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의회

의회

검색영역

총게시물 : 4건 / 페이지 : 1/1

의원칼럼 - 노인복지, 미리미리 철저히 준비해야 할 때
의원칼럼 - 노인복지, 미리미리 철저히 준비해야 할 때
장인수 구의원(학장, 엄궁동)   5월 가정의 달에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노인복지를 생각해 본다.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이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노인복지라고 가슴깊이 느끼고 있다.모든 사람은 노화를 피할 수 없으며, 결국엔 모두 노인이 된다. 문명의 발전과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인으로 생활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들과 환경적 요인들로 인하여 노인문제가 대두하게 되었다. 이러한 노인문제를 풀기 위한 해결책으로 노인복지의 필요성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   노인복지의 필요성   노인인구의 증가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그 필요성이 증대되었고, 시급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우리 구 노인인구(2012.12.31. 기준)의 경우 60세 이상은 15.4%, 65세 이상은 9.8%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평균수명은 남자는 78세, 여자는 84세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세계 10대 장수국에 속한다고 한다.노인인구의 증가와 평균수명의 연장은 개인과 사회의 맥락에서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우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노인의 수를 증가시키고, 전체인구에서 생산인구(출산) 비율을 저하시킴으로써 노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켜 노인부양부담을 증가시키게 된다.그러나 사회복지전문기관의 통계에 의하면 노인들은 노후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대부분 자녀에게 의존할 수도 없는 상황이 많아 준비 없는 노후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것이다. 노인들은 모든 면에서 고생하고, 특히 자녀교육과 국가발전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하였으므로 그에 상응하는 예우를 받아 마땅하다.하지만 이들은 산업화와 격랑을 겪으면서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았으면서도 오히려 사회로부터의 대접은 매우 소홀하다. 노인들은 시대상황이 어려워 대부분 배움의 문턱을 넘지 못하였음에도 자녀가 잘되도록 교육에 온 힘을 쏟아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짐으로써 지금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이렇게 70~80년대 급격한 사회변화와 경제개발 속에서 산업역군을 자임하며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주역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노인전담기구 설치·운영   얼마 전 선진 노인복지시설을 둘러보는 연수에 참가하여 미국과 캐나다의 노인복지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우리나라의 경로당 운영 실태와 비교도 해보면서 여러 가지 느낀 바가 많았다. 주요 선진국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5%를 초과하면 정부차원에서 노인전담기구(미국-노인청, 호주-노인복지부 등)를 만들어 고령화 사회에 따른 업무증가와 여기저기에 흩어진 노인복지 업무를 한데 묶어 집중관리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따라서 국가발전의 기틀 마련에 큰 힘을 발휘하신 노인들을 위해 더 늦기 전에 노인문제를 미리 두루두루 챙겨야 할 것 같다. 우리도 다가올 ‘1천만 노인시대’에 선제 대응하고 고령화 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노인전담기구의 설립은 사회적 요구이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반드시 설립,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다행히 조금 늦었지만 국회에서도 노인복지청 청원 100만명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모 국회의원은 “노인 공동체 생활공간의 성공적 모델인 경로당을 국가정책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노인 생활 전반에 대한 정책설계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경로청을 신설해야 한다”며 관련 법안을 준비해 당론화시킬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퍽 다행스런 얘기이다.   노인복지를 대하는 자세와 다짐   다시 한번 5월 가정의 달에 생각해본다. 아직도 멀고 멀었다고 느끼지만 노후는 결국 우리 이야기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1위라는 한국의 고령화 속도를 이야기하면서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목 놓아 외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설명해도 아직 젊고 건강한 우리에게는 그다지 피부에 와 닿지 않을 것이다.우리 모두는 아직은 괜찮으니 좀더 여유가 생기면, 또는 나중에 준비하겠다는 너무 안이한 태도를 버리고 다함께 노인문제를 걱정해야 할 때이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우리 구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저 역시 앞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구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힘쓰는 가운데서도, 특히 더욱 더 열심히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싶다. 남은 임기동안 사상구와 구민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2013-06-01
390억원 늘어난 ‘추경예산안’ 꼼꼼히 심사
390억원 늘어난 ‘추경예산안’ 꼼꼼히 심사
제154회 임시회, 조례안 4건도 심의     사상구의회(의장 김판중)는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54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특히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심사하고 있다.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2천652억300만원으로 본예산(2천261억7천900만원) 대비 390억2천400만원(17.25%) 증액, 편성됐다. 또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장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상구 임산부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구에서 제출한 「사상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상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상구 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하며 주요 사업현장도 방문, 확인한다.      사상구의회(☎310-4085)
2013-06-01
사진으로 보는 의정 활동 I
사진으로 보는 의정 활동 I
구의회 의원들은 4월 19일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가 열린 삼락생태공원을 방문,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4월 22일 사상구 어르신체육대회가 열린 삼락생태공원을 방문,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4월 23일 사상구의회를 예방한 김상구 신임 사상경찰서장과 의장실에서 환담을 나누고 기념 촬영했다.   5월 7일 애플아울렛 광장에서 열린 ‘푸른 5월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2013-05-31
사진으로 보는 의정 활동 II
사진으로 보는 의정 활동 II
5월 9일 사상경찰서에서 주관한 ‘4대 사회악 근절 및 공감치안을 위한 치안정책 설명회’에 참석, 의견을 나누었다.   장인수 부의장 등 의원 6명은 5월 10일 결산검사 예비학교에서 진행된 ‘결산검사 및 심사 기법’ 강의를 들었다.     구의회 의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상구노인복지관과 학장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에서 잇따라 열린 경로 위안잔치에 참석,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3-05-3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