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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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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김장김치’로 행복을 나눠드립니다
-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사랑과 행복을 전합니다.” 차가운 겨울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눠주는 따스한 손길이 이어졌다. 모라1동 새마을부녀회 등은 11월 21∼23일까지 배추 560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근 뒤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했다. 모라3동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추진위원회’도 구성했다. 8개 단체 회원과 주민, 군장병 등 230여 명은 21∼23일까지 사흘 동안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배추 3천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근 뒤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천 세대에 전달했다. 덕포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등은 21일 ‘사랑의 김장김치’ 250포기를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나눠주었다. 김장비용은 사상교회와 고려병원이 후원했다. 덕포2동 새마을부녀회 등은 22일 배추 200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근 뒤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전달했다. 괘법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마트 사상점과 함께 이마트 광장에서 배추 200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근 뒤 홀로어르신 50세대에 전달한다. 감전동 새마을부녀회와 또바기 산타누리봉사단은 21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배추 250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근 뒤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나눠주었다. 주례1동 여성단체협의회 등 11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은 21일 동주민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행복나눔’행사를 가졌다. 김장김치 650포기를 맛있게 담가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나눠줬다. 주례2동 사랑나눔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6일 동주민센터 앞 빈터에서 ‘냉정에 열정을 더하여+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김치 500포기를 맛있게 담가 소외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주례3동 새마을부녀회 등은 21일 배추 400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근 뒤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엄궁동 새마을부녀회·통장협의회 등은 배추 700포기와 갖은 양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엄궁농산물도매시장과 한국농업유통법인 부산경남연합회, 무배추정산조합, 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 항도청과, 양념류정산조합 등은 사상구와 사하구 저소득층에 김장배추 1만포기를 후원했다. 이밖에 복지관과 성당, 교회, 사찰 등에서도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가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정과 함께 나눠주었다. 문의 : 동 주민센터(☎310-4901∼14)
- 2012-11-29
- 칙칙한 아파트 옹벽이 산뜻한 벽화거리로 변신
- 덕포2동 오양힐타운 주민들, 대학생·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작업 덕포2동 오양힐타운아파트의 칙칙한 회색빛 옹벽이 아름다운 벽화로 새 단장 됐다. 오양힐타운(대표 홍준수) 입주민 40여 명은 사상구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30일부터 ‘꿈을 그리는 행복한 우(友)리 마을’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작업을 벌여 11월 9일 완성했다. 아파트 담벼락을 따라 가다 보면 ‘마주보는 사람’, ‘꽃을 든 할머니’, ‘부부’, ‘까만고무신 하얀고무신’ 등 12폭의 그림들이 오가는 주민에게 소박한 재미를 더해준다. 어두운 회색빛 담벼락을 예술작품으로 산뜻하게 바꾸는 작업에는 사상구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신라대학교 학생들, 문화복지공동체 사상프린지, 동주민센터가 함께했다. 한편 지난 6월 주민자치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덕포2동 오양힐타운 입주민들은 강좌를 개설해 오카리나 교실, 생활공예 교실 등을 운영해 왔다. 문의 : 덕포2동 주민센터(☎310-3165)
- 2012-11-29
- 물억새가 아름다운 삼락생태공원 습지생태원
- 야! 정말 멋있구나∼ 부산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니…. 삼락생태공원의 습지생태원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물억새꽃의 물결을 보고 초등학생들과 선생님들은 탄성을 지른다. 지난 11월 6일 오전 강서구에 있는 송정초등학교 전교생 44명과 교사 10명이 삼락생태공원의 습지생태원에서 사상생태문화해설사 동아리 회원들의 진행으로 습지식물에 관한 현장체험 수업을 했다. 요즘 습지생태원에는 물억새가 무리지어 하얀 꽃이 가득 피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어른 키보다 큰 물억새는 산에 있는 억새보다 하얀 꽃 이삭이 풍성하여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매끈한 억새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 특히 바람이 일 때면 하얀 꽃 이삭이 일렁이며 은물결을 이룰 때 최고조에 달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고 있어 삼락생태공원 내 최고의 명소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다. 삼락생태공원은 낙동강 하구에 있는 다른 3개의 생태공원(맥도, 대저, 화명)을 규모와 구성면에서 압도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야생화단지와 연꽃단지, 습지생태원이 있으며, 자연 그대로 있는 자연초지는 너구리, 고라니, 맹꽁이, 까치, 꿩 등 동물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최근엔 수달의 발자국도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마디로 이곳은 ‘자연의 보물창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상구는 물론, 이웃 구의 청소년들도 생태를 배우기 위해 이곳을 즐겨 찾는다. 삼락생태공원을 찾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이곳의 생태환경을 설명하는 사상생태문화해설사 동아리 회원들이야말로 우리 구를 홍보하는 숨은 일꾼임에 틀림없다. 만추의 계절에 이곳을 방문하여 낭만을 만끽해보자. 강 은 수 (명예기자)
