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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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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예의 ‘모범구민상’ 수상
- 봉사 : 장병식·박준수 효행 : 김현자·정춘옥애향 : 강승봉·윤준섭 근로 : 류재원 사상구청은 10월 2일 오후 5시 삼락강변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사상강변축제 개막식 때 ‘제16회 사상구 모범구민상’ 시상식을 가졌다.송숙희 구청장은 이날 장병식(덕포1동), 박준수(학장동)씨에게 봉사부문 모범구민상을 수여한데 이어 ▲효행 김현자(괘법동), 정춘옥(학장동) ▲애향 강승봉(학장동), 윤준섭(주례2동) ▲근로 류재원(진일기공)씨 등 모두 4개 부문 7명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봉사상을 받은 장병식 씨의 경우 작은사랑 나눔봉사대를 결성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클린하우스 만들어드리기’(낡은 집을 무료로 개·보수) 운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돕기·홀로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준수 씨는 학장 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장애인을 돕는데 온힘을 쏟고 있으며,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구학마을 자율방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김현자 씨는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병약한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우미 활동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정춘옥 씨도 넉넉지 못한 생활환경 속에서도 각종 질환을 앓고 계시는 노모를 30년 넘게 지극 정성으로 모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다는 칭송이 자자하다.강승봉 씨는 15대째 학장동에 거주하는 ‘내고장 지킴이’로서 주민의 단합을 위해 체육대회와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하는 등 헌신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3대째 냉정마을에서 살고 있는 윤준섭 씨는 냉정보존회를 결성해 냉정샘과 당산을 정비하고 해마다 용왕제와 당산제를 지내는 등 전통과 뿌리가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류재원 씨는 1993년 9월 1일 진일기공 창립 멤버로 입사해 17년째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으며, 정밀가공 기술자로서 이 회사가 벤처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공로를 세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총무과 ☎310-4115〉 사진 설명 - 구청은 10월 2일 삼락강변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사상강변축제 개막식 때 ‘제16회 사상구 모범구민상’ 시상식과 ‘제1회 모범 다문화가족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장병식(덕포1동), 박준수(학장동), 정춘옥(학장동), 김현자(괘법동), 강승봉(학장동)씨, 송숙희 구청장, 윤준섭(주례2동), 류재원(진일기공)씨, 조전필·정은경(삼락동) 부부, 김옥수·천티팜(모라3동) 부부, 엄희섭·리가야피로메가피아가텝(학장동) 가족.
- 2010-10-29
- ‘모범 다문화가족상’ 첫 수상
- 조전필·정은경, 김옥수·천티팜 가족엄희섭·리가야피로메가피아가텝 가족 사상구청은 또 10월 2일 오후 5시 삼락강변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사상강변축제 개막식 때 ‘제1회 모범 다문화가족상’ 시상식을 가졌다.송숙희 구청장은 이날 조전필·정은경(삼락동), 김옥수·천티팜(모라3동), 엄희섭·리가야피로메가피아가텝(학장동) 부부에게 ‘제1회 모범 다문화가족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결혼한 지 6년이 넘은 조전필·정은경 부부는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적 차이를 잘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특히 부인은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에서 상담원으로 일하면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른 다문화가족들을 돕는 활동도 하고 있다.결혼한 지 4년 된 김옥수·천티팜 부부는 노모와 아이를 잘 보살피며, 밝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오고 있다. 부인은 다른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통역·상담 등의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다.결혼한 지 9년 된 엄희섭·리가야피로메가피아가텝 부부도 시부모와 자녀 2명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부인은 새마을부녀회에 가입해 홀로어르신 도우미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복지서비스과 ☎310-4362〉
- 2010-10-29
- 어르신 위안잔치 등 10월 경로행사 ‘풍성’
