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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대 사상구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실시
- 제198회 정례회, 새해 예산안·조례안도 심의 사상구의회(의장 장인수)는 11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정례회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11월 15일부터 7일간 실시했다. 2개 반으로 나누어 12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 2개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전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사상구의회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의원들은 구정업무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고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안을 제시했다. 또 11월 27일에는 구청장의 ‘구정연설’을 청취하며, 11월 29일부터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19년도 예산안’을 각각 심사한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 발의한 「사상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사상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 질문’도 펼칠 예정이다. 사상구의회(☎310-4091)
- 2018-12-01
- 사상구의회, 러시아 하바롭스크시의회·블라디보스토크시청 공식기관 방문
- 사상구의회(의장 장인수)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의회와 블라디보스토크시청을 각각 공식기관 방문했다. 회담에서 두 도시와 사상구의 경제, 문화, 사회, 의회 의정활동 등에 대해 상호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하바롭스크시에서는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도로·인도·가로수 구역을 분리한 뒤, 보행자 우선 정책도로인 이면도로 횡단보도에도 야광 보행자 안내표지판을 빠짐없이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본에 충실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놀랐다. 신축, 리모델링 중인 건물 외벽에는 완공 건물과 같은 모습과 색감으로 가림막을 설치해 분진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데다, 흉물스럽게 방치될 수 있는 폐·공가의 외벽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단아하고 깔끔한 가림막이 설치돼 아름답기까지 했다. 블라디보스토크시는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시와 내년에 공동영화제 개최를 구상 중이라 하니, 만남을 기대해 본다. 공식일정 외에도 제1 보육원과 연꽃 양로원을 방문해 사회복지 실태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아동복지와 고령화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실 속에 지혜로운 사회복지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느꼈다. 마지막 일정으로 우수리스크시의 고려인 문화센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생가, 독립운동가 이상설 유허비, 발해성터 등을 찾아, 과거 격동의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우리 민족이 감내해야 했던 역사와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2018-12-01
- 구의회 러시아 방문, 현지 언론 크게 보도
- 부산 사상구의회 의원 일행이 러시아 하바롭스크시의회를 공식 방문했다. 장인수 의장과 의원들은 도시의 청결함과 편리한 접근성, 그리고 한국의 자동차가 운행되는 것을 보고 인상 깊었다고 했다. 회담에서 하바롭스크시와 부산 사상구가 직면한 문제가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시의회 의장 사프코프 세르게이와 부의장 가프릴로바 알렉산드라에게 시의회와 의원의 역할, 예산관리의 절차,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질문했다. 회담의 주요 쟁점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연금수령 나이 문제와 교통 문제였다. 한국의 방문객들은 개발되지 않고 있는 토지에 놀라워했다. 회담에서 시의장 사프코프 세르게이는 “우리의 만남은 첫 번째 우정의 다리가 될 것이며,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많은 관계를 함께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엘레나 뵬코바 기자 [러시아어 번역 게재]
- 2018-12-01
- [사진으로 보는 의정 활동] 11월호
- 하바롭스크시의회 방문 회담 블라디보스토크시청 방문 회담 블라디보스토크 제1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블라디보스토크 연꽃 양로원 간담회
- 2018-12-01
- 사상근린공원~사상역 이어주는 오버브리지, 사상의 랜드마크로…
- [5분 자유 발언] (제197회 임시회 2018.10.12.) 정성열 구의원 (삼락, 덕포1·2, 괘법, 감전동) 본 의원은 우리 사상구의 아이콘, 랜드마크가 될, 정말 큰 사업 하나를 제안하고자 이번 임시회에서 발언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인 즉 “사상근린공원에서 사상역으로 이어주는 ‘오버브리지’를 세워 사상구의 랜드마크를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현재 감전동 산1-1번지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추진위원 17명 중, 주민대표 자격으로 라운드테이블 대표회의에 참석하여 지난 2018년 9월 10일 협상단계 최종결정을 하고, ㅅ건설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행단계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사상공원 시설공사 투자비 913억여원이 거의 확정 되었습니다. 이중 공사비를 제외한 금액은 우리 구에서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오버브리지’를 세우는 큰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에는 최선책과 차선책이 있기 마련이고, 시간은 골든타임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구청장님과 구의회, 모든 공무원이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꼭 실현이 되었으면 합니다. 미래 사상을 꿈꾸는 구청장님과 간부공무원 여러분! 사상의 랜드마크가 될 오버브리지에 서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떨어지는 낙조를 담기위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브리지를 세운다면, 타지의 작가와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은 ‘명약관화’하다 하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심상사성’의 마음을 가지시고, 깊이 있는 성찰을 바탕으로 기를 모아주신다면, 새로운 트렌드의 사상을 만들 수 있다는 초긍정적인 마인드가, 내일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생활아미노산을 생성시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동안 우리 구도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서 성장 동력을 멈추기보다는 추진동력으로 더 멀리 뛰어야 합니다. 냉혹하지 않은 역사는 그 진실성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좀 더 냉정하게 현주소를 그대로 조명해 여러분의 기량과 능력을 보여주십시오. 