- 2012-11-29
- 주민 스스로 ‘희망밥상’ 차려요
- 주례2동 철길 옆 희망마을에 ‘냉정골 희망밥상’ 문 열어 “우리 손으로 희망밥상 공동체 만들어요.” 전국 최초로 ‘주민 참여형 통합복지사업’을 벌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례2동 경부선 철길 옆 희망마을에서 이번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펼쳐 화제다. 희망디딤돌 봉사단(대표 홍선아)은 주례2동 희망마을 에코센터 1층 공동작업장을 행복레스토랑으로 바꾸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1월 2일 ‘냉정골 희망밥상’의 문을 열었다. ‘희망밥상’은 인근 공장 근로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정성을 듬뿍 담은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고 있다. 아직 사업 초기여서 이용자가 많지 않은 편이나 제대로 자리 잡으면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마을 기금으로 적립한 다음 저소득 주민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거나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또 지붕수리를 비롯한 주거환경개선 등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전개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창조학습과 담당자는 “희망디딤돌 밥상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거환경개선 등이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관의 지원 없이 주민 스스로 벌이는 공동체 재생 사업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냉정골 희망밥상’은 올해 초 부산광역시의 마을공동체 재생사업인 ‘커뮤니티 뉴딜 1차 시범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또 다른 ‘커뮤니티 뉴딜 1차 시범사업’의 하나인 덕포시장 ‘시장통 사랑방’도 최근 문을 열었다. ‘시장통 사랑방’은 상인과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휴게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생활강좌·생태교육도 이뤄진다. 문의 : 창조학습과(☎310-3071∼3)
- 2012-11-29
- 우리 동·단체 소식
- 삼락동 14일 오후 4시 현대골드빌라 앞에서 ‘찾아가는 길거리 문화콘서트’개최. 주민 150여 명 한국무용, 색소폰연주 등 감상. 모라1동 10월 29일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모라복지회 주관) 봉행. 모라3동 11월 1∼3일 주공3단지 313동 앞에서 국화동호회,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모라주공3단지관리소 주최로 제2회 모라마을 국화전시회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개최. 덕포1동 6일과 13일 동주민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짚풀로 공예품 만들기’ 특강 개설. 덕포2동 6일과 13일, 20일 덕상어린이집, 산골갯마을식당, 송림시골밥상에서 어르신 위안행사. 어르신 450명에게 따스한 식사 대접. 괘법동 15일 오후 2시 신라대 뒤 백양산 임도와 등산로 주변에서 민방위대원과 통장 등 60명 산불조심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감전동 6일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 새마을부녀회원과 결혼이주여성 등 25명 고추장 60통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주례1동 7일 경로당에서 넝쿨봉사단 급식 봉사활동. 주례2동 3일 주례2동 한효아파트 소공원에서 ‘학습품은 한효고사리 작품전시회 및 함께하는 냉정문화 콘서트’ 개최. 주례3동 9일 주례3동 주민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유모차 전달식’ 개최. 실버팍스(대표 이재완)가 홀로어르신과 다문화가족, 보육원에 유모차 30대 후원.13일 엄광산에서 통장 등 20여 명 자연정화 활동. 학장동 15일 동주민센터 2층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새마을부녀회 고추장 100통 담가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전달. 엄궁동 학장천변에 철쭉 1천500그루 심고, 폐가 1채 철거하는 등 희망디딤돌 사업장 정비. 사상구 5일 사상구드림스타트센터 괘법동 갤러리안경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저소득 아동 42명에게 안경 지원.14∼22일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평생학습&주민자치 동아리 작품 전시회. 서예, 도자기 등 우수 작품 202점 전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5일 오전 11시 구청 앞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저소득층에 10㎏짜리 쌀 60포 전달. 사상농협 21일 찹쌀 10㎏짜리 200포(620만원 상당)를 조손, 한부모가정에 전해 달라며 사상구에 기탁. 부산점자도서관 2일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6주년 한글점자 반포 기념식 및 문학 행사.
- 2012-11-29
- 사상고 김원도 교장 사도대상
- 사상고등학교 김원도 교장(사진)이 12일 ‘제11회 한국사도대상’을 수상했다. 김원도 교장은 사상구·교육청 등과 협력해 사상고를 자율형공립고 및 과학중점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사상고는 2012학년도 수능에서 부산시내 90개 일반고등학교 중에서 수리 가 영역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학력 향상에 힘써왔다.
- 20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