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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자녀 공부방을 ‘비전 하우스’로
저소득 자녀 공부방을 ‘비전 하우스’로
낙동상록회 후원으로 1년째 학습환경 개선사업 추진·제4호 시공“저소득 주민 자녀들의 공부방을 꿈이 있는 ‘비전 하우스’로 만들어드려요.”학습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의 공부방을 무료로 개선해주는 ‘비전 하우스’(Vision House)사업이 1년째 계속되고 있다.구청은 낙동상록회(회장 도봉조·광승종합건설 대표)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공부방을 무료로 개보수해주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올해 8월 21일부터 31일까지는 주례3동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의 공부방 등 집을 고쳐주는 ‘비전 하우스’ 제4호 공사를 하고 있다.‘비전 하우스’사업은 단순한 노후주택 수리가 아닌 저소득층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공부방을 만들어 주어, 이들이 밝고 희망찬 환경 속에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건설업 종사자들로 이뤄진 봉사단체인 낙동상록회는 저소득 아동의 개인 공부방을 고쳐주거나 만들어주며, 벽지도 새로, 장판도 새것으로 바꾸어준다.대상가정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2명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으로 세입자인 경우, 사전에 집주인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 한한다. 아파트 거주자는 가급적 제외하고, 방 2칸 이상인 가구를 우선 추천 받아 복지위원들과 상의해 대상자를 결정한다.가구당 100만원∼300만원에 이르는 사업비는 전적으로 낙동상록회가 부담한다.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담당자는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비전 하우스’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밝고 깨끗한 학습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주민생활지원과 ☎310-4316〉         
2009-09-22
청소년들 무더위도 잊고 자원봉사 ‘구슬땀’
청소년들 무더위도 잊고 자원봉사 ‘구슬땀’
홀로어르신 도우미·환경정비 활동 등 보람찬 여름방학 중·고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환경정비, 홀로어르신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뜻깊게 보내고 있다. 모라3동은 8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이 학교에 입학한 중·고등학생 57명은 운수사를 관람한 뒤 삼락강변공원 낙동강사 문화마당을 견학하고,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정화 활동도 벌였다. 학생들은 또 부산시청소년자원봉사센터 정희숙 강사로부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강의를 들은 뒤 모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휠체어를 타보는 등 장애체험 활동도 했다.주례1동은 10일부터 25일까지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과정을 운영한다.청소년들은 사회복지사와 함께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댁(15명)을 방문,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드리고 있다. 또 안마도 해주고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한다. 사상로 주변과 양지·양백공원 일대도 깨끗이 청소한다. 이밖에 많은 중고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모라1동 작은도서관과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윤금노인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사상구자원봉사센터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와 보건소 ‘여름방학 보건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신종 플루 때문에 취소됐다.<모라3동 ☎310-3142, 주례1동 ☎310-3201>       
2009-09-22
함께한 이웃
함께한 이웃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돕기♥…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성품을 지원했다. (주)동서체인(대표 박복용, 삼락동 389-3)은 12일 공장을 신축 이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들이 24포(108만원 상당)를 독립유공자 가족 22세대에 전달했다. (주)천호식품(대표 김영식, 덕포2동 389-2)도 14일 건강보조식품인 홍삼 엑기스 22상자(147만원 상당)를 독립유공자 가족 22세대에 전달했다. 결혼이주여성 약품 지원♥…사상구약사회(회장 임현숙)는 20일 낮 12시 주례3동주민센터에서 외국인 무료 투약사업을 실시했다. 약사회는 ‘건강한 이웃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한글교실 수강생 15명에게 영양제와 가정상비약 등 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희망 나눔 성품 기탁♥…학장동에서 침구류 제조사인 ‘세오빌’을 경영하는 최관식 대표는 지난 7월 20일 개업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들이 28포(126만원 상당)를 덕포1·2동 노인정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사랑의 밥 퍼주기’ 후원♥…새부산라이온스(회장 강영환)는 9월부터 무료급식봉사대의 ‘사랑의 밥 퍼주기’를 후원하기로 했다. 봉사대는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라3동 지역의 홀로어르신 1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화)은 부산은행 후원으로 말복인 13일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26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했다. 백양종합사회복지관도 사랑의 삼계탕을 제공했다. 한부모가정 아동 래프팅 체험♥…사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23일 한부모가정 자녀 60명과 함께 경남 산청으로 가 신나는 래프팅(급류 타기)과 산악 오토바이 타기, 서바이벌 사격 등을 체험했다. 임실 치즈스쿨 현장체험♥…감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저소득층 자녀(초등학생) 25명과 함께 전북 임실군 이인리 임실치즈스쿨에 가서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보고, 송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등 현장체험을 한다.사랑의 가위손, 이미용 봉사 활동♥…새마을지도자 괘법동협의회(회장 김종화)와 부녀회(회장 이정은)는 지난 7월 28일 괘법동주민센터 2층에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오정희(롯데 헤어센스, 감전동), 박금하(어머니 미용실, 주례2동), 홍명자(홍미용실, 주례2동)씨는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의 머리를 손질해 주었다.청소년 장기자랑경연대회♥…괘법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윤태한)는 20일 오후 6시30분 르네시떼 앞 야외무대에서 제12회 청소년 체육·문화교실 ‘청소년 장기자랑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신·창진체육관 어린이 태권도 시범, 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이 펼쳐졌다. 또 10개 팀이 참가하는 장기자랑 경연대회도 진행됐다.낡은 집을 ‘클린 하우스’로♥…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이 살고 있는 낡은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작은사랑나눔 봉사대’(대장 장병식)가 올 들어 9채의 집을 수리해주었다. 덕포1동에 거주하는 주민 12명(남 9, 여 3)으로 구성된 ‘작은사랑나눔 봉사대’ 대원 대부분이 건설업과 인테리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갖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작은사랑나눔 봉사대’는 올해 1월 18일 조씨(82·덕포1동) 할머니 댁을 찾아가 벽지도 새로 바르고 장판도 새것으로 바꿔주었다. 또 페인트칠도 새로 하고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했다. 매달 1∼2채 씩 수리해 7월까지 모두 9채를 클린 하우스(Clean House)로 만들어 주었다. 어르신께 점심 대접♥…모라1동 한일돼지국밥(대표 황인례)은 8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30분 이 식당에서 어르신 2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자원봉사자 등과 간담회♥…주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찬철)는 13일 13개 주민단체 임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을 동주민센터 회의실로 초청, 동 발전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또 14일에는 여름철 방역활동에 애쓰는 동새마을자율방역단을 격려했다. 사진 설명 - 사상구약사회 ‘외국인 무료투약 사업’.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괘법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이미용 봉사활동.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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