공무원 여러분은 사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일원으로서, 사상구민의 가슴에 희망의 체온을 덥혀 주십시오.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만약, 오버브리지를 세우게 된다면, 백양산 웰빙숲에서 신라대를 거쳐, 사상근린공원, 괘내마을, 사상기차역, 경전철 교각 밑 광장로, 나들교, 삼락생태공원까지의 가칭 ‘탐방로’로 이어지는 총 길이 약 8.5㎞(웰빙숲에서 근린공원까지 약 6.6㎞, 근린공원에서 삼락생태공원까지 약 1.93㎞)로, 사상구의 새로운 아이콘 랜드마크로 많은 탐방객으로 인해 경제적인 효과 면에서도 ‘금상첨화’라고 생각합니다. 구청장님! 본 의원이 기획행정위원장인 지난날, ○○기관에서 현 누마루 뷔페에 경마, 경륜, 경정을 유치하는 조건으로 매년 5억5천만원과 매년 45명의 재고용 창출, 매점 운영권 등으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였으나, 집행부에서 수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실만 직시하고 미래에 어두운 일부 간부공무원과 일부 민원인 사이에서 표류하다 표결로 무산이 되어 참으로 가슴이 메어져 왔었습니다. ‘욕지미래 선찰이연’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미래를 알려거든 지나간 과거를 돌아보라”고 하였듯이 두 번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청장님과 동료의원님, 공무원 여러분! 국시비나 특별교부금도 아닌 우리 구, 감전동에서 실시하는 사업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도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와 가슴을 후벼 파는 심정으로 임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지혜를 모아 무한경쟁의 시대에 새로운 비전의 소명을 다한다면, 사상구민과 구청장님, 동료의원님, 공무원 모두의 웃음이 벚꽃으로 화사하게 피어날 것이다”라는 말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 ‘5분 자유 발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2018-12-01
-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 중·장기 로드맵 마련하자
- [5분 자유 발언] (제197회 임시회 2018.10.12.) 정춘희 구의원 (비례대표) 얼마 전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모 정당 원내대표는 아이 낳으면 1억원을 지급하는 출산주도성장을 주장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대비시킬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신 것 같은데 저출산, 고령화와 이로 인한 인구 구조문제는 대한민국의 시급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사상구 교육환경의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구민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어떤 그림을 그려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 사상구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공업지역을 형성하여 섬유, 신발 등 일자리 집약산업 위주로 커지면서 부산 제조업과 산업생산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사상의 인구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구 구조상으로도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중은 늘어난 반면 청소년 이하 인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취학대상자만 보더라도 12년 말 1천712명에서 17년 말 1천596명으로 5년 만에 약 7% 가까이 줄었습니다. 통계청의 2017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5세에서 64세의 생산연령인구는 3천619만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대비 14%를 넘으면서 우리나라는 본격적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2000년 고령인구가 7%를 넘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후 17년 만에 ‘고령사회’가 된 것인데 세계에서 가장 빨랐던 일본의 24년을 넘어 초고속으로 고령사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저출산 고령화가 굳어짐에 따라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던 우리 경제는 초경쟁에 기반하여 빈부격차는 확대되고 있고, 사회안전망을 제대로 갖추기 전에 침체와 저성장에 빠지는 등 경쟁, 스트레스, 과로가 한국인들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으로서 자연스러운 출산의 기쁨이 양육과 육아의 두려움으로 바뀌었고, 출산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었으며 결혼마저 미루거나 포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산문제도 옛날에는 ‘제 밥그릇 자기가 차고 난다’하였지만, 지금은 양육, 돌봄과 분리될 수 없는 밀접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우리 사상구로 인구가 유입되고, 특히 결혼 적령기의 젊은 층과 신혼부부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인 아이돌봄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우리 사상이 과거 부산경제를 이끌던 살맛나는 사상을 가꾸는데 필요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만들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제가 살펴본 결과 우리 사상구는 아이돌봄 관련 자체 프로그램이 없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아이의 출산과 양육, 아이돌봄 등에 대한 절실한 문제인식이 부족하고, 그때그때의 현안사업에 밀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로드맵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구청장께서도 티브로드TV 인터뷰에서 “교육, 문화분야 투자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겠다.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을 개선해 더 이상 교육문제로 사상을 떠나지 않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부산시교육청에서도 통합방과후 교육센터에 아이돌봄 기능을 추가하여 방과후 교육과 더불어 돌봄까지 책임지는 ‘거점형 자람터’ 운영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상청소년수련관에 마련 계획인 이 ‘거점형 자람터’에서는 양질의 방과후 교육과 돌봄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절 교육을 할 수 있고 이동시간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사업과 연계하고 우리 사상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가칭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면 구청장님이 말씀하신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살기 좋은 사상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구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이런 저의 제안에 적극 공감하고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5분 자유 발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2018-12-01