍 받은 옥상정원에는 허브향기가 가득하다. 허브화분, 허브티뿐만 아니라 새밭운영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향초, 수세미를 판매해 자립도 준비하고 있다. ‘새밭의 뻔(fun)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무료영화도 상영하고 매월 ‘국수 나눔’ 행사를 여는 등 새밭행복마을 공동체 회원들의 움직임은 늘 부지런하다. 이처럼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새밭행복센터는 평소 주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의 체험공간이자 아늑한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옥순 위원장은 “새밭행복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웃음 저금통, 행복 저금통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뿐만 아니라, 낙후된 마을의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조도시재생과(☎310-4934) 새밭행복마을(☎311-7353) 새밭마을행복센터 새밭마을행복센터 북카페 새밭행복마을 운영위원들 허브농장 견학 새밭마을행복센터 찾아오는 길
2017-06-01
다·복·동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2>
사상구는 다·복·동(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복지 동)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서 지원하고 있다. 학장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선정 사상구 학장동이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모범을 제시하고, 후발지역의 복지허브화 안착을 지원할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에 선정됐다.  학장동(동장 손병도)은 지난해 5월부터 다·복·동 시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왔다. 앞으로 학장동 행정복지센터(동주민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허브화의 성공 경험을 전수하고 역량강화가 필요한 후발지역에 멘토링 역할도 할 계획이다. 컨테이너에 사는 노부부의 따뜻한 봄 “띵동, 사상복지기동대 32통장님의 이웃돌봄 엽서가 도착했습니다.” 메시지를 확인해보니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노부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학장동 맞춤형복지팀이 만난 노부부는 기초연금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만성질환에도 불구하고 병원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 곧바로 가정방문을 간 복지담당자는 어르신 댁의 처참한 상황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노부부의 집은 공장 옥상에 위치한 컨테이너로 살림살이가 든 상자들이 방안을 가득 메워 겨우 누울 공간만 있었고 공장 기계가 작동하니 지진이라도 난 듯 집이 흔들려 앉아있기가 무서울 정도였다. 복지담당자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해 걱정을 하니 어르신은 그동안 도움을 요청하기가 부끄러워 참고 살아왔다고 한다.  꽃피는 봄, 3월에 노부부는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복지관 갈매기 희망돌봄사업을 통해 긴급생계비를 지원 받고, 민간 복지재단을 통해 생필품을 전달 받는 등 주거환경과 경제적 문제가 해결됐다.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위해 학장동 맞춤형복지팀과 만난 노부부는 “요즘은 살아갈 맛이 난다. 자식보다 낫다”며 꼭 껴안아 주셨다. 복지정책과(☎310-4665)
2017-06-0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5월호 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5월호 1
삼락동 . 동주민센터와 삼락지구대, 삼락119안전센터, 삼덕초등학교, 삼락중학교 등 6개 기관은 4월 28일 사상생활사박물관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다짐. 모라1동 . 견강암은 고동바위공원에서 경로잔치 개최. 또 홀로어르신들에게 쌀 10㎏짜리 50포와 김치 50박스 전달. . 작은도서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드림 희망드림 모래내 빨래방’ 운영. 모라3동 . 주민 30여명은 4월 27일 모라주공 1단지 아파트 놀이터에서 서당골 약수터까지 신나게 걷기 운동. . 행복마을과 사상구중식봉사회, 어울림예술단 등은 행복장터에서 어르신 1천여명에게 짜장면 대접. 덕포1동 . 덕포 행복담은 갤러리부엌에서는 80~90대 어르신 8명을 초대해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증정. . 부산사랑회(회장 장병식)는 저소득 주민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 덕포2동 . 새마을부녀회는 5월 11일 동주민센터 회의실로 어르신 40명을 초대해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다과 대접. . 5월 11일부터 23일까지 오양아파트, 모덕유치원, 부원파크타운, 벽산블루밍에서 경로잔치 개최. 괘법동 . 새마을부녀회는 5월 10일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 50포기를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전달. .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이 계시는 집을 찾아가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
2017-06-0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5월호 2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5월호 2
감전동 . 경남정보대 사랑의 봉사센터와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당산공원에서 어르신 200여명에게 식사 대접. . 주민 40여명은 4월 25일 당산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건강도시 사상만들기 운동’ 캠페인 전개. 주례1동 . 새마을부녀회는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한 고추장과 김치를 홀로어르신 33세대에 전달. . 무량사는 5월 3일 사찰에서 법요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중·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 720만원 지원. 주례2동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결혼이주여성들은 5월 11일 행복센터에서 ‘우리는 한가족’ 멘토-멘티 결연을 맺음. . 5월 19일 주례조방낙지에서는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냉정골 효(孝) 어울림 한마당 잔치’ 개최. 주례3동 . 희망디딤돌 이웃사랑나눔회는 5월 11일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전달. . 5월 24일 동주민센터 2층 문화홀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효(孝)·사랑 나눔 잔치’ 개최. 학장동 .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5월 12일 본동경로당 등 3곳에서 ‘효 나눔 경로잔치’ 개최. . 새마을문고와 새밭행복센터는 5월 11일 행복센터와 학장천 제방에서 ‘북 페스티벌’ 개최. 엄궁동 . 대한적십자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남 창녕 남지로 꽃놀이를 다녀옴. . 5월 23일 짱구가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어르신 150여명에게 국수 대접.
2017-06-0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