- 제14회 노인의 날(10월 2일)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노인의 날인 2일 사상구청 대강당과 다목적홀 등에서는 국제로타리3660지구 부산낙동로타리 클럽(회장 전철우) 주최로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어르신 700여 명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식사와 다과를 들고, 초청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무료로 건강검진(사진)도 받고 장수사진도 찍었다.6일에는 홀로어르신들이 결혼이주여성·새마을며느리봉사대 등과 함께 구덕실내체육관으로 ‘사랑의 고부나들이’를 다녀왔다.8일부터 매주 금요일 주례3동 평안노인재가복지센터에서는 에바다보육원(원장 황용점)이 어르신 100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12일 낮 12시 주례2동에서는 (사)푸른마을(이사장 정홍섭 신라대 총장)이 어르신 50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했다.18일 낮 12시 덕포동 새마을금고 4층에서도 경로위안잔치가 벌어졌다. 이날 어르신 150여 명은 새마을금고 측이 정성껏 마련한 식사와 다과를 들고, 초청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요일인 24일 오전 11시 삼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제15회 삼락동 청년회 경로잔치’가 펼쳐졌다. 이날 어르신 500여 명은 청년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식사와 다과를 들고, 초청공연을 보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오전 10시 덕포2동 선광사 경내 특설무대에서는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선광사 효사랑 경로 큰잔치’가 진행됐다.특히 엄궁동에서는 12일(동주민센터 2층 프로그램실, 봉팔이가·적십자봉사회 후원), 19일(새마을금고 지하1층, 사랑의 등불 후원), 26일(한우대감) 3차례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2010-10-29
- “한글날 태극기 달며 주민 화합 다졌어요”
- 모라벽산아파트 입주 10주년 기념행사에 780세대 모두 참여 “태극기 달아 나라사랑 실천하고, 주민 화합도 다집니다.”한글날을 맞아 우리 사상지역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전 세대에 태극기를 게양해 눈길을 끌었다.한글 탄생 564돌인 9일 오전 사상구 모라1동 벽산아파트 베란다에 빼곡히 하얀 태극기가 휘날렸다. 지난 2000년 입주가 시작된 이 아파트에서 이처럼 대규모로 태극기가 내걸리기는 올해가 처음.이번 태극기 달기 행사는 아파트 입주 10주년을 맞아 이웃끼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 기획한 것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 동안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청년회 공동 주최로 바자를 열었다. 매년 부녀회에서 해오던 바자의 규모를 올해 확대해 먹을거리와 생활필수품 판매장터, 입주민 가요제 등을 개최했고, 주최 측은 사흘 동안 모은 바자 수익금 350만원으로 태극기를 구입해 전체 780세대에 전달했다.과거 바자 수익금으로 경로잔치와 어려운 이웃돕기, 나무심기 등의 행사를 진행해오다가 입주 10년째를 맞아 차별화된 행사를 고민하던 중 다함께 태극기를 달아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며 뜻을 모은 것이다.주민들도 이에 적극 호응해 이날 이른 아침부터 780세대 국기게양대에는 빠짐없이 태극기가 내걸리는 장관이 연출됐다.모라벽산아파트 주민 이준심(52·여) 씨는 “지난 10년 동안 전출입 세대가 늘어나면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집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는데 이번 행사에서 주최 측도 놀랄 정도로 주민들 호응도가 높았다”면서 “빼곡히 내걸린 태극기가 마치 사이좋은 주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모라1동 ☎310-3121∼3〉
- 2010-10-29
- 함께한 이웃
- 교복나눔 1004 기금 기탁 ♥…‘교복나눔 1004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상구청은 복지위원들과 함께 지난 9월 30일에 이어 10월 2∼3일 문화마당과 삼락강변공원에서 기금 마련 바자(알뜰 장터)를 열었다.이 바자에서는 (주)르네시떼로부터 기증 받은 의류와 신발, 생활용품을 비롯해, 제과협회 사상구지부가 후원한 케이크 등을 판매했다. 수익금 90만6,000원은 기금으로 기탁했다. 문의 : ☎310-4316 다문화가정에 의약품 제공 ♥…사상구약사회는 21일 오전 11시30분 주례3동주민센터에서 외국인 무료 투약사업을 실시했다. ‘건강한 이웃·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약사회는 이날 주민센터에서 한글을 배우는 결혼이주여성 20명에게 영양제와 가정상비약 등 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새마을지도자 사상구협의회(회장 김종화)는 8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벌였다. 회장단 13명은 이날 괘법동 지역의 낡은 주택 3가구를 찾아가 벽지를 새것으로 바꿔주고 장판도 교체해주었다. 무료검진·예방접종 ♥…괘법동 큰내과의원(원장 김탁용)은 ‘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 등 사상지역 8개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간염예방접종(3회)을 무료로 실시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전달 ♥…주례1동 방위협의회는 현대, 대성아파트에 태극기 30개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성금·성품 감사합니다 ▲괘법동 신라공업사(대표 곽윤태) 선물세트 50개(65만원 상당) ▲덕포1동 아이비어린이집(원장 신순희) 쌀 20㎏들이 10포(40만원 상당), 정기상 씨 선물세트 30개(24만원 상당) ▲모라1동 관음사 쌀 10㎏들이 62포(124만원 상당), 해경사 쌀 10㎏들이 20포(40만원 상당) ▲삼락동 국제식품(회장 정창교) 쌀 20㎏들이 20포(80만원 상당) ▲주례3동 부산구치소 성금 100만원, 이웃사랑나눔회 상품권 50만원, 주민자치위원회 상품권 5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개 주민단체 상품권 110만원 ▲학장동 김남조 씨 쌀 20㎏들이 5포(20만원 상당), 곽용섭 씨 쌀 10㎏들이 50포(100만원 상당), 학장풍물단 선물세트 50개(50만원 상당)